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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30 14:34
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버지를 잘 둔 덕에 전세금은 무기한/무이자 아버지론을 이용하여 30세쯤에 대략 2천 정도 모은것 같네요. 당시엔 차가 없었거든요. 차가 없으면 1년에 적어도 400은 세이브 될듯. 그렇지만 그나마 차가 있어서 연애도 한번 해본게 아닐까 싶습니다. 차라는게 있어야 하는건 아니지만 있으면 참 도움이 많이 되거든요 ^^
09/09/30 14:36
어제 회사 대표님께 곰씹을 만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인생에서 주의해야 하는 것이 세가지 있는데, 1. 초년출세 : 20-30 에 성공하는 것 2. 중년상처 : 40-50 에 배우자를 잃는 것 3. 노년무전 : 60 이후에 돈이 없는 것 라고 합니다. 30 이전엔 돈이 얼마나 모으는가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젊었을때는 돈을 모으는 것보다 나중을 위해서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공부도 많이 하시고, 친구도 많이 사귀십시오. (저는 그렇게 못해서 아쉽습니다.ㅠㅠ)
09/09/30 14:42
저는 31살입니다만.. 22세때 자동차를 마련해서 7년간 타고 다녔어요. 그래서 일절 돈을 모으지 못했습니다. 물론 차때문만은 아니지요~
29살때 정신차려서 바짝 모으고 있습니다. 작년 30살 12월까지 2천만원 가량 모았어요. 현재 31살4월부터 3년동안 1억모으기 들어간 상태이죠. 즉, 현재 31살 .. 전에 모은 2천만원 포함해서 현재 4천만원 모았습니다. 33살까지 1억 모으고 장가갈 생각입니다^^
09/09/30 14:49
딱히 안믿고싶은 생각도 없는데 -_-;; 왤케 사이비종교말투같지
쨌든 저는 초봉1억이 목표였는데 현실은 시궁창이네요... ㅠㅠ 이상하다 엄마가 서울대가면 인생핀다그랬는데
09/09/30 14:49
29살 까지 정신 없이 놀기만 했습니다.
29살 여름에 생각해보니, 내년이면 앞자리가 3으로 바뀌는데 그 무엇하나 뚜렷이 내세울 만한 그 어떤 것도 없더군요.. 충격이었고 그때부터 고생을 자처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사람 만나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30대 초반에 잠실 쪽에 30평대 아파트가 생기더군요.. 요는.. 마음가짐과 함께 실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 홍승식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스스로 노력하시고 스스로에게 엄해지시고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너그럽게 많은 사귐을 갖기를 권해드립니다..
09/09/30 14:50
벌기보다 모으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저도 한달에 많게는 순수익 2000 까지도 벌고. 보통 달에 700 이상은 벌어 왔습니다만. 솔직히 통장에 남은돈 거의 없습니다. 술.도박을 하는 것도 아닌데, 생각없이 부스러지는 돈이 엄청나네요. 더 큰일은. 지금 수익 구조는 예전만 못해서 돈을 더 못벌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09/09/30 14:51
현재 31세.. 면허없다보니 차없고.. 지방에서 떨어져서 생활하는데.. 여자저차 운 좋게 25세부터 일하게 되서..
지금 현재 1억정도..(정기예금, 적금, 청약저축, 기타) 됩니다만.. 문제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곧 끝나간다는거쯤 되겠네요..
09/09/30 15:08
남자로 태어나 서른살까지 얼마.. 서른다섯까지는 얼마... 현찰을가지고있어야 그래도 부족하지 않는삶의 척도가될까요?? 글쓴이인 저는.. 군대가기전까지 2천정도 모았다가 24살쯤에 다 날리고 다시 정신차리고 지금은 3천정도 있네요.. 내년이면 27살인데요.. 진짜 열심히 살고있다고 자부는 하는 편입니다;
09/09/30 15:13
서른살 이전에는 솔직히 돈 모은게 의미 없는거 같기도 해요.
대학 졸업 전에 모은돈 졸업 후 1년만에 모아지고 군대 갔다오고 나니 25년간 모았던 돈 또 1~2년 만에 모아지고 .. 서른살에 통장에 돈 많다고 뿌듯해봤자 역전당하는거 순식간인거 같고 쓸데는 팍팍 쓰면서 서른까지 열심히 사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ㅠ
09/09/30 15:26
33살 입니다. 그냥 나이 * 100 만원(세전) 월급받고 사는데...
부모님께서 재산도 수입도 없으신 데다가 외동아들이라... 모은건 별로 없네요. 한 4000정도?
09/09/30 15:27
돈이야 조그만 원룸 전세 들 정도만큼이라도 모으고, 자기자신에게 투자를 잘해야겠네요;
사회인 되면 돈보다 시간이 많이 모자라더군요...
