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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3 14:10
저는 쪼꼼 다릅니다. 볼튼 확정이라고 해서 청량리의 아스날 이적이 확실한게 아니고 또 그곳에서 지금처럼 한단 보장이 없어서 차라리 볼튼이 잔류하고 하위권팀에서 고군분투해서 좀더 잘했으면 좋겠네요. 다음시즌에도 요번시즘처럼 하고 풀타임으로 뛰면서 스탯 적당히 뛰어주면 상위권 팀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10/03/23 14:36
볼튼이 잔류하는 게 이청용에게 훨신 낫죠.
볼튼이 떨어지고 이적하게 된다면 실력이 있다면 왜 볼튼 강등당하는 것 막지 못했냐는 의문이 들기도 하고 A급 선수로 취급받기 어렵죠. 아무튼 볼튼이 이번에 무조건 잔류해야 이청용에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아스날 가서 주전먹으려면 스탯을 더 쌓아야합니다. 한 10골 15도움 정도 한시즌에 기록할 수 있다면 아스날이나 다른 명문팀에서 반드시 오퍼 올 것 같네요.
10/03/23 14:42
이미 버풀행 루머는 있더군요. 꽤 괜찮을것 같긴 한데, 이번 시즌 마치고 바로 어디 가지는 않을듯 합니다. 이청용 입장에서도 몸값 더 불리는게 유리하기도 하고..? ⓑ
10/03/23 16:42
이청용선수는 군면제라서 천천히 이적 생각해도 됩니다. 최근 폼을 봤을때 볼튼이 위험한 감이 없지는 않지만 그보다 폼이 안좋은 헐시티와 번리라서 큰 이변이 없는한 두팀이 강등되지 않을까 봅니다
10/03/23 16:46
아스날 오는 것이 아스날팬으로서 즐겁지만, 사실상 설자리가 없죠.
이청용 선수는 3자리를 놓고(3자리는 1톱(로빈), 수미(송),세스크가 거의 고정이죠), 나스리, 로시츠키, 아르샤빈, 월콧, 데닐손, 디아비, 에보우에, 램지, (장기적으로 월셔, 로빈 복귀시 벤트너까지)와 대결을 해야 합니다. 로시츠키, 에보우에, 아르샤빈이 나이가 좀 있으나, 아르샤빈과 에보우에는 오히려 기량이 상승하고 있는 선수들이죠. 세스크가 이적이 가능하다고 하여도, 그자리에 나스리가 간다고 쳐도 선수가 많습니다. (램지와 월셔가 있는 상황에서 헐값아니면 살리 없죠) 현재 아스날에게 필요한 선수는 반 페르시의 반 시즌을 책임져줄 타겟형 스트라이커와 수비수들이죠. 갈라스 대체자가 필요하며, 클리쉬와 사냐가 남아주길 바라지만 두 선수 모두 정점을 찍은 상황이라 비싸게 팔릴수도 있기에 클리쉬와 사냐 대체자가 필요합니다. (클리쉬 백에는 깁스가 있으나, 에보우에는 사냐 대체자 치고는 나이가 많죠)
10/03/23 16:54
댓글이 산으로 갔는데, 지금 순위대로 번리, 헐시티, 포츠머스가 강등 될 것 같습니다.
하위권 팀들은 무승부로 1점 쌓기도 힘든 상황인데, 1승으로 3점따내는 것은 힘든일이죠. 상대팀도 크게 상관없다고 봅니다. 가끔씩 비기기는 하나 대부분 지는 팀들이니까요. 3~4점이 너무 커보이네요. 산술상 30점도 도달하기 힘든 팀들이라 보이는데, 울버햄튼이나 웨스트햄이 3점도 따지 못할 것 같지는 않네요. 제 생각에 위건, 울버햄튼, 웨스트햄이 헐시티와 번리와의 대결에서 지지만 않는다면(비기기만 하면), 이대로 끝날 듯합니다.
10/03/23 20:02
코일 감독은 명감독 인증이라도 하려는 것인지..
코일 감독이 있을 때는 잘 나가던 번리가 강등권으로 추락했고, 강등권에서 해매던 볼튼이 코일 감독의 합류 이후 강등권에서 제법 멀어졌네요. 번리가 강등이라도 당하면 번리 팬들의 코일 감독에 대한 원망은 하늘을 찌를 것 같습니다. 스케일이 좀 작다뿐이지, 이건 피구의 레알 이적보다도 더한 일이죠. 그리고 포츠머스는 강등이 문제가 아니라 강등 당한 후가 더 걱정되는 상황일 것 같습니다. 재정이 파탄난 상태이니 강등 후 승격을 위한 리빌딩도 힘든 상태이고 이대로 가다가는 3부리그로의 고속 강등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태죠.
10/03/24 19:05
전 남은 일정으로만 봤을때는 번리는 확정적이고,
나머지 한팀은 언제 저기까지 내려갔는 지 의문스러운 웨스트햄이 불안하군요. 볼턴은 청량리가 잿 나잇에게 한 결정적 어시스트로 인해 벌어들인 2점이 크게 작용하네요.(이청용 위주의 사고방식 적용하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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