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3/23 14:36:52
Name Gustav
Subject [일반] [아이돌]소녀시대 2집 리패키지가 발매 하루만에 2만장을 넘을 기세군요.

   어제 소녀시대 정규 2집 Oh! 의 리패키지 앨범이 발매가 되었습니다.
   순조롭게 판매가 되고 있는거 같은데...그 판매량이 실로 놀랍군요.
   한터 판매량 정보에 따르면..
  
   오늘, 3월 23일자 판매량이
     10시 30분 - 1,078장
     11시 - 1,472장
     11시 30분 - 1,562장
     12시 - 9,071장
     1시 업뎃 - 9,227장

   금일 13시 현재 종합
     [Oh! Repack]
     7,626(어제까지)+9,227(오늘 현재)=총 16,853장

     [정규 2집 + 리팩]
     114,367(어제까지)+16,853(오늘 현재까지)=총 131,220장

   이건 앞서 언급했듯이 한터정보 기준이고 신나라, 핫트랙스등 대형 음반매장 판매량이 포함되는
   소속사 기준으로는 아마도 금일 리패키지는 발매 하루 반나절만에 2만장을 넘었을 것으로 예상되고
   정규+리팩 합산으로는 20만장을 이미 며칠전에 넘겼을 것 같습니다.

   리팩 발매 이틀이 채 안지났는데 지금 가장 잘 나가는 카라의 미니앨범 루팡 한달 판매량을 따라잡을 기세군요.
   그리고 런 데빌 런 음원은 현재 음원 공급 하지 않는 엠넷을 제외한 전 차트 올킬.

   정말 후덜덜하군요.

   음반시장이 다 죽고 음원이 대세라고는 하지만
   지난 일요일 교보 핫트랙스에 "슈프림 팀" 과 "정인" 의 신규 앨범을 사러 갔었는데
   앨범매장이 말 그대로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대더라고요.
   그걸 보고 왠지 기분이 좋아졌다고나 할까요...

   돈 몇푼 주고 음원파일 PC 에 내려받는것 보다는
   그래도 CD 와 포스터, 카드, 그리고 부클릿등  손에 쥐고 그 실체를 보고 즐길 수 있는
   앨범구매가 저는 훨씬 더 좋습니다.
   까짓거 용돈 좀 줄여서 1만원 좀 넘는 돈으로 저걸 다 가질 수 있으니까요.

   그러고 보면 요즘 음반 많이 파는 소녀시대는 음반시장에선 효녀노릇을 톡톡히 하는 듯..

   근데 웃기는건..음반이 이틀도 채 안되서 2만장 넘게 팔리는데..
   소녀시대 팬덤에서는 초기에 음판량이 너무 몰린다고 아직 구매 안한 사람이 대다수라는거...
   허허허허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소녀시대김태
10/03/23 14:39
수정 아이콘
16,853명중에 제가 끼어있겠군요..

아 상술에 안넘어가야지 안넘아가야지 하지만.. 결국은 사고야마는..
탱구와레오
10/03/23 14:47
수정 아이콘
교보 핫트랙스가 지금 50% 세일 기간 아닌가요??

