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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9 10:43
SBS 말아먹으려고 작정한듯. 패떳 시즌1 1년넘게갔는데 2는 6개월도 힘들 기세.
그것도 예능감 없기로 소문난 소녀시대 윤아군요. 태연이나 써니가 나와도 모자랄 판국에. 자막으로 X맨의 오글거리는 자막을 보게 생겼네요. 너 를 원 해, 최 강 댄 스, 댄 스 지 존 <-- 이딴 자막이나 보게 생기다니 ㅠㅠ 흔해빠진 대결구도 가겠네요. 신봉선을 철저히 망가뜨리고 윤아를 띄우면서 거기에서 옥택연과 러브라인 구도 실시, 거기에 윤아는 윤상현오빠가 좋아요. 라고 하면서 삼각구도 하거나 오는 게스트마다 족족 윤아-택연과 삼각구도 실시. 가끔씩 김원희가 망가지면서 헉! 저럴수가 ㅠㅠ 라는 개드립 실시. 지상렬은 옥택연이나 윤상현이 하는 행동 따라하면서 여자 신봉선과 같은 컨셉으로 갈테고.. 시청률은 점점 산으로.. 악플 쇄도. 역시 무리수였다! 드립 칠테고, 결국 폐지크리 터질듯. 아.. 유일한 희망은 김원희군요 ㅠㅠ
10/01/09 10:49
스캔들의 두 주인공이군요.
사실 연말 가요대전 한달전부터 둘이 사귄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이젠 아예 대놓고 사귀어 보라는 건가요?
10/01/09 10:52
패떳 시즌 1의 초반 성공에는 이천희, 박예진의 예상 밖의 캐릭터가 있었기에 가능했는데
시즌 2 멤버에서 이러한 다크호스가 될 사람은 일단 윤상현씨 밖에 안 보이네요....
10/01/09 10:55
예상 시나리오 :
일단 택연 윤아의 등장은 선남선녀와 같은 자막효과로 화려하게 장식한다. 지상렬 신봉선은 턱시도와 너무 색이 화려한 드레스를 각각 입고 손을 살짝 잡고 나와 진상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윤상현 김원희도 각각 턱시도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요염하게 걸어나온다. 촬영이 시작되고 패밀리가 떳다1과 다를바 없이 게임을 한다. 윤아 김원희가 계속 꽈당 넘어지고 자막에는 현직요정이 어쩌다가... 안방마님이 어쩌다가...와 같은 자막이 나온다. 신봉선이 넘어지면 역시...와 같이 윤아 김원희와는 다른 취급을 해준다. 저녁 준비는 캐릭터도 제대로 못잡고 산만하다가 어째 어째 저녁해서 대사 한마디 없이 그냥 먹기만 한다 윤아에게 누가 이상형이냐고 김원희가 물어보고 윤아는 얼굴을 붉히며 윤상현이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윤상현은 쑥스러워하고 택연은 멋쩍게 뒷머리를 긁으며 밥만 계속 먹는다. 지상렬은 "그러면 택연은 뭐가 되니?"하며 한마디 거든다. 그렇게 다 같이 자고 일어나서 또 산만하게 뭔가를 막 한다. 일은 손이 다하고 입은 윤아-윤상현-택연의 삼각라인에 집중한다. 세명이 서로 알콩달콩하다가 윤상현이 윤아에게 실수를 한다. 사람들이 헉!하고 그때부터 윤아는 택연에게 잘해준다. 윤상현이 부러워서 둘 사이를 쳐다보는 단독샷이 한 번 찍히고, '앞으로 기대되는 삼각구도'라는 자막이 한번 떠준다. 카메라 시점은 하늘로 점점 이동하고 새소리가 한번 들리며 할아버지, 할머니가 돌아온다. 김원희와 지상렬이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에 대충 말을 걸어준다. 그리고 촬영이 끝난다. -------------------------------------------------------------------------------------------------------------------------------------- 모 사이트에서 퍼왔는데 네이버 베플이라네요 아이고 윤아야~ 택연이랑 사귀는건 상관 없는데 패떴은 안된다. 왜 가라앉는는 배에 올라탈려고 그러니 ㅠㅠ
10/01/09 11:22
이번에 패떳 홍보 보니까 거의 뭐 캐스팅 상황을 실시간 상황으로 기사를 족족 내더군요... 더불어서 출연 결정 안난 사람들도
언플로 압박하는 느낌? 택연군도 아직 확정된건 아닌데 기사에서는 거의 확정 이런식으로 내서 안나오면 이상할 상황까지 만들어버렸고.. 윤아나 택연이나 너무 아끼는데 그저 답답하고 안타까울뿐..