09/09/30 15:27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왜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가 더욱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돈의 절대적 가치는 없다고생각합니다. 뭐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낄만큼 버는 게 중요하겠죠. 그리고 이런 글 올리면 아마 일단 많이버는 분들이 글 올리실겁니다.(키 질문과 흡사하죠. 왠지 다 180넘는것 같은) 너무 상처받지맙시다^^
09/09/30 15:46
사회생활을 어느 시점에 시작하느냐에 따라서 판이하게 달라지겠지요.
글쓰신분같으면야 서른이면 사회경력 10년이 넘어갈 것이니 얼마 모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먼저 하시겠습니다만, 가방끈을 늘이고 늘이다 보면 나이 서른을 훌쩍 넘겨서도 아직 학생일 수 있으니 그땐 그저 마이너스 아닌 것만으로도 급감사...
09/09/30 16:00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님// 혹시 빚이라는게 전세금대출이나 뭐 이런거 아니신가요?? 융자나 뭐이런거;; 그게 아니시람 한달 이자만 얼마물고 계신가요?? 빚 있다는분 달에 이자는 얼마나 감당해야 하는지 궁금한점이 있어서요.. 이상 -눈떠보니빚쟁이-
09/09/30 16:02
제 직업상 손님들 상대하는직업인데요... 어젠 제 고등학교 1년선배가 찾아왔습니다.. 전형적인 잘사는집 아들인 그형은 흥청망청 놀면서 술마시며 부모님 사업 물려받으며 차는 아우디 a8 끌고 다니더군요.. 진짜 부럽다 느껴봤음.. 허나 얼굴은 완죤히 뚱돼지.. 허나 옷빨은사는편이고 옷도 럭셔리하게 입고다녀서 겉 괜찮아보이기는 최고더군요.. 차까지 후덜덜하니
09/09/30 16:03
현재 26세, 월 2000달러 받고 있고, 집도 월세 120만원 정도 하는 집을 회사서 제공해주고 있고, 핸드폰 비도 회사 제공, 기타 잡비가 안들어가고있고...이대로 모으면 30 까진 7만 달러 정도는 모으지 않을까 생각드는군요.
오전 근무만 하고 있는데..
09/09/30 16:04
은별님// 퍼플레인님//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님// 아악~ * 10 만원입니다!!!
그나저나, 인터넷에 올라온 글들만 보면... 이 월급가지고는 결혼할만한 스펙은 도저히... ㅠㅠ
09/09/30 16:04
빠른 81년생...결혼했고 월세 살며 모은 돈 중에서 유동 자금은 5~600만원 정도네요.
말고는 청약과 보험 등에 들어가서 바로 빼 쓸 수 있는 돈은 없구요. 월수는 와이프님 월급 포함 200만원 초반대 입니다. 제가 아직 사회 생활을 시작한지는 얼마 안 되었어요. 딴 건 모르겠지만 무사 결혼 성공했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허허 ^^;;
09/09/30 16:07
눈떠보니빚쟁이님//
집사느라 대출을 받아서 한달에 이자만 80만원씩 나가고 있습니다. ㅠ_ㅠ 이럴줄 몰랐는데, 저도 눈떠보니 빚쟁이가 되어있네요...;;
09/09/30 16:09
26살에 시골에서 상경해서, 29살에 결혼했는데, 그때 가진돈이 2200만원이었습니다. 지금 나이는 39이구요.
3억5천주고 산 집이 지금은 약5억정도 되었더군요. 차도 이번에 3천만원정도 되는 차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은행빚은 약6천정도 있네요. 2012년에 적금타는게 한6천정도... 그냥 무난한 월급쟁이입니당.
09/09/30 16:58
< 저글링아빠님의 글을 보고 생각난 가장 친했던 동료의 일화 >
처가가 쫄딱 망하면서 자기 카드론까지 싹 뽑아서 다 쓰게 되었고... 둘이 사네마네 하다가 아이가 나오면서 그냥 살게 된...(당시 가출을 할 듯한 태도로, 직장 근처에서 혼자 살던 나에게 얹혀살면 안되겠냐는 의사표시를 하다가 나에게 좀 맞았다 -_-) 결국 어느 외진 동네 산꼭대기 빌라 반지하방으로 들어가더니(퇴근길에 몇 번 데려다 주기도 했다... 씁쓸...) 경제난을 이기지 못하고 개업을 하고 만다... 개업 7년만에 (서울은 아니지만) 일산에 집을 샀다... 오오... 수입 괜찮은 모양이지? 아니... 현관 문짝만 내꺼야... ㅡ,.ㅡ;;; 2년 후... 이젠 집 니꺼 됐냐? 아니 이제 겨우 화장실까지 확보했다... 근데... 너는 집 안사냐? 하지만... 나는 현관 문짝도 없다... (현실은 시궁창 OTL)
09/09/30 17:14
엠피삼님은 또 어찌된 스토리신지.. 글구 빚이란게 집사는라 빚은 그게 빚인가요;; 원래 부자가 더 빚이 많은편이죠.. 사놓느라 집 빚.. 거기다 그후집값까지 오르셨다면 그게 빚이 빚인가요;;; 순수 마이너스인 빚이 진짠데 그런경운 없으신가요? 뭐 매입하느라 진 빚 말구요.. 순수 마이너스인거 ^^
09/09/30 17:16
은별님// 그런 스토리를 가진 친구는 어딜 가나 한명쯤은 있는 모양입니다. 제 친구도 올해는 화장실이 우리 것이 되었어... 라고 좋아하더군요.
