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1/16 18:47
다른 건 잘 모르겠고 자격증은 사람들이 어렵다고 인정하는 몇가지 빼고는 할만한 것 같고
학점은 편입 하셨으면 정말 열심히 하셔서 장학금 다 받으시면서 하셔야 될 거 같내요 저도 복학하고 정신차려서 거의 같은 커리로 생활했고 지금은 입사 합격하고 막학기 다니고 있어요 큰쵸코님도 화이팅 하세요. 열심히 하면 정말 보람차고 자신감도 생기고 살 맛이 난다고 할까요?
09/11/16 19:35
평생교육원을 생각 하고 계신다니 약간 도움을 드린다면..
자격증은 전공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컴퓨터 계통이라 비교적 쉽게 자격증 취득 했습니다.. 만약 제가 했을때와 시험 유형이 비슷하고 컴퓨터 계통이시라면 1년 안에 자격증 3개 따는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교육원에서 학점은 학기당 9학점까지만 들을 수 있을 겁니다.. 만약 자격증으로 학점을 채울경우 대부분에 학점이 전공과목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수업은 대부분 교향으로 들으셔야 할꺼구요... 일년에 105학점이 많아 보일지 몰라도 자격증 마다 학점이 차등으로 주어 지는데 어떤 자격증은 30 학점이 넘는 자격증도 있습니다... 따라서 105학점이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제 경우에는 산업기사가 25점 정도 였고, 전자상거래가 30점이 넘었던것으로 기억되는데 아직까지 그 학점이 유지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점점 자격증에 대한 학점이 감소되거나 어떤 자격증은 학점을 주지 않는 것도 있으니까요... (2004년 2월에 수료를 해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일년에 105학점 충분히 가능하니 뜻이 있다면 열심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평생교육원 수료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수업을 들으시는 분들이 대부분 나이 많은 어른들이시라 강사 분들도 많이 양해해 주시구요.. 저 같은 경우는 전문대 졸업 후 1년간 회사를 다니며 은행제 수료를 했는데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그리 어렵다 느끼진 않았습니다... 제 여친도 교육원 수료 후 학사 편입을 했는데 in 서울에 2호선 타고 다니는 공대에 편입을 했지요... 여기까지는 희망적이 이야기 였구요... 정말 어려운건 진학후에 문제 입니다... 만약 단순히 1년 바짝해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것만 목표로 하고 계신다면 마음을 조금더 독하게 먹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편입 하시면 전공같은 경우 자대 학생보다 2배이상은 더 하셔야 할겁니다... 간단히 말씀 드려서 교육원 수료가 고2 생활이라면... 편입 후는 고3 생활을 2년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 않습니다...) 그럼 행운을 빌겠습니다....
09/11/16 19:40
글쎄요;;;
학점따는거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못딸거 없죠. 문제는 저거 학점따면서 공부한걸로는 인서울 상경계 들어가기도 어려울겁니다(지금수준에서) 105학점이면 일반편입같은데 이거 정말로 빡십니다. 편한도 가서 합격후기 실패후기 다 읽어보세요. 사람들 개같이 공부한사람이 대다수입니다;; 필연적으로 재수하면서 학사를 하실꺼 같네요;;; 그리고 컨설팅 업체는 믿지마세요. 연말만 되면 컨설팅 업체 믿고있다가 셤도못쳐보고 재수코스로 가는사람들 많습니다. 중간에 담당자가 바뀐다거나 서류가 잘못된다거나 하면 일년 그냥 버리는겁니다. 본인이 직접 제도를 알아보고 여의도 평생교육원가면 무료로 상담 다~ 해줍니다. 거기가 학점은행으로 학사학위취득하는 국가 기관입니다. 직접 상담받으세요. 그리고 학교들어가시면. 전공이 같을경우는 모르지만 전공이 다르시다면 (지금처럼 순수학은제라면) 6시간이상 잘생각 하지마세요. 2년동안. 주말과 방학 포함입니다;;
09/11/16 20:17
집에 돈좀있으시면 추천-_-. 돈없으면 2~3년제졸업이후 취직트리타시는게 더빠르실듯합니다. 30살에 4년제졸업생보다는 29살의 전문대졸업생이 취직에 유리할듯합니다. 30은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저같은경우 27에서 28로 졸업을 연기하는것도 망설여지는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