10/01/09 11:35
생각해보니 1박2일은 참 대단하네요.. 물론 중간에 위기가 있었지만 여러 시도를 통해 계속 참신한 재미를 주고 한 사람에게 새로운 캐릭터성을 계속 부여함으로써 식상함을 방지하는 것 역시..
PS. 그래도 김종민 재투입은 아무리그래도 악수같습니다.
10/01/09 11:37
앗 윤아, 언제는 우리 승기가 이상형이라더니...^^;;;....강심장 나왔을 때도 승기랑 엮는 거 보면서 오글거렸는데 SBS피디들이 엮는 스타일을 좋아하나봐요
Hateful님// 김종민 재투입....-_-;;;;....이번 40% 넘은 것이 김종민 효과라고 일부 언론에서 떠드는 것을 보고 기가 막혀서, 박찬호효과를 무슨, 1박팬으로서 염려스럽기는 하지만 지켜봐야겠죠
10/01/09 11:41
예능에는 인기있는 사람보다는 웃긴사람 예능감있는 사람이 더 필요하단걸 sbs는 아직도 못깨달은듯 하네요
윤상현 윤아 택연은 초반에 조금 관심을 더 끌뿐이지 조금만 지나도 병풍역활이 될게 뻔합니다. 무도 1박2일 패떳처럼 여러명이 나와서 가족같은 분위기가 연출되는 예능은 전원의 팀웍과 각자의 역활이 뚜렷해야 재미가 있는건데..
10/01/09 11:41
안봐도 머리 속에 그려지는게 2가지 있군요.
1. 소녀시대팬의 택연악플.. 2pm팬의 윤아 악플.. 2. '소녀시대 윤아.. 패떳2 출연이 불편한 이유' 라는 블로그 뉴스.. 예능인으로 가닥을 잡은 택연은 그렇다 치고.. 연기자로 가닥을 잡을 윤아한테는 정말 악수군요..
10/01/09 11:53
윤아는 연기자로 가닥을 잡게 하고 싶어도 계속 예능에 프로그램 뺑뺑이를 돌려대니....
택연도 예능인으로 가닥을 잡기에는 뭔가 좀... 차라리 조권군이나 우영군같이 평소에도 재밌는 캐릭터였다면 몰르겠지만요.. 아무튼 윤아는 진짜 답답하네요(소속사가) 연기 좀 해볼려고 하면 그저 예능셔틀
10/01/09 12:14
SBS 예능의 문제는 게스트가 아니라, 연출이 문제인듯 싶습니다.
강심장도 솔직히 포맷은 옛날 서세원의 토크박스와 다를 바가 없어보이는데 지금의 시청률은 MC와 게스트 빨인거 같고요, 오글오글 자막과 발연출은 정말... 1박 2일은 백두산 편의 억지 감동에 진저리 치다가 접었었는데, 새로 들어온 젊은 피디 분이 자막과 편집 센스가 좋으시더군요.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고 케릭터를 만들고 하면서 제대로 자리 잡았더라고요. SBS 예능을 보면 참 이런게 갈라파고스구나...싶네요. 참 발전없는 연출진
10/01/09 12:21
소녀시대 일밤 공포영화제작소 이후에 최악의 수에요. SM은 뭐가 급해서 이런 무모한 도전을 하는걸까요 ㅠㅠ
차라리 드라마 한편 해서 연기력이나 성장했으면 하는...