09/09/30 17:23
현재 스무살에 휴학하고 하루에 열시간씩 강사 + 과외 선생으로 뛰며
지난 6달 동안 5천이 조금 넘는 돈을 모았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평일 오후 5시 ~ 새벽 2시 반, 휴일 오전 10시 ~ 오후 11시까지 일했는데, 몸도 마음도 피폐해져가는 걸 느끼고 과감히 정리해서 평일만 근무하고 있습니다.) 내년 8월까지 추가로 1억이 조금 넘는 돈을 모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만, 붙어놓은 학교가 미국 대학인지라 4년에 등록금 + 기숙사비 + 생활비가 약 2억 8천 정도라 답이 안 나오네요. 조금 오래 걸리더라도 국내 대학으로 전환을 해야 하는건지.. 2학년 때부터는 장학금이 나온다고 해서 1년 반 이상의 등록금을 벌어놓으려고 발악중입니다. 그럽죠. 저도 학교도 유학반을 나오고 해서, 온갖 잘산다는 녀석들은 다 봤는데, 2억 8천이 누군가에게는 껌값이더라구요. 하하.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돈을 모으고는 있는데, 대학 4년에 대학원까지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30 전까지 마이너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09/09/30 19:05
조그마한 음반회사서 밥 벌이 정도만 하는 중이라
스물 다섯을 앞둔 상태에서 또래의 친구들 보단 조금 더 벌거나 갖고 있긴 합니다만... 등록금, 생활비 지출하고나면 그닥 버는 느낌도 안들곤 합니다.. 저는 출마 및 유세활동 할 정도의 돈을 버는게 목푭니다 크크... 서른살 이전까진 5천 모아놓는게 바람..ㅠ
09/09/30 19:17
1978년생인 저는 서른살 무렵까지 대학원을 다녀서 모은 돈은 당연히 없었습니다.
사람들 인식에 따라서 '재무 설계사 (Financial Consultant)' 혹은 '보험 판매원' 으로 불리우는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고객님들을 만나보면 언제까지 얼마를 모았느냐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얼마나 준비하고 있느냐가 더 큰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 수입의 몇 %를 저축이나 투자에 할당하느냐 목적이나, 위험도, 혹은 기간에 따른 분산 여부.도 무시하지 못 할 설계의 기본 원칙인데... 실제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재정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는가 하는 여부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20억이상의 소득을 올렸지만, 아파트 한채 달랑 가지신 분도 계시고 10억의 소득을 올렸지만, 현재 자산이 10억에 가까운 분도 계십니다. (지출을 생각한다면 소득만큼의 자산은 굉장히 놀라운 결과입니다.) 현재의 위치 보다는 앞으로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위치를 정하시고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시면 꼭 그 모습을 이루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
09/09/30 19:42
29세 1억8천입니다. 전세금 빼주면 1억6천이네요.
수도권에서 전세구하기도 힘든 돈이긴 한데,저축률이 높다는 걸 위안삼아봅니다.
09/09/30 19:55
28세 현재 6천 조금 넘게 모았습니다.(주식으로 굴리는 돈은 제외 ) 허리때 졸라매고 하면 더 모았을거 같아 아쉽긴 한데..어차피 30에 1억 이 목표라 그냥 적당적당히 살고 있습니다. 여친에게 드는 돈도 만만치 않고 나름 얼리아답터라 항상 지름신이 강림하는것 치곤 그래도 양호한 편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20대 시절에 돈모으는게 꼭 중요한건 아니라는 생각이드네요. 여러가지 포기해야하는것들이 많아서.. 아쉬운 것이 많습니다. 더 많은 것을 공부하고 경험하고. 도전하고 할 기회를 놓쳐버린 것 같아서요. 안정적인 직장인것은 맞는데 지금의 쳇바퀴도는 듯한 인생이 만족스럽지만은 않네요. 조금 지나고 보니 20대 시절까지는 꼭 돈모으는게 중요한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돈이 꼭 인생의 행복의 척도가 되는 것도 아니고 소중한 20대 시절에 돈에 얽매여 사는것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대신 그것이 무작정 물질적 시간적 낭비를 말하는 것은 아니구요. 그시기에 얼마나 자신의 가치를 높일수 있느냐..또 그 시절에만 경험할수 있는 많은 것들을 경험해보고 여러사람을 만나보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하는게 더 중요한 게 아닐까 합니다.
