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1/07 13:49
당시에 인테르만 안 걸려서 참 이상했고 그리고 그 후로 인테르가 세리에 No1이었는데..
이 정황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역시 처벌을 받아야죠. 왠지 라리가 팬으로선 그 후폭풍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09/11/07 13:50
3대리그자리는 이미 천천히 내려오고있는중이죠... 유로파리그 인터토토컵 챔피언스리그 성적을 토대로해서 포인트 산정을 하는 포인트랭킹에서도 분데스리가에게 3년전에 12000포인트차이에서 지난해엔 6000 올해엔 3000포인트 이렇게 좁혀지고있어서... 사실 올해는 세리에팀이 분데스리가팀보다 선전을 하긴 하지만 인테르가 저렇게 된다면 뭐..백프로죠 이젠 2대리그라고 불러야할듯합니다
09/11/07 13:50
이탈리아 갔을때 인테르도 분명히 승부조작이 있었을텐데 혼자 빠져나간게 이상하다는 한 토리노 출신 유벤투스 팬 -_-;;의 말을 듣고서
일리가 있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저게 사실로 밝혀지면 진짜 세리에는 침몰이네요..
09/11/07 13:56
헉.. 안돼..ㅠㅠ
칼치오폴리때 인테르만 빠져나간게 좀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비에리, 관심받고 싶어서 그랬다고 해줘..ㅠㅠ
09/11/07 14:08
만약 이게 사실이 되어서, 2부리그로 강등되면, 에투 어떻게 하나요.
에투를 비롯한 인테르 선수들 이적에 관심이 가네요. (마이콘잡기 난리 날 것 같네요)
09/11/07 14:14
인테르가 유벤투스 강등당할 때 주축 선수들을 데려와서 상당히 재미를 봤을텐데, 잘못하면 똑같이 당하겠군요..
유벤투스야 부폰이나 델피에로처럼 충성심 강한 선수가 많아서 버티긴 했는데. 인테르에 그만한 선수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09/11/07 14:17
인테르도 캄비아소나 스탄코비치같은 선수들은 남아줄거 같긴 한데..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세자르나 마이콘이 과연 남을지는 의문이네요. 게다가 에투...는.....-_-;
09/11/07 14:18
인테르... 당시 우리 유베애들 데려간거 잊지않고있다.ㅡ.ㅡ+
하지만 사실이라면 리그 자체가 흔들흔들할텐데 세리에 큰일났군요.
09/11/07 15:06
유벤투스처럼 당한다면 이적시장이 정말 재미있긴 하겠네요. 근데, 승부조작이 어떻게 일어난건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도박에 관련되어서 배당금 받으려고 져주는건지, 아니면 상위팀들이 하위팀들에게 져달라고 의뢰한건지..?
09/11/07 15:14
유벤투스랑 밀란 그 당시에 징계같지도 않은 징계였고
로마의 3연패와 작년시즌 밀란 우승은 아니죠. 그건 인떼르로 그대로 인정되고. 유벤투스 우승이었는데 조작이 인정돼 인떼르로 넘어간 우승이 조작이 인정된다면 박탈당하는 거죠. 1회.
09/11/07 15:23
Schol님// 심판 매수 사건입니다. 당시 유벤투스 단장인 모지의 녹취록이 걸리면서 퍼져나갔죠.
아무리 봐도 경기가 이상했죠. 항상 유벤투스는 유리한 판정을 받았고 밀란도 대체로 좋은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밖에 피오렌띠나, 라치오 등이 있죠 당시 세리아를 보는 저로서는 강팀 효과인가 했습니다. epl에서도 ot 프리미엄이란 말이 있는데 - 사실 유무 언급은 아닙니다 그냥 ot 프리미엄이랑 비교했을뿐- 그래서 그런 강팀 효과인가 했는데 의외로 인떼르는 그리 유리한 판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가장 파르마 대 팔레르모 경기도 진짜 웃기지도 않은 판정이었죠. 평소 인떼르 구단주인 모라티등이 심판 판정에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했고 결국 유벤투스의 심판 매수녹취록이 터지고 유죄 판결을 받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비에리의 말은 신빙성이 낮다고 봅니다. 인떼르의 당시 심판 효과는 타팀에 비해 낮았고 모라티는 심판에 대해 불만을 자주 터트린 인물이었고 칼치오폴리 폭로의 주동자였는데. 자기도 했으면 x신이고 모지랑 베가 어떤 인물인데 그냥 넘어갈리 없다고 봅니다.
09/11/07 15:38
인테르마켓열리면 세리에A에서 선수를 얼마나 데리고 갈수있을지 의문이네요.. 에투는 누가 사갈지도 의문이네요.. 멘탈은 말할것도 없고 득점력은 약간의 논란이있겠지만 현재 세리에에서 보여주는모습은 기대이하고 곧있으면 네이션스컵까지있어서 바로 활용하기도 힘들고.. 어쨋든 조작이 사실이라는 조건하에 생기는 일이겠지만 또한번의 폭풍이오면 세리에A는 안됬지만 축구계가 좀더 재미있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09/11/07 15:57
당시 피해자가 인테르 였는데 인테르역시 가담했다고 하면 말이 좀 않맞는 부분이네요
유베나 밀란이 처벌받으면서 가만히 있었을리도 없는 부분이고요
09/11/07 16:25
예, 사실 비에리가 관심을 끌고싶어서 그러는 루머의 경향이 조금 강한것 같습니다만,
칼치오폴리라는 약간은 흥미를 유도함직한 기사인 것 같아서 퍼왔습니다. 물론, 세리에에 약간 팬심이 기울어 있기때문에 사실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ㅠ_ㅠ
09/11/07 17:26
저도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인테르를 비롯해 세리에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요.
JHfam님 말씀에 신빙성이 갑니다. 사실이 꼭 그랬으면 합니다.
09/11/07 21:01
사실 그당시에 인테르만 빠져나간게 이상하다고 말하기엔
인테르는 정말 심판복따윈 없는팀이였죠.. 심심하면 극장열던팀이였구요..극장열어서 이겼냐구요? 겨우 지지않은경기도 많았습니다
09/11/07 23:27
JHfam님말씀처럼 [베]랑 모지가 어떤 인물인데 인테르만 슬쩍 빠져나가게 뒀겠습니까..!!
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혹시라도 사실이고 강등까지 당한다면 세리에는 아마 분데스리가에게 바로 밀리게 될겁니다. 챔스티켓 3장... 칼치오폴리 때 즐라탄,비에이라가 인테르, 잠보,튀랑이 바르샤, 칸나바로는 레알, 에메르손이 밀란이었던가?? 그야말로 선수 대방출이었는데... 마이콘 잡으려고 엄청나게 달려들겠군요. 그리고 갑자기 업그레이드 되는 맨시티의 스쿼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