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2/08 14:24
가만히 손을 잡으면..님//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특성상 성적에 연연 안하기 힘들죠. 내년은 모르겠으나 내후년에도 성적 안나오면 구단에서 감독님 흔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지금 한화가 1,2년 손봐서 해결될 상태가 아니거든요. ㅠ.ㅠ)
09/12/08 14:24
한화 팀사정이면 차라리 선발 두명이 더 낫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뭐 어디까지나 데려온 용병이 잘해준다는 가정하에서지만;;; 연지급이면 GG..;;
09/12/08 14:24
사실 유머는 디트로이트 행 기사 나온 다음 날 한신 간다고 기사가 떴던 거..
그러나 다시 디트로이트 행 확정 기사나면서 상황은 반전..
09/12/08 14:38
달덩이님// 어차피 대형 계약이 아니니 큰 임팩트는 없겠지만, 선발에 비해 불펜이 취약해서 약간의 보강 정도는 되겠죠.. 그런데 현재 페이롤 절감 중이라 일단 큰 기대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09/12/08 14:48
올해 생각하면 사실 토마스 끌고 가는 것도 어려운 면이 없잖아 있죠.
토마스가 단속할 뒷문 자체가 없었거든요. 앞문이 훵하니 뚫려버리니 대책이 안서는 경우가 다반사... 연지나 세데뇨, 바우어 급만 아니라면 용병 선발들 적어도 8~9승은 해줄테고 조금만 잘 던지면 11~12승 정도는 해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야 토마스보다는 낫다고 생각해도 될 듯 싶어요. 기아 팬 입장에서 올해 우승은 확실히 로페즈 구톰슨이라는 쓸만한 선발이 들어왔기 때문이었고, 그로 인해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것이 인증된 한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선발투수놀음'이요. 덜 다듬어지긴 했지만 한화에도 김혁민, 유원상, 안영명 같은 젊은 선발진이 있고 무엇보다 초특급에이스인 류현진이 있습니다. (프런트가 연봉에 칼질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솔직히 미치지 않고서야;;;) 거기에 용병투수 둘중에 하나는 특급으로 날아주고 하나는 준수하게 해준다고만 해도 전력이 만만찮죠. 타자는 팬을 즐겁게 해고 투수는 감독을 즐겁게 한다는데 한대화감독이 투수 중심의 리빌딩을 선언한것도 좋은 방향이라고 보고요. 여튼... 지나가는 타이거즈팬이 한화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자 적어봅니다...
09/12/08 15:14
한화가 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리빌딩 제대로 해주었으면 합니다.
괜히 어줍잖게 지원하다가 한대화 감독 및 기타 선수들 흔들지 말구요... 그나저나..헨진 어린이는 어찌하노.... 갈수록 답답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