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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2 23:32
상상마당에 가서 김한결 감독의 <구경> 보고 왔습니다. 정말, 재밌더군요.
신승훈 씨 공연은 눈물 나올 것 같아서 다 못보고 말았습니다.
09/12/02 23:33
신승훈씨 공연은 고 장진영씨 추모공연이어서 상당히 차분하게 진행되었죠.
역시 축하공연은 남자가수들이 해야 호응도가 높은 거 같습니다.
09/12/02 23:36
신승훈 씨 공연은 고 장진영 씨 추모 분위기였죠.
그래서 배우들도 숙연한 느낌이었고, 보는 저도 좀 울컥하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촬영 중에 잠시 짬내서 온 이병헌이 인상 깊었습니다. 와 있는 줄도 몰랐는데, 호명 하니 나오는 장면하며, 촬영 중이라 잠시 짬내어 왔다면서 할 말 다하는 여유 하며... 개인적으로 이병헌+김혜수 조합이었던 청룡영화상이 좋았던지라 이 조합을 다시 보고 싶기도 하더군요. 이범수 씨는 시상식 진행 첨이라 그런지 좀 떨리는 것 같고 김혜수 씨랑 호흡이 좀 안 맞는 것 같았거든요. 뭐 정준호 씨보다야 백만 배 나았습니다만...-_-
09/12/02 23:56
진구씨도 조연상 거의 휩쓸고 계시죠...
올해는 진구씨오 박보영씨의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대충 예상했던 결과네요... 몇몇 부분은 예측과 다른 부분이 있지만, 올해는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았을 것 같아서...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
09/12/03 00:02
여자 신인상.. 공동수상이지만 상당히 맘에 드는 공동수상이네요.
그리고 해운대는 최고 관객을 동원했지만.. 역시나 시상식에서는 외면당했네요.. 수상자들 상당히 맘에 듭니다.
09/12/03 01:05
양익준감독과 김꽃비양에게 신인상줄줄은 몰랐습니다
그래도 연기력을 인정해주고 상을주는 모습이 왠지 대범(?)해보이던군요 양익준 감독님의 수상소감은.. 정말 대비안된 모습이었습니다~
09/12/03 08:24
음..이해가 안되었던게..내사랑 내곁에 경우 남여 주연상을 모두 거머쥐었는데도 불구하고,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도 오르지 못한 것은 의외더군요.. 수상은 못하더라도 후보에는 있을 줄 알았는데 말이죠..
09/12/03 09:34
전 이병헌씨의 인기상이 이해가 안되더군요.. 올해 출연한 영화를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받은게 의아하더군요.. 출연한 지아이조도 한국영화가 아닌 외국영화니.. 상 받으러 나왔을때도 아이리스 얘기만 해서 좀 아쉽기도 했구요..
중간에 못봐서 그런데.. 김혜자씨는 여우주연상 후보에 못올랐나요? 개인적으로 김혜자씨나 최강희씨가 받을꺼라 예상했었는데 ^ ^물론 하지원씨의 수상도 수긍이 갑니다 ^ ^
09/12/03 09:43
후니저그// 어제 여우주연상 부문만 봤는데 김혜자씨도 여우 후보에 있었는데 참석을 안하셨더라구요
그래서 김혜자씨는 못받겠구나 했는데 하지원씨가 받더군요
09/12/03 09:44
후니저그 님// 뭐 사실 저도 올해 출연한 한국영화는 없어서 그 점이 좀 의아하긴 했는데, 어차피 '인기상'이잖아요. '인기상'의 경우는 영화 개봉과 상관없이 받는 걸 종종 봤던 것 같아서... 그리고 <아이리스>는 영화버전으로 나온단 말도 있고, 촬영 중에 왔으니 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것도 맞고요.^^;;
김혜자 씨는 여우주연상 후보에 있었습니다. 김혜자, 하지원, 최강희, 김하늘, 김옥빈 다섯 명이 후보였습니다. 그나저나 천만배우 이대호는 조연상도 못 받고... <해운대> 개봉했을 때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었는데 말이죠...(응...?)
09/12/04 19:08
김꽃비 씨는 삼거리 극장에서 처음 봤는데 보고 팬이 되었어요~ 일촌 신청 했는데~ 받아 주셨답니다~ ^^ 상을 탔다니~제가 더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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