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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7 18:03
호주를 피한 두팀(수원, 전북)은 무난해보이고
성남이 좀 불안해 보이네요. 이적시장 100억을 준비한다는 루머가 있던데.. 분노의 영입을 기대합니다..
09/12/07 18:09
제가 보기엔 전북,수원은 괜찮아 보입니다.
전북은 가시마가 좀 껄끄럽지만 가시마야 뭐 대표적인 "안방호랑이"죠. 수원은 올해도 싱가포르가 걸리더니 대진운 쩌내요. 성남이 제일 힘들것 같네요. 베이징하고 가와사키는 만만치 않을상대죠. 하지만 제일 기대되는건 과연 우리 침대축구의 신화 "산둥루넝"께서 내년 스틸야드에서도 침대권을 시전 하실지 여부가 궁금합니다. 근데 아챔이 뭔가요. 눈물 좀 닦구...
09/12/07 18:32
작년 32강 체제로 개편한 때와 올해의 티켓 배정은 똑같습니다.
동아시아(16장) : 4장 - 한국, 일본, 중국, 2장 - 호주, 1장 - 인도네시아, 플옵(작년엔 싱가포르팀) 서아시아(16장) : 4장 - 사우디, 이란, 3장 - UAE, 2장 - 우즈벡, 카타르, 1장 - 플옵(작년엔 UAE팀, UAE 4장)
09/12/07 21:50
A~D 조 서아시아 E~F조 동아시아 이렇게 나눠났네요.
제가 AFC 챔스를 잘 안봐서 그런데...원래 조편성을 저렇게 하는건가요??
09/12/07 22:12
멀면 벙커링님// 네.. 아시아 프로팀들은 유럽처럼 재정 상태가 튼튼하지 못하고 광활한 아시아 대륙의 특성상 먼 이동 거리와 시차 및 환경 차이에 부담을 크게 느끼기 때문에 아챔에서는 제법 초창기 때부터 저런 식으로 토너먼트 시작전까지 지역을 구분해서 조를 편성했습니다. 아시아 챔스 참가에 대해 별 메리트가 없던 과거에는 저렇게 조를 편성해도 해외 원정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참가를 포기하는 팀들도 부지기수였습니다. 작년에 32강 체제로 바뀐 후에는 참가 상금도 크게 올라가서 참가를 포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졌지만 현재도 조별리그 및 16강 토너먼트를 지역별로 치릅니다. 8강에 들어가서야 동-서 아시아팀들끼리 대전할 수 있게 되죠.
09/12/08 09:27
아챔에서 호주팀을 상대로 했던건 지난해의 애들레이드전 뼈아픈 무-패 기억과 올해의 뉴캐슬젯츠전 대 폭격의 기억이 상반되게 남아있는데...하필 애들레이드를 다시 만나다니!!!!! 복수전입니다!!! ...근데 나머지가 산둥과 또다른 일본팀이라... 조별예선에서 무가 쏟아지진 않겠죠ㅜㅜ
포항의 데닐손이 분요드코르로 이적한다는데 거기서 다시 알이티하드를 만나게 되겠네요. 이 쪽도 재미있....기는 무슨, 가지마 데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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