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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8 09:18
F1은 그래도 mbc espn이 중계권따서 중계라도 해줬죠 하핫 거의다 챙겨보느라 힘들었습니다만
그래도 기껏 중계권따놓고 녹화중계하는건 도대체 무슨의도더냐! 알론소의 팬인데 내년에 페라리로 가는걸로 알고있는데 잘좀해줬으면 합니다. 아 전남에 가고싶군요 그때쯤이면 군대에서 군생활을 하고있을텐데...
09/12/18 09:48
F1은 참 좋아하지만 접근성이 이건 뭐 -_ -
방송 시간이... 그런데 F-1 머신들은 예전 머신들이 더 예쁘지 않나요? 타이어도 그렇고.. 취향 차이겠지만^^;
09/12/18 09:49
복싱은 일단 하려는 사람이 있어야;;;;; 저도 복싱클럽 다닙니다만, 초등학생관원이 10명 정도? 초등학생들로 꽉찬 다른 태권도장 같은 곳과 비교하면 넘사벽이죠. 일단 부모님들이 복싱은 시키지 않으려 하시니까요.
09/12/18 09:58
크리켓은 호주가 잡고있고... 라고 믿고싶지만 번번히 West India 쪽에 잡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그래도 크리켓월드컵에서 3회연속 우승이라는... 위에 럭비동영상은 2003년 월드컵이네요. 뉴질랜드 국가대표인 "All Blacks"가 우승할거라고 굳게 믿었지만, 4강에서 뜬금없이 호주에게 잡혀버리고 말았던... (그리고 All Blacks의 감독이였던 존 미첼은 19승 1패라는 기록을 남기고 짤렸죠 -_-;;) 그리고 결승전 오버타임에서 윌킨슨의 결승골이란... 지금봐도 그렇게 감동적이지도 않고 단지 싫어만 질 뿐입니다. 아, 그리고 뉴질랜드 같은 경우는 인기가 럭비 > 크리켓 >=넷볼 이라는 경향이 강했고 호주는 호주식 축구> 크리켓 >= 수영 >= 럭비 > 테니스 정도?.. 제가 딱히 다른 스포츠에는 관심이 없어서 다른 스포츠는 모르겠네요...
09/12/18 10:09
저도 복싱을 몇달 정도 해보았는데 참 좋은 운동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특성상 스파링을 하지 않으면 기술 발전이 없기에 스파링은 꼭 해봐야 합니다. 서로 모션만 취하는 스파링(명칭이 생각 안나네요)을 해도 슬쩍슬쩍 서로 닿기 때문에 다칠 확률이 꽤 높죠...제대로 스파링하면 얼굴 꽤나 상하고요..연습시 부상도 꽤나 생기고요.. 이러한 이유로 부모님들은 자녀가 다소 어리면 복싱은 안 시켜주시려 하지 않을까 싶네요
09/12/18 10:49
TheMilKyWay님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잘못된 정보도 있고, 상당히 과장해서 해석하는 내용도 있어서 그리 신빈성이 거의 없어 보이는 글이네요.
우선 글 읽자마자 늘 지적당해 왔던 (F1 매니아들이 흔히 내놓는) F1 관중수에 대한 과장된 "해석", 즉 상당히 아전인수격 계산방식에 의한 통계가 눈에 거슬렸지만 (제가 유럽에서 몇번 F1 경기를 '구경'(?)했기 때문에 자신있게 말해요), 그러려니 하려고 했으나, 시작부터 그런 걸 넘어서(?), 아주 잘못된 엉터리 정보가 있어서 일단 첫번째 정보(3번째 줄)만 지적하고 사라지겠습니다. 우선 2005년도 F1경기수는 총 19경기입니다. 그런데 평균관중 20만명이라고 해놓고는 누적관중 200만명이라는 건 뭔가요? 180만명은 어디로 사라진건가요? 물론 저는 F1에서 흔히 말하는 저 (아전인수격) "관중"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이기에 평균관중 20만명이라는 것 자체도 갸우뚱이에요. 그리고 2002한일 월드컵 관중수가 64게임에 32만명 관중이라니요. 1게임 당 5000명이 들어왔다는 건가요? 이건 왜곡의 수준을 넘어서는군요. 한일 월드컵은 1게임 당 평균 42,000 여명에, 총관중 수 270만명입니다. 이렇게 지적하고자 하니 이하 너무 많아서 그냥 패스합니다. 시청자수를 밝힌 두번째 정보(4번째 줄)도 건드릴까하다가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하다가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이 두려워~ 이 귀차니스트는 그냥 총.총.총.
09/12/18 10:56
호주에 살고있는 입장에서 크리켓과 럭비는 정말 가슴에 와닫습니다
특히 뉴질랜드랑 호주랑 크리켓경기 할때는 흡사 한일전 축구 분위기 입니다 "절대 지면 안된다" 이거죠 수영 테니스 크리켓 럭비 가 4대 인기호주 스포츠죠
09/12/18 11:00
난동수님// 날카로우십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게 보고 싶은데... 복싱 참 재미있죠. 근데 제가 왠만한 스포츠는 거의 좋아하는데, 크리켓과 럭비는 그닥... 단, 슈퍼볼은 정말 흥미진진하더군요.
