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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9/29 20:56:59
Name Timeless
Subject [일반] pgr 오프 모임 메뉴얼 ver 0.5
*이 글은 10월 31일에 있을 pgr 오프를 위한 도움글입니다. 여러분들의 오프 노하우를 추가해주세요.

1. 저는 눈팅회원인데요.. 가도 될까요?

설명 필요 없이 바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Zakk Wylde님과 처음 만난 Timeless.

Timeless: 안녕하세요. Timeless입니다.
Zakk Wylde: 아~ pgr에서 가장 재미있는 Timeless님이시군요! 반가워요. 저는 Zakk Wylde라고 합니다.
Timeless: 와아~ pgr 솔로의 아이콘 Zakk Wylde님이다!! 듣던 대로 잘 생기셨네요. 하하하
Zakk Wylde: 하하하

침묵...

아이디가 알려진 사람끼리 처음 만나도 이런 대화 이상은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마음 놓고 오세요~ 오셔서 굳이 닉네임 밝힐 필요도 없고 그냥 새로운 사람들 만나서 논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 지방에서 올라가야 되서 비용이 부담스러워요.

제 기억에는 지방분들은 회비 면제였습니다. 또한 넷북도 쏘는 pgr이므로 약소하게나마 지원금이 나올껍니다.
이번에 한 번 만나고 돌아가면 이후에 pgr에서 그 사람 이름을 보면 더 친근하게 느껴져서 pgr 활동이 더 즐거워집니다!
또한 이번 기회에 동향 pgrer를 만나서 그 지역에서 자주 오프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그리고!! 만약 솔로라면 이번에 운명의 짝을 만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3. 가장 두려운 시간 '자기 소개'

만났는데 자기 소개를 안 할 수도 없습니다. 일어나서 사람들을 바라보며 자기소개를 하게 되는데 이것이 참 어렵습니다.
차례가 다가올 수록 심박수가 저의 초반 APM처럼 죽 올라갑니다. 물론 끝내고 나면 제 후반 APM 처럼 안정되구요.
미리 간단히 소개할 말을 준비해두세요. 예를 들어볼까요?

"안녕하세요. pgr 여러분. 저는 pgr에서 유머게시판을 맡고 있는 Timeless라고 합니다. 만나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초반이라면 먹히겠지만 중반 이후엔 사람들이 집중력이 떨어져 나를 기억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안 어울리지만 제가 바로 '문근영'입니다. 반갑습니다."

pgr에서 '문근영' 닉네임 쓰시는 분 아시죠? 예. 이 분이 소개할 때 다들 관심이 고조되었습니다. 간단하지만 임팩트가 있었죠!

제가 이번에 할 자기소개입니다.

"안녕하세요. pgr 여러분. 저는 바빠서 텍실타고 온 Timeless입니다. 원래 제가 재밌는데 오늘은 긴장해서 평소 모습을 못보여드릴 것 같네요. 오늘 보시게 될 제 모습은 평소 제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센스가 철철 넘치는군요. 하하하=.=;

자기소개~ 가볍게 준비해오시길 바랍니다^^


4. 오프 중에 '나만 안친한거 아냐?' 하는 느낌이 들 때

이렇게 느껴질 땐 주위를 둘러보세요. 아마 비슷한 분들이 꽤 보일껍니다. 그 중에 나랑 좀 맞을 것 같은 분을 찍어서 접근하세요!!
사실 저도 낯가림쟁이라 처음 나가는 자리 가면 이렇게 한답니다.
만약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나랑 안맞는다 싶으면 주저 말고 이동하세요.
불편하게 있지 말고 수많은 사람 중에 나랑 맞는 사람을 찾아냅시다!
내 옆에 누군가 떠나간다면 그건 내가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 단지 그 사람과 잘 안맞는다고 생각하면 마음 편합니다.
제가 그렇게 해왔듯이(눈에 땀이...).


5. 나는 원래 소심해서..

운영진으로서 뭔가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소심하더라도 매력 발산은 좀 해주세요. 산삼도 부끄럼쟁이라 산 속에 묻혀있지만 심마니들이 애써 찾아캐지 않습니까? 도도하게 눈을 피하지 말고 앉아있으세요.


