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2/23 11:13
하나로 서비스 막장기업이죠;
SK가 KT 대항해서 인수할 게 얘네밖에 없었던 게 악재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통신사는 대체적으로 114 직원들이 사근사근하게 고객들 많이 녹이는 편인데 말이죠
09/12/23 11:32
지역케이블이 좋습니다..복지할인에 4년약정 걸어버리니 만천원? 정도 나오는 저렴한 가격~
물론 좀 느리긴 하지만..답답할 정도는 아니니까요
09/12/23 11:36
저 역시 그런 메세지가 계속 뜨곤해서 짜증을 내던 차였습니다.
뭐 아무튼 그런 것과 상관없이 브로드 밴드는 약정만 끝나면 갈아 치울 생각입니다. 무료 서비스라고 사은품 주고(이상한 영화 에매권이었는데 절차가 이상해서 결국 쓰지도 못했죠) 나중에 위약금에 그 말도 안 되는 사은품에 대한 보상비 명목으로 3만원 가량을 책정했더군요. 그리고 수시로 공사하느라 인터넷이 먹통이 되어 불편을 호소하자 그때서야 공사하기 전에 통보 문자 하나 날려주더군요. 뭐 이루 말할 수가 없이 서비스 Dog판에 질도 막장입니다. 혹시나 주변에 브로드 밴드 쓰고 싶다는 분 있으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은 심정이에요. 오죽하면 AS기사분이 와서 자기도 다른 거 쓴다고 왜 이런 거 쓰냐고 그런 말씀까지 하시더군요. 속도도 광고에 나오는 것은 거의 거짓말이고 이것저것 엉망인 점이 너무 많다고.... 그게 실제라면 실제인데로 문제인 것이고 직원분이 기업에 불만이 많아 그런 것이라면 직원이라는 내부 고객도 만족 못 시키는 못난 기업이라 문제인 것이고... 후우... 인터넷 이야기가 나오니까 격한 마음에 댓글을 길게 남기게 되었네요. 아무튼 브로드 밴드... 약정 끝나기 만을 손 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09/12/23 11:46
저도 하나로부터 시작해서 4년째 쓰는데
이런게있었나요? 둔해서 몰랐네요 근데 sk브로드밴드를 포기하자니 온가족할인이 헉....브로드밴드 3년이 들어가야 기본료 50%할인이라 당분간은 못바꿀듯 컥! 안그래도 3년약정 끝나기 한 8개월전쯤에 전화해서 위약금 물어보니 18만원 부르긴하든데...싸게해준다고해서 그냥 쓰네요
09/12/23 12:08
저도 8년째 쓰고 있는데 이런거 처음 봅니다; 하나로가 그렇게 막장인가요?? 사용하는데 별로 불편함도 없고 sk로 바뀌면서 요금도 저렴해 져서 계속 쓰고 있습니다.
09/12/23 12:24
julia85님// 헉 저도 지역케이블 쓰는데 3만 얼마던데... 말 그대로 케이블TV까지 같이 해서 그런가..;;; 괜히 의심이 가는군요. ^^;;
09/12/23 12:31
저도 이것저것 다 써봤지만 저에게 최고의 막장은 역시 kt
예전에 vdsl 라이트 쓰고 있을 때 집에 전화가 한 통 왔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받으셨는데 거기서 인터넷 속도를 늘려준다고 그랬답니다. 저희 아버지는 당연히 돈 더 내는 거면 안 쓴다고 하셨고 그 쪽에서는 추가비용 없는 거라고 그런 식으로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허락하고 그 이후에 보통 1mb/s 나오던게 5mb/s까지 나오더군요. 그런데 한 두어 달 그렇게 나오다가 다시 원래 속도로 돌아가길래 역시 kt 얘네가 그렇지 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5개월인가 쓰다가 무심코 요금 영수증을 봤는데 라이트 요금제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프리미엄 요금제로 바뀌어 있더군요. 당연히 요금은 더 나가고 속도는 그대로. 그래서 영수증 다 뒤져보니까 그 전화 받은 이후로 그렇게 된 겁니다. 당장에 전화국 가서 물어봤죠. 이러저러해서 이렇게 됐다. 그런데 그 쪽에서 하는 대답이 가관입니다. 그 전화는 자신들이 한 게 아니고 조회해 보니까 대구 어디서 걸려온 전화다. 그래서 자신들은 모르는 일이다.(저는 익산에 살고 있습니다.) 어쨌든 같은 kt 아니냐 이거 처리 어떻게 할거냐 지금까지 초과 납부 된 요금을 돌려주든지 공식적으로 사과를 해라 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끝까지 모르쇠더군요. 사기행위에 가까운 짓을 저질러 놓고도 자신들은 모른다는 식으로 계속 얘기를 하니까 저도 화가 납니다. kt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봐도 답글도 안 올라옵니다. 그 이후로는 그냥 포기하고 약정 끝나자마자 바로 파워콤으로 갈아탔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kt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kt만 보면 치가 떨리네요. 아이폰이 아니라 아이폰 할아버지가 나와도 kt로 갈아타는 일은 없을 겁니다.
