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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03 21:09:49
Name 라이시륜
Subject [일반] 취미삼아 살펴보는 iPhone vs. 옴니아 . 2
오늘 시험이 있어 그거 보고 오느라 글이 좀 늦어졌습니다. 시험은 시 to the 망 했지만 이 글은 결코 그렇게 만들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로!!! 시작하겠습니다아아아~ ^^

iPhone vs. 옴니아
vs.


########## ########## ########## ########## ##########


오늘의 첫 번째 질문, 스마트 폰을 볼 때 뭘 봐야하죠?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건 머리가 좋은가 하는 점과 엉덩이가 무거운가 하는 점, 야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어깨가 좋은가 하는 점과 선구안이 좋은가 하는 점, 그리고 스타에서 중요한 건 얻어진 정보를 조합할 줄 아는 능력과 생각의 속도를 맞출 수 있는 빠른 손놀림이 아닐까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스마트 폰도 중요 포인트가 있는데요, 스마트 폰을 비교할 때 가장 많이 논의되는 부분은 ‘속도, 범용성, 이동성, 화질’이 아닐까 합니다. 아마 제 글을 읽으실 정도로 관심이 있는 분들이면 하드웨서 스펙이 어떻니 OS는 뭐가 어떻니 하는 소리들을 들어 보셨을텐데요, 사실 저처럼 이전에 이 동네에 큰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은 이런 얘기들이 쇠귀에 경 읽기가 아닐 수 없겠습니다.

먼저 이 네 가지를 비교해서 아이폰과 옴니아를 살펴보면 이 두 가지 폰의 장단점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직도 애매모호한 스마트 폰이라는 물건에 대해 개념을 잡을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이 네 가지 부분을 비교해보는 걸로 두 기기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 뭐가 더 빨라요?

기억하십니까? 참을 인(忍)자 인터넷이라는 말. ISDN이 나오고 ADSL이 나오기 전에 모뎀으로 인터넷 하던 시절에 농담 삼아서 쓰던 말이었죠. 그 때에 비하면 요즘에는 극도로 인터넷과 컴퓨터 속도가 빨라져서 절대적으로는 빠른 것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느린 경우에는 외면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대표적인 예로 익스플로러 탭 열 때 2~3초간 버벅거리는 현상 때문에 크롬이나 파폭을 쓰시는 분들이 적지 않죠.)

아이폰과 옴니아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두 제품 중 어느 제품도 너무 느려서 복장이 터져 사람이 사용 못 할 만큼 느린 제품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크롬이 익스플로러에 비해 빠르듯이, 아이폰이 옴니아에 비해 빠른 것도 사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 폰 속도에는 무엇이 영향을 끼칠까요? 스마트 폰 속도에는 하드웨어 스펙과 그 스펙의 속도를 얼마나 잘 구현시켜줄 수 있는가하는 소프트웨어 최적화가 큰 영향을 미칩니다.

현재 하드웨어와 관련해서는 초보자인 저로서는 쉽게 결론을 내릴 수가 없을 것 같네요. 요새 불붙고 있는 아이팟과 옴니아의 주된 테마는 이 하드웨어 스펙 부분입니다. 옴니아 유저들은 각종 매체에서 나오는 H/W는 옴니아 우위, S/W는 아이폰 우위와 같은 기사들을 바탕으로 옴니아가 더 스펙이 좋다고 하고, 아이폰 유저들은 CPU 관련 다양한 측면을 기반으로 해서 아이폰이 더 좋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접한 이야기들을 믿자면 저는 속도 관련해서는 아이폰 스펙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만, 자신있게 ‘이거다!’ 하고 지를 만큼은 안 되는군요. ^^;;