재미를 더해주거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아이디어 공모합니다!

1. 스타 관련 이벤트
1)문제를 내서 맞추는 사람에게 문화상품권 증정
2)홍진호 선수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 영상 촬영?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imeless
09/09/29 20:57
수정 아이콘
추가 사항이 있으면 그 때 그 때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노하우나 좋은 아이디어 소개해주세요~
서재영
09/09/29 20:59
수정 아이콘
마린메딕 수를 동수로 맞춰주세요.........응(?)
09/09/29 20:59
수정 아이콘
솔로라면 이번에 운명의 짝을 만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다 거짓말이야~~
Timeless
09/09/29 21:01
수정 아이콘
서재영님// 마린-메딕은 10-2가 정석 바이오닉이고, pgr은 정석을 선호합니다. 메딕이 보이면 먼저 스팀팩 쓰고 달려가세요.

대장님// 실제로 예가 있습니다. 훗훗. 믿어라! 믿으면 생길것이다!
09/09/29 21:02
수정 아이콘
서재영님// 대장님// 운영진에게 너무 부담을 주시는건 좀...... 바람직합니다!!
정지율
09/09/29 21:03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자게의 아이돌 정지율입니다~

이러길 바라세요? 안바랄테니까 안 갑니다~ 흐흐흐.
푸른화병
09/09/29 21:07
수정 아이콘
연령대별 참석인원을 알려 주심 안될까요? 제가 만약 참석하게 되면, 아마도 최고령 참석자가 될 것 같은데..
그래도 비슷한 연령대가 있음..안심(?)하고 참석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09/29 21:08
수정 아이콘
1. 제 얘기 하고 있는 거 같아서 뜨끔했습니다 T.T
걱정마세요 저처럼 언변스킬 좌절스런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주로 눈에 띄는 혹은 말 잘하시는 분들이 적어도 한테이블에 한분 이상은 계시기 마련이니 대화 진행에 문제는 없을 겁니다.

2. pgr 만세~!
솔로라면 이번에 운명의 짝을 만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 는 없는 셈 치더라도요 (...)

3. 자기소개는 맘대로 해도...
잡플이지만 제 옛 닉은 아는 분들은 다 아시고 모르는 분들은 읽기조차도 힘들었고..
지금 닉은 심플한데다가 이상하게 읽는 법도 있어서 소개 때 언급해야 할지 고민되는(...)

4. 내 옆에 누군가가 떠나가고 새로운 사람이 오고 하는 일은 부지기수입니다.
어떤 분은 이쪽저쪽 옮겨다니며 어장관리(?)하시는 분들도 있고..
평소에 만나고 싶은 분 찾아 옮겨다니기도 하고..
그때 그때 관심있는 주제가 오가는 곳을 찾아다니기도 하고..
예쁘거나 잘생긴 분 찾아다니기도 하고..

ps. 좋은 아이디어일지는 모르겠지만.. 정모날이 황신의 생신이니 관련된 이벤트가 어떨까 합니다.
황신 생일파티(?)를 하거나 아니면 황신의 업적에 관한 퀴즈를 낸다거나..
유유히
09/09/29 21:0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만약 솔로라면 이번에 운명의 짝을 만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





복장이 터지는군요.
어쨌든 복장은 별도로, '스타크래프트 매니아 퀴즈'를 제의합니다. '박문기 선수가 육룡을 평가한 말을 네글자로 하면?' '이윤열 선수의 신한은행 스타리그 S3 결승 경기전 소감을 9글자로 줄이면?' 상품을 걸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군요. 아, 그리고 이윤열 선수의 경기전 소감을 정확히 알고 계시는 분이 드물더군요. '아~안타깝네요. 틀렸습니다!' 식으로 계속되면 나름 재미있지 않을까요?
서재영
09/09/29 21:09
수정 아이콘
Gidol님// 황신 생일파티 크크크크크
Timeless
09/09/29 21:13
수정 아이콘
푸른화병님// 연령파악은 저희도 잘 안되서^^;; 20대>30대>10대>40대 순이 아닐까 싶네요.
pErsOnA_Inter.™
09/09/29 21:15
수정 아이콘
대충 참가할 사람 숫자 나오면 MT처럼 조를 짜는게 어떨까요.
다른 조의 사람과는 친해질 기회가 없어진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조활동을 느슨하게 해서 자유롭게 이동하게 하면 될테구요.

