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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0/27 20:47:38
Name Arata
Subject [일반] [신기한 기사] 북한, "남한 예비군 강모씨, 26일 자진월북 후 당국의 따뜻한 보호 중"
누가 자진해서 북한으로 월북했다고 하는 기사가 떴네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6049

없는 소리 만들어 낼 만큼 신뢰도 없지 않는 웹신문기사라 기정사실로 봐야할텐데,
2001년 9월 군번으로 2003년 11월까지 21사단에 근무했던 사람이라고 하며 30살 강모씨랍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의 주장을 들어봅시다.

1. "2001년 9월부터 2003년 11월까지 남조선군 21사단 56연대 3대대 9중대 2소대에서 근무"
2. "삼성 반도체회사 노동자로 있다가 퇴직해 의거하기 전까지 벌교읍의 어느 한 돼지공장(양돈장)에서 일했다"
3. "군복무 중 여러차례 공화국 북반부를 동경하여 의거하려 했으나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4. "그는 자기의 의거 염원이 실현된 데 대하여 기쁨을 금치못해 하고 있다"
5. "지금 그는 해당기관의 따뜻한 보호를 받고 있다"

군대까지 다녀와 민간인보다 나은 정신교육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예비역 사나이가,
평소 북한을 동경해왔으며 자진해서 월북까지 할 정도라면 이건 대체 뭔사태로 봐야할까요.

젊지도 않은 나이에 반도체회사에 근무한 경력이 있다고도 한다면, 사회와 그리 격리된 생활을 한 것 같지도 않고..

이해하기 혼란스럽네요.
이것도 한 개인의 신념으로 더 나은 유토피아(주관적인 유토피아겠죠)를 찾아 떠난 것으로 좋게 마무리 하면  별 탈 없겠지만,
자진해서 북한으로 걸어갈 정도면 마르크스 레닌 사상을 너무 깊게 받아들였거나,
혹시 세계적 영웅을 위해 김정일의 숨을 거두기 위한 첫걸음을 뗀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명박을 피해갔다는 소리도 있고..

별 생각 다드네요.

29살까지 살면서 30살 예비군의 자진월북은 제 기억으로는 처음입니다.





북한이 뻥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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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20:51
수정 아이콘
...거참 이해 못할 노릇이네요-_-...
09/10/27 20:52
수정 아이콘
기사뜬지 얼마안됐던데, 일단 국방부에서 철망잘리고 월북한건 확인을 했다는 걸로 들었습니다.

월북한 사람은 최근에 지명수배를 당하고 있었다네요-_-; 이해는 안되지만 정황상 그게 주된 이유였던것 같습니다.
Old Trafford
09/10/27 20:52
수정 아이콘
다른 기사에는 22사 근무로 되어있고 지금 수배자라고 되어 있더군요
gaverion
09/10/27 20:52
수정 아이콘
세계적 영웅;;
달빛하늘
09/10/27 20:53
수정 아이콘
제가 21사단 나왔는데요..
21 사단은 63,65,66연대가 있는데 56연대라니...
오타인건지 아니면...
09/10/27 20:59
수정 아이콘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0910/h2009102720055891040.htm
훼닉님이 말씀하시던 기사입니다. 진짜인 거 같은데요... 허허... _-;
와룡선생
09/10/27 20:59
수정 아이콘
NSS 김현준 요원인가요?
헝가리에서 북으로 간건가..
본방사수!!
민죽이
09/10/27 21:00
수정 아이콘
흠 저는 별로 신기하지도 않네요.
북한을 동경해서 월북한사람은 4000만명중의 1명 아닙니까...
세상에 살다보면 별에별 사람이 다 있는데.. 뭐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살기 힘들어서 자살하거나 가족 살해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훨씬 지금 잘 살고 있지 않을까요..
핫타이크
09/10/27 21:01
수정 아이콘
세상에 참 별별사람들이 다있군요-_-

그나저나 그 철책 뚫린곳 병사들은.. 명복을 빕니다.
09/10/27 21:01
수정 아이콘
사회 부적응으로 인하여 불만이 많거나 하면 가능할 수도.......

