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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03 09:53:04
Name 리콜한방
Subject [일반] 1994~2009 백상,대종상,청룡 여우주연상 수상자.jpg


- 대한민국 영화대상-
3관왕: 전도연
2관왕: 문소리

1회: 오아시스- 문소리
2회: 바람난가족- 문소리
3회: 인어공주- 전도연
4회: 너는내운명- 전도연
5회: 연애 그 참을수 없는 가벼움- 故 장진영(그 유명한 "접니다...")
6회: 밀양- 전도연
7회: 미쓰홍당무- 공효진
8회: 스폰서 부족으로 취소

----------------------------------------------------------------------------------------------------------
출처 : 베티


<느낌평>

1. 심혜진 후덜덜
2. 아직도 잊지 못하는 김아중 수상.......(역시 대종상)
3. 여주상을 탄적은 없는 고 이은주씨를 비롯해서 여기 보이는 얼굴들중에 다신 볼 수 없는 얼굴들이 그립습니다.
4. 전도연씨는 역시 짧은 머리가 진리. (응?)
5. 수상 영화들 중에 제가 가장 불편하게 봤던건 이미연의 '물고기자리' 였습니다. 슬픈 사랑이야기지만 참 무서웠어요.
  아름다운 여자가 별 무서운 짓을 하지 않아도 두려운 존재가 될 수 있구나 라는 사실을 고등학생때 깨달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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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롯데Love
09/12/03 10:02
수정 아이콘
96 97 심혜진씨 사진만 후덜덜..
그나저나 저영화중 3개만..본영화넹..
possible
09/12/03 10:03
수정 아이콘
심혜진 리즈시절 후덜덜....
09/12/03 10:07
수정 아이콘
심혜진 씨 대단하네요.
다 다른 영화로 여우주연상 다 석권.-_-
근데 청룡은 다른 시상식에 비해서 시점이 조금 어긋 나는 면이 있어요.
사실 2004년도에 이나영 씨가 수상했을 때 김혜수 씨도 <얼굴 없는 미녀>로 후보에 올랐을 때거든요.
작년에도 <님은 먼 곳에> 수애 씨가 후보였고요.
그러니까 시기적으로 같은 영화로 세 개 다 타는 건 좀 어렵죠.
그런 면에서 심혜진 씨는 정말 대단한 듯 보이네요.
그림자군
09/12/03 10:18
수정 아이콘
1996 심본좌로군요;;; 정말 후덜덜;;;;
나두미키
09/12/03 10:22
수정 아이콘
대표 배우들 다 있군요..... 음 심본좌는 정말..다른 영화로 모두...라니..
09/12/03 10:32
수정 아이콘
남우주에도 97년 초록 물고기로 한석규씨가 휩쓴적은 있지만
각기 다른 영화로 수상을 모두 거머쥔 배우는 없었는데.. 정말 후덜덜..
더더군다나 96년에 각기 다른 영화로 수상한데 이어
한석규씨와 더불어 97년 모두 같은 영화로 휩쓸어 버릴뻔 했다니..
새삼 심혜진씨가 다르게 보이네요. 예전 리즈 시절땐 그저 몸매 좋은 참한배우라고만 생각했는데;;
헤나투
09/12/03 10:34
수정 아이콘
같은 작품의 여배우가 싹쓸한경우는 없네요...
스타바보
09/12/03 10:37
수정 아이콘
초록 물고기 정말 대단한 영화죠~
탱구와레오
09/12/03 10:39
수정 아이콘
심혜진 후덜덜
길버그
09/12/03 10:45
수정 아이콘
심본좌;
트레블인가요 트리플 크라운인가요!!!!(농담입니다^^)
pullbbang
09/12/03 10:46
수정 아이콘
90년대부터 지금까지 최다 수상자는 심본좌와 전도연씨가 각각 6회로 같네요.
(심혜진: 대종- 93년 결혼이야기, 전도연씨는 앞으로도 몇번 더 탈꺼 같다는;)
김혜수씨가 5회로 그 뒤를 받치고 있고 강수연씨가 4회네요.
(김혜수: 청룡- 93년 첫사랑, 강수연: 청룡- 90년 추락~있다/ 청룡,백상- 경마장 가는길)
언제나남규리
09/12/03 10:50
수정 아이콘
백상 대종상 청룡 시상식 중에 젤 권위있는 시상식은 어느시상식인가요?
09/12/03 10:51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다시 봐도 그러려니 하겠는데 <하루>의 고소영 씨랑 <중독>의 이미연 씨는 진짜 이해가 안 가네요.
당시 상 받을 때에도 이해는 안 갔지만.
특히 <중독>의 이미연 씨는 '몸 사리는 연기'의 절정을 보여주었는데...-_-
리콜한방
09/12/03 10:56
수정 아이콘
언제나남규리님//
일단 최악은 대종상. 저는 그나마 심사가 가장 투명해보이는 (투명한이 아닌) 청룡에 한 표.
언제나남규리
09/12/03 11:09
수정 아이콘
리콜한방님// 감사합니다. 투명해보이는 !!! 청룡
벤카슬러
09/12/03 11:23
수정 아이콘
1996, 1997 연기자 심혜진 님은 뭐... 그냥 사기유닛이네요 덜덜덜
09/12/03 11:29
수정 아이콘
공신력은 대종상이지만
아마 일반인에게 권위 있어보이기는 청룡일듯. 하지만 전 청룡이 별로라 요즘은 안정적으로 나눠줘서 그렇지. 한때 욕 많이 먹었고 게다가 스탭에 대한 상이나 대우가 별로라. 자리도 안 준 적 있고
09/12/03 11:30
수정 아이콘
고소영씨는 굉장히 연기를 못한다고 알고있었는데 여우주연상까지 탄 작품이 있었군요?
테페리안
09/12/03 11:30
수정 아이콘
문근영이 여우주연 받은적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SBS 연기대상이었군요 -_-
Into the Milky Way
09/12/03 11:36
수정 아이콘
원래 심본좌가 한연기 하죠.