아니면 운영진 및 몇몇 네임드 회원분들께서 부지런히 테이블을 왔다갔다 하면서 분위기를 살리는 방법도 있겠네요.
세상속하나밖
09/09/29 21:17
수정 아이콘
4번 안맞는다 싶으면 그냥 바로 일어나서 다른 테이블 가서 또 안맞는다 싶으면 다른곳 무한반복인가요.
사실좀괜찮은
09/09/29 21:17
수정 아이콘
친해지기 위해서 쓸 수 있는 방법이라면

비슷한 키를 가진 사람끼리 모이거나(살인자 그룹 / 놈 그룹 / 드워프 그룹 / 호빗 그룹 / 인간 그룹 / 엘프 그룹...)

비슷한 응원 팀을 가진 사람끼리 모이거나(별안간 팀 팬들끼리 난투극 발생)

비슷한 선수 팬끼리 모이거나(본좌론으로 인한 난투극 발생)

좋아하는 종족 별로 모이거나(각 종족 징징 현상으로 인한 난투극 발생)

개쏠로 계급별로 모이거나(계급 차별로 인한 난투극 발생)






황선수 초청하면 좋을 듯 싶지만 군인의 신분이라...
Timeless
09/09/29 21:20
수정 아이콘
세상속하나밖에님// 그리고 마지막 행선지는 집인가요! 하하. 그냥 마음 열고 편히 오시면 될 것 같아요~

pErsOnA_Inter.™님// 10월 15일에 어느정도 참가자 윤곽이 드러나면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운영진 중에 진행을 잘하거나 분위기를 잘 살리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들 온라인 강자거든요. 흐흐
유유히
09/09/29 21:21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당당한 피지알러이신 엄재경 해설위원님, 박용욱 해설위원님, 이승원 해설위원님 등 쟁쟁한 네임드 분들 참석 안하시는지 궁금하군요. 한번쯤 뵙고 싶은데 말입니다.

어쨌든 이번 PGR현피(?) 기대 많이 됩니다.
서재영
09/09/29 21:23
수정 아이콘
유유히님// 누가 현피를 뜨나요?크크
09/09/29 21:26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카덕 Shura입니다.
09/09/29 21:26
수정 아이콘
정 뭘 해도 안되겠다 싶으면,
컴터 2대 & 중계용 1대 + 대형브라운관 가지고 스타 토너먼트 열면 되죠.
다른 건 몰라도 스타경기에만큼은 대동단결일테니까요~
09/09/29 21:27
수정 아이콘
매력발산을 위한 댄스 브레이크와 눈빛 교환의 시간을 만들어주십시요.
서재영
09/09/29 21:28
수정 아이콘
Fizz님// 그러기엔 마린메딕 비율이 너무 크지 않나..요........잘못하면 마린끼리 눈맞겠다는..........;;
스카이_워커
09/09/29 21:28
수정 아이콘
Fizz님// 그리고 이번 오프에는 남자유저들만이 참석하게 되는데...
사실좀괜찮은
09/09/29 21:29
수정 아이콘
혀... 현피...
평소 핼실로 미루어보건대, 현피 당할것을 대비해서 연장 좀 챙겨가야 할지도...

