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 회사 컴퓨터가 바이러스가 걸려서 초토화 되었습니다.
컴퓨터 바이러스라는게 참 무섭더군요.
백신을 바꾸기 위해서, 잠깐 멈추고 지운 동안에 바이러스가 급번짐!! 그리고 익스플로러.exe 파일에 감염.....
윈도우가 초토화 되었습니다.
어베스트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카스퍼스키를 살려고 하다가 체험쓰고 나서 사려고 어베스트를 잠깐 지운사이...
컴퓨터 초토화.... 그리고, 어베스트는 치료능력이 그다지 뛰어나지 못하더군요.
치료를 누르면 못하는게 대부분, 그리고 삭제를 해버립니다.
반면에 포멧 후 새로 AVG 2009를 깔았는데 바이러스 파일을 잘 치료하더군요. 파일 삭제 없이...
G Data 라는 독일산 백신이 비트디펜더 + 어베스트의 듀얼 엔진이라 백신중에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고 해서 깔아보려 했으나...
인터네셔널 홈피는 문받은것 같고, 독일 홈피가봐야 못알아 먹겠고..
각종 웹을 뒤져본 결과...
G DATA > 카스퍼스키 > AVG > 어베스트 >>>>>>>>>>>>>>넘을 수 없는 22차원의 벽>>>>>>>>>>>>>>>>>>> 알약
정도의 성능이 나오는 듯합니다.
AVG 2009 프리버전 좋은것 같습니다. 강추~!!
1.
제가 사는 나라는 XBOX360이 정식 수입을 한달 전인가 시작했습니다만, 그 어딜가도 게임은 판매하질 않으며,
단지 게임기만 파는데, 그 가격 또한 한국의 두배 이상에다, 주변기기도 구할래야 구할수가 없습니다.
제 PS3는 거실에서 룸메들이 모던2 붙들고 놓질 않으니...
그리하야 핵펌이나 해볼까? 하고 엑박을 뜯었고, (제 모델은 첫발매 모델입니다.. 제논...아직도 굴러간다는게 신기..)
핵펌은 메인보드 칩셋 문제로 실패, 그리고 재 조립후 DVD롬의 고장으로 사망하셨습니다.
그전에도 DVD롬이 너무 시끄러워서 고장날것 같긴 했지만요....
2.
지름신이 강림 하시고 계십니다.
소니 A300으로 이제 막 5000장 좀 넘은것 같습니다. 근데 A550을 질러버렸습니다.
아하하하하.... 이제 은갈치만 지르면 됩니다...
출사가고 싶은데, 주말에도 주중에도 늘 비가 옵니다.
여름내내 비 한번 안오는 맑은 날씨를 지닌 동네지만, 겨울내내 우중충하고 비만 옵니다.
원래 한국에 있을땐 비를 참좋아했는데, 뭐 거진 두달내내 비가 오니까 짜증나는군요.
그렇다고 소나기는 절대 안오고, 매일 매일 보슬 보슬...
3.
아이폰을 작년 7월에 샀습니다. 물론 3GS.
그때 무료 어플이었던 트위터 어플들과 각종 소셜 커뮤니티 어플들...
한국에서 아이폰이 발매되니까 빛을 보네요.
유럽쪽 친구들은 트위터를 잘 안하는 편이라, 페이스 북은 대부분 하긴 합니다.
shura님하고 ZakkWylde님하고 간간히 트위터 질을 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아이폰 가지고 노는 시간이 줄긴 주는군요.
4.
한국은 곧 설이군요.
하지만 이쪽은 워낙 쉬는 날도 없고 해서 실감도 안납니다.
부모님께 세뱃돈을 좀 드려야 하는데, 이번에 삼촌께서 한국 가실때 부모님께 용돈 쓰시라고 200유로씩 넣어드리긴 했는데
아쉬운 마음이 많네요.
모두 즐거운 설과 부모님께 효도하시길~
덧... 겜게에 글을 쓰다니... 바보군요... 요즘 정줄 놓고 산다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알약 저도 쓰다가 v3 lite에서 이번에 pgr에 올라온 옥션 1년 서비스 그걸로 바꿨어요.
사실 백신은 컴 사용할때 보통 끄지만 모르고 안꺼놓을때가 있는데 알약은 그닥 바이러스 잘잡는 것도 아닌데 v3 lite에 비해서 되게 무겁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나마 피지알 오는 덕분에 알약같은 쓰레기프로그램 버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