위험에게 철망을 뚫고가다니.... 그냥 중국으로 가서 대충 흘러들어가면 될듯도 한데요....
진리는망내
09/10/27 21:01
수정 아이콘
지명 수배라서 그런거같네요...
Old Trafford
09/10/27 21:02
수정 아이콘
민죽이님// 넘어간게 신기한게 아니라 저길 뚫고 갔다는게 문제가 되는겁니다. 군사경계선이 ...
면역결핍
09/10/27 21:04
수정 아이콘
저도 21사단 출신인데 63이 예비연대고 65 66이 gop사단으로 알고 있는데요...
한번 백두인은 영원한 백두인이건만 배신을...
민죽이
09/10/27 21:05
수정 아이콘
Old Trafford님// 전.. 글내용보고 댓글단건데..
가만히 손을 잡
09/10/27 21:05
수정 아이콘
헉...백두산 섹터가 뚫혔나요..후배들 명복을 비네...흑..
.
거기가면 월북한 애들 방송 맨날 트는데요. 확실히 요즘 월북하는 사람들은 없죠. 대개 30년 전인데,
아마 법의 추적을 받거나 사채가 있거나 그럴 거에요.
소금저글링
09/10/27 21:06
수정 아이콘
북한은 맑스나 레닌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전체주의 독재국가인데
여기서 맑스나 레닌을 언급하신건 조금 그렇네요.

뭐 남쪽으로 오는 북한 주민들도 많으니
저 사회를 동경하여 가는분도 있는거겠죠.
다만 지금 북한의 저 모습은 맑스나 엥겔스가 말했던 자본주의 이후의 새로운 사회가 아니라
프롤레탈리아들의 디스토피아가 된 모습이어서 절대 이해가 안갑니다만....
Aphrodite
09/10/27 21:06
수정 아이콘
이중간첩...
가만히 손을 잡
09/10/27 21: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동경해서 가는 건 말도 안되고요. 사상문제는 더욱 안맞죠. 현실에 순응하지 못한 사람일뿐.
민죽이
09/10/27 21:08
수정 아이콘
북한은 그야말로 독재국가죠. 마르크스가 그리는 공산주의가 아니죠..
벤카슬러
09/10/27 21:10
수정 아이콘
북한에서 잘못 알고있는건지, 기사에 오타가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56연대는 22사단에 있네요. 22사단에 55, 56, 53연대가 있고, 제가 그 56연대를 나왔으니까요.
(그런데, 이게 군사기밀은 아니겠죠? ^^;;;)

저게 사실이라면 해당 부대는 난리났겠네요.
거기에 22사단이라면 몇 년 전에 총기피탈사고도 났던 곳이라... 거의 폭탄맞았을 듯한데요.
어쨌든 해당 부대원 후배님들에게 애도를 -_-;;;
기다리다
09/10/27 21:10
수정 아이콘
10년전인가?그때 마지막으로 월북사건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군요....
09/10/27 21:10
수정 아이콘
재보선이랑 연관지어 생각하면 너무 삐딱한걸까요?
벤카슬러
09/10/27 21:12
수정 아이콘
Kivol님// 저는 거기까지는 생각이 안 들었고...
어떤 양반이 서울의 큰 파란 기와집에 들어가니 별의별 사건이 생기는구나...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네요.
이것도 제가 삐딱한걸까요?
오가사카
09/10/27 21:14
수정 아이콘
북한에가면 인터넷도없고 놀것도없고 맛있는것도없고... 1억을준다해도 가고싶지않음
09/10/27 21:19
수정 아이콘
오가사카님 /// 네??? 북한에 인터넷 있을겁니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독수리의습격
09/10/27 21:19
수정 아이콘
오가사카님// 1억이 아니라 100억을 준다고 해도 안 갑니다 진심으로. 진짜 지상 위에 있는 지옥인데요.
낼름낼름
09/10/27 21:20
수정 아이콘
기사보고 드는 생각이..
저렇게 월북해버리면 남은 가족들은 어찌살라고?
예전에 저희동네에서 한분이 배타고 월북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날이면 날마다 검은양복입은 분들이 집 주위를 배회하고 해당가족을 심문하고..
결국은 못살고 이사갔더랬죠.