서재영님// 마린끼리 눈맞아도 커플은 커플입니다.
유니콘스
09/09/29 21:31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자게의 야덕후 유니콘스입니다
서재영
09/09/29 21:31
수정 아이콘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
백화요란
09/09/29 21:32
수정 아이콘
이거 가기전에 글이라도 많이 써놔야 하나요? 눈팅족이라 소개할 방법이 없는데;;
유유히
09/09/29 21:32
수정 아이콘
서재영님// 평소 원한관계인 분들도 계신지라(???)
Fizz님// 매력 발산을 위한 댄스 브레이크라면, 그 투나 SG 팬미팅 코너의 하나였고 MBC게임에서 방영된 이래 스타크래프트 관련 단일영상 최다 패러디를 기록한, 바로 그 전설의 코너 아닙니까? 그들의 신명난 춤사위가 아직도 눈앞에 선연하군요.
09/09/29 21:35
수정 아이콘
다들 부담 안가지고 오셔도 될꺼 같아요^^
09/09/29 21:36
수정 아이콘
유유히님// 그분의 그댄스가 그프로에서 나왔던 거군요......
유니콘스
09/09/29 21:36
수정 아이콘
여기 부담 곱배기로 추가요
09/09/29 21: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참 뵙고픈 분들이 계신데 제가 너무 유령회원이긴 합니다. ^^;;
일정이 어찌 될지 몰라 확답은 못드리겠습니다만
가능하면 긍정적인 쪽으로 보고 있습니다.
(뭔가 정치적인 발언이군요. 크크크)
박규리
09/09/29 21:43
수정 아이콘
저는 자기소개때문에라도 못 가겠네요........
술로예찬
09/09/29 21:45
수정 아이콘
박규리님// 구하라님과 더불어 찬사와 가드올려 두개 중의 하나가 되시겠군요....
09/09/29 21:46
수정 아이콘
Fizz님// 남자들끼리 눈빛교환과 댄스브레이크 크크크...
아 순간적으로 상상이 되어서 빵 터졌어요
사실좀괜찮은
09/09/29 21:47
수정 아이콘
threedragonmulti님을 뵐 수 있다면 현피당할 것을 각오하고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박규리
09/09/29 21:48
수정 아이콘
술로예찬님// 가드올려를 확신합니다.....
막내는진리
09/09/29 21:53
수정 아이콘
서현양 관련닉넴 쓰시는 분들과 만나보고 싶은 조그만 소망이 있습니다.^^;
서재영
09/09/29 21:55
수정 아이콘
막내는진리님// 그냥 소덕 여기 한명 있슴니다..크크
윤하피아
09/09/29 22:05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윤덕 윤하피아입니다 헤헤
pErsOnA_Inter.™
09/09/29 22:11
수정 아이콘
Timeless님// 분위기 살리는거 뭐 있나요.
일단 테이블 착석->무조건 원샷!->제가 바로 XXXX입니다.->오오..->그다음은 테이블 분위기에 맡깁니다.
운영진, 네임드 명성치에 맡기고 들이대면 될듯.

분위기 후끈 달아오르는 방법은 조짜서 조대표 한명씩 나와서 게임합니다. 참참참같이 단순할수록 좋습니다.
지면 그 조 전체 원샷. 원샷 대여섯번 하고 나면 운영진이고 네임드고 안보이죠. ;;

10대는 어떡하냐구요? 이런때 한번 마셔보는 겁니다. 주도도 배우고 좋지 않..군요. -_-;

스타관련퀴즈같은거는 분위기 많이 탑니다.
조금만 분위기 이상하게 돌아가면 시to the망.

그리고 운영진이 마지막 뒷마무리까지 하는것도 보기좋은 모습이지만 너무 과부하 걸리게 하시면 나중에 힘드십니다.
지방회원분들 숙박만 잡아두고 최대한 느슨하게 하시는게 좋을듯.
운영진이 무슨 신도 아니고 마지막 회원 한분까지 관리하는건 사실 불가능하죠.
페이스 조절 중요합니다.

괜히 오지랖만 떨었군요. -_-a
정모 준비 잘해서 볼거리 많은 정모 되기를 바래요~
적울린 네마리
09/09/29 22:17
수정 아이콘
유게정모글은 유게로...
퍼플레인님의 자게 정모로 고고씽~
swflying
09/09/29 22:25
수정 아이콘
정말 가고싶은데..제가 하필이면 잠시 한국을 떠나있을때 정모를 하시는군요.흑흑
매년 두번정도씩 정기적으로 개최하는건..어떠신지요?
피지알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싶습니다.
진리는망내
09/09/29 22:34
수정 아이콘
막내는진리님// 제가 쓴줄알았네요. 깜짝놀랐음 ;;
信主SUNNY
09/09/29 22:36
수정 아이콘
아마도 이번엔 20대>30대>40대>10대 순이 아닐까 싶기도... (30대화 40대 사이에는 큰 장벽이 있군요.)