하드웨어는 서로 용호상박이지만, 소프트웨어는 조금 차이가 납니다. 제가 스마트 폰이 컴퓨터와 비슷하다고 했는데, 이 소프트웨어 부분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OS(운영체제)인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컴퓨터 운영체제는 거의 윈도우로 통일이라서 더 낯설게 우리에게 느껴지지 않나 싶습니다. 컴퓨터와 다르게, 스마트 폰은 OS가 여럿 경쟁하는 군웅할거의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심비안, 아이폰 OS, 윈도우 모바일(WM), 안드로이드, 웹 OS, 블랙베리의 여섯 종류 운영체제가 현재 전 세계 스마트 폰 운영체제 시장을 나눠먹고 있는데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심비안은 세계 1위 휴대전화 제조사(이자 세계 1위 스마트 폰 제조사이기도 한) 노키아 제품에 탑재되는 스마트 폰 운영체제고, 아이폰 OS는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아이폰에 적용되는 운영체제, 웹 OS는 팜(Palm)이라는 회사에서 제작되는 스마트 폰에 쓰이는 운영체제, 블랙베리는 RIM이라는 회사에서 발매 중인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블랙베리에 쓰이는 운영체제입니다. 그리고 윈도우 모바일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안드로이드는 구글이 제작한 운영체제인데 다양한 휴대전화 제조사에서 이를 가져다 쓰고있죠.

아이폰은 아이폰 OS 3.0을, 현재 국내 출시된 옴니아 시리즈 중 최신판인 T*OMNIA II AMOLED(이하 옴니아)는 윈도우 모바일 6.1 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이폰 OS가 윈도우 모바일 6.1에 비해 많이 우월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아이폰 OS는 특정기기(아이폰 OS는 아이폰을 제외한 어떤 제품에도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를 겨냥해서 기기 개발단계에서부터 맞춤 설계를 한 제품이니 만큼 기기와의 궁합이 잘 맞는 반면, 윈도우 모바일은 아이폰에 비해 개발도 늦게 시작했고, 높은 범용성을 추구하다보니 아직까지 미약한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죠. 거기다가 옴니아에서 사용 중인 윈도우 모바일 6.1은 최신 버전도 아닙니다(현재 최신 버전은 6.5) 그리고 사용자 편의를 위해 햅틱 UI를 적용했는데 햅틱 UI에서는 가~끔씩 프리징(흔히 컴퓨터에서 다운이라고 부르는 현상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최적화가 잘 된 아이폰에 비해 옴니아가 이 속도 측면에 있어서 부족함이 느껴지는 건 사실이죠.


더 얘기하자면 할 얘기가 산더미 같겠지만, ‘취미삼아’ 살펴보는 글인데 또 너무 길어져도 늘어지는 꼴일 것 같아서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라 쓰고 귀차니즘이라고 읽습니다만.. ㅠ_ㅠ)이 드네요.

그럼 일단 이 정도 선에서 오늘 글은 마칠까합니다. 오늘은 속도에 대해서 얘기했으니 다음번에는 범용성, 이동성, 화질 중에서 하나를 골라 쓰도록 하겠습니다. 제 생각에 스마트 폰의 진수는 속도보다는 범용성이랑 이동성인데.. 안 그래도 재미없고 긴 글이 더 길어지지 않을까 벌써부터 걱정됩니다(ㅠ_ㅠ) 다음에 쓸 때는 조금 더 재밌고 간략하게 쓰도록 노력할게요(ㅠ_ㅠ)