참 무책임한 양반이네요.

아,그리고..
북한에 인터넷도 있고 놀것도 있고 맛있는것도 다 있습니다 하하~
내려올팀은 내
09/10/27 21:21
수정 아이콘
아...북한에도 인터넷이 있군요?
뭐 어쨌든 제가 간다고 해서 인터넷을 쓸 수 있게 해주지는 않겠죠...?
낼름낼름
09/10/27 21:24
수정 아이콘
내려올팀은 내려온다님//
북에서 날아오는 찌라시를 보면..
월북시 고위장관급 대우를 해 주고, 고액의 집과 차도 주고 뭐 그딴식인데..
그게 사실이라면 인터넷정도는 쉽게 할 수 있겠죠 크크~
09/10/27 21:24
수정 아이콘
100억준다면...아마 갈법할 수도 있을겁니다.

물론 제가 가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그곳에서 그 정도의 돈이 있다면 인정받는 북한의 고위 간부급이나 될 법한 레벨이기 때문에

...아마 즐길수 있는거 다 즐길수 있으니 그 사람들에겐 지상낙원일지도 모르겠죠-_-

그리고 아마 생길겁니다(이건 농입니다)
여자예비역
09/10/27 21:25
수정 아이콘
저렇게 월북해버리면 남은 가족들은 어찌살라고? (2)
이건 자살보다도 못한 결론인데요...
09/10/27 21:29
수정 아이콘
22사단 56연대 출신으로서... 지금 있는 후배님들께 그저 애도를...(2) 정신교육 엄청하겠구만 이거;;
09/10/27 21:29
수정 아이콘
제 말은 지금 북한이 막스나 레닌의 사상대로 움직이고 있는 국가란 것이 아니라,
넘어간 사람이 그런 사상에 빨갛게 물들어,
비슷하고도 가장 가까운 나라로 '걸어'간게 아닌가...하는 겁니다.

물론 아니겠지만요..

여자예비역님//
... 저기.... 자살보단 낫지않나 싶기도 하고....
죽느니 넘어간단 마음으로 넘어갔을수도....