남자솔로분의 가능성은 별로 없지만, 여자솔로분의 가능성은 상당히 높죠. 한 10%? ...

이벤트 아이디어는, 출전선수를 모집해 회원간 K1경기는 어떨까요? 주먹이 우는 분들 좀 있을 것 같은데...
카이레스
09/09/29 22:46
수정 아이콘
31일인가요 30일인가요?
Zakk Wylde
09/09/29 23:07
수정 아이콘
아.... 뭔가요??

기왕 이렇게 된거 그냥 장판 디자인이나 좀 새로 해야겠습니다.
Timeless
09/09/29 23:16
수정 아이콘
카이레스님// 31일입니다~ 앗 나의 실수^^:;
엘푸아빠
09/09/29 23:19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PGR 최고의 폭탄 엘푸아빠입니다. 누가 저좀 구제해주세요. <= 이렇게 소개하고 싶어지네요 키둑
09/09/29 23:57
수정 아이콘
가고 싶지만 그 차비 7만원이 없어서 -_-
에휴..
ImSoHorny
09/09/29 23:58
수정 아이콘
아..눈팅유저이지만 참석해보고 싶네요(이래뵈도 눈팅기간 다 더하면 7년동안 PGR을 보았군요)
근데 걱정되는게 닉네임 소개인데..저는 어떡하나요???ㅠㅠ
체념토스
09/09/30 00:13
수정 아이콘
일단 글 보고 올라오는 이 전투력...

탐레스님 돌던져도 됩니까?(짱돌로..)

이렇게 뻔뻔하시다니...
이래서 제가 PGR '체념' 토스입니다.
marchrabbit
09/09/30 00:17
수정 아이콘
조각미남 잭와일드님이 궁금해서라도 참가하고 싶네요.(나 남잔데;;;)
회전목마
09/09/30 00:22
수정 아이콘
.... 회전목마라도 구해서 타고 가야하나?
ChojjAReacH
09/09/30 00:33
수정 아이콘
........음... 뭘 해가야......
09/09/30 00:59
수정 아이콘
날짜가 가까워지고 인원이 확정될 무렵에, 자기 소개 불판이 올라오는 것도
괜찮지싶습니다. 참가자들이 댓글 형식으로 사전에 PR(?) 해두는거죠.

그렇게 하면 실제로 마주했을 때 덜 낯설고 덜 어색하지 않을까 하네요 헐헐.
09/09/30 01:22
수정 아이콘
아...자기소개에서 또 움찔하네요 크크...자기소개가 젤 어려워요ㅠㅠ
09/09/30 01: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열심히 활동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입한지 이제 4,5년 된 거 같아요.
한번쯤 가보고싶어요~
09/09/30 02:47
수정 아이콘
요즘 pgr의 정모 이야기에 분위기가 들떠있는 것 같군요

사람사는 냄새가 느껴져요....^^
사실좀괜찮은
09/09/30 03:54
수정 아이콘
자기소개 하니까 생각나는데, 각자 정모에서 뵙고 싶은 분께 릴레이 자기소개 같은 걸 해봐도 괜찮지 않을지...
09/09/30 09:07
수정 아이콘
꼭 가보고 싶은데 아쉽네요. 31일이면 4주 훈련 받고 있을텐데. OTL
벌쳐의 제왕
09/09/30 09:24
수정 아이콘
음...
아직은 확실치 않지만...
참석쪽에 발을 슬~쩍 담가 봅니다.
크리스
09/09/30 10:50
수정 아이콘
해외 사는 pgr 이용자들에겐 그림의 떡이군요..
날카로운비수
09/09/30 17:32
수정 아이콘
혹시 전라도광주분들중에 정모가실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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