부족함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


+ 지난 글에 댓글로 이통사들의 아이폰 출시 이전의 스마트 폰 스펙다운에 관한 정보도 이번 글에서 언급하겠다고 했는데.. ㅠ_ㅠ 죄송합니다. 이번에는 언급을 못 하고 넘어갔네요. 그리고 사실 언제 제대로 언급할 수 있을지 확답은 못 드리겠습니다만.. 이 연재 끝나기 전에 꼭 한번은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ㅠ_ㅠ) 약속을 못 지켜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이번에 드린 약속은 꼭! 지키도록 할게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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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ardMo진종
09/12/03 21:12
수정 아이콘
태그 좀 깨지네요;;
WizardMo진종
09/12/03 21:12
수정 아이콘
그새 고치시다니;;
내일은
09/12/03 21:12
수정 아이콘
저는 옴니아1쓰고 있는데.. 저 놈의 프리징은 확실히 '전화기'로써는 좀 짜증나는 부분입니다.
09/12/03 21:19
수정 아이콘
참을 인 忍.. 이거 인 것 같습니다.
라이시륜
09/12/03 21:21
수정 아이콘
karlla님// 제가 왜 그랬을까요 ㅠ_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09/12/03 21:42
수정 아이콘
WM의 최신버전은 7이 아니고 6.5죠. ^^ 7은 아직 안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9/12/03 21:55
수정 아이콘
예전 WM쓸때 메모리누수로인해 매일 전화랑 문자를 씹던 생각이 나서... 전화기가 메모리관리가 안되서 전화문자가 먹통이 된다는건 제일 큰문제죠..
09/12/03 21:57
수정 아이콘
고용량 고성능 시계가 나올때마다 저는 웁니다.
09/12/03 22:00
수정 아이콘
나온지 2년 지난 제품하고 이제 막 나온 상품하고 비교 당하는 자체가 이미 옴니아2의 패배죠.
엔비디아의 GTX 295를 ATI의 HD 4870 하고 비교 하는 꼴...
그렇게 아이폰을 넘어서고 싶다면 윈모 말고 그냥 심비안을 넣는 편이...
09/12/03 22:19
수정 아이콘
아이폰 자체는 나온지 오래됐지만 현재 정발된 3g와 3gs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 제품이기 때문에 그닥 예전 모델들은 아닌것 같구요.

옴니아2의 해외 리뷰나 평을 살펴보면 단점의 대부분이 '하드웨어를 뒷받침 못하는 소프트웨어'인 것으로 보입니다. 스펙은 괜찮은데.... 솔직히 말해서 끌리는 내부요소가 거의 전무하다고나 할까... 무인코딩 동영상 재생이 있긴 하지만요.
Je ne sais quoi
09/12/03 23:07
수정 아이콘
지금은 목적별로 분화가 되면서 나뉘었지만 윈도 모바일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win ce/embedded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iphone OS보다 역사는 더 깊습니다. 물론 사용자들에겐 문제없는 일이지만요 ^^
러프윈드
09/12/03 23:09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스마트폰 본연의 역활에 대해서면 wm 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카루스테란
09/12/03 23:26
수정 아이콘
왜 삼성은 스마트폰 메인 라인에 WM을 쓸까요? 실제로 심비안, 안드로이드, 리모 라인을 다 갖추고 있으면서 말이죠. 의문입니다.
이카루스테란
09/12/03 23:31
수정 아이콘
잠시 생각해보니 어쩔 수가 없는 선택이긴 하네요. 오픈플랫폼이긴 하나 가장 큰 경쟁사인 노키아의 심비안을 선택할 수도 없고 옴니아 라인이 나올 때만 해도 안드로이드는 아직 물음표인 상황이었으니까요. 역시 자체 플랫폼의 중요성!
라이시륜
09/12/03 23:35
수정 아이콘
Kivol님// 수정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라이시륜
09/12/03 23:37
수정 아이콘
이카루스테란님//
그런데 자체 플랫폼이 중요하다고 하기에는
이번에 삼성에서 만들어서 출시하는 제품에 장착하는 자체 플랫폼이 있는데
(이름은 외우지 않았습니다. 곧 잊혀질 것 같아서요 -_-)
삼성의 지난 역사를 보건데.. 망할 것 같지 않나요.. -_-???
삼성에서 만들어서 성공한 소프트웨어는 참 보기 힘든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WM 장착은.. 성공적이었다고 봅니다(이런 결과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WM7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WM6.5랑 큰 차이가 없다면
안드로이드가 지구 정크벅크 할 것 같네요
Oz사랑
09/12/03 23:51
수정 아이콘
라이시륜님// 혹시 삼성 플랫폼이라면 '바다' 말씀하시는 것 아닌가요?
저도 안드로이드가 정크벅크 하고 그 후 아이폰의 아성도 무너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제 손톱을 겁니다;;;
GrayEnemy
09/12/03 23:53
수정 아이콘
뭐.. 기기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우체국에서 일하는 제 친구는 아이폰 클럽에서 대포니 뭐니 와서 자길 찍어서 '쓰X기 같은 녀석들' 이라면서 사진을 올린걸 매우 불쾌하게 여기더군요. 원래 우채국의 일요일은 매우 급한 사람들을 위한 곳인데 일요일 세벽 2시에 아이폰 클럽 유저 대표니 뭐니 해서 자기들 사진 찍어서 홈페이지에 올린거 보고 무섭다라고 하더군요. 자기는 그 사람들 올때 다른 곳에 가서 망정이지 거기 일하는 직원들은 지금 초상권이고 뭐고 애플빠들에게 완전 노출됬다덥니다. 이유는 '자기들에게 아이폰을 먼저 안줘서.'.....

