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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3 00:01
읭? 무슨일 있으셨나요??
전 개인적으로 pgr에 올라오는 모든 글을 좋아합니다. 많이 올라오던 적게 올라오건 말이죠. 제가 겪을수 없는,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들에 대한 간접체험이라고 할까요.. 헤비 라이터 중의 한 분인 해피님 다시 글 올릴 때를 기다리겠습니다~!
10/03/23 00:05
조금은 뜸하시지 않나 생각을 할무렵이었는데 그런 생각을 하고 계셨네요.
맛집 이야기는 거의 보지 않았지만(가지도 못하는거 보기만하면 배가 아프거든요-) 신발이야기는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10/03/23 00:09
그래서 제가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무거운 만큼 보람이 있거든요. 신발이야기는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가끔 신발 추천글 보고 신발 지를 펌핑을 받는데.. 발바닥이 285라(나이키나 아디다스는 90을 신어야 하는데..) 사이즈가 없네요..-_-;
10/03/23 00:18
균형은 참 중요하고 필요하다고는 생각이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중도의 미덕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해요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부터 중도가 중요하고 시험지 답도 중도의 답을 고르면 거의 맞더군요 어떻게 보면 그러한 것들이 다양성을 상실시키는 이유가 될수도 있을 것 같아요 중도의 미덕은 어디까지나 자기 스스로에게나 적용시켜야지 다른 사람에게 중도의 미덕을 요구하는 것은 참견이라고 생각해요 중고등학교 때 튀는 학생들이 싫어서 쉬는시간에 모여서 그 친구에 대한 뒷얘기나 하고 그랬던것 생각하면...... '왜 그 때는 그런 것을 못 받아들였을까' 라 생각해요 지금도 잘 못 받아들이긴 하지만요 ;;;; 균형을 지키는 일도 어렵지만 균형을 벗어난 사람을 포용하는 일이 훨씬 어려운 것 같아요 그 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이쪽저쪽을 다 포용할 수 있는 진짜 균형 감각이 아닐까요
10/03/23 10:15
저도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제 친구가 님 글을 좋아합니다. 특히 신발이나 연애관련해서.. 회원가입은 안했지만 님의 글을 보기 위해 PGR에 온다는군요. 흐
10/03/23 10:38
어떤 글이든 일단 읽어드릴 수 있고 읽고 싶은 한 사람으로서,
어떤 글이 좋을까 나쁠까 걱정하는 탓에 글쓰기를 주저하는 건 안타까워 보입니다. 서로 생각을 나누고자 하는 곳에서 생각을 내놓을 수 없다는 게 얼마나 모순된 일인지.. 해피님 글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읽고 있으니 걱정마시고 마음껏 써주셔도 됩니다. 하하-
10/03/23 10:58
해피님의 글은 저에게 많은 도움과 정보를 줍니다 몰랐던거에 대한 새로움과 신발에 대한 애정이 티끌만치도 없는저에게
아 나도 저신발 하나 있어봤으면 하고 생각하게 해줍니다 균형잡으시면 새로운글 써주세요 ^^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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