10/01/09 13:06
윤아는 자기자신이 예능에 욕심이있는거같던데요.. kbs연예대상 진행할떄도 자기도 예능에서 잘되서 이자리에서 상받고싶다고 말했고요. 시상식 대본멘트일수도있지만 그시상식에서 같은멤버 써니나 유리 그리고 구하라나 현아,나르샤등이 청춘불패들 리얼버라이어티를통해 엄청난 인기를 얻는걸보고 욕심을 났을거라고 봅니다. 윤아 예전연기인기는 지금은 완전 묻혀버렸죠.. 평소에 자신실제모습이 털털하고 남자답다고하던데 그런부분도 리얼버라이어티와 잘어울린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겠구요. 디초콜릿이 sbs에 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패밀리가떴다를 확실히 자리잡아야하기때문에 여기댓글과는 다르게 호락호락하게 당하진않을겁니다
10/01/09 13:12
디초콜릿 이번에 패떳2에서 손 떼는걸로 아는데요. 이번에 SBS 자체제작 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SBS 자체제작도 걱정되는건 사실...
10/01/09 13:22
윤아 인기가 묻혀버리진 않았죠.
단지, 예전 윤아-태연 투탑과 나머지 멤버들의 갭이 많이 컸었는데 윤아-태연 투탑은 여전하지만 나머지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다 치고 올라온 상황이죠. 뭐 요즘 봐선 윤아-태연-제시카 쓰리탑인데, 3명중 윤아가 제일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긴 합니다만..;; 윤아 때문에 보고 싶긴 하지만, 택연의 출연과 sbs의 연출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휴..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패떴2는 무리수같은데.. 으이구 SM아..
10/01/09 13:23
일단 마지막 녹화분은 재미있을 것 같네요. 박예진씨, 이천희씨, 박시연씨가 등장하는게 마음에 들어요. 패밀리가 떴다는 닫힌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기존 멤버들로만 구성된 이 녹화분은 기대가 됩니다.
2기는... 1기에서 멤버 전원교체인가요? 김원희씨, 신봉선씨의 투입은 이효리씨가 빠지는게 확실한듯하고... 옥택연씨의 투입은 대성씨가 빠지는게 분명하니. 예능에서 확실한 정체를 보이는 김수로씨는 빠질 것이고, 윤종신씨는 라디오스타에서 설리드립한게 패밀리가 떴다 하차와 관계있을 것 같구요. 옥택연씨의 캐릭터가 김종국씨와도 겹치는 부분이 있으니 김종국씨도 빠질 것이고... 남을 가능성이 있는건 박해진씨 정도인데 이 사람은 남아봐야... 구요. 유재석씨가 지금까지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보면 빠질 것으로 보이니... 일단 윤아씨와 옥택연씨는 분명한 비주얼담당, 10~20대 시청율 담당이구요. 아마도 예능하라고 부르진 않았을 것이고... 김원희-지상렬-신봉선 외에 누가 더 투입되느냐겠네요. 메인MC급이 필요한데... 김원희씨는 메인MC스타일이지만 더블MC스타일이지 단독MC스타일은 아니라서... 유재석씨가 재투입되면 프로그램으로는 더할나위없지만, 과연 누가 가능할까요. 패밀리가 떴다는 고정멤버들의 관계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닫힌 프로그램인데 1,2명의 초대손님도 있는 진행하는 MC입장에선 가장 힘든 프로그램인데요... 누가 해낼런지요. 유재석씨가 빠지면 비용은 걱정없겠습니다만, 유재석씨만한 사람이 없으니...
10/01/09 13:36
패떴2는 연출진 작가도 다 바뀐다고 하는데 그래봤자 믿을 수가 없는게 사실...
