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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5 22:57
저번 4주차 리뷰때 농구계에 삼성칸이 농담삼아 말했는데 아직도 전랜은 1승이군요;;;
한화-삼칸-전랜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올해는 많이 힘드네요.... -0- 삼성칸과 전랜.. 어느팀이 먼저 2승을 찍을런지..
09/11/15 23:10
휘련님// 삼성칸 한화 전랜이시라니...이건 힘든게 아니라 정말 미칠기분일꺼 같네요...
혹시 응원하는 축구팀을 알려주실수 있나요? 그거까지 힘들게한다면 말로 표현하기 힘든 기분이 들지도...
09/11/15 23:11
농구를 잘 안봐서 그러는데 작년에 주희정 선수가 MVP아니였나요? 저번에 모비스랑 SK랑 하는거 봤는데 양동근 선수한테 멀리가던데.... 원래 양동근 선수같은 스타일에 약한건가요? 좀 신기하더라구요
09/11/15 23:13
휘련님// 올해는 정말 최악이시네요;;
저는 롯데(야)-KT(E)-전랜(농)-포항(축)-삼성(배) 인데 뒤의 둘이 선전해주고 있지만 앞의 셋 보면.... 아오....... 전랜은 작년에 우승도 아니고 단지 6강 때문에... 6강 청부사 서장훈을 데려온건... 참.. 아닌 선택 같습니다. 크스스 가서 날라다니는 강병현 선수와 서장훈 선수와 함께하느라 아무 발전이 없는 032 선수를 보고 있으면 울화통이.... 그래서 농구는 작년부터 멀티빠로 전환했습니다. 전창진 감독(KT), 레더(삼성), 김주성, 전창진 감독(동부), 던스톤-양동근-함지훈(모비스), 올해 번쩍이는 우리 아버님께서 좋아하시는 팀(LG)... 거기에 그냥 정이 가는 팀(KCC) 엥? 10팀중에 7팀을 좋아하네요......
09/11/15 23:18
ChojjAReacH님// 032선수는 부상중인데 무리하게 복귀시킨게 역효과난듯 합니다. 부상전의 폼이 전혀 아니에요...서장훈선수는 공격력은 여전히 강력하긴 한데, 문제는 자동문수준의 수비죠..전자랜드 수비 붕괴의 핵심이랄까요..
09/11/15 23:22
lotte_giants님// 네이버를 보면 참 자극적인 내용이긴 해도 은근히 도움될만한 내용이 많은데, 거기서 보면 서장훈 선수의 수비력, 정영삼 선수의 리딩 + 기타 가드 능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문부호를 제시하더라구요. 그렇게 보니 또 하는게 참.. 아닌것 같고.. (이미 서장훈 선수에겐 등 돌린 상태입니다;;, 영삼 선수는 이때까지 해준게 있어 아쉬워서 못 버리겠구요;;) 그냥 올해 농구는 이래저래 심란합니다.
09/11/15 23:25
축구는 따로 안봐요;; 야구에 가장 애착이 가서 대전시티즌을 고종수 - 김호 체제때 잠깐 보다가 지금은 안보구요.. ^^..
전랜 경기는 속이 터져서 요즘 안보는데 서장훈이 너무 튑니다 -0-.... 팀플레이가 전혀 안되고 있으니... 요즘 전랜 생각을 하면 최희암 전 감독이 명장이였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영삼이는 lotte_giants님 말씀대로 너무 굴려먹은게 컸고 강뱅은... 눈물 나네요.
09/11/15 23:27
하아 전랜 농구보면서 느는건 한숨뿐이라죠
오늘경기보면 아오... 정말 딕슨에 밀려 포스트에 하나도 없고 전부다 아웃 팀웍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플레이 벨의 원맨쇼후 자폭...
09/11/16 00:38
buffon님// 주희정선수가 원래 팀 전술을 많이타는선수라 그렇습니다.
삼성에서 KT&G로 트래이드되어갈때도 서장훈과의 세트오팬스가 되지않아서였습니다. 전형적인 런앤건에 특화된 선수랄까요? 선수들을 세워놓고 일일이 지시해가며 플레이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는선수입니다. 저번 국제대회에서도 버로우타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었죠. 주희정선수가 살아나려면 포워드형 스코어러가 옆에 붙어서 2:2플레이를 하거나 팀이 전체적으로 빨라야하는데 방성윤도 김민수도 빠진상황에서 이도저도 안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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