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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3/23 14:03:21
Name 다음세기
Subject [일반] 걸그룹 리뷰 - S.E.S (추천곡도 있음)
흐......우선 음악평론가가 아니라 맛깔나게 잘 쓰지는 못하겠고 사견이 많이 들어간 글입니다. 너그러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이시점에서는 소시의 팬이지만
(작년 GEE 나왔을때 눈돌아가서 소녀시대 관련 수십기가의 무대 동영상을 모아뒀습니만.)

소시의 노래를 듣다보면 점점 1집에 비해서 걸그룹 특유의 색깔이 옅어져 간다고나 할까요?
그냥 소속사가 시키는데로 컨셉을 잡아서 밀고 가는 느낌이 들고
더구나 노래가 질린듯한 느낌이 들어서 요즘은 소시노래 잘 안듣고 과거 이노래 저노래를 듣다가
S.E.S를 발견했습니다.


S.E.S는 아시다시피 SM에서 첫번째로 기획후 데뷔한 여성아이돌 그룹입니다.
-제기억에 1997년 11월 쯤에 데뷔했죠 당시 S.E.S가 준 충격은 대단했습니다.(지극히 사견이면서 객관적인 의견입니다. 크크크)
요정같은 세 소녀가 무대에 나와서 하늘하늘 춤추고 노래도 잘하니깐 이건뭐 말이 필요없죠
저는 운이 좋게 데뷔 무대를 우연히 본방으로 봤었는데 ...TV를 트니깐 바로 나오더라구요
Eugene 보고 진짜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너무 귀여워서
(다음해 핑클 나왔을때 성유리 사진도 모은 변절자 입니다만 크크....)

당시 타이틀 곡이 ' ('Cause) I'm Your Girl ' 이거였죠

(mv 입니다. 즐감하세요 ^^)
팔이랑 다리를 S 자로 휘젓는 귀여운 안무는 폭풍충격...모든 초등학교 여학생 어린이들이 따라했다는 말도 안되는 소문이....

1집 중 두번째로 밀고 나간곡이 'Oh, My Love' 인데 개인적으로 전
이게 더 좋더라구요 앞머리 내린 바다를 뮤비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유진이는 반대로 올백 크크...
http://www.youtube.com/watch?v=BLlWkzMHFQQ
(이건 소스코드를 제공하지 않네요 음.....)


1집에서는 사실...정말 개인적인 의견으로 저 두개 밖에는 들을게 없습니다. 나머지 곡들은
앨범에 넣기위해서 급하기 만든 곡들이 아닐까 싶은 정도로...크크
(바꿔 말하자면 저 두곡이 대단하고 나머지 곡들은 상대적으로 평범한거 같습니다.)
어쨌든 첫 아이돌 여자 그룹..거기다가 귀여운 3명의 비주얼과 안무만으로도 ..이 앨범은
65만장의 판매를 기록하게 됩니다.



2집은 1998년 11월에 나왔군요 거의 1년만에 컴백한건데
1집의 충격이 너무 커서 2집에서도 과연 성공할까 했는데....2집 컴백때도
저는 본방으로 봤습니다. 이때도 1집 데뷔할때처럼  우연히 본방으로 본 아니고 컴백한다고 해서 그 날짜를 손꼽아 기다렸죠 크크
아니 근데 왠걸...
당시 2집 컴백곡이 'Dreams Come Ture' 이거였죠

이게 당시는 몰랐는데 외국곡을 기반으로 만는곡이라 곡 분위기가 굉장히...적응이 안되고
이건 뭥미? 했는데 (저말고도 그런반응들이 많았죠 크크...굉장한 충격이...) 지금 돌아보니
시대를 앞서갔다는 생각이 크크크...지금은 굉장히 좋아하는 곡입니다.
해외 S.E.S 팬들은 이곡을 좋아하죠 진짜 요정 같다고 해서
뮤비 보시면 아시겠지만 1집때보다 더 어려지고 더 귀여워 진거 같습니다.
앞머리 내린 유진은 정말 그냥 선녀예요 선녀 선녀가 강림했습니다. 저는 나뭇꾼(퍽 !!!)


이건 컴백 무대 동영상이고


이건 뮤비 입니다.뮤비가 진리예요
(S.E.S 뮤비 중에서 가장 소녀 요정 선녀 컨셉이 확고한 ...그당시는 왜 HD 화질 티비가 없었는지
비루한 SD 영상으로 보려니 안습이네요 앞머리 내린 유진은 정말 진리입니다.
제가 지금은 소시 태연과 제시카 팬이지만....이때 유진이랑 비교하면.....넘사벽입니다. 뭐라구요? 넘사벽!!!!(퍽 !!!)
농담입니다. 다들 사랑해요

2집에서 두번째로 민 노래는 '너를 사랑해' 입니다.