어제 기사가 쭉쭉 올라오는 모양을 보니 패떴측에서 언플로 낚아내는 수작이 너무 빤히 보여서 시작부터 별로였습니다-_-; 택연측이나 윤아측에서 나오는 기사는 '제의만 들어왔지 확정한 거 아니다' 한두개 정도고, 공식적인 입장표명도 없던데요. 다른 기사는 대놓고 출연확정이라고 똑같은 내용의 기사가 우르르 쏟아지던데 이런 기사로 압박해버려서 빼도박도 못하게 만드려는 수작같더군요. 물량공세로 출연 확정지어버리고 세뇌시킨 언론플레이랄까=_=; 옥택연이야.... 여태까지 예능출연 자제한것도 용하다고 봅니다. 방송국에서 여러가지로 2PM 예능출연하라고 압박들어왔을텐데 이제 앨범활동도 끝냈고 스케쥴문제로 거절할 명분도 없겠죠. 지금 옥택연군은 휴가차 미국에 가 있는걸로 아는데, 안됬네요. 두사람 다 그냥 침몰해가는 배에 마지막으로 낚여 올라간 월척같습니다-_-;;;; 그냥 불쌍하네요.
10/01/09 20:08
信主SUNNY님// 네 1기 전원 하차이고 2기는 새로 멤버 뽑힌게 저 멤버입니다. 아마 유재석씨 역할을 김원희씨가 할 것 같네요.
어쨌든 연출진만 바뀌면 시청률 5%는 오를겁니다. 꽉 막힌걸로는 패떴연출진이 최고니까요. 윤아팬으로 오해받을까봐 쓰는건데 전 윤아씨보단 예능감 철철넘치는 효연씨가 더 호감이 가는지라 팬은 절대 아님을 밝힙니다.
10/01/09 20:18
재범군 사태로 당분간 예능 자제하겠다더니; 그 당분간이 끝난건가요. 물론 아예 안하겠다는 말은 아니지만 ㅠㅠ
패떴2 출연 확정이라니! 이걸 어찌 이해해야...;;; 왠지모를, 뭐에 당한느낌(?)
10/01/09 23:04
패떴 연출진? 정말 옆집 어린이가 써도 그보다는 자막 잘쓸것같네요;;
대체 머리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하다고 느낀 유일한 연출진입니다;;
10/01/10 05:45
윤아양 출연 안했으면 싶었는데...(패떳만은 말이죠;;)
결국 출연하는군요, 갈수록 막장으로 치닫는 패떳.. 악평이 자자한 패떳... 거기다 스브스 예능이라는것도 정말 마음에 안들고...;; SM 무슨생각일까요? 하긴 입맛에 따라 이 예능(예 : 패떳)에는 출연안하겠다 해버리면 해당방송사(스브스) 가요프로그램에서 알게모르게 불이익 당하는게 사실이고... 이래저래... 고민끝에 결정내렸으리라 보지만... 패떳은 정말 싫은데... 그나저나 걱정되는건 매주 윤아양 패떳할때마다 네이트에 기사나서 오후2시 팬들 및 남아이돌 철없는 10대 소녀팬들한테 매주 악플세례를 받을텐데;; 그게 가장 걱정입니다.
10/01/10 07:35
balance님// 맞는말씀입니다. 소녀시대팬들도 만만치 않죠.
헌데 네이트(네이트 판이 특히 심하다는;; 그곳은 80% 이상이 여성층...) 싸이만은 예외라는; (네이트와 싸이월드의 합병으로 싸이월드 여성층 대거유입) 물론 네이트 싸이에서 소녀시대 무개념팬들도 타가수 욕하는건 마찬가지; 그러나 네이트 싸이에서 대부분(하루가 멀다하고) 욕먹는것도 소녀시대;; 네이트 소녀시대 기사 베플은 70% 이상이 항상악플; 심지어 타 연예기사 베플도 소녀시대 욕하는 베플이 악플일때도 종종있는; 결론은 네이트 싸이 들어가기 겁나는......;; P.S. 참고로 네이트(네이트 판 포함) 싸이 작년부터 계속 들어가서 최근까지 계속 활동하고있고 선플엔 추천 악플엔 반대 신고 누르고 있습니다만 효과가 없더군요.. -_- 도대체가 신고누르고 신고해도 네이트 고객센터에서 관리를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반응도 없고... 암튼 작년부터 최근까지 네이트 들어가 보셨다면 아시는 상황이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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