그나저나 무슨죄로 지명수배를 받았길래 넘어갈 생각까지 했는지 모르겠군요..
슈투카
09/10/27 21:35
수정 아이콘
지명수배자가 월북한건데 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어차피 30살의 나이에 빨간줄 그이면 인생 그냥 종친거고 아무리 자유로운 민주주의 대한민국이지만 거의 노숙자처럼 비참하게 전과자로 살바에는 북한으로 간거겠죠.
그리고 월북이 남은가족에게 자살보다못한 결론이라면 월남은 남겨진가족들에게 헬오브지옥인가요? -_-
09/10/27 21:38
수정 아이콘
일년정도있다가 눈물흘리며 후회할듯합니다. 하하하 뭐 자업자득이네요
BoSs_YiRuMa
09/10/27 21:39
수정 아이콘
헐. 철책 근무하는 후배 장병들은 어찌하라고..
가설중 그나마 가장 납득이 가는건 맨 아랫줄이군요.
09/10/27 21:39
수정 아이콘
자살보다 낫다니.. 말을 하셔도.
자살한 가족이 있는 사람들에게 아주 무례한 말입니다.
Aisiteita
09/10/27 21:47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저동네도 사람 사는 동넨데 지옥이기야 하겠습니까
풍년가마
09/10/27 21:48
수정 아이콘
sungsik님// ?????
I.O.S_Lucy
09/10/27 21:53
수정 아이콘
...좋지 못한 선례가 하나 남았군요.
최소한 선전용으로 팍팍 써먹을 판이니 말입니다.
09/10/27 21:54
수정 아이콘
Aisiteita님// 생지옥이죠
09/10/27 21:59
수정 아이콘
말을 잘못했네요. 자살보다 못하다니...였었는데;
마루가람
09/10/27 22:02
수정 아이콘
아는 탈북자분께 물어보니 남한에서 신상정보랑 지명수배 당한 정보까지 다 넘기기 때문에 선전용으로도 안 쓰고 북한 주민과 거의 동일한 생활을 한다고 하네요. 말 그대로 '생지옥'으로 넘어간거죠...
자수하고 남한의 감옥에 갇히는게 훨~~씬 좋았을텐데요.
09/10/27 22:04
수정 아이콘
용기가 대단합니다.
그리고 마르크스 레닌 사상을 너무 깊게 받아들였으면 갈 리가 없죠.
저 동네는 사회주의도 공산주의도 아니니깐.
chowizard
09/10/27 22:12
수정 아이콘
6,70년대라면 혹 모르겠으나... 지금 북한은 경제적 파탄의 나락 끝까지 간지 오래죠.
의식주의 기본적인 욕구조차 충족이 안 되는 세계가 되었으니...
뭔 지명 수배를 당했는지는 몰라도 제 생각에는 남한 감옥에 있는 게 더 나을 듯...-_-;
09/10/27 22:13
수정 아이콘
근데 월북하는건 낮에 해버리면 막을수 없지 않나요?
저는 23사에서 근무했었는데 그때 기억으로는
오전 시간에는 거의 모든 병사들이 잠을 자고 대공초소 하나 정도 잡는걸로 아는데
그때 올라가면 아무도 못잡죠. 거기다 22사 출신이면 어디가 취약한지 다 아는데
이러다가 오전에도 순찰돌겠네요.
괜히 장병들만 죽어나겠네요... 간부들이 죽어라고 쪼우겠네요. 우리나라 군대 문제가 너무 많은듯 크크크
노찌롱
09/10/27 22:14
수정 아이콘
대체.....뭔생각인지.....
마루가람
09/10/27 22:27
수정 아이콘
냐하님// GOP병사를 두배로 늘리지 않는 한...... 낮 순찰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요 -_-;
09/10/27 22:37
수정 아이콘
아오지로 고고씽.
09/10/27 22:41
수정 아이콘
북한에서 고위간부급 대우면....남한서민보다 물질적으로도 나쁠건 없는 생활에

권력도 있을거고. 아니 만에하나.... 기..기쁨조의 혜택을 누릴수도!.. ㅡㅡ;;;

가자! 북으로 ㅡㅡ;;
Aphrodite
09/10/27 22:53
수정 아이콘
마루가람님// -_-;; 그게 사실이라면 아~~ 망했어요~~~
09/10/27 22:53
수정 아이콘
Fim님// 혹시 모릅니다. 선전용으로 실컷 써먹고 아오지로 내칠지도-_-+
DeepImpact
09/10/27 22:54
수정 아이콘
써먹을데 없는 일반인이면 첨에 조금 써먹다가 나중에 간첩-> 수용소 테크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09/10/27 22:58
수정 아이콘
가족도 나락으로 자기 자신은 생지옥으로