아직도 "안녕 프란체스카"의 포스를 잊을 수가 없다는.... 특히 고스톱......
09/12/03 12:04
수정 아이콘
대종상의 공신력은 예전에 수상 비리로 안드로메다로 날아갔죠.
대표적인 게 하지원 씨 소속사에서 대종상 심사단에게 돈 주고 신인상 수상하게 만들었던 걸로...
솔직히 역사와 전통으로 따지면 대종상에 손 들어주고 싶다가도 워낙 말아먹은 이미지가 커서 지금은 그닥 신뢰가 안 가네요.
그나마 청룡은 납득하기 어려운 수상은 덜하죠.
다음 날 심사표도 공개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뭐 청룡도 올해로 30번째니 역사와 전통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요...
shadowtaki
09/12/03 12:12
수정 아이콘
KID A님// 고소영에게 상을 준 시상식이 대종상이라...
그나저나 김혜자님의 수상실패가 의외로 많네요.. 제 기준에는 올해 김혜자님의 연기에 견줄 수 있는 연기를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홍승식
09/12/03 12:17
수정 아이콘
96-97 의 심혜진
98의 심은하
99의 전도연
05의 김혜수
윗 분들이 눈에 띄네요.
FantaSyStaR
09/12/03 12:29
수정 아이콘
백상의 김민희는 뭔가 뜬금없어 보이기도 하는데..이미지 때문인가 -_-
심혜진과 전도연이 눈에 띄네요
Karin2002
09/12/03 12:35
수정 아이콘
워낙 김민희씨 연기가 좋았어요 그 작품에서..
멀면 벙커링
09/12/03 13:00
수정 아이콘
백상은 수상자 선정에 흥행이란 요소는 과감히 배제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가끔은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역시 심본좌 후덜덜 이네요.

전도연씨는 역시 짧은 머리가 진리. (응?)(2)
스타카토
09/12/03 13:22
수정 아이콘
여기에...MBC영화대상이 자리를 잡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MBC영화대상이 가장 공신력이 좋았다는 이미지가 아직까지 있네요..
올해는...그 명맥을 잇기가 어렵겠지만..
제발...아직 희망을 가지고 있으니 MBC영화대상이 제발 펼쳐지면 좋겠네요.
09/12/03 19:10
수정 아이콘
고소영이 받은게 젤 웃기군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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