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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3 21:47
아이고.... 저건 아니죠. 암만 제가 기아에 편향된 시각이라곤 해도...-_-;
내심 7차전 가주길 바라고 있긴한데 기아팬들에겐 섭섭한 말이겠지요.^^;
09/10/23 21:51
엥?-_-;;;;
종범신이 하나 해주시네요. 무리한 주루였나요? 송구가 기가막힌건가요? 애매하죠? 박재상 선수의 그 잘친 타구하나가 빛을 바라네요.
09/10/23 21:52
왜 3루까지 뛰었을까요?
와일드 피치가 나올 수 있겠지만.. 2루나 3루나 안타 하나면 들어 오는데요. SK 선수들도 긴장이 많이 되나 봅니다.
09/10/23 22:00
환상님// '채'병용 선수에요..^^;;
팔꿈치는, 많이 안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활훈련 계속해서 올 시즌은 나오고 있는 것 같구요..
09/10/23 22:01
이왕 이렇게 된거 내일 청와대는 아니고 잠실 가야겠군요... -_ -
코시 우승팀이 낮에 결정 되는건 참 기분이 요상하네요.
09/10/23 22:02
끝납니다. 승부는 7차전으로~
채병용 선수 참 잘해요. 사실 국대 못간게 이상할정도. 최근 3년간 용병빼면 다섯손가락에 드는 투수입니다.
09/10/23 22:03
내일 게리피셔!!는 아니고 게리 글로버인가요?
내일 선발은 구톰슨인건가요? 음.. 내일은 15회까지 가서 어두워 졌을때 경기가 끝났으면 좋겠네요.. 흐흐 그리고 저는 심장마비로 사망...
09/10/23 22:03
오늘 경기.... 여러 선수들이 나왔습니다만..
KIA 이대진 선수 정말 잘했고. SK는 송은범, 채병용 선수를 칭찬하고 싶네요. 특히 채병용 선수는 이거 뭐 거의 한국시리즈에서는 끝판대장이네요 오늘 경기 보느라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09/10/23 22:03
아..박재상에게 가는순간 게임 셋이구나 했습니다.
기아 입장에선 정말 아쉽겠습니다. SK 정말 강팀이네요. 찬스는 거의 다 꼬박꼬박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저축한 3점을 기아 약속의 8회가 넘질 못하네요. 그래도 V10 기원합니다. SK입장에선 결국 7차전까지 이끌고 왔습니다. 정말 이팀 대단합니다. 솔직힌 별로 관심주는 팀도 아니었고 싫어하던 팀이었는데 이렇게 명경기를 해주니 안좋았던 감정이 좀 희석되는 기분입니다. 오늘 승리 축하합니다. 7차전에도 양팀 오늘만큼 멋진 승부 부탁합니다.^^ 중계만 좀...스브스 아놔 ㅠㅠ
09/10/23 22:10
종범신이 7차전에 결승타 치고 MVP 받았으면 좋겠는데..
그럼 로페즈가 삐쳐서 일본 가려나... -_ - 갸레발 자제해야되는데...
09/10/23 22:10
내일 선발은 구톰슨 이지만,
분명 로페즈 선수도 대기하고 있을 겁니다. 내일은 진짜 마지막입니다. 기아 V10 GoGoGo!!!
09/10/23 22:16
정말 꿈에 나올까 무서운 채병룡선수.
제작년 작년 죽어라고 두산응원했는데 밟히고 -_-;; 올해도 밟히는군요. ㅠ.ㅠ
09/10/23 22:20
기아 우승은 솔직히 이종범 인간승리는 있지만 김종국과 서재응때문에 왠지 갑자기 기아가 우승하면 생기는 감동이 확 줄어든 느낌이랄까요? 학원영화에서 약한 학생 괴롭히는 깡패같은 학생의 해피엔딩이 재미없듯이 말이죠. SK쪽이 더 드라마틱한 면이 많은듯 싶네요.
09/10/23 22:25
포트거스 D 에이스님// 김종국선수는 벤치 클리어링을 하면 당연히 예의상 해줘야 하는 행동인데 그나저나 이대진선수의 양대 꿈 중 하나인 타이거즈 v10을 내일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09/10/23 22:46
...저....
기아팬 여러분 죄송합니다ㅡㅜ 제가 티비를 경기중 트는 순간은 항상 대박 아님 쪽박인데, ....제가 티비를 트는 순간 김상현의 홈런성 타구가 파울이 되더라고요(...) 네, 내일은 그냥 티비 안 켜고 자숙하겠습니다. 엉엉. 아참, 미스터빅 콘서트를 가야 하니 야구를 볼 수가 없겠군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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