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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3 00:49
600은 진짜 쉬워요........
일단 10일전부터 LC만 하루에 한개씩 들으세요. 그럼 완전 영어 처음하는사람이 아닌이상 350~400은 나올겁니다. 그다음에 문법 대충찍으면 200..참쉽죠? 저는 700못찍어서 열뻗쳤다가 위에 조언처럼 LC위주로파서 순식간에 800돌파......... 읭?
10/03/23 00:50
토익하면 문법만 드립다 파시는 분들 계시는데, 실제로는 듣기가 가장 점수 올리기 쉽습니다. 듣기 만점 맞는다는 생각으로 연습하셔요.
목표가 600점이라면, 듣기연습+단어만열심히 하셔도, 쉽게 넘기실 수 있습니다~
10/03/23 00:50
그냥 토익 학원을 다니세요.
아무 잡학원이나 다니셔두 됩니다. 강사가 시키는대로만 하시면 700은 그냥 넘습니다. 요즘 대학졸업할때의 학생들 평균이 학점 3.5 토익760에 자격증 2개이상소지더라구요
10/03/23 00:52
어..랍쇼..? 읽기 문제 답안지가 훨씬 더 빽빽했는데..
어...? 모의 토익이라서 다른 건 아닌 것 같고 정말 기분 탓이었나요!? 크크크. 어쨌거나 모두들 감사드려요. 이번에 졸업해야지요 끌끌
10/03/23 01:06
여태 토익을 세번을 쳤는데.. 신기하게 110점씩(?) 올라간 경험을 했었습니다.
대학교 1학년때 550점, 입대전에 660점, 그리고 지난 학기때 770점. 따로 공부했다기 보다는 워낙에 어릴때부터 영어(자기전에 테이프)를 들어와서 듣기는 수월한데 문법에서 파토(?!)를 많이내서 흐흐.
10/03/23 01:09
처음 친 토익에서 발사이즈가 나오는 사람이라도 정상적인 고등교육을 거친 사람이라면 700까지는 쉽고 그 이후가 어렵지요. 빡세게 하면 700 정도는 한달 안에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700까지만 찍고 이후로는 의욕이 확 떨어져서 가끔 치고는 있는데 공부를 안해놓으니 항상 제자리네요 컥.. 졸업도 다가오는데
10/03/23 01:11
태어나서 처음본 토익은.....
5년전인데 술 취해서 가서 듣기 듣고 리딩 다찍고 바로 나왔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잘나와서 당황했습니다. 아이러니한건 공부 하고 본거랑 그때 본거랑 점수가 비슷하다는거.ㅠㅠ
10/03/23 01:32
죄송합니다...
시험전날 술먹고 졸면서 시험쳤는데 듣기 만점 나와버렸네요... 파트7은 너무 길고 졸리고 귀찮아서 시험시간에 덮어버리고 잤는데 점수는 810... 자뻑은 그냥 웃자고 한소리고... 저는 카투사 들어갈려고 토익친거였는데(당시 커트 700) 부대생활할때도 평소 토익 500~700대 선후임들이 토익점수로 스트레스 많이 받더군요. 특히 공대생 출신들은 카투사 토익 커트라인도 어떻게든 울며 겨자먹기로 턱걸이해서 온 경우가 많았구요. 다들 전역하고 취직할때 또 봐야한다면서... 윗분들이 말씀하셨듯이 토익은 시간투자해서 공부만 한다면 효율에 따라 700~800까진 쭉쭉 올라갑니다. 그 이상 치고 올라가 900점이상이 힘들구요. 더이상 점수를 쫙쫙 올려줄 난이도 쉬운 껀덕지가 없거든요. 실수도 많이 용납이 안돼고... 개인적으로 600 목표로 딱맞춰서 찍기보다는 한국에서 토익은 올릴수 있는만큼 최대로 올리는게 좋다고 봅니다.(뭐 당연한거지만)
10/03/23 02:09
마지막으로 토익을 봤던게 벌써 8년전입니다.