뭐 어쨌든 빠가 까를 만드는 가장 좋은 사례중 하나가 아이폰 탈취 사건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입니다. 뜬금없이 KT 덕에 일요일 세벽 2시에 일하는 것도 짜증나는데 유저 대표니 뭐니 하는 것들이 20명식 처들어 와서는 자기 사진을 찍어다가 '쓰X기 같은 알바' 라고 올리니 오죽 짜증나겠습니까. 아이폰은 어른도 아이로 만들어서 '아이'폰인라고 하더군요.


제 룸메는 지금 신발 자국이 남고 반쯤 구겨진 아이폰 박스를 받고서는 KT로 처들어 가야겠다고 술을 마시는 상태입니다. (......)
부끄런상디
09/12/03 23:55
수정 아이콘
사실 cpu도 아이폰이 더 좋죠. 최대클럭으로만 안올리는것뿐..언젠간 애플에서 이것도 풀겠죠. hd화질도 풀테고..
이카루스테란
09/12/04 00:36
수정 아이콘
라이시륜님// 앞에서도 말씀해주셨지만 '바다'죠.
WM7이 획기적인 진화를 하지 않는 한 안드로이드로 천하통일....만약 그 때가 온다면 아이폰은 그냥 자기 영역에 머물겠죠.
neogeese
09/12/04 09:52
수정 아이콘
윈도우 모바일 같은 경우엔 현재 os 경쟁에서 하위권이라고 봐야겠죠. 윈도우모바일7.0이 나와야 다른 os와 비교가 가능 하다고 생각 하는 중입니다.

옴니아는 테스트 목적으로만 잠깐 잠깐 만져 봤는데 확실히 소프트가 폰을 말아 먹고 있단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검은고양이경
09/12/04 10:07
수정 아이콘
GrayEnemy님// 후덜덜이네요.그렇게 좋은가......
하루빨리
09/12/04 17:25
수정 아이콘
GrayEnemy님// 저 사람들 옹호해주긴 싫지만 애당초 KT가 일처리 잘못했죠. 원래 순차배송해야 할 것들 런칭행사에서 아이폰 1호 개통자 만들어야 하니 아이폰을 창고에 쌓아뒀다가 일괄배송 시키고, 직원들 실수로 물품이 예약번순으로 나가지 않고, 토요일날 올 것을 기대했던 많은 분들이 집에서 방콕 방굴러데시를 해댔는데 열 안받으면 이상한거죠. (먼저 받으신 분들은 그분들대로 인증샷이다 뭐다 날려되었으니...)

하여간 지금 아이폰 잘 쓰고 있는 1人으로서 아이폰 진짜 물건입니다. 원래 아이팟 터치 2세대 가지고 놀았다가 답답한 면이 있어 잘 안쓰게 되었었는데(외관도 쉽게 더러워지고요...) 아이폰은 확실히 빠르더군요. 이제 mp3는 코원빠 폰은 애플빠 할랍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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