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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3 21:55
예전 WM쓸때 메모리누수로인해 매일 전화랑 문자를 씹던 생각이 나서... 전화기가 메모리관리가 안되서 전화문자가 먹통이 된다는건 제일 큰문제죠..
09/12/03 22:00
나온지 2년 지난 제품하고 이제 막 나온 상품하고 비교 당하는 자체가 이미 옴니아2의 패배죠.
엔비디아의 GTX 295를 ATI의 HD 4870 하고 비교 하는 꼴... 그렇게 아이폰을 넘어서고 싶다면 윈모 말고 그냥 심비안을 넣는 편이...
09/12/03 22:19
아이폰 자체는 나온지 오래됐지만 현재 정발된 3g와 3gs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 제품이기 때문에 그닥 예전 모델들은 아닌것 같구요.
옴니아2의 해외 리뷰나 평을 살펴보면 단점의 대부분이 '하드웨어를 뒷받침 못하는 소프트웨어'인 것으로 보입니다. 스펙은 괜찮은데.... 솔직히 말해서 끌리는 내부요소가 거의 전무하다고나 할까... 무인코딩 동영상 재생이 있긴 하지만요.
09/12/03 23:07
지금은 목적별로 분화가 되면서 나뉘었지만 윈도 모바일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win ce/embedded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iphone OS보다 역사는 더 깊습니다. 물론 사용자들에겐 문제없는 일이지만요 ^^
09/12/03 23:26
왜 삼성은 스마트폰 메인 라인에 WM을 쓸까요? 실제로 심비안, 안드로이드, 리모 라인을 다 갖추고 있으면서 말이죠. 의문입니다.
09/12/03 23:31
잠시 생각해보니 어쩔 수가 없는 선택이긴 하네요. 오픈플랫폼이긴 하나 가장 큰 경쟁사인 노키아의 심비안을 선택할 수도 없고 옴니아 라인이 나올 때만 해도 안드로이드는 아직 물음표인 상황이었으니까요. 역시 자체 플랫폼의 중요성!
09/12/03 23:37
이카루스테란님//
그런데 자체 플랫폼이 중요하다고 하기에는 이번에 삼성에서 만들어서 출시하는 제품에 장착하는 자체 플랫폼이 있는데 (이름은 외우지 않았습니다. 곧 잊혀질 것 같아서요 -_-) 삼성의 지난 역사를 보건데.. 망할 것 같지 않나요.. -_-??? 삼성에서 만들어서 성공한 소프트웨어는 참 보기 힘든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WM 장착은.. 성공적이었다고 봅니다(이런 결과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WM7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WM6.5랑 큰 차이가 없다면 안드로이드가 지구 정크벅크 할 것 같네요
09/12/03 23:51
라이시륜님// 혹시 삼성 플랫폼이라면 '바다' 말씀하시는 것 아닌가요?
저도 안드로이드가 정크벅크 하고 그 후 아이폰의 아성도 무너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제 손톱을 겁니다;;;
09/12/03 23:53
뭐.. 기기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우체국에서 일하는 제 친구는 아이폰 클럽에서 대포니 뭐니 와서 자길 찍어서 '쓰X기 같은 녀석들' 이라면서 사진을 올린걸 매우 불쾌하게 여기더군요. 원래 우채국의 일요일은 매우 급한 사람들을 위한 곳인데 일요일 세벽 2시에 아이폰 클럽 유저 대표니 뭐니 해서 자기들 사진 찍어서 홈페이지에 올린거 보고 무섭다라고 하더군요. 자기는 그 사람들 올때 다른 곳에 가서 망정이지 거기 일하는 직원들은 지금 초상권이고 뭐고 애플빠들에게 완전 노출됬다덥니다. 이유는 '자기들에게 아이폰을 먼저 안줘서.'..... 뭐 어쨌든 빠가 까를 만드는 가장 좋은 사례중 하나가 아이폰 탈취 사건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입니다. 뜬금없이 KT 덕에 일요일 세벽 2시에 일하는 것도 짜증나는데 유저 대표니 뭐니 하는 것들이 20명식 처들어 와서는 자기 사진을 찍어다가 '쓰X기 같은 알바' 라고 올리니 오죽 짜증나겠습니까. 아이폰은 어른도 아이로 만들어서 '아이'폰인라고 하더군요. 제 룸메는 지금 신발 자국이 남고 반쯤 구겨진 아이폰 박스를 받고서는 KT로 처들어 가야겠다고 술을 마시는 상태입니다. (......)
09/12/04 00:36
라이시륜님// 앞에서도 말씀해주셨지만 '바다'죠.
WM7이 획기적인 진화를 하지 않는 한 안드로이드로 천하통일....만약 그 때가 온다면 아이폰은 그냥 자기 영역에 머물겠죠.
09/12/04 09:52
윈도우 모바일 같은 경우엔 현재 os 경쟁에서 하위권이라고 봐야겠죠. 윈도우모바일7.0이 나와야 다른 os와 비교가 가능 하다고 생각 하는 중입니다.
옴니아는 테스트 목적으로만 잠깐 잠깐 만져 봤는데 확실히 소프트가 폰을 말아 먹고 있단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09/12/04 17:25
GrayEnemy님// 저 사람들 옹호해주긴 싫지만 애당초 KT가 일처리 잘못했죠. 원래 순차배송해야 할 것들 런칭행사에서 아이폰 1호 개통자 만들어야 하니 아이폰을 창고에 쌓아뒀다가 일괄배송 시키고, 직원들 실수로 물품이 예약번순으로 나가지 않고, 토요일날 올 것을 기대했던 많은 분들이 집에서 방콕 방굴러데시를 해댔는데 열 안받으면 이상한거죠. (먼저 받으신 분들은 그분들대로 인증샷이다 뭐다 날려되었으니...)
하여간 지금 아이폰 잘 쓰고 있는 1人으로서 아이폰 진짜 물건입니다. 원래 아이팟 터치 2세대 가지고 놀았다가 답답한 면이 있어 잘 안쓰게 되었었는데(외관도 쉽게 더러워지고요...) 아이폰은 확실히 빠르더군요. 이제 mp3는 코원빠 폰은 애플빠 할랍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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