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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0/24 06:24:40
Name Lixhia
Subject [일반] 캐치볼 모임 중간 공지입니다~^^
안녕하세요^^ 한국 시리즈는 잘 보고 계신가요? 전 본진 삼성 앞마당 히어로즈 삼룡이 sk여서 참 즐거우면서도 아슬아슬한 느낌을 가지고 보고있습니다. 드디어 내일이면 7차전으로 종료네요ㅠ 올해의 야구가 이런 식으로 끝난다니 참 슬프네요. 아하하 내년엔 삼성 야구를 가을에 봐야하는데말이죠 하하^^;

다름이 아니라 지난번에 올렸던 캐치볼 모임에 대한 글이 예상 외의 폭발적인 반응-물론 댓글이 산을 넘어 구름을 침범했지만..ㅠ_ㅠ- 을 보여주셔서 이 일을 추진하게 되었는데요, 그 중간 과정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지난번 글에 댓글도 많이 달리고, 장소나 시간에 대한 조언 쪽지도 많이 받았습니다. 일단 캐치볼 모임에 참석하실 분들도 제법 모였고, 제가 서울에 대해 잘 모르는 점이 많아서 장소 설정에 관해 어려움이 좀 있는지라, 다시한번 공지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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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 내의 캐치볼 모임 계획서

기본 인원 : lixhia, KoReaNaDa 님, 홍승식 님, 미스테리소년 님, Tchaikovsky 님, Upshoot 님, 버디홀리 님, Ms. Anscombe 님
                          
이렇게 8명이 모였습니다. (2분 더 계시지만 아직 확정은 아니라..) 캐치볼이란 것이 기본적으로 2명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적당한 인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석을 표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 전합니다. 물론 지금이라도 마음이 동하시는 분들은 주저없이 댓글이나 쪽지를 주세요!!! 바로 픽업입니다^^;

시간 : 모두들 주중엔 바쁘실 테니, 주말로 정했고, 주말 중에서 어느 날로 할지는 선호 시간을 조사해서 정할 계획입니다. 몇분은 선호시간을 적어주셨는데, 아직 안적어 주신 분들은 부탁드리겠습니다.

장소 : 많은 분께서 서울에 살고 계시는 지라, 서울로 정했습니다만..

사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장소입니다. 사실 제가 서울에 대해선 무지한 지라.. 죄송하게도 장소를 물색하는게 상당히 어렵습니다ㅜ
다행히 홍Yellow님께서 삼육대학교 근처에 학교 운동장이 예약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주셨고, 버디홀리님이나, ColorfulStory님께서도 정보를 주셨습니다만, 부디 서울쪽에 대여를 할 수 있거나 예약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운동장을 아신다면 제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맛있는 것이라도 사겠습니..<헉)

추가사항1

지금처럼 글을 써서 공지를 하기엔 pgr을 개인일로 너무 이용하는 것같아서 왠지 죄송하니, 한번 쯤 온라인 상에서 대화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채팅방을 쓸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아이디어 가지신 분은 말씀해주셔요!

추가사항2

캐치볼 말고 뭔가 다른 원하시는 운동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전 펑고 및 프리배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야구를 좋아하신다면 땡기실 겁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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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정해진 것은 이정도 입니다.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은거 같아요. 하지만 이왕 시작한거 끝을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혹시라도 정보를 가지고 계신다면 부디 댓글이나 쪽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행복하세요!!
아, 캐치볼 모임에 관심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제게 말씀주세요!!


ps. 처음엔 다같이 캐치볼하면 즐겁겠지^^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어찌 일이 죽자고 커집니다^^;;;(마치 전국노래자랑에 참여한 일박이일 같은 느낌입니다..)

ps2. 시험이 이제야 끝났군요. 이제 제대로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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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의K
09/10/24 09:39
수정 아이콘
프리배팅의 경우에도 어느정도 넓은 운동장이 아니면 쉽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모교가 야구부가 있는 학교라 얼마전에 놀러갔다 우연히 쳐봤는데, 프리배팅이라고 해도 잘만 맞추면 담장 근처는
충분히 날아가더군요. -_-; 사실 그쪽에 차가 서있었는데 시껍했습니다.
유니콘스
09/10/24 11:15
수정 아이콘
나중에 제가 이야기했듯이 BC PGR을 만드는게 어떠한지요?
버디홀리
09/10/24 11:16
수정 아이콘
프리배팅은 그물망 같은 안전 장치도 있어야 하구요....
꽤 많은 볼이 있어야 가능해요....
그리고 볼을 줍는 인원들도 많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욕심 부리지 말고...캐치볼에 주력 했으면 좋겠네요....
09/10/24 12:59
수정 아이콘
우선 야구부나 야구동아리가 존재하는 학교의 운동장이 가장 좋습니다. 저도 가고 싶지만 시간이 크게 문제네요. 나중에 꼭 시간이 될 때 같이 했으면 합니다. ^^
09/10/24 14:38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세요~ 역시 토요일 오전 시간대가 진리! 라고 봅니다~
이제동네짱
09/10/24 16:03
수정 아이콘
쪽지드렸어요!
09/10/24 17:44
수정 아이콘
버디홀리님// 물론 그렇습니다. 사실 제 학교 녹지 캠퍼스에 그물도 있고 잔디 운동장이라 괜찬습니다만 예약이 어떨지 몰라서 망설이고 있는 중입니다..
버디홀리
09/10/24 21:35
수정 아이콘
일요일은....시간이 충분한데 토요일은 제가 조금 어렵겠네요......
Cazellnu
09/10/24 21:39
수정 아이콘
캐치볼 모임에 함께하고 싶네요
같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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