역시 뮤비입니다.
아 이뮤비도 진리입니다. S.E.S 안무중에서 정말 제일 귀엽고 소녀답고 풋풋하게 추는 춤이 아닐까...(뭐 사견입니다 흐흐)
싶은데요 이때 뮤비에 모두 면사포를 써서 화제가 됐었죠 볼에 키스해줄때 눈 크게 뜨는 그 장면 너무 귀여워요
역시 이때도 유진은 앞머리 내렸습니다. 뭐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좋아요. 선녀예요 선녀
(7초에서 22초 사이에 박스안에서 춤출때 부분이 흐흐...)
2집도 약 65만장 팔렸다고 하는데요.....음...그렇군요


2집까지 소녀 요정 컨셉으로 밀던 S.E.S 가 3집부터 변화를 준거 같습니다.
처음 오프닝때 약간 손발이 오그라드는 바다의 나레이션도 있습니다.
R&B 곡도 보이고...멤버들이 자작곡도 수록하고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록된 곡이 정규앨범중 최다 입니다. 무려27곡이나 후덜덜하네요
타이틀곡은 LOVE곡 인데 분위기가 약간 ('Cause) I'm Your Girl 과 비슷합니다.
노래 분위기는 약간 더 성숙해진거 같구요



뮤비를 보면 아시겠지만 노랑머리로 염색을 하고(당시 노랑머리로 염색하는게 사회적 대세이긴 했습니다만 )
화장도 했습니다. 그러나 미모를 가리진 못하죠 크크. 좀 비행청소년 같네요 크크 그래도 귀여운 비행소녀들 입니다.
앞머리 내린 윤아치가 더 귀엽죠(퍽 !!!)

3집에서는 이별의 아픔을 담은 노래들도 몇몇 보이던데 그중
'샤랄라' 라는 노래가 듣기 좋습니다. 제목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올만한 의성어 인데 노래는
약간 슬픈 분위기면서도 세련됐습니다. 이건 공중파 방송으로 민거 같진 않지만 노래가 좋아요 ^^;



춤출때도 이젠 소녀같은 옷 안입고 정장입고 춤추네요 흑흑...그래도 이쁘네요 바다의 보컬은 1~2집때도 알아줬지만
점점 목소리가 익어가는게 느껴지네요

(정말 유튜브가 좋긴 좋네요 왠만한 자료도 다 있고
사견이지만 네이버 비디오 보지말고 유튜브 사용합시다.네이버는 일단 국내 포털시장을 지네 멋대로 좌지우지 하고
동영상 플레이어 기능도 유튜브가 훨씬 낫죠 ^^;;)

3집들중 또 추천할 곡이...'Twilight Zone' 이것도 괜찮습니다.
공중파 방송에 방송도 해서 알려진 곡이기도 하지만 저는 노래 분위기 자체가
이질적이라서 좋아요 약간 제이팝 분위기 같기도 하고 어쨌든 좋습니다.
가사중에서 '끝이 없는 너의 욕망~' 이란 말이 왜이리 신경쓰이는지 하하 무슨 욕망이지 ...(퍽!!!)
뮤비는



인데 당시 우주선에서 옷색깔이 흰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뀌는거 보고 오오..했던 기억이 듭니다.
뮤비만든사람이 감각이 있네요 이보면서 다시한번 느끼지만 S.E.S 춤은 간단한거 같지만
춤추기 어렵고 굉장히 귀여우면서도 세련되었죠 그렇죠?
참고로 S.E.S 노래 따라부르르면 특히 바다부분은  트레이닝좀 해야할거같습니다.

사실 3집은 노래곡도 많고 제가 이 앨범은 사지도 않아서 모든 곡을 다 듣지는 못했습니다.
(MP3로는 다 있지만요 ^^;;) 연구가 필요한 앨범입니다.
3집에 관해 알아두어야할 사실은 3집이 S.E.S 최다 판매 앨범이라는 점입니다. 무료 75만장 !!!


드디어 드디어 !!!4집이 왔습니다. 2000년 12월에 발매 했군요
개인적으로 S.E.S 는 앨범을 내면서 색깔이 깊어져 가는 그룹이라고 생각하는데...4집부터 연이어 명반들입니다.
(이런 그룹 흔치 않죠...보통 1~2집에서 떴다가 나중에 용두사미가 되는 그룹들을 너무 많이 봐서
혹은 소속사에 묶여서 계약때문에 부랴부랴 앨범 내는 경우가 많은데 S.E.S는 그렇지 않죠)

어쨌든 4집이 왔습니다.
타이틀 곡이자 S.E.S 모든 노래중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갈정도로 명곡이 있네요
'Show me your love (감싸 안으며)' 입니다.
뭐 저뿐만 아니라 이곡은 S.E.S 팬분들 모두가 좋아할만한 곡입니다. S.E.S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이곡을 들으면 좋아하실거 같네요 일단 감상부터 해보세요



감싸안으며- 이곡은 제목부터 좋지 않아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킨쉽도 포옹입니다만 (.... !! 죄송합니다)
이곡은 가사와 노래분위기 멜로디 세개가  삼위일체 하는곡이라고 표현하고 싶은데요
어...가사를 보면  소녀가 사랑을 겪으면서 혹은 자라나면서 성장통을 담은 뭐 그런건데요
(앨범낼때 멤버들 나이가 각자 20살 20살 21살 이네요  크크...성인그즈음 무렵)
가사도 좋고 노래 분위기도 좋고 멜로디 자체도 세련되었고 바다의 처음 도입부분이 정말 시원 시원 하죠?

