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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2 19:31
이 시드들의 기준이 월드컵 예선인가 봅니다.
4번시드에 2팀빼고 모조리 강팀이니.. 그래도 한국이 높으니 다행이네요. 남아공-한국-알제리-슬로베니아면 완벽한 엔트리네요 크크
09/12/02 19:36
다른 의미는 없고, 단지 남북한 모두 출전한것이 뿌듯한 느낌이네요.
1포트보단, 4포트 약팀 만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09/12/02 19:36
찌으니와쭈너니님// 일단 대륙별 안배가 들어가서
시드추첨을 먼저하고 그뒤로 같은 대륙을 제외한 타대륙 배분을 원칙으로 합니다 즉 시드에 아르헨티나나 브라질이 뽑혔으면 3포트에서 칠레 파라과이 우루과이를 제외한 다른팀 5개중에 추첨을 하게 됩니다. 단 유럽은 제외하고요
09/12/02 19:37
한국 죽음에 조를 뚫고 16강 진출!!
이런 기사는 꿈속에서나 가능한 걸까요...아 한국이 포함되면 죽음에 조가 아니려나.... 저번에는 1승 했으니까 이번엔 16강 진출 했으면 좋겠네요. 허정무감독에 무본능만 믿습니다.
09/12/02 19:40
Valentian님// 기본적으로 한 포트당 한팀이 들어가고 유럽을 제외한 대륙은 한 조에 두 팀 이상 포함되지 않도록 조정이 들어갑니다.
즉, 남아공+아프리카, 브라질+남미, 아르헨티나+남미, 이 세 가지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포트 추첨시에 배제합니다.
09/12/02 19:48
시드에서 프랑스가 네덜란드에 밀린 이유는 일련의 자격 논란 때문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지난 월드컵의 시드 산정 방식대로 최근 2개 대회 성적과 3개 년도 랭킹을 5:5로 반영한다고 하면 월드컵 성적은 프랑스가 32강, 준우승이고 네덜란드는 진출 실패, 16강이라 프랑스가 단연 앞서고 피파 랭킹도 최근 3개년도 말 랭킹(07년 12월, 08년 12월, 09년 11월)을 뽑아보면 프랑스가 7, 11, 7위이고 네덜란드가 9, 3, 3위라 네덜란드가 근소하게 앞서있지만 월드컵 성적 차이를 뒤집을 정도는 아닙니다. 64점 만점에 프랑스가 5점 정도 앞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09/12/02 20:01
김환영님// 실질적인 실력에 의한 분배는 1시드 뿐이고, 나머지는 대륙별 구분이니까요. 뭐, 특정 대륙이 강하니 둘 사이에 당연히 상관관계가 있기는 합니다만..
09/12/02 20:24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제가 봤을 땐 전반적으로 3폿이 4폿보다 강해보입니다.
3폿은 알제리가 로또고 4폿은 상급에서 하급까지 분포되 있어 전력차가 꽤 심하죠. 프랑스-포르투갈과 슬로베니아-슬로바키아를 비교해보면-_-;
09/12/02 20:38
시드 배정 방식을 찾아봤는데 단순히 2009년 10월(11월도 아니고..) 랭킹만 반영한 거였군요. 참 쉽죠?-_-
시드 내 순위는 차례대로 브라질, 에스파냐, 네덜란드, 이탈리아, 독일,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순입니다. 프랑스는 크로아티아(8위, 진출 실패)에 이어 9위로 시드 획득 실패.. 정치적 판단이 들어갔다고밖에..
09/12/02 21:14
스페인-한국-가나-포루투갈 될리는 없지만
스페인- 우리 이제 무적모드 덤벼 가 나- 나 에시앙이야 덤벼 포루투갈- 전 날에 술 안마실꺼얌 덤벼
09/12/02 21:25
프랑스 사건 때문에 많은 나라가 피해보네요 -.-
잉글이 내려가고 프랑스가 1시드해야 덜 힘들건데 T_T 흑.. 정말 프랑스 코트디 걸리면..
09/12/02 21:54
4포트는 왠지 대륙별 플레이오프 한 팀들만 모인느낌이 드네요..
대륙별 플레이오프 한 팀들에 대해서는 시드 포트에 대한 혜택을 없앤 듯 합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프랑스가 밀릴 일이..-_-
09/12/02 22:30
그나마 쉬운조로 남아공 / 한국 / 칠레/ 슬로베니아나 슬로바키아를 예상해보고 싶습니다만...
정말 남아공을 제외하곤 어디하나 쉬운팀이 없네요 -_-;; 아르헨티나 - 한국 - 코트디부아르 - 그리스 를 예상해봅니다 쓰고보니 나름 죽음의 조군요 --;;;
09/12/03 00:01
작년에 나름 최고의 조가 나왔다고 했지만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대진운을 기대하는 건 별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기왕 이렇게 된거 잉글랜드랑 같은 조 되면 재미있겠네요. 루니와 저메인데포를 조용형, 김형일이 막고.. 박주영, 이근호가 퍼디난드, 존테리 뚫고.. 박지성과 제라드, 램파드가 맞짱뜨고... 경기 결과랑 관계없이 이 대진 한번 보고 싶습니다. 잉글랜드-대한민국-코트디부아르-포르투갈 함 가죠.. (돌 맞을라나? ㅡ.ㅡ) 여기서 1-1-1만해도 전세계가 놀랄겁니다..
09/12/03 05:57
sinfire님// 1위: 2승1무, 2위(한국):3무, 3위:2무1패, 4위: 2무1패......... 이렇게 말이죠? 크크크 정말재밌겠네요 이렇게 된다면
09/12/03 09:20
어차피 포트2~4는 실력 순서와는 상관없긴 한데
저 순서가 의미있는게 조추첨 때 포트 순대로 진행을 한다는거죠. 즉 우리나라는 시드 추첨 후 두 번째 추첨 때 뽑힌다는 얘긴데 이게 재밌는 것이 포트4라면 세 팀씩 미리 들어가있고 각 조별로 강약이 어느정도 정해진 상태에서 들어가게되니 개인적으로는 별로 재미가 없더군요. 86 90 94 98 06 다 4포트라서 이렇게 했었는데 이젠 좀 식상합니다. 2002처럼 우리가 초반에 미리 한 조에 정해져있고 우리 조에 들어올 팀을 하나하나 긴장감있게 뽑는게 훨씬 재밌더군요. D조에 포르투갈 뽑힐 때 탄식을 생각해보면 크크 어쨌든 우리가 포트4가 될 줄 알았는데 포트2가 됐습니다. 강팀들이 많은 유럽포트를 포트4로 돌려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유지시키기 위한 피파의 전략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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