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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8 14:22
모르겠습니다. 설령 받았다 하더라도 고작 6000만원? 사실, 고작 6000만원이라 할 정도로 정치인에겐 액수가 작게느껴지는 현실이 슬프긴 합니다만...
대체 왜. 다른 인물들의 더 큰 액수는 괜찮아. 정치인이니까. 이렇게 넘어가면서, 저런분들에겐 관대하지 못하나요. 어차피 정치인들이야 다 똑같지 않습니까. 전 한명숙 전 총리가 어떤일을 했는지, 어떤 업적을 쌓았는지, 어떤 잘못을 했는지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단지, 대조를 해보자는 겁니다. 대체 왜 이렇게 다른건지.
09/12/18 14:29
자제분이 미국 유학하면서 등록금도 제대로 못 내고 있는 실정의 분이 뇌물을 받았다...?
헛소리입니다. 전 오히려 이건 한나라당의 자충수라고 봅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한명숙 전 총리님은 그리 호락호락 당하실 인물도 아니고, 씁슬하긴 하지만 노 전 대통령님 덕택에 다른 사람들도 손놓고 있지만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09/12/18 14:38
이중잣대
정말이지 소위 검찰 이런부류들은 현재의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는 엄청난 자비와 관용을 배풀며 손대기를 꺼려하면서도 죽은 권력, 즉 이전 정권인사들에 대해서는 가혹하리만치 혹독하더군요. 이게 이중잣대가 아니고 무엇인지
09/12/18 15:10
이게 다 우리나라 교육이 형편없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고등교육까지 받은 많은 사람들이 행간을 못읽어서 조선일보에게 낚이는걸 보며 한국사를 선택과목 만드는 것도 우민화 전략 중 하나인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09/12/18 16:12
오늘같이 추운 날 누군가가 그립게 만드네요. 이놈의 사회가..
그사람 있을 때는 내가 바라던 사람이 아니라고 욕했지만.. 떠난 그사람이 진정 소중한 사람이었다는 걸 왜 몰랐을까요. 왜 우리는 분열하고 싸우다 정권을 넘겨주었을까요. 자기 밥그릇 좀 더 덜어줄 순 없었을까요. 지금이야말로 뭉쳐야 할 때입니다. 모 당이 싫다, '오해' 라는 말을 전가의 보도로 쓰는 어떤 사람이 싫다면, 일단은 뭉쳐서 바꾸어내야 합니다. 바꾸어 낸 다음에 밥그릇 싸움해도 됩니다. 바꾸어 낸 다음에는 적어도 상식 밖의 일들은 일어나지 않을테니까요.
09/12/18 17:40
'전기’는 어디 가고 ‘석탄’이 웬말인가
http://www.knowhow.or.kr/foundation_news/view.php?start=0&pri_no=999649497 공대위 대변인 성명입니다. 방금 '사람사는 세상'에 갔다가 본 글입니다. 괜히 떡찰 소리를 듣는게 아닌듯..
09/12/18 20:26
아휴 .. 정말 노무현전대통령님을 그렇게 보낸것으로도 모잘라
이제 한전총리님까지 보낼셈이냐 떡검들아 . 3년뒤에 너넨 시망 ............ 믿습니다 .
09/12/19 00:04
검찰이 그렇게 자신만만하다면 수사해도 좋습니다. (아무것도 없으면 자기들이 쪽박 쓸테니가요.) 다만...확싫히 공정하게 하려면 상률이도 잡아와야죠. 인터폴이랑 연계수사를 하던 어떻게든 말이죠. 상률이는 저렇게 놔두고 한명숙 전총리만 '증언만' 듣고 체포라...멋집니다. 얼마나 대단한(?) 증거들 가지고 있는지 한번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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