김장훈이 이노래와 붙고나서 1위를 했다는데 당시 모든 S.E.S 팬들이 원망을 했다는 전설이 있네요 흐흐

4집노래들도 사실 제가 잘 모릅니다 크크 당시 굉장히 좀 바쁜때여서 여기저기 신경쓸 틈이 없어서요
노래중에서 I WILL 이란 노래 좀 조사하다가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부른 동영상이 있네요 (역시 유투브는 진리)



02년 4월 29일인데...흑...해체하기 8달 전이네요 이때부터 윤도현의 러브레터가 있었군요(전 테레비를 당시 잘 안봐서 흐흐)
유진의 짧은 단발 머리가 포인트 입니다. 노래는 그냥 거들뿐

음 4집은 S.E.S의 터닝포인트 앨범이라고 생각되는데요 3집까지 귀여운 면이 남아있던 부분에서 탈피하고
이때부터 본격적인 변화를 추구한 앨범 같습니다. 마치 소시가 귀여움에서 섹시컨셉으로 가듯이.....(하하 재미없죠?)
그래서 그런지...이때부터 과거의 귀여운 모습만 사랑하던 팬들은 이탈해가고...골수팬분들만 남았다는 말도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4집의 앨범 판매량을 65만장 찍고 4.5 5집에서는 좀 판매량이 낮아집니다.(MP3 파일의 범람도 영향을 끼쳤겠지만요)

4집에서는 그저 '감싸안으며'가 진리곡입니다.
4집은 약 64만장이 팔렸다고 위키에서 그러네요

4.5집이 떴습니다. 이건 7개월만에 발매했군요 2001년 7월에 나왔는데
왜 4.5집인지...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가르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서프라이즈 앨범이라 하네요 정말 놀랄만한 앨범입니다. !!!

4.5집...개인적으로 S.E.S중 가장 명반이라고 생각되는 앨범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도 많이 수록됐구요
4와 5집사이에 부랴부랴 낸 앨범이 아닌 굉장히 짜임새 있는 앨범입니다.

일단 타이틀 곡부터 소개하죠
꿈을 모아서(Just In Love)



(2001 골드디스크 탔던 영상인데...라이브는 좀...흐흐 앨범녹음보단 못했네요)




(이걸로 감상도 됩니다. 이건  위동영상 보다 잘부르네요. 아근데..짜증이 왜 1990년대 후반부터 HD 동영상이 안나왔는지 원망만 드네요)

음....4.5집의 타이틀 곡이자 S.E.S 모든 노래중 가장 정점에 있다고 생각되는 곡입니다.
앞서 '감싸안으며'노래를 언급하며 노래의 삼위일체를 말했는데 이노래 역시 마찬가지로
가사와 노래분위기 멜로디 가 모두 조화된.....곡입니다. 가사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사가 아름다우면서 세련되었어요. 마치 시 구절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특별히 가사 일부분만 여기에 붙여놓자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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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기다려왔었던 사랑은
따뜻한 바람 타고
잠에서 깬 나무들 속에서
순결한 꽃잎처럼 빛나고
이제 태어나는 구름
이제 피어나는 꿈들이
메말았던 이 세상에 아름다운 색으로 내리고 있는걸
당신과 걸어가요 꿈을 모두 모아서
저 하늘 속으로 내 마음 모두 담아둘께요
당신과 걸어가면 보이지 않던 미래도
너무 밝게 우리를 비춰주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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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도입 부분에...'우우우~ '허밍 하는 부분도 굉장히 듣기좋구요. 그냥 이곡이 진리입니다.
아 참고로 이곡 듣고 감동해서 노래방에서 부르려고 하지는 마세요
이곡 굉장히 어려워요 특히 바다가 부르는 부분이 어려운데....이건 바다의 음색으로 바다가 부르는게 젤 잘 어울려요
S.E.S 본인들도 라이브로 부를때 보면 이곡은 힘들어한다는 슬픈 소문이 있어요 흑흑

하여튼 '꿈을모아서'가 진리입니다.