...더는 되물릴 수 없는 최악의 선택을...
09/10/27 23:03
수정 아이콘
일단 뭐 우리나라 연좌제는 거의 없어졌으니 차지 하고서,
아마 우리 사회에서 버티지 못할만큼 극한상황이 되었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월북이란 그 과정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위험한 행동을 거쳐 북측으로 넘어간 듯 하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북한으로 갔겠습니까...
ComeAgain
09/10/27 23:08
수정 아이콘
선거를 앞두고...
09/10/27 23:19
수정 아이콘
김태희랑 결혼해서 가라고해도 안갈거 같은데요........
로베르트
09/10/27 23:26
수정 아이콘
공산주의보다는 봉건왕조가 그리웠는지도 모르겠네요.
별헤는밤
09/10/27 23:36
수정 아이콘
월북이 한 두번 있는 일도 아니고 이게 왜 놀랄 일이죠?
09/10/27 23:41
수정 아이콘
당연히 놀랄일이죠
안놀라는것이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lotte_giants
09/10/27 23:56
수정 아이콘
일단 그쪽 섹터 맡고 있을 군인들한테 조의를 표합니다............
WizardMo진종
09/10/28 00:07
수정 아이콘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 왔군요 탈남자...
Surrender
09/10/28 00:16
수정 아이콘
정말 신기한게, 어떻게 뚫고 지나갔을까요??
09/10/28 00:56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왜갔을까... 디게 궁금하네요.....
왜 그쪽을 택했을까요.....
왜 그랬을까.....
알거 다아는 예비역이...
멀면 벙커링
09/10/28 00:59
수정 아이콘
아무리 빨간줄 그여도...여기는 로또라도 있지...저기는 뭐...아무것도 없잖아요. 헐;;;
불쌍한 우리 후임들... 한동안 죽도록 정신교육 시키겠네요.
권보아
09/10/28 01:08
수정 아이콘
인생은 일단 끝났군요..
루크레티아
09/10/28 01:54
수정 아이콘
애도...
전 군생활 중에 이틀 전에 탈북한 탈북자하고 대화를 독대로 2시간을 나눠봤습니다.
그 분은 저랑 동갑에 군 생활을 16세부터 시작해서 9년을 하다가 죽을 마음으로 MDL을 걸어서 넘어 왔답니다.
그 분께서 말씀하시는 바에 의하면 북한의 지금 실정은 사단장도 끼니만 때우는 수준이라더군요...그것도 전방 사단장이..
videodrome
09/10/28 02:15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이 싫으면 떠나는게 정답.

헌법상 북한도 대한민국 이었나요? 기억이..
09/10/28 02:37
수정 아이콘
허허... 이런 일도 있군요. 정치적으로는 오히려 좋은 일 아닐까요. '니들도 월북자 잘 받아들이니까 우리가 탈북자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뭐라 하지마' 라고 말할 껀수가 생겼잖아요.
09/10/28 08:48
수정 아이콘
videodrome님//
헌법상으로는 이중적인 모습을 띱니다만, 기본적으로 '같은 민족'으론 인정하나 '대한민국'으로는 인정하진 않습니다.

하하.. 이런일도 있다니 오래살고 볼일이군요.
세우실
09/10/28 09:39
수정 아이콘
일단 -_- 군필자로서 후배들이 참 걱정이구요.
진짜 뜬금없는 월북떡밥이로군요 -_-;;;;;;;;;
근데 옛 정부라면 신나게 까고도 남을 언론들에서는 아직 별 얘기가 없는 듯?
09/10/28 10:00
수정 아이콘
갈수록 육군의 경계능력에 의심만 생기네요 -_-

들은 소문도 많고..
09/10/28 11:18
수정 아이콘
OrBef2님// 저걸 그렇게 써먹을 정도로 요령이 좋으신 분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_-;;
09/10/28 12:01
수정 아이콘
양돈장하다가 쫄딱 망하고 빛이 산더미였나 보군요
09/10/28 13:55
수정 아이콘
sinfire님// 헉 그걸 생각을 못했군요. 그래도 그렇지 담당자들이 저보다 멍청할라구요.. 우리나라 공무원중에 저보다 멍청한 사람은 딱 한 분 뿐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그분이 누구냐가 초큼 문제긴 하죠.
greatest-one
09/10/28 15:21
수정 아이콘
저기 섹터 애들 망했군요....안봐도 비디오다...잠은 다잤구나 니들 ㅠ.ㅠ
이루까라
09/10/28 15:50
수정 아이콘
greatest-one님// 며칠내에 높은 곳에서 뭔가가 내려올겁니다......

군생활 끝나는날까지 해야 할 일이 생겼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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