5개월동안 내부공사한다고..
10/03/23 14:48
수정 아이콘
세일 안하던데요? 음반 정가대로 다 받던데...
kimbilly
10/03/23 14:52
수정 아이콘
DVD 케이스에 넣은건 좋은데, 수영이 이름은 왜 빼먹고 인쇄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상술인지... 지난번도 그러고 이번에도...
크리스
10/03/23 14:55
수정 아이콘
16,853 중에서 끝에 3은 저네요. -_-)a 이 뭔가 오묘한 뿌듯함..;;
가짜힙합
10/03/23 14:57
수정 아이콘
핫트랙스 광화문점 일요일날 갔었는데 25%-10% 하더군요.
오히려 예전음반은 이미 팔려서 그런지 더 없더군요.. 최신음반들은 물량확보가 쉬워서 그런지 꽤 많이 팔아요
10/03/23 15:13
수정 아이콘
레인보우 앨범좀 사야되는데..
타나토노트
10/03/23 15:16
수정 아이콘
올해 골든디스크 음반대상은 소녀시대가 거의 확정되는 분위기군요.
복병이라면 곧 발매되는 브라운아이드소울 정도??
하우스
10/03/23 15:17
수정 아이콘
이번엔 좀 천천히 사려했는데 한정판 포스터가 맘에 걸리는군요...
하우스
10/03/23 15:21
수정 아이콘
아마 이번 골디 음반대상은 소시가 거의 90%이상일듯... 지금 페이스가 작년 GD나 슈쥬보다 좋으니 이거 뭐... 빅뱅이 정규 앨범을 내지 않는 이상은 별 이변이 없을 듯 하네요
크리스
10/03/23 15:3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오늘로 소녀시대는 한터기준 50만장 판매고를 올렸군요. (소속사 집계로는 과연 얼마나 될까요..?)
데뷔한지 2년 8개월 남짓했는데, 이 지옥같은 불황속에서 50만장이라니..물론 팬덤의 역활이 컸음을 부정할 순 없지만, 그래도 꽤나 독보적인 기록이기에, 정말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까지의 한터차트 기준 판매고]] **출처:태연갤러리 & 베스티즈

데뷔싱글<다시만난세계>.. 48,356 (2007년 8월~now)
정규1집<소녀시대> ........ 90,043 (2007년 11월~now)
1집리팩<아가아가> ........ 57,307 (2008년 3월~now)
미니앨범<Gee> ............. 84,113 (2009년 1월~now)
미니앨범<소원을말해봐>.. 88,739 (2009년 6월~now)
정규2집<Oh!> ............... 114,485 (2010년 1월~now)
2집리팩<달려라악마야달려> 17,097 (2010년 3월~now)

합계: 50,0140
10/03/23 15:49
수정 아이콘
한터기준이면 대형음반매장이 빠지는 거니까...한터 판매량에 보통 1.7 ~ 2 배 정도로 계산을 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러면 최저 85 만장 ~ 100만장 사이가 되겠군요.
진짜 이 불황에...대단하긴 대단합니다.
마파두부
10/03/23 15:54
수정 아이콘
작년 골디 음원 대상에 올해는 음반대상인가요. 물론 확정된건 아니지만 팬으로서 기분 좋네요.
10/03/23 15:58
수정 아이콘
이 불황 + 디지털 음원 시대 속에 저정도 음반 판매고라니 2000년대의 황금기 때 소녀시대가 있었다면 기네스에 오를 수도 있었을 듯...
10/03/23 16:15
수정 아이콘
올 해 빅뱅 음반 나올 예정이라던데요. 오랜만에 나오는 것이기도하니 소녀시대가 대상 받는건 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싼달아박
10/03/23 16:45
수정 아이콘
작년 걸그룹 음반 최다판매였던 2NE1도 올해 정규앨범이 나온답니다.
물론 YG는 골디 불참하겠지만요.
머릿돌
10/03/23 18:21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 앨범이 저렇게 팔리는 걸 보면서 카라 팬인 저로서는 괴롭기만 하네요 ㅠ 내가 좀더 힘을 써야하나;;
진리는망내
10/03/23 18:29
수정 아이콘
저도 아직 안샀는데... 음 좀 있다가 사야겠네요~
OnlyJustForYou
10/03/23 18:39
수정 아이콘
저는 이미 구입했지만 전략적으로 아직 안하신분도 많더라구요.
소시.. 정말 짱입니다. 이 불황속에서.. 괜히 뿌듯하네요.

근데 아이폰으로 쓰기 무지 힘드네요.. 흑흑 ⓑ
소녀시대힘내
10/03/23 20:29
수정 아이콘
이것이 진정 여그룹의 음판량인가요?^^
Zakk Wylde
10/03/23 20:32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 안 샀는데 내일 사야 겠네요

아이폰 자판 좀 쳐 보면 그리 불편하지는 않아요

오타는 좀 납니다만...