그다음 4.5집 중에 일반인에겐 안알려진 S.E.S의 명곡이 있죠 크크
'사랑이라는 이름의 용기' 이건데요  일단 노래감상은







이건 일본어로 부른 노래네요...확실히 안알려져서 인지 무대 동영상이 없네요

이 '사랑이라는 이름의 용기'  잘 안알려진 S.E.S 곡들중에서도 좋은 노래중 하나 인데요
바다의 특출난 음색이 잘 드러난 곡입니다. 전 이게 언젠가 부터 좋아서 S.E.S 노래중 이노래도 즐겨듣습니다.
이노래 역시..개인적으로는 가사와 노래분위기 멜로디 가 모두 잘 어울립니다. 흐흐 혹시 이노래 한번도 못들어본 사람들은
이곡도 들어보세요 아 이런 곡도 있었구나 생각하는 분들도 꽤 있을겁니다.(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흐흐)

4.5집중 마지막 노래도 좋습니다. 이곡은 4.5집중에서 템포가 약간 빠른곡인데
노래 분위기가 묘하면서도 신나고 좋습니다. 후렴 부분이 좋아요
노래 제목도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것처럼
'달 끝까지(Beyond The Moon)' 이네요





라이브로 불렀는데...어찌 앨범원곡 보다 더 잘부른거 같네요 흐흐
유진은 역시 짧은 단발이 잘 어울립니다 캬캬 그냥 진리예요

4.5집(서프라이즈)의 판매량은 35만장인데...왜 이런 명앨범이...이것밖에안팔렸는지는 의문이네요
아마 이때 제 기억으로 앨범 팔아치운다고 스페셜 앨범 낸다고 욕좀 먹었던거 같아요 에휴....


드디어 5집까지 왔네요 5집은 2002년 2월에 발매했네요...해체하기 10개월 전이네요 갑자기 눈물이 주르륵...

5집에 컴백했을때....방송무대 첫곡이 이 '달리기' 였습니다.
원래 이곡은 윤상과 신해철의 앨범에 수록된 곡이죠 그곡을 리메이크 했는데
전 원곡보다 이곡이 더 좋아요 원곡은 뭔가 어두운 분위기인데...
(당시 언론에도 이거 자살충동 일으키게 한다고 뭐라뭐라 글이 있었데요)
S.E.S 달리기는 뭔가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밝은 분위기라서 좋아합니다.




이때 컴백무대도 본방으로 봤는데....흑 비닐봉다리 뒤집어쓴채로 제내들이 뭐하는거냐
속으로 생각했죠 노래는 이미 알고 있었기에(윤상 신해철 앨범을 당시 소유하고 있어서요 흐흐)
싫지 않았지만 비닐봉다리 춤은 ...당시...좀 솔직히 우스꽝스러웠는데 지금보니깐 귀엽네요
어리면 다 귀엽습니다. 그죠?

5집 타이틀곡은 'U' 였는데...음...그냥 개인적으로 모든 앨범 타이틀 곡중에 대중들에게 인기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5집 에서 S.E.S가 내세웠던 컨셉이 커리어 우먼 이었는데..U가 그런 컨셉을 유지했는데요 ....글쎄요 대다수의 대중들은 그저
S.E.S 에게 귀여운 매력만 바랬나봐요 흐흐 그저 전 다 좋습니다 지금 와서는요





(마봉춘 HD 인데 실제는 SD 네요 흑흑)





(이것도 HD 뮤비라고 해놓곤..SD 응 !!!!)


5집에서 인기가 있었던 곡은 바로 이곡인거 같은데요
'Just A Feeling' 제목도 기억하기 쉽죠
유투브에서 동영상을 찾아보니 드디어 HD(약간 2프로 부족한) 동영상이 있네요...드디어
우리 유진이의 미모를 제대로 감상할 시간이 왔습니다.






이거..근데 동영상이 아주 좋은것도 아닌데 사양이 다소 떨어지는 컴은 끊길수도 있네요...주의하세요





이것도 HD 인데 약간 끊기네요...제컴퓨터 사양이 딸릴리는 없는데....8600GT로도 약한가 흑흑

이때 유진이가 2002년 81년생이니깐 우리나이로 22살이죠...지금 소녀시대 언니들과 동갑인데요... 흐흐
지금 소녀시대 들어가도 안꿀릴 미모죠? 아 키는 좀 안되겠구나 유진이가 키가....158인가 이정도 밖에 안되서 흑흑


이노래가 인기를 얻었던게 개인적 생각으로는 노래 자체도 신나고 좋고 춤도 귀여운 컨셉으로 약간 다시 돌아오고
대중들 취향에 맞아서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5집에서 가장 뜬곡이 아닐까 한데요


5집 노래중 또 추천곡? 추천곡이라기 보단 좀 의미 있는곡은
'친구-두번째 이야기' 이건데요 일부 사생팬들은...이노래에 담겨진 가사와 당시 SES 와 SM의 관계를 보고 대충
2002년도쯤에 S.E.S에 무슨 일(해체)이 있으리라 예감했죠. 그래서 그런지 왠지 노래도 슬프게 들리네요
5집에 수록된 'CHOOSE MY LIFE' 란 노래도 그러고보면....해체해서 각자의 길을 간다는 뜻일까요? 흑흑....
5집의 판매량은 42만장이네요 이때는....2002년인데..당시 MP3 복사 이런걸 생각하면 굉장히 많이 팔린겁니다.



