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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3 09:48
아 제가 정말 좋아했던 노래들이네요
어떤가요 소중한 너 넌 언제나 넌 남이 아냐 아라비안나이트.. 중1때 정말 많이 들었는데 예예 디스 이스 유로 테크노 그룹 오브 이오에스~~
10/03/23 09:56
이 시기가 제가 가요를 가장 열심히 들었던 시기같네요.
넌언제나, 사랑과 우정사이,옛이야기, 이별의 그늘, 마마보이 등등.. 아직도 듣는 노래가 많아요.
10/03/23 10:05
다들 제가 즐겨듣던 노래네요 다시 보니 너무좋네요 이오에스 좋아했었는데요 학교다닐때 김준선의 아라비안나이트 외우느라 정신없었는데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10/03/23 10:07
넌 남이아냐, 나만의 그대 모습, 어떤가요...
참 좋아했습니다... 간만에 들으니 넘 좋네요 벌써 15년은 다들 되었네요....
10/03/23 10:38
저의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의 감성을 지배했던 곡들이네요. 테잎 빌려서 녹음하고 라디오에서 나오는 곡 녹음해서 공테잎에 듣고 그랬었는데..크크 저 위의 곡들 다 좋아했고 피노키오의 다시만난너에게,사랑과 우정사이 정도 추가하면 제 머리 속의 공테잎을 채우기에는 거의 완벽하겠네요.
10/03/23 10:52
김준선씨를 저 중에서는 가장 좋아하게 됐네요.
실험적이었던 뷰투. 단 한번의 TV무대;;; 직접 노래하지는 않았던 컬트. 은근하고 긴 사랑을 받고 있는 곡들.. 그러다 영화 OST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고..
10/03/23 11:41
이정봉씨의 어떤가요 정말 좋아했었죠..
나중에 드렁큰타이거 노래에 피쳐링 한거 보고 깜짝놀랐던 기억이있네요..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하하
10/03/23 11:44
김형중이 다음 음반 내겠다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친한 형이었던 이승환에게 가서 음반 내달라고 한적이 있었죠
(가수 데뷔 전에는 완전 이승환 팬이었다고 하더군요) 당시 이승환이 막 드림팩토리를 만들어서 사장이 됐었기 때문에 소속 가수가 되려 했던건데 김형중은 본격 일렉트로닉을 하겠다면서 데모를 들고 가는 바람에 이승환은 "....이건 좀 아닌데??;;;;" 란 반응이 나오고, 거기에 97년 IMF 가 터져서 펑. 덕분에 몇년동안이나 김형중은 객원가수로 돌아다니다가 토이 이후 겨우 다시 음반을 내게 됐죠
10/03/23 12:11
모노 보컬이었던 김보희씨가 대단한 꽃미남이었죠. 지금으로 치면 민경훈(리즈시절), 정용화급.
가요톱텐 나와서 "팀 이름은 모노지만 음악은 스테레오입니다" 드립(?)하던 기억이 나는군요 헐헐.
10/03/23 16:46
넌 남이아냐는 뭐 대놓고 베낀노래라(원곡이 샤란Q노래던가)... 마지막승부도 그렇고 일본노래가 해금되기 전엔 대놓고 일본노래 베끼는 작곡가들이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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