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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8 21:04
다다다닥님// 정규직도 딱히 대우받는 건 아닌데... 비정규직이 워낙에 대우를 못받다보니...
'똑같은 소리'라고 말하지만, 똑같지 않아보여요. 더 안좋아 보입니다.
10/01/08 21:05
어리기도 했고 중2병으로 무심한듯 시크한때라 맨날 국회에서 k-1하니까 구케이언이지 하면서 신경을 덜썼는데 이제 곧 해일이네요..
근본적인 원인인 끔찍한 IMF도 문제지만 청취자를 무신경하게 만드는 언론이.. 에휴
10/01/09 00:50
만약 정규직만 대우받는 더러운 세상...이라고 생각하여 그 화살이 정규직을 향한다면, 그게 바로 사용자와 기득권층이 노리는 바가 될것입니다.
분할통치 전술에 철저히 지배되어 주적을 구분하지 못하는 우를 범함이겠죠.
10/01/09 22:51
'그렇게 노예가 되어간다'는 한 노동자분의 말이 너무 안타깝게 들리네요..
쉬운 길도 아니고, 짧은 길도 아니겠지만.. 언젠가는 좋은 곳에 도착할 수 있다는 희망이라도 가져야 힘이 될테니.. 과연 정부나 여야정당들이 그런 희망을 제시하고 있는지.. 힘이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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