드디어 공식적으로 마지막 앨범인 5.5집입니다.
5.5집이 정식 명칭은 아니고 S.E.S. SIIS-친구  입니다.
노래중에 '친구'라는 단어는 그동안 S.E.S를 사랑해주는 팬을 지칭하는 단어라 합니다.
5.5집은 해체를 앞두고 팬들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겠네요...

5.5집은 기존의 노래를 리메이큰 한곡들이 몇곡있고 인스트루먼탈 곡이 있고 해서...그다지
추천할 신곡은 없습니다. 해체를앞두고 급하게 만든 느낌이 나는 앨범이죠 S.E.S 팬들에게는 슬픈 앨범일지도...

두번째 곡인 편지란 곡이 이 앨범의 컨셉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곡 같네요
이곡은 팬들에게 보내는 곡이자 5년간 같이 활동했던 S.E.S 멤버 들이 서로에게 보내는 이별인사곡 같네요






1집부터 마지막 해체까지 그들이 걸어왔던 길이 뮤비에 잘 녹아있는거 같습니다.

5.5집의 판매량은 약 10만장인데....앨범의 완성도도 없고...그동안 수록된 노래를 재수록하다보니
많이 안사준거 같습니다.


흐....아놔 저녁먹고 좀 쉬려고 했다가 쓰던 글이 거의 2시간이나... 응?
씻고 자야하니깐 마무리는 내일 오전이나 점심때쯤에 해야겠네요


여기에 소개한 곡들..

'SES 1집 - 01 ('Cause) I'm Your Girl.mp3'.
'SES 1집 - 02 Oh, My Love.mp3'.
'SES 2집 - 02 Dreams Come Ture.mp3'.
'SES 2집 - 04 너를 사랑해.mp3'.
'SES 3집 - 02 Twilight Zone (song).mp3'.
'SES 3집 - 04 Love (song).mp3'.
'SES 3집 - 14 샤랄라 (song).mp3'.
'SES 4집 - 03 I Will.....mp3'.
'SES 4집 - 04 감싸 안으며 (Show Me Your Love.mp3'.
'SES 5집 - 01 Just A Feeling (Original Ver.).mp3'.
'SES 5집 - 03 U.mp3'.
'SES 5집 - 06 달리기.mp3'.
'SES Friend - 02 편지(The Letter).mp3'.
'SES Surprise - 01 사랑이라는 이름의 용기(In The.mp3'
'SES Surprise - 03 꿈을 모아서(Just In Love).mp3'.
'SES Surprise - 12 달 끝까지(Beyond The Moon).mp3'.


아 근데 YOUTUBE 동영상 피지알에 직접 올리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링크밖에 못해서

글 내용은 위키피디아 S.E.S의 내용을 참고로 했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S.E.S.
===================================================================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S.E.S 노래는 정말 시간이 지나도 좋습니다.
그리고 앞머리 내린 유진 18~22살 때의 모습은 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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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
10/03/23 14:0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슈 팬이었으며 음악은 다 좋았습니다. 특히 Twilght Zone과 Just a Feeling 은 제가 많이 들었던 음악이구요...
arq.Gstar
10/03/23 14:10
수정 아이콘
유투브 동영상 재생되는부분 보시면 아래쪽에 링크시켜줄수 있는 태그를 가져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DeepImpact
10/03/23 14:11
수정 아이콘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일단...
처음으로 산게 4.5집이지만 진짜 한곡한곡 버릴것없이 전부 명곡이었고...
그뒤 어렵사리 한국어 앨범 전부를 모으게 된 전 행운아인것 같습니다.
시작은 아이돌이었으나 마칠때는 아이돌이 아닌 또 하나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룹.
'슈'가 먼저 품절녀가 된다는데 축하드리고, 다른분들도 빨리 결혼하셔야...
감회가 새롭네요 ^^

개인적인 명곡을 뽑으라면,

1. 꿈을 모아서
2. 사랑이라는 이름의 용기
3. 감싸 안으며
4. 친구 - 두번째 이야기
5. LOVE

여기에 안타깝게도 못넣었지만 달리기도 굉장히 좋은노래이고...

진짜 굳이 좋아하는곡을 뽑으라기 힘들정도로 전 앨범 전곡 모두 명곡입니다.
10/03/23 14:12
수정 아이콘
맨날 티비로 듣기만 하다가 구매한 앨범이 4.5-5-5.5 였었죠.

