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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7 15:18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20&newsid=20100127103304983&p=yonhap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분이 더 기대됩니다.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의 지원을 받는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10/01/27 15:28
죽음에 이르는 병님// 저도 가장 기대하는 분이십니다만... 순탄치는 않아 보입니다. 이종걸 의원이 당내 비주류의 지원을 받고 있고, 아직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당내 주류의 지원을 받는 김진표 (최고) 의원도 있구요. 또한 그 허울 좋은 '전략공천' 안한다는 보장도 없으니 말이죠.
민주당 후보로 된다고 해도, 진보신당의 심상정 의원도 있고, 표가 분열될 까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안희정 최고위원의 충남지사 출마는 좋아보이네요... 부디 ...
10/01/27 15:32
충남도지사 각 당의 예비후보는 어떻게 예견되고 있나요? 충남의 현지 사정이 궁금하긴 하네요...
경기도지사 이종걸의원... 개인적으로 좋아하긴 하나 김진표의원에게 밀리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심상정 대표가 되었음 합니다만, 경기도에서 반한나라가 승리하려면 단일화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서울도 마찬가지구요...
10/01/27 16:08
cruel님// 김문수지사가 전 부천시 소사구 국회의원이었는데요. 이 지역에서의 믿음은 절대적입니다. 도지사 당선 후에 이 지역이 후배격이라 할 수 있는 차명환 의원에게 아주 수월하게 넘어간 것만 봐도 그렇지요.
10/01/27 16:21
어떤 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출마선언문만 봐도 기대하고 싶어지네요..!
단일화해서 어떻게든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든요, 어떻게든. (2)
10/01/27 16:24
아, 다행히(?)도 김문수 현 지사는 출마를 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솔직히 출마하면 당선은 99% 떼 논 당상인데 대권에 도전하려는 것으로 보이네요. 물론 나중에가서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일단 그렇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붙입니다.
10/01/27 16:30
김문수 지사에 대한 경기도민의 지지는 절대적...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긍정적이죠.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통합이야 말할 것 없고, 수도권 규제완화도 타지역 국민들은 모르지만 경기도민의 입장에서는 환영할만한 정책이니까요. 특히 20대와 40대의 지지율이 두드러지게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벨로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차기 대권을 노리는 행보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혹시나 도지사에 재출마하면 당선 확실시라고 봅니다. 김문수 지사의 차기 지사직 불출마 선언이 사실이라면 김문수 지사가 누구의 손을 들어주느냐가 중요해지겠네요.
10/01/27 16:32
벨로티님//
출마 안 한다고 밝힌 적은 없습니다. 당초에 링크하신 곳의 기사는 별로 신뢰할 바는 못됩니다. 게다가 11월 기사이더군요. 최근기사에는 출마와 불출마를 고려하고 있으며 조만간 공식발표할 것이고 합니다.
10/01/27 16:55
김문수씨는 대선을 노리는게 아니라면 출마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데
영리한 사람이라 가능성이 낮은 당장의 대권도전보다는 당선이 거의 보장되다시피하는 지사재선에 도전할것 같네요. 사실 영남을 쥐고 있는 한나라당에서 수도권표만 제대로 따내면 무적이라 할 수 있는데 다음 서울시장이 누가 되든 여권에서 넘사벽 박근혜를 제외하면 김문수가 가장 유력한 주자가 되겠죠.
10/01/27 17:20
른밸님// 그렇게 김문수 도지사가 수도권에서 지지를 얻을수록... 지방 사는 사람들에게는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죠.
수도권 규제 완화 드립이나 행정수도 반대 드립을 칠 때마다 정말 입을 꿰매버리고 싶다는 -_-;;; 저 인간이 수도권에서 인기가 많아 봐야, 제 눈에는 자기편 버리고 혼자 잘먹고 잘 살려고 도망친 배신자로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10/01/27 17:23
죽음에 이르는 병님// 이종걸 의원... 누구처럼 변심하지만 않는다면 계속 밀어주고 싶은 정치인입니다.
독립운동 명문가의 후손이라죠... 이회영 일가 6형제분의 손자로 알고 있습니다. 친일 반민족행위자 후손들 뿐만 아니라, 독립운동가들의 후손들도 우리나라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좋은 예가 되었으면 합니다.
10/01/27 17:25
그리고 안희정 의원은... 그냥 친노세력의 '좌장'이라는 것 빼고는 별로 아는 게 없는데
저 위에 써진 출마선언문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저런 인재가 노무현 전 대통령 밑에 있었나 하고 말이죠... 부디 변심하지 말고 우리나라 정치를 바꿀 정치인으로 성장해주길 바랍니다.
10/01/27 19:02
1월 19일 한겨례 여론조사로 볼때
안희정 의원이 26.1%로 자유선진당 의원에게 0.5%로 지고 있네요.. 이 정도면 앞으로의 행보에 따라 충분히 역전가능할꺼라고 봅니다.. 경기도지사는.. 솔직히 김문수 현 지사가 나온다면 무조건 당선이라고 보여집니다.. 거의 50%에 가까운 지지율이라서.. 이종걸의원은 안타깝지만 민주당 경선 돌파도 힘들어 보이고.. p.s http://www.hani.co.kr/arti/ISSUE/64/ 이곳에 각 광역단체별 여론조사 나와있네요~ 관심있으신 분 참고하세요~
10/01/27 20:33
충청도 어떤 후보가 나올지 지금 아리송 하지만 만약 단일화와 이상한일만 안벌린다면 밀어주고 싶네요...
근데 충청도는 워낙 자유선진당이 강한 지역이라...박근혜의원 쪽과 뭔가 하나 만들어낸다면 많이 힘들듯 싶네요...
10/01/27 23:03
朋友君님// 른밸님// 어짜피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엔 바뀌지 않을 듯 싶습니다. ^^
사실 한나라당 지지가 50% 이상이 아닌 걸 위안으로 삼고 살아갑니다. 그땐 진짜 나라가 막장으로 갈 듯 싶거든요. 한나라당 골수 지지는 30 ~ 35% 내외로 보고 나머지 지지는 유동적인 것이라 크게 낙담하진 않습니다만 좀 답답하긴 하죠. 한나라당이 이렇게 막나갈 수 있는게 저런 지지율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니... 그래도 보이지 않는 반대를 감안하면 최대 35%로 보고 있긴 합니다. 그것만해도 엄청나긴 한거죠. 사실 제 살아 생전에는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20대 미만으로 떨어지는 일은 없을 듯 싶습니다. 물론 그런 날이 오길 바라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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