09/12/18 11:38
난동수님// F1 총 관중은 제가 잘 못 적었네요.. 1년 누적 관중은 200만이 아니라 약 400만명 이라고 나와있네요..;; 이건 제 실수 입니다. 죄송합니다. 2002 월드컵 관중은 제가 봐도 이상하네요..;; 아마 기자가 실수한거 같습니다. 그걸 고대로 퍼온건 제 실수네요. 나머지 자료는 기사나 위키백과를 근거로 적었습니다. http://blog.naver.com/daus/140029457082
09/12/18 12:05
내년에 F1 한국은 전남 영암에서 10월 22~24일 3일동안 개최한다고 하죠?
이게 시간이 애매한 타이밍이고 당초에 나왔던 15~17일보다 일주일 밀렸는데... 서킷에 울리는 굉음에 열광하는 많은 2, 30대 남성들이 찾아갈 거라 예상됩니다. (자동차 광이라는 S그룹 전 회장님도 오시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조심스레 해봅니다.) 저 또한 23일 예선은 꼭 보고 싶네요.
09/12/18 12:19
난동수님// 틀린 부분을 지적해주시는건 좋은데 왜곡이다, 신빙성이 거의 없어보이는 글이다 까지 하시는건 좀 심하시네요.
글쓴 분이 죄송합니다 하고 성격좋게 받아주셔서 별탈없이 넘어가는 모양새지만 님처럼 글쓴 사람이 한 실수에 비해 과도한 태클을 하시는 분들 때문에 불필요한 말다툼이 생기거나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제 3자인 저도 님 댓글 읽으니 불쾌감이 확 드는데 글쓴 분은...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글쓴 분이 글에서 전체적으로 말씀하시는 상황이 대충 맞다는것 정도는 압니다. 구체적으로 들어가서 수치가 언급되면 글쓴 분 언급대로 퍼오거나 하는 과정에서 틀릴수도 있죠. 그러면 틀린 부분만 정정해주시면 될일인데 왜 굳이 왜곡이다, 신빙성이 거의 없다라는 상대방 감정을 건드리는 말까지 얹으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09/12/18 12:22
모카님// 뉴질랜드에서 잠시 살때는 뉴질랜드vs호주의 럭비경기가 진짜 관심사였는데...
호주에서 볼때는 크리켓경기에 관심이 더 가더군요. 아 그리고 제 생각에는 호주vs뉴질랜드의 크리켓경기보다는 호주vs잉글랜드의 Ashes' Series가 더 대박이였던거 같습니다.
09/12/18 12:40
쭈니님// 그쵸? 미국사람한테는 수퍼볼이 우리나라 월드컵 경기 정도인 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 미군부대는 수퍼볼하는 날이 휴일이기도 합니다. 제가 캐나다에 잠깐 있었는데 그 쪽은 아이스하키 열기도 높습니다. NHL 뿐만 아니라 국내 아마추어 챔피언십 해도 한 도시 호텔이 다 차버리죠.
09/12/18 12:44
아 럭비 재밌죠 야구랑 비슷하다고 할까 아이실드 21 보고 잠깐 빠져서 부지런히 보곤 했는데 야구랑 상당히 비슷한 면이 많은 스포츠 입니다
경기도 특정 작전에 맞춰서 중간 딱딱 끊어 지는게 야구랑 비슷한 면이 있죠 축구 처럼 90 분간 필드위에서 부지런히 펼쳐지는 스포츠와는 또 다른 맛이 있더군요
09/12/18 13:15
저도 럭비 인기가 그렇게 많은지 몰랐었는데... 프랑스 파리에서 있을 때
뜬금없이 시내 한복판에서 우리나라 광장 응원하듯 응원단이 노트르담 성당부터 우루루 몰려와서 거리 응원을 펼치길래 뭔가 했더니 프랑스 럭비 리그 결승전이 있던 날이라서 그런거더군요 -_-;; 그때 인기를 실감...
09/12/18 13:16
그러게요. 미국에서만 인기있는 스포츠라고는 하지만 미국내에선 풋볼의 인기는 다른 스포츠를 압도하는 것 같네요. 지금도 Thusday Night Football보다가 리플을 남겨보네요. 제가 지금 미국 인디애나의 촌동네에 있는데 대학풋볼경기에 한경기 평균 4-5만명의 관중이 옵니다.
09/12/18 15:03
힘을내요힘님// NHL...
러시아와 양강이라는 캐나다 하키팀.. 현실은 NHL에서 캐내디안 팀이 우승한게 17년 ... ㅠㅠ
09/12/18 15:06
luvsic님// 아마 인도에서 엄청난 인기가 있어서 그런거 같네요.. 인도내에 크리켓 리그는 평균관중이 무려 5만명이라 하네요.. EPL이 3만명대.. 메이저리그 야구가 3만명대인데.. 인도 크리켓 관중은 엄청난거죠.. 인도 인구가 워낙 엄청나니까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럭비월드컵 시청자 관련 기사는.. http://www.goodday.co.nz/?document_srl=37805 혹은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46105&yy=2008 보시면 40억명 시청자 이야기가 나옵니다.
09/12/18 15:43
그리고 아이스하키도 올리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아마 러시아+북유럽과 북미에서 대단한 인기를 끄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09/12/18 15:57
F1 티비에서 하는거 몇번 봤었는데 그리 재미있는지 모르겠더군요.
사이버 포뮬러에 너무 빠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추월하는것도 그렇게 극적(?) 이지 않고 그냥 쭈욱 가다가 끝나더라고요.
09/12/18 16:25
ArL.ThE_RaiNBoW 님// NHL에 캐나다에 팀도 꽤 되는 것 같던데 한참동안 우승을 못했군요TT
검색해보니 AHL(Amercian Hochey League) CHL (Canadian Hockey League) 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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