돌아와요 S.E.S
마파두부
10/03/23 14:12
수정 아이콘
S.E.S 좋은 곡들 많죠. 데뷔곡인' I'm Your Gir'l이랑 '꿈을 모아서' 좋아합니다.
얼마전에 우연히 유진씨를 봤는데 생글생글 웃는게 보기 좋더군요.
다음세기
10/03/23 14:14
수정 아이콘
arq.Gstar//한번 시도를 해보겠습니다. 아마 그거..링크 하려면
글쓰기전에 HTML 이거 버튼을 클릭해야겠죠?
퀸힐러
10/03/23 14:16
수정 아이콘
4.5집은 일본 버전을 한국어로 부른건데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들을 워낙좋아해서

버릴노래가 없었지요

더군다나 S.E.S. 팬이라면 단한번뿐이 안했던 콘서트를 갔다와서

아직도 TV에서 S.E.S.보면 설레네요 ^^
달덩이
10/03/23 14:19
수정 아이콘
ses 5집은.. 좋아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적당히 만든 앨범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3-4-4.5집의 노선변경이 전혀 일치가 되지 않았거든요. 아마도 SM나갈 것이라 예상해 두고, 적당히 히트 할 수 있을 만큼만 딱 만든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just a feeling은 좋아하지만요..

4-4.5집이 진리지만
ses 곡들 중 터닝 포인트는 Love가 아니었나..하고 생각해봅니다. 굉장히 자연스럽게 어른스러워진 느낌이 좋았거든요.

추천해주신 곡들은 저도 대부분 좋아하는 곡들이네요. 즐겁게 읽고 갑니다 ^^
밀로비
10/03/23 14:20
수정 아이콘
4.5집은 정규앨범이라기보다는 SES가 일본진출했을때 불렀던 싱글곡들을 모아서 낸 앨범이죠. (그래서 4.5집...)
그래서 전체적인 퀄리티가 매우 높죠. 개인적으로는 슈팅스타와 블루버드를 좋아했습니다만..
SES는 정말 버릴 곡이 없습니다.
바다 가창력은 데뷔때부터 아이돌 수준이 아니었어요.
mad도 머.. 나쁘진 않지만 평범한 노래 부르면 훨씬 더 사랑받을텐데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10/03/23 14:20
수정 아이콘
98년인가 99년인가 크리스마스날 손님 한명도 없는 피씨방 알바하면서 틀어놓았던
Dreams come true가 생각나는군요 ㅠ.ㅠ
Humaneer
10/03/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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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진리가 참 많군요 ^^

잘 봤습니다.
Who am I?
10/03/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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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씨의 솔로로서의 행보는 아쉬울따름입니다.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 음악을 하는건 좋은데...좀 대중에게 다가와 줬으면..하는 바람이지요.
10/03/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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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 러브 뮤비는 지금 봐도 감동...적인 얼굴이에요!! 유진씨가 정말 예뻐서 엄청 좋아했던 뮤비죠. 머리장식이 굉장히 화려하고 잘 어울렸는데 무대에서 춤추다 얼굴에 부딫혀 아프다고 나중에 떼었던가 작아졌던가 했던 기억이 나네요.
4.5집은 윗분들 말씀대로 그 전에 낸 일본 곡들 번안해서 모은 앨범입니다. 꿈을 모아서가 유메오카사네떼, 사랑이라는 이름의 용기가 아이토유나노유키였나? 일어를 알아듣지 못함에도 멜로디가 너무 예뻐 한참 들었는데 후에 한국어로 들으니까 어색하더라구요.
GodMetallica
10/03/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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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전 앨범을 가지고 들어온 저로써는
1집에 두곡만이 대박이라는데에 반대합니다
주옥같은 노래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ㅠㅠ
10/03/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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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SM에서 발매된 앨범중 유일하게 구입한 앨범입니다. SES 빼곤 made in SM은 없;;;
SES 앨범은 기본은 했습니다.. 좋은 노래도 많았고,, 항상 기본 이상은 했기에 아마도 구입하지 않았나 싶네요;
전 개인적으로 1집만 두번 샀습니다;; 친구가 시디 빌려가서 잃어버렸;;;;ㅠㅠ 케이스만 남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1집 곡들 좋아해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샀던 기억이..;;

바다의 목소리를 너무 좋아했습니다..제 기준으로 여성 보컬리스트 중에 top3에 들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목소리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보아나 옥주현씨처럼 약간 탁한 목소리는 싫어합니다. 깨끗한 목소리를 좋아하기에.. ^^)

바다가 SES 시절의 음악을 들고 나온다면 너무 좋을꺼 같아요.. 그당시 분위기나 음악이 바다랑 너무 잘 어울렸는데;; 요즘은 아쉽;;
휀 라디엔트
10/03/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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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SES의 최대 명반은 3집이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LOVE나 Twilght Zone이란 노래도 정말 좋지만...
개인적으로 꼽는 3집의 두곡은 Tell me(원더걸스 아닙니다!)와 말괄량이 길들이기 입니다.
Tell me는 정말 SES의 곡들증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바다의 속삭이는듯한 보컬이 제대로 배어든 발라드라 생각합니다.
더구나 이 노래는 공중파에서 라이브로 부른 적이 딱 한번(이소라의 프로포즈)밖에 없기에 더욱더 히귀한 노래가 되어버렸죠.
다행히 인터넷이란 매체덕분에 지금 유투브로 검색하면 동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왠지 평생 다시는 볼수없는 소녀 세명의 Tell me 라이브...

