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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3 02:22
공부의 신 왠지 대박터질 것 같아요.. 매해 KBS2TV는 겨울에 포텐셜 높은 신인 혹은 중고신인을 기용해서 빵빵 터트리죠.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재희-한채영 투톱을 내세운 -_- 쾌걸춘향의 30% 돌파는 잊지 못하겠네요.
09/12/23 02:29
공부의 신은 원작 드래곤 사쿠라 넘 재밌게 봐서 어떻게 될지 차승원 씨 잘 어울릴꺼 같은데 김수로 씨는 왠지 코믹 이미지가 강해서 아베히로씨랑 이미지가 맞을지 대성 싱크로율 100% 인데 아쉽네요. 하하 어쨌든 저는 추노 내용도 괜찮고 기대중입니다.
09/12/23 02:31
일드와 어떻게 다를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결못남이 한국 시청률이 얼마나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드를 먼저본 저와 여자친구는 한국판은 도저히 볼 수 없었습니다. 이번것도 그럴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드라곤사쿠라의 주인공은 멈춰있는 동영상에서 왼쪽친구랑 야마시타 토모히사인데.. 정말 대성이랑 김현중을 썼다면 싱크로율 100% 였을텐데요~
09/12/23 02:32
드래곤사쿠라의 캐스팅은 당시야 뭐 신예들이었다고 쳐도 지금은 말도 안되는 캐스팅이네요. 후덜덜을 느낄만한 캐스팅.
측면의 지배자께서는 느낌상 각키의 역할을 하실거같은데, 당시 안습의 각키를 생각하면 측면의 지배자께서 월등할 그럴 캐스팅 같네요. 차승원씨가 캐스팅되지 않은게 약간 아쉽지만, 김수로씨도 잘하겠죠. 학생들중 주인공이라고 느낄만한 유승호군의 역할은 야마시타가 굉장히 연기를 잘했는데요(사실 연기력이 뛰어나다기보단 이런 역할을 주로 맡고 잘하고 있죠;). 유승호군이 얼마나 연기를 해줄지 보는 것도 즐거울 것 같네요. 추노는 글쎄요. 일단 크리스마스에 눈이올까요가 자꾸 흥미진진해져서 못볼 것 같네요..... 내일이면 예슬신을 만나는군요....오호
09/12/23 09:12
두 드라마 모두 기대중입니다^^
공부의 신은 승호가 주연이라 일단 볼꺼고.. 추노는 무지하게 땡기긴 한데.. SBS에서 고수씨가 화면 가득이 잡히면 GG쳐야 하는 상태라.... -_-;;
09/12/23 09:44
고수와 장혁이라...
남자연예인 좋아하는 세 분 중 두 분이 경쟁을 이런 ㅜㅜ 그래도 추...추노쪽을...아 그래도 예슬신이...아...안돼 이런...
09/12/23 12:06
오!! 잊을수 없는 한성별곡`正`
연애시대와 더불어 제 마음속 투톱을 이루고 있는 드라마인데, 같은 제작진이라니 본방사수를 해야되겠습니다. 그런데 한성별곡의 여주인공인 하은양은 안나오나 보군요...
09/12/23 12:34
한성별곡...반가운 이름을 여기서 보게 되네요.
저역시 여주인공이 정말 맘에 들었었는데 다른 작품엔 거의 나오시지를 않더군요...;; ost중 한곡인 joo - '초연'은 아직도 플레이 리스트에 있답니다.
09/12/23 12:42
firstwheel님// 저와 같군요.
저도 06년 연애시대, 07년 한성별곡을 최고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하은양 추노에 나옵니다. TV에서 추노 예고편이 두개였는데 나머지 하나에 하은양 나오더군요. 하은양하고 악역을 자주 맡는 대감님하고 한성별곡에서 남자주인공 친구였던 분하고 나오니까 혹시나 하고 제작진을 확인해봤습니다.
09/12/23 12:45
그린님님// 하은양 작년에 했었던 전설의 고향 구미호편에 나왔었습니다.
초반에 죽었죠ㅡㅡ; 그 외에 현대극에도 나왔었는데 조연급에 드라마가 인기도 없어서 그냥 묻혔습니다.
09/12/23 13:00
공부의 신은 뭔가 예고만 봐도 원작과는 많이 다르네요 .
김수로씨의 느낌이 강해서 ... 추노는 봐야알것같아요 예고만 봐선 잘 모르겟네요
09/12/23 15:56
한성별곡을 만든 제작진이 하는 드라마라서 보고 싶긴하나 이미 sbs에서 하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 빠져버려서 그 드라마가 끝나기 전까지는 추노는 못볼것 같네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가 재밌다고 입소문이 많이 퍼진상태라서 아이리스 후속이라고 해도 추노는 안심할수 상황인것 같아요.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고수때문에 수목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이 드디어 (고)수요일이네요.크크....
09/12/23 20:50
공부의 신은 드라마 원작이 있는 게 최대의 리스크가 될 것 같은 예감입니다. 예고편을 봐도 땡기지 않다니요. 차라리 작년에 캐스팅 설이 나돌았던 차승원-이홍기 조합이 훨씬 비슷할 것 같은.. 유승호 군의 연기를 잘한다고 하지만 아예 이미지가 달라버리니 동감이 가지를 않네요. 사실 고아성양도 그다지.. 드래곤 사쿠라를 본 입장에서는 계속 비교하게 될 것 같습니다. 수.목은 이미 크리스마스 ~를 보고 있어서.. 그래도 추노는 기대되네요. 수목요일마다 재미있는 걸 해서 너무 걱정입니다. 히어로, 추노,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다 너무 좋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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