09/09/30 20:06
35살인데
지금 살고 있는 집 달랑 하나네요 고로 자산은 3억... 5년안에 10억으로 자산 늘리는게 목표입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부인과 딸래미 때문에 인생의 목적은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09/09/30 20:14
30살에 돈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저희집은 일열심히하고 동시에 놀고 즐기자라는 주의라;; 사실 젊을때 이곳저곳 여행도 안다니고 취미생활없이 놀지 못하면 나이들어서는 그러기가 쉽지 않다고하네요. 돈 모으려고 열심히 사시는분들보면 조금 안쓰럽기도하구요.. 그래서 현실은 마이너스ㅠ
09/09/30 20:41
고작 서른 살 이전에는
얼마를 모았느냐가 아니라 얼마를 모을 수 있는 경험과 능력이 있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고작 서른 살인데요.. 돈 많이 벌고 싶으시면 장사를 하시는게.. 센스 있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월천은 금방 찍더군요..
09/09/30 20:51
저에겐 본문과는 조금 다른 내용이지만 돈도 중요하지만 직업이 가지는 사회적 명예가 더 중요합니다. 또한 제 적성이 닿지 않는 분야에서는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다고 해도 가기 싫더군요. 의사같은 경우는 정말 체질이 아닌 것 같습니다.
09/09/30 22:53
스물 넷..5천만원 조금 넘게 모았네요.
21살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일만해서.. 나중에 후회안하도록 실컷 놀자!! 마인드 가진 분들이 부럽군요..ㅠㅠ
09/09/30 23:21
돈따위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 훼이크다!! ㅠ.ㅠ 36살에 잔고는 +- 천만원을 왔다갔다합니다. 안군님 친하게 지내요.
09/10/01 03:49
주류쪽에 종사하시네요...
저는 조그마한 호프집을 7년정도 하고 있습니다.. 37살 나이...어찌보면 많은나이겠죠... 밤낮이 바뀌는 직업군이라 친구들 만나는게 쉽지는 않지만..어떡하겠습니까...제가 선택을 해서 하는 일인데요... 30살 보다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중요하다 봅니다...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저는 서비스쪽이 적성에 맞고 나름대로 나태하면서 부지런히 일한다고 위안하며 살고 있습니다..^^
09/10/01 08:18
26에 3000정도 모은거 같네요.
학자금 대출+지름신+여친(으응??)만 없었더라면 5000은 넘게 모았을거 같은데.. 뭐 돈도 돈이지만 경험과 제 즐거움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후회는 없습니다. 같이 졸업한 솔로 여자동기들이 대부분 5000 이상 모았다는게 좀 압박이긴 해도. PS> 그나저나 학자금 대출..저는 왜 7.8%란 말입니까 ㅜㅜ 이게 무슨 학자금이야 ㅜㅜ 아직도 2000가까이 남았는데
09/10/01 09:48
몇 년 동안 (-) 인생이다가 이제 적금도 넣네요...
재테크에 관심이 없어서 돈이 이리저리 분산되어 있어서 이제 천 정도 모았군요...
09/10/01 18:18
말그대로 쩌는군요.. 나이 스물여섯에 자산이라고는 통장에 꼽혀있는 이번달용돈 이십이만원 남았는데
대체 제 또래 분들이 몇천씩 모으신건 어떻게 설명해야 되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사회로 뛰어드셨다면야 가능하지만 대학교 나오셨거나 다니시는 남자분들이 어떻게 자신의 능력으로 몇천을 모은다는게 가능한지.. 군대를 안가고 2년 아르바이트 하면 되는건가요?(농담)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영역이네요;; 세상을 좀 더 넓게 알고 싶습니다. 대부분 과외일까요? 주위에서 과외로 월 300이상 뛰는 형 딱 한명 봤는데 자기 시간이 아예 없던데..
09/10/02 21:31
라울님.
아마도 전문분야를 개척하고 있으신 분들이 아닐지요..? 뭐 저역시 2개월후 전문직 종사자가 될 예정입니다만, 전문분야를 개척하는게 아무래도 페이가 더 나은편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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