그리고 말괄량이 길들이기는 뭐 솔직히 노래가 참신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명곡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상당히 노래가 느낌있고 가사와 멜로디간의 매치가 좋아서 듣다보면 참 경쾌한 기분이 드는 그런 노래죠.
제가 이 노래를 언급하는 이유는 이 곡을 만든사람이 바로 JYP입니다.
이 노래와 박지윤의 '소중한 사랑' 이 두곡만으로 제가 JYP의 가능성을 봤다면 오버일까요?
정말 JYP에게서 가사와 멜로디를 잘 섞어서 노래를 깔끔하게 만들어내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은것이 이 시점의 이 두곡입니다.
아마 잠시 SM에 몸을 맡기려 한 시절에 곡을 맡은걸로 생각이 됩니다만...
만약 이시점에 SM에 본격적으로 몸을 맡겼으면 우리나라 가요계는 지금과 많이 다른 모습을 가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써놓고보니...주저리주저리...결론은 Tell me 꼭 들어보시길!!!
10/03/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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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S.E.S-유영진작곡-홍종호감독뮤비의 조합을 선호했던지라 감회가 새롭네요..(후자두분은 표절시비로 인해서 말이 많았긴하지만 말입니다.^^) 그나저나 홍감독님은 아이비사건이후로 활동 안하시는가봐요...홍감독님의 편집만큼은 쵝오였는데...ㅠㅠ
아름다운달
10/03/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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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come true...첫 도입부랑 유진양의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참 좋아했었네요. 지금도 그 뮤비만 보고 넋이 빠져라 보고 있네요.
이쁘니들 ~_~
Dostoevskii
10/03/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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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양파'에 이어서 또 제가 좋아하는, 이번에는 여자 그룹이 나왔네요.
매 앨범마다 좋은 곡들이 많아서 앨범을 구입해도 정말 안 아까운 걸 그룹이었습니다.
바다씨 목소리를 저도 좋아합니다. 어떤 대중들은 이 목소리로 제대로 된 발라드 한 곡 불러줬음 하고 바라지만
Mad를 부르는 걸 봐서는 아직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뭐 하나 나올거라고 저는 굳게 믿고 있습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우리 나라 나왔었던 걸 그룹 중 유일하게 대중성, 흥행성, 음악성이 골고루 높았던
걸 그룹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0/03/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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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처음으로 샀던 CD가 SES 3집이었네요. 제 인생의 첫 음반구입이었습니다. 역시나 사람은 다양성이 존재하는것 같아요 ~
제가 가장 좋아하는곡은 3집의 blue sky라는 곡인데 8번트랙으로 기억함.. 굉장히 서글픈 노래였는데... // 나만 좋아하는건가..
파랑새
10/03/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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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3집은 테이프엔 없는 CD에만 있는 talk도 있지요. 후후. 언제 들어도 명곡인 SES.
루드비히
10/03/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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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일본 정규1집을 받았었는데 지금은 시디는 어디로 가버렸는지 케이스만 뒹굴어다니는 걸 보면 또 울컥울컥하네요.
저도 3집 너무 좋아합니다. 당시에 백만번쯤은 시디를 돌려가면서 들었는데, 지금도 가끔씩 생각나서 들으면 그때 느꼈던 감정이 지금도 느껴집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3집만 들으면 마구 떨려요. 사춘기 시절 들었던 앨범이라서 그럴까요 ;;
twilight zone, love, i've been waiting for you, blue sky, tell me, 바람둥이 길들이기, 샤랄라, promise, sugar baby, silver, show me love, wait
아아, 제목만 나열해도 떨립니다 ㅠ 요정 만세ㅠ
10/03/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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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오늘 3집 CD를 간만에 꺼내서 들었어요...

지금 들으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talk도 좋더군요...

역시 SES... ㅠ.ㅠ
백마탄 초인
10/03/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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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3집!!!! 군대에서 들었습니다;;

휴가가는 후임에게 사오라고 시켜서 제대까지 그 테이프만 틀었.......;;