콩닥거리는 맘으로 처음 보던때나 마지막으로 봤을때나 저는 RC가 너무 어렵더군요 상대적으로 LC는 쉽더이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LC는 거의 만점이었는데 RC에서 젬병이라.... ㅜㅜ 점수는 뭐 그럭저럭 나왔는데..... 여튼 RC가 너무 어려웠다는 (정확히는 가가 가가 가가 가가가 이런 느낌) 생각만 납니다.
10/03/23 02:48
영어에 한이 맺힌 제가 토익을 처음친게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처음에 학원 한달 다니고... 반 시험삼아 반은 재미삼아 쳤는데 충격의 점수를 받고... 반에서 압도적인 꼴찌의 위엄을 보여주었는데...;;; 오히려 그게 점수를 악착같이 올린 계기가 되기는 했습니다... 처음 토익칠때... 듣기가 후루룩 지나가 버려서 황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예를들면 23번문제 잠시 고민하고 있는데 귀에 들리는건 넘버 '떠리...' 처음에는 너무 안들려 귓구녕을 잘라버릴까 하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더랬죠... 뭐 다 지난 이야기입니다만...;;; 토익치시는 분들 모두 공부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성적 얻으시길 바랍니다...^^
10/03/23 05:09
토익 평생 2번 쳐봤는데 왜 돈은 10회분이 들어갔을까요.
일요일 오전... 깨어있어도 정말 좀처럼 영어시험 따위를 볼 마음이 생기질 않더군요. 아 돈 아까워.
10/03/23 08:14
500점대 4번 찍다 ... 2달만에 840 맞은 사람으로 한마디 하죠
토익은 학원입니다...특히 선릉역 XXX어학원 강추드림 -_ㅜ;;
10/03/23 08:49
에효.. 토익 2년 만료되어서 다시 봤는데..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점수가 나왔습니다;; 895.. 토익은 딱 공부한 만큼 나오네요. 특히 RC는..
10/03/23 10:31
토익은 진짜 학원을 다니면 됩니다.
영어실력을 키우는 게 가장 정석이지만 사실 영어를 제대로 할만큼 수많은 노력을 들이려 하는 사람도 거의 없고 그만큼의 영어가 진짜로 필요한 사람은 없거든요. 어차피 진짜 영어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그냥 점수표의 숫자만 보는 엉터리 세상인데 그냥 학원에서 요령이랑 문제유형이나 익히면서 속성으로 점수 올리고 마는 게 대부분의 사람한테 이득일 겁니다. 어찌보면 그래서 학원이 성행할 수 있는 거겠지만요..[씁쓸] 여담입니다만, 공돌이도 영어실력은 필수더군요. 이공계이면 영어는 안하는 줄 알았는데 ㅠㅠ 고급 정보들이 국문으로는 양과 질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영문을 읽어야 하는 처지라.. 일상회화보다는 기본적인 독해와 전공용어의 숙지가 중요하다는 게 다르지만요.
10/03/23 15:29
토셀 인테 등급 2등급은 어느 정도 인가요?? 다들 영어학원 보내는거 같아서 5학년 2학기부터 보냈는데 학원에서 무슨 시험을
단체로 보러 간다고 해서 경험삼으라고 보냈더니 어제 성적표를 받아 왔네요. 초등6학년 겨울방학 때 본걸 중1 입학하니 들고 오네요 ㅡㅡ; 직장맘이라 토셀을 뭐고 인테등급은 뭔지 거기서 2등급은 또 어느 정도인지;; 정말 학부모까페라도 들어야 하는건지.. ㅠ-ㅠ...아이랑 맨날 야구, 용선생, 스무도 이야기만 하느라 남들 챙기는 공부는 먼나라 이야기네요; 저희 공부할 때는 성문 종합만 꿰차도 영어 잘한다는 소리 들었는데...이건 용어조차 뭔지..휴..
10/03/23 16:23
담달에 선배님이랑 모의토익 내기를 했는데........ 난이도가 어느정돈가요...?
공짜맞아요.........????????????? 입학할때 쳐본것말고는 경험이 없는데.. 이겨야되는데 ㅠ.ㅠ
10/03/23 19:32
어이쿠.. 저랑 같은 학교시네요, 반갑습니다.
저도 이번에 모의토익 신청하려고 했는데 그 새 꽉찼더군요. 다음 달에 신청해봐야겠어요. 토익 이야기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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