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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6 01:56
챙겨보지는 않고 가끔씩 보는데 재밌더군요.
민정양 귀여워요~ 이천희씨는 빨리 한성별곡 포스로 돌아와야 하는데... 근데 일요일 방송을 보는데 다 같이 저녁먹는 장면에서 최정윤씨 목소리 좀 이상하지 않았나요? 혼자 더빙한것 같던데요.
09/11/16 02:10
애청자 1人입니다 흐흐
너무너무 재밌어요 제가 드라마를 보는편도 아니고 즐기는 편도 아닌데 이건 챙겨보고있습니다! 탐나도 이후 최고 재밌는 듯해요 ^^ 정경호씨의 마마보이지만 남자다울땐 남자다워지는 캐릭터와 이민정씨의 츠.. 츤데레..(절대 오덕이 아닙니다..) 캐릭터 너무 귀여워요 흑흑.. 기타 감초 역할을 하시는분들 연기력도 흠잡을곳이 없구요. (특히 강석우님의 밉상연기는 진짜 너무너무 얄밉죠 구해줬더니 봇짐.. 아니 집내놓으라는 파렴치한 연기와 이규한님의 재벌2세지만 뭔가 친숙한 캐릭터도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의 스토리도 기대가됩니다
09/11/16 02:27
군제대후 드라마는 본적이 없는데 그대 웃어요는 주말을 기다리며 꼬박 꼬박 챙겨봅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여친에게까지 홍보해가며 말이죠. 왠일로 드라마를 다 보네 하더군요. 이민정씨는 이미 오래전부터 여신이었....크크크
09/11/16 02:44
저도 완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코미디 장면은 정말정말 웃기고, 젊은 친구들 사랑 이야기는 완전 달달하고.. 보는 내내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더군요. 제목 그대로 말이죠.
근데 16회가 좀 세긴 셌나 보네요. 드라마 끝나자 마자 제가 자주 가는 게시판도 그웃 이야기로 터지더군요 ^^; 그웃갤도 완전 흥했는데, 피지알까지 글이 올라오다니~
09/11/16 02:50
오늘 16회 마지막 장면에서 강현수의 "제가내죠 반지값" 이거하고 마지막에 "서정인! 정인아!" 이부분에서 정말 찌릿찌릿
하더군요 ^^ 그리고 제일 웃겼던 장면은 이한새하고 서정길하고 카페에서 얘끼하는데 "저 이한샙니다" "나 서정길이야~" 이부분이 최고 웃겼어요 크크크.
09/11/16 03:06
16회 엔딩은 정말... 강현수가 "정인아~" 하고 부르기 전에 "서정인!" 하고 먼저 불러 보잖아요. 그리고 정인이 얼굴 보고는 미소가 번져 나오면서 "정인아~" 하고 부르고, 서정인은 활짝 웃으면서 그대로 엔딩... 두 배우의 표정 연기가 정말 일품이었어요.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두근두근하게 만들더라고요.
저는 오늘 정인이한테 양말 못 받고 하루종일 뒤끝 작렬하던 현수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제일 웃겼던 장면은 그 투덜거림에 자다가 일어나서 양말 주는 성준이.....흐흐; 그리고 영화 보러 가서 야한 장면 나올 때 정인이랑 현수랑 속삭거리면서 티격태격댈 때 금자 여사님이 영화 보면서 민망해하다가 므흣한 미소를 지으시는 장면도 정말 웃겼어요. 소소한 거 하나하나 참 잘 잡아내는 거 같아요.
09/11/16 03:20
꾸역꾸역 2주전 토요일에 1회부터 밀린거 보고 지금 본방 사수중인데...
힘들어요... 완결되고 볼껄......;; 그래도 미니시리즈처럼 20화가 아니라 30화라서 감사하며 보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 러브라인은 H2 등 아다치 선생 작품 속 등장인물이랑 닮은 거 같은데.. 흠... 나만 그런가... 에피소드의 느낌들도 비슷하고....(그래서 좋다는 의미입니다.)
09/11/16 08:15
우와 정말 재밌어요 그대웃어요!
저도 어제 마지막 장면 보고 찌릿찌릿하던데- 대본도 훌륭하고 연출도 괜찮고~ 연기자분들도 다들 몸에 딱 맞는 배역을 맡으신 것처럼 연기를 잘 하세요.
09/11/16 08:16
전체적으로 배우들이 연기를 잘하는 것 같아요.
