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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03 13:25:19
Name 카스트로폴리
Subject [일반] 김장훈, "두 돌 지난 딸 있다" 당당 고백 하다
http://newsen.com/news_view.php?uid=200912021623411001

기사 제목보고 약간 충격 받았는데

제목에 완전 낚였네요-0-

전 친 자식인줄 알고 들어 가봤더니...

아니군요...역시 김장훈 참 사람 멋있네요...

주위사람들중에는 기부도 좋지만 일단 자기집이라도 마련해 놓고 기부하는게 더 좋을거 같다는 사람도 많던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열심히 하고 멋지게 살아가는게 보기 좋네요...

언제 인지는 모르겠는데 tv프로그램 보니까 소박하게 사시던데

면허도 없고 차도 없으시더군요...부모님이랑 가족들 만나러가는데 택시타고 가더라구요

국수 좋아한다고 집에서 혼자 국수 삶아서 비빔국수 반 국물있는 국수 반 씩 해서 먹는데

울컥하더군요 크크

뭐 쓸데 없는 이야기가 많아 졌는데 김장훈 멋있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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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3 13:28
수정 아이콘
오머나!
09/12/03 13:29
수정 아이콘
했지만 그러면그렇지~
09/12/03 13:29
수정 아이콘
링크된 곳 들어갔다 욕봤네요.. ㅡㅡ;

어찌나 프로그램 깔아달라고 사정을 그렇게나 하시는지... 게다가 하나 지우면 다른게 뜨고...
새빨간빤쓰
09/12/03 13:33
수정 아이콘
역시 김장훈이군요...
09/12/03 13:42
수정 아이콘
기자들의 작명센스가 나날이 발전하는군요.
09/12/03 13:44
수정 아이콘
이 분 볼때마다 대단하다는 생각과 다른 연예인들은 좀 곤란하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기부라는 것이 하면 좋은 것이고 안한다고 해서 절대로 뭐라 할 수가 없는 것이긴 하지만요.
09/12/03 13:45
수정 아이콘
정말 이 인간들은 제목 학원 다니는 듯..
근데 글 쓰는 건 안 배웠군요.
Rocky_maivia
09/12/03 14:07
수정 아이콘
위인 김장훈
LightClassic
09/12/03 14:14
수정 아이콘
Shura님// 작문에는 추가 수강료가 들어가거든요.
09/12/03 14:45
수정 아이콘
김장훈씨 10여년전쯤에 학교축제 왔다가 무대뒤에 대기할때 제가 만든 팥빙수를 한그릇을 다 먹었답니다 크크

맛없었을텐데;
언제나남규리
09/12/03 16:27
수정 아이콘
김장훈씨 정말 대단합니다.
율본좌
09/12/03 16:39
수정 아이콘
위인 김장훈(2)
Thanatos.OIOF7I
09/12/03 19: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기사 본문에 언급된 김장훈의 말은 눈시울을 붉게 만드는데요...
09/12/03 19:08
수정 아이콘
기사 클릭을 안하고 제목만 읽었는데 김장훈 뭐지. 사기. 이랬는데;
기자가 미쳤군요 답이 없어요
09/12/04 00:08
수정 아이콘
김장훈씨는 기부도 좋지만,, 노래 연습이나 좀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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