갑자기 제 군생활이 겹치면서 눈에서 땀이 나는군여....
10/03/2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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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997년 12월에 상병휴가를 나갔다가 제대한 고참을 만났는데 그분이 S.E.S를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홀딱 반해서 테잎 사들고 복귀 했었죠.
관물대 앞에 S.E.S 자켓 사진을 붙여 놨는데 보는 사람마다 누구냐면서 소개 시켜 달라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크크..
학교 후배라고 뻥치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담을넘어
10/03/23 18:52
수정 아이콘
ses는 노래가 정말좋죠
지금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요새 아이돌의 노래들보다 훨씬 감미롭더군요...
일본싱글 빼고는 모두 소장중인데...테이프인게 아쉽네요...
10/03/2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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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솔로중에서
gogogo같은 노래는 매우 좋아합니다.
mad는 처음엔 '뭐야..' 하다가도 적응되니까 나름 좋은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잘됐으면 했는데 생각보다 인기가 별로 없더라구요. ㅠ_ㅠ
회전목마
10/03/23 20:03
수정 아이콘
1,2,3집은 테이프 3,4,5,일본정규2집은 시디로 소장중입니다
(물론 제가 산건 아니고 저희 누나가 광팬이라^^)
개인적으로는 서태지와 아이들 재결합보다 HOT재결합보다 더 손꼽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Roman_Plto
10/03/2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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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
제가 유일하게 좋아했던 걸그룹.. 물론 지금까지 다 포함해서요
1집 I'm Your Girl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다시 한번 보고 그때의 추억에 빠져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Roman_Plto
10/03/23 20:56
수정 아이콘
바다 가창력이 장난이 아니고, 목소리가 이렇게 좋은줄 몰랐네요..
와~ 유진 너무 이쁘고~
안무가 왜이리 발랄하고 귀엽습니까 ㅠㅜ
의상 세련됐고, 뮤직비디오도 아주 상큼하고 너무너무 좋습니다 지금봐도..
10/03/23 21:27
수정 아이콘
제가 처음으로 좋아했던 여가수네요 T.T
그 당시엔 슈나 바다가 좋았는데 나이가 들면서인지(많지도않지만) 유진이 왜이렇게 이뻐보이는지...
진짜 재결합해서 앨범하나만 내줘요~~
영웅과몽상가
10/03/23 22:21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5곡 정도를 좋아했습니다.
1. believe in love 2. uh happy day 3.love 4.꿈을 모아서 5.너를 사랑해 등등
좋은 곡이 너무 많아서 마지막으로 한마디 s.e.s여 영원하라.
10/03/23 22:21
수정 아이콘
제가 살면서 유일하게 빠돌이짓을 좀 했었던 그룹이군요...일단 노래가 너무 좋았죠. Dreams come true,꿈을모아서,love 같은 경우는 지금 들어도 너무 좋다는
tH2SoulisT
10/03/23 23:12
수정 아이콘
tH2SoulisT@gmail.com
전집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완성형토스
10/03/23 23:13
수정 아이콘
전 SES 팬클럽 '친구' 회원이었습니다.. 이 당시 유진씨 한테 미쳐서 컴백무대 따라가고 스피드011콘서트, 드림콘서트 다 따라갔더랬죠
제 중학교친구들과의 기억은 SES이야기 하던 것들.. 오랫만에 SES노래 들으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저에게 SES는 단순한 아이돌 그룹이 아닙니다.
제 성장기때 저랑 같이 하던 정말 소중한 그룹입니다. 심지어는 유진씨랑 통화도 하고 만났던 기억도;;

아......근데 왜그리도 저때가 그리울까요..!!

타임머신이 있다면 다시 저시절로 가고싶네요
군대(?) 만 다시 안간다면요...
Vassili Zaitsev
10/03/23 23:43
수정 아이콘
100휴가 나왔더니 친구가 ses해체소식을 전하더군요. 그땐 노느라고 바쁜와중에도 충격적이었는데 상병쯤 되니까 차차라는 노래가 나오더군요.
차차 헬스하면서 정말 많이 들었던 기억이나네요. 유진씨 무대모습은 몇번 못본거 같지만 노래는 참좋더군요.
Amaranth4u
10/03/23 23:48
수정 아이콘
ses 단순한 과거 걸그룹으로 치부해버릴수도 있지만 앨범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편이었죠. 당시 외국 작곡가도 많이 쓰고 sm에서 나름 공을 들였습니다. 특히 4집은 정말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앨범임. 올 초 한 전문가의 칼럼에서 지난 10년간 최고의 앨범중 하나에 꼽힌것도 본적이 있네요. 요즘 가요계가 디지탈 싱글이나 미니앨범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최근 활동하는 걸그룹중에서도 ses의 앨범 퀄리티를 따라갈 앨범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최근 걸그룹중엔 소녀시대나 브아걸이 앨범에 좀 신경쓰는 그룹인데 갠적인 생각으론 이들 앨범과 비교해도 전혀 촌스러운 느낌이 들지 않는것 같아요.
평화의날
10/03/24 00:11
수정 아이콘
제 사춘기와 함께 했던 S.E.S 요즘 소시보다 100배는 더 좋아했습니다 S.E.S 앨범노래들이 요즘 소시 등 걸그룹 노래보다 훨씬 듣기 좋아요 그립네요
다음세기
10/03/24 00:13
수정 아이콘
===============================================================================
앨범을 올려놓은 서버가 제 컴퓨터라서...제가 끄면...-_- 자동적으로 곡도 다운이 못받게 됩니다.
이점 알아두세요 흑흑
다음세기
10/03/24 17:05
수정 아이콘
치드// 죄송해요 ^^;; 저도 자야해서...이게 켜놓고 자면 좀 본체소음이 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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