09/12/23 12:35
저도 수년간 SK브로드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웹온'이라는 프로그램 팝업은 본 적이 없습니다. 서비스도 별 불만이 없구요. 희한하네요.......
09/12/23 12:39
2ndEpi.님// 지금 확인해보니 인터넷11000+TV5000원해서 한달 16000원씩 사용료 나오네요 ^^ 4년약정에 복지할인까지 추가되어 있는 금액이구요.. 저는 인천지역입니다
09/12/23 12:41
인터넷 업체에 불만이 발생하시면,
항의 따로 해지 따로 하지 마시고, 연계 콤보로 진행하세요. 항의하는 데, '어쩔 수 없습니다, 고객님이 참으세요.'라는 식으로 대답하면, 바로 '해지 부서 연결해 주세요'로 나가시라는 뜻입니다. 그래야, 떡 하나라도 더 생기거나 불만이 해소되거나 합니다. 가끔 상담원도 욱해서 해지 부서에 냉큼 연결할 때도 있는 데 흔들리지 말고 야멸차게 해지하십시오. 며칠지나면, 다른 대응 부서에서 좋은 미끼를 들고 재사용을 요청해 올 겁니다. 위약금 때문에 약정 기간 다 채우려다간 위약금과 스트레스만 늘고, 위약금은 어차피 갈아타기하면 다 만회됩니다. 인터넷 이동 사은금이라는게 경쟁사 위약금 물어주라는 의미도 있거든요.
09/12/23 12:42
글쓴이입니다.
현재 아무 문제 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아마 그 지역 누군가가 전화를 해서 문제를 해결했다거나, 아니면 이게 서울 내에서도 지역별로 다른 적용을 받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쩌면 조만간 생길 지도 모르는 일이죠.(이게 더 설득력이 있네요) 왜냐면 검색해서 나온 글 중 12월 6일에 작성된 글도 있는 반면 저한테 문제가 일어난 것은 거의 20일 가까이 되고 나서였거든요. 저만 그런 줄 알고 검색을 해봤더니 분명 존재하는 문제고 더 큰 문제는 ARS고객센터 직원도 분명 고객들로부터 항의전화가 많이 온다고 인지하고 있었던 점입니다. 이런 문제 안 나타난 다고 안심하시면 안됩니다! 시간 문제일 수가 있거든요. 혹시나 문제 생긴다면 위에 적은 번호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09/12/23 12:53
julia85님// 엥.. 저도 마찬가지인데 왜 금액이 두 배나 될까요 ㅠㅠ 뭐.. 저는 강남 지역이긴 한데 뭔가 억울하네요;;
09/12/23 13:08
저도 구 하나로 시절 ADSL부터 광랜까지 근6년간 쓰고 있습니다만 팝업은 처음 들어봤네요^^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혹여나 저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대처를 빨리 해야겠네요.
09/12/23 13:29
저도 구 하나로 쓰고있지만 저는 아직 특별한 문제가 없긴합니다(경기도안양)
그렇다고 막상 KT로 넘어가면 그쪽도 비슷하더라구요... 어짜피 그 둘은 도찐개찐.....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걔들도 어짜피 하고 걍쓰는것도 참 웃기지요 뭔가 독점이 이래서 무서운거같습니다 "충성고객 하나 놓치는 게 엄청난 손해를 불러오는 거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이런말은...씨도안맥히죠 이미.. 싫으면 쓰지마 식이니...안쓸수도없고..
09/12/23 13:34
항의하는 데, '어쩔 수 없습니다, 고객님이 참으세요.'라는 식으로 대답하면, 바로 '해지 부서 연결해 주세요'..
아 요거 상당히 와닿네요..
09/12/23 13:42
저는 두루넷 쓰다가 회사가 계속 인수되어서 지금은 sk브로드밴드 이용자가 되었습니다. 아직 저 광고 문제는 없는데.. 혹시 광고가 뜨면 참고하겠습니다.