저도 실이누나 죽은후 선덕여왕보다 더 챙겨보게 될 것 같네요. Hateful님// 생각해본적은 없었는데 츤데레란 표현이 딱 어울리네요. 다른 드라마들에 비해 보면서 미소짓게 되고 자주 웃을 수 있는 드라마란 생각이 들구요. 우리 드라마는 딱히 코믹(?)코드가 저랑 안맞는다고 생각했는데, 맞는 드라마가 나타나서 좋네요.
09/11/16 08:59
14회인가 부터...최정윤씨만 더빙한거 같더군요. 티가 팍팍나서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는...
5회인가 우연히 보게된 후로 쭉 본방 사수 중 입니다.
09/11/16 10:40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은 드라마입니다.
특히 남자분들.... 이 드라마 일단 보시게 되면 이민정씨 매력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게 됩니다. 이민정씨 보고싶어 기다리는 1주일이라는 시간이 참 힘이 드네요.
09/11/16 11:14
명랑드라마라고 해야할까요?
심각할 내용없이 주말 저녁을 유쾌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주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불량가족하고 비슷한 느낌도 받구요... 요즘 보는 거의 유일한 드라마예요... 그나저나 제 마음속에 그녀 최정윤씨도 좀 돋보이게 해주시길~
09/11/16 11:34
최정윤씨 더빙한 건 정말 티가 나더군요. 이민정씨는 근데 점점 통통해지는 듯, 그래도 보기 좋고 귀엽기만 합니다~ 이렇게 재밌어하는 분이 많다니 그냥 좋군요~~
09/11/16 15:31
전 이거 보면 슬프던데...
이제 14회 밖에 남지 않았다는 생각 만 들어서...ㅜㅜ sbs님들아 연장방송 해줘요~ 한 10회 정도만 합시다!! 더 이상 욕심 안 부릴께...ㅜㅜ
09/11/16 16:52
씨즈님// 크크크 강석우씨는 모 싸이트에선 이미 정길신으로 불리더군요^^
이번 회에서도 이한새가 찾아와서 까페에서 마주 앉는 씬이 있었는데, 갑자기 다리 떠는 연기를 하시더군요, 그 디테일함이란.. 그대 웃어요란 드라마는 정말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지는 드라마 같아요 보통 다른 드라마라면 이쯤에서 이 악역이 이렇게해서 쫌 꼬이겠다~싶은 부부분에서도 여지없이 잘 마무리되며 훈훈해지는 모습이란.. 정경호씨 이민정씨 둘다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모습에다가 이규한씨와 강석우씨의 그 찌질하지만 귀여운 모습까지~ 너무 좋습니다 이 드라마. 안 보시는 분 있다면 정말 강추에요~!!
09/11/16 17:54
애청자 1명 추가입니다!
PGR에 왜 이 드라마 관련 글이 안 올라오나 했네요~ 역시나 민정여신 찬양이군요ㅠㅠ 얼굴도 이쁘고, 말하는 것도 이쁘고.... 오랫만에 챙겨보는 완소드라마 하나 생겨서 무지 기쁘네요. (마지막으로 챙겨본 드라마가 삼순이였습니다..^^) 어쨌든 민정여신 찬양!
09/11/16 19:42
이민정씨땜에 보게됐는데 드라마도 재밌더군요..
드라마는 정말 안챙겨보는데 그대웃어요는 꼭 챙겨봅니다.. 이 드라마 관련글이 안올라와서 '나만 좋아하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많이들 보시나봐요!!
09/11/16 21:22
이 드라마가 인기 있다니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제 과외순이의 어머니께서 쓰시는 드라마거든요~ 제 과외순이가 기말고사인 지금도 일산의 한 편집실에 감금(?)된 상태시랍니다. 하하~ 제가 오늘 들은 소식으로는 원래 예상보다 16부 연장된다고 들었습니다. 이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기쁜 소식이겠네요~
09/11/16 23:07
이민정씨 꽃남에서 첨보고 저렇게 이쁜 처자가 있다니 하고 감탄했던게 엇그제 같은데...
당당히 주인공으로 활약하고있고 드라마도 반응좋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네요. 저는 원래 드라마는 안보는데 사람들 반응보니 저도 보고싶어 지네요. 무엇보다 막장드라마가 아닌데도 좋다고들 하시는 것에 점수를 많이 주고 싶네요. 근데 Sputnik님 말씀대로 연장된다면 팬들에겐 좋은 소식이겠지만 참 좋은 드라마가 늘어지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네요.
09/11/16 23:29
찬란한유산이후 주말이 기다려진적이 없었는데 그대웃어요가 대신 채워주네요.
1회부터 본것은 아니지만 잠시 채널돌리다가 이민정씨의 외모에 혹해서 계속 보게 되었네요. 이민정씨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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