꼭 등록해야 오타가 보이는게 더 문제.. ⓑ
아리아
10/03/23 21:12
수정 아이콘
리패키지 앨범 내는 이유가 이해가 가네요
등짝에칼빵
10/03/23 23:20
수정 아이콘
저도 담주에 삽니다. 흐흐
10/03/24 00:16
수정 아이콘
저도 소원인데요 ! 초기에 몰릴껄 대비해서 나중에 사려고 합니다 히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473 [일반] 어느 부부이야기12 - 자라냐 솥뚜껑이냐 [12] 그러려니3257 10/03/23 3257 0
20471 [일반] [아이돌]소녀시대 2집 리패키지가 발매 하루만에 2만장을 넘을 기세군요. [31] Gustav5289 10/03/23 5289 1
20470 [일반] 0910 세리에A 우승구도(는 훼이크고 밀란얘기) [25] Humanoid3481 10/03/23 3481 0
20469 [일반] 걸그룹 리뷰 - S.E.S (추천곡도 있음) [45] 다음세기6416 10/03/23 6416 0
20468 [일반] 혼돈의 EPL, 최후패자는 누구? [20] JKPlanet4244 10/03/23 4244 0
20467 [일반] <메타루> 한국에 귀신이 산다. 2009년 국내 블랙메탈 두 앨범 리뷰. [6] 탈퇴한 회원4069 10/03/23 4069 0
20466 [일반] 혼돈의 EPL, 최후 승자는 누구? [66] 彌親男6364 10/03/23 6364 0
20465 [일반] 조금(?) 오래된 옛날 가요 몇곡 -2- [20] 대츄붸리핫5719 10/03/23 5719 0
20464 [일반] 세계 1위와 세계 2위의 결승전 [19] 김스크6633 10/03/23 6633 0
20462 [일반] 빅마마의 신곡 "기다리다 미쳐"가 공개되었습니다. [14] 세우실4841 10/03/23 4841 0
20461 [일반] 사람의 마음을 판단하는건 힘든일이여라. [29] 둥이3490 10/03/23 3490 0
20460 [일반] 나는 그 곳에서 신을 보았다. [9] NecoAki3978 10/03/23 3978 0
20458 [일반] [펌] <지붕뚫고 하이킥>의 결말과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유사성에 대해 [8] kikira5241 10/03/23 5241 0
20457 [일반] 16193번과 관련된 유시민 전 장관의 무상급식 논란에 관하여 [18] nam9ya3723 10/03/23 3723 0
20456 [일반] 사실 군대에서는.. 정말 나오면 많은것을 할줄 알았습니다. [16] 기회비용4403 10/03/23 4403 0
20455 [일반] [일상'] 태어나서 처음 토익시험 본 이야기 [31] Shura4160 10/03/23 4160 0
20454 [일반] 100321 리버풀전 박지성 사진모음 [34] Hypocrite.12414.6910 10/03/23 6910 0
20453 [일반] [음악] 야밤에 이런 음악..? (4) [6] 코리아범3042 10/03/23 3042 0
20451 [일반] 훈련소의 첫날 밤 [68] 쿠루뽀롱8596 10/03/23 8596 0
20449 [일반] 만화 '원피스'에대한 주관적 소견 -2회- 쵸파의 이야기. [28] nickyo14241 10/03/22 14241 4
20448 [일반] [인증해피] 무거운 만큼의 보람이 있으니까요. [18] 해피4058 10/03/22 4058 0
20446 [일반] 바르샤vs사라고사 하이라이트(+메시골) [16] TheMilKyWay3633 10/03/22 3633 0
20445 [일반] 이거 다 알면 님은 眞덕후(이벤트 추가!!) [43] 삭제됨5170 10/03/22 517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