그나저나 고객센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제가 3년 약정에 가장 저렴한 요금의 인터넷 서비스를 신청해 쓰다가 어느 날 문득 '약정기간 지나지 않았나?' 싶어서 확인해봤더니 역시나 기간이 지났더군요. 그런데 요금은 3년 약정 때 책정됐던 요금 그대로 청구되고 있었고.. 혹시 약정기간동안 내가 돈을 더 냈나 싶어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었습니다. 물었더니, 약정기간이 지나도 해지하지 않으면 계속 그 요금이 청구된다고 하더군요. 그때 마침 광랜을 써볼까 싶었던 터라 '서비스를 바꿀 수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고객센터 직원이 '해지할 수 있냐'로 알아들었는지 대뜸 할인을 해주겠답니다. -_-? 할인에 대한 안내를 받고나서 광랜으로 바꿀 수 있냐 했더니 지역 확인해보고는 할 수 있다더군요. 요금은 어떻게 되냐 했더니 좀 전에 안내한 할인요금을 적용해주겠다고.. 결국 저는 약정 없고, 보다 싼 요금에 광랜을 쓰고 있습니다. 역시 고객센터엔 일단 전화해보고 볼 일입니다; 아, 저는 sk브로드밴드 서비스에 별 불만 없습니다.
09/12/23 13:59
10년간 하나로-SK브로드밴드를 쓰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
현재는 광랜을 쓰고 있는데, 저런 증상은 없었지만 만약 저런다면 해지 수순을 밟을것 같네요. 하지만 왠만해서는 안바꿀것 같습니다. 속도 왕왕 잘나오거든요; 그리고 공유기 써도 별 제지도 없고.. KT는 공유기 제한을 까다롭게 한다고 들어서 후덜덜합니다.
09/12/23 14:09
SK 사용자이지만 웹온이라는건 이 글에서 처음 봅니다.(대전)
http://webon.skbroadband.com/ <--허용된 아이피가 아니라고 나오네요;;(난 어떤 ISP를 쓰고 있던 것인가;;;) SKT 하고 결합되어있기도 하고... SLA 통해 요금을 한푼도 안내는터라..^^
09/12/23 14:09
저도 SK브로드밴드 쓰지만 그 전 KT에서 완전 대박으로 당하고 옮긴 후 아직까진 잘 쓰고 있어요.
집전화 + 인터넷 + 핸드폰 가족할인 까지 하면 통신비 엄청 싸거든요. 그래도 어이없는건 거의 한달에 한번씩 뭐 무료니까 써보세요. 뭐 이용해보세요 하고 전화가 온다는거;; 무료로 쓴 후에 해지 하지 않으면 매달 일정금액이 청구된다는거 뻔히 알고 그걸로 당해서 몇십만원 손해 보고 갈아탄건데; SK도 별 차이 없더라구요. 수시로 전화해서 부가서비스 들어간거 있나 없나 확인하는 것도 중요할 듯 싶어요. 그리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09/12/23 14:58
이런말도 있죠...(어디서 들은말인데....)
20 : 80이라고 20프로의 충성고객이 회사의 80%의 이윤을 낸다고..... 하지만 이런상황에서는 이건 아닌것 같네요 쓰고보니;;
09/12/23 15:16
서울에서 10년째 sk브로드밴드 사용중이지만 웹온은 처음 들어보네요.
50% 온가족할인으로 묶여있는 sk의 노예라 설령 떠날일이 생겨도 떠날수가 없는 1인. -_-
09/12/23 16:47
아 저도 저팝업 요새 언제부터인가 뜨기시작해서 시작페이지들어가는데만도 상당히 느려졌어요.
저말고도 다른분들도 많으셨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09/12/23 21:59
이번에 sk로 옮겼는데 설치시에 뜨던 팝업이 저거군요.
툴바도 순간 설치가 되길래 기사분께 저런거 깔지 말라고 했는데, 기사분과는 무관한거였군요. 제어판에도 안보이고.. 쳇.. 어찌 지워야하나.
09/12/24 02:53
저도 10년가까이 사용중입니다만, 동일 현상은 없습니다.
타사를 이용하셔서 만족하실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문입니다. (LG, KT, SK Broadband(구 하나로) 모두 사용해 보았지만, 서비스에 대한 안일한 대처는 모두 동일합니다. 상담원 뽑기 운 정도랄까?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