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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9 21:01
서재영님// 마린-메딕은 10-2가 정석 바이오닉이고, pgr은 정석을 선호합니다. 메딕이 보이면 먼저 스팀팩 쓰고 달려가세요.
대장님// 실제로 예가 있습니다. 훗훗. 믿어라! 믿으면 생길것이다!
09/09/29 21:07
연령대별 참석인원을 알려 주심 안될까요? 제가 만약 참석하게 되면, 아마도 최고령 참석자가 될 것 같은데..
그래도 비슷한 연령대가 있음..안심(?)하고 참석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09/29 21:08
1. 제 얘기 하고 있는 거 같아서 뜨끔했습니다 T.T
걱정마세요 저처럼 언변스킬 좌절스런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주로 눈에 띄는 혹은 말 잘하시는 분들이 적어도 한테이블에 한분 이상은 계시기 마련이니 대화 진행에 문제는 없을 겁니다. 2. pgr 만세~! 솔로라면 이번에 운명의 짝을 만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 는 없는 셈 치더라도요 (...) 3. 자기소개는 맘대로 해도... 잡플이지만 제 옛 닉은 아는 분들은 다 아시고 모르는 분들은 읽기조차도 힘들었고.. 지금 닉은 심플한데다가 이상하게 읽는 법도 있어서 소개 때 언급해야 할지 고민되는(...) 4. 내 옆에 누군가가 떠나가고 새로운 사람이 오고 하는 일은 부지기수입니다. 어떤 분은 이쪽저쪽 옮겨다니며 어장관리(?)하시는 분들도 있고.. 평소에 만나고 싶은 분 찾아 옮겨다니기도 하고.. 그때 그때 관심있는 주제가 오가는 곳을 찾아다니기도 하고.. 예쁘거나 잘생긴 분 찾아다니기도 하고.. ps. 좋은 아이디어일지는 모르겠지만.. 정모날이 황신의 생신이니 관련된 이벤트가 어떨까 합니다. 황신 생일파티(?)를 하거나 아니면 황신의 업적에 관한 퀴즈를 낸다거나..
09/09/29 21:08
그리고!! 만약 솔로라면 이번에 운명의 짝을 만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 복장이 터지는군요. 어쨌든 복장은 별도로, '스타크래프트 매니아 퀴즈'를 제의합니다. '박문기 선수가 육룡을 평가한 말을 네글자로 하면?' '이윤열 선수의 신한은행 스타리그 S3 결승 경기전 소감을 9글자로 줄이면?' 상품을 걸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군요. 아, 그리고 이윤열 선수의 경기전 소감을 정확히 알고 계시는 분이 드물더군요. '아~안타깝네요. 틀렸습니다!' 식으로 계속되면 나름 재미있지 않을까요?
09/09/29 21:15
대충 참가할 사람 숫자 나오면 MT처럼 조를 짜는게 어떨까요.
다른 조의 사람과는 친해질 기회가 없어진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조활동을 느슨하게 해서 자유롭게 이동하게 하면 될테구요. 아니면 운영진 및 몇몇 네임드 회원분들께서 부지런히 테이블을 왔다갔다 하면서 분위기를 살리는 방법도 있겠네요.
09/09/29 21:17
친해지기 위해서 쓸 수 있는 방법이라면
비슷한 키를 가진 사람끼리 모이거나(살인자 그룹 / 놈 그룹 / 드워프 그룹 / 호빗 그룹 / 인간 그룹 / 엘프 그룹...) 비슷한 응원 팀을 가진 사람끼리 모이거나(별안간 팀 팬들끼리 난투극 발생) 비슷한 선수 팬끼리 모이거나(본좌론으로 인한 난투극 발생) 좋아하는 종족 별로 모이거나(각 종족 징징 현상으로 인한 난투극 발생) 개쏠로 계급별로 모이거나(계급 차별로 인한 난투극 발생) 황선수 초청하면 좋을 듯 싶지만 군인의 신분이라...
09/09/29 21:20
세상속하나밖에님// 그리고 마지막 행선지는 집인가요! 하하. 그냥 마음 열고 편히 오시면 될 것 같아요~
pErsOnA_Inter.™님// 10월 15일에 어느정도 참가자 윤곽이 드러나면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운영진 중에 진행을 잘하거나 분위기를 잘 살리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들 온라인 강자거든요. 흐흐
09/09/29 21:21
그러고 보니 당당한 피지알러이신 엄재경 해설위원님, 박용욱 해설위원님, 이승원 해설위원님 등 쟁쟁한 네임드 분들 참석 안하시는지 궁금하군요. 한번쯤 뵙고 싶은데 말입니다.
어쨌든 이번 PGR현피(?) 기대 많이 됩니다.
09/09/29 21:26
정 뭘 해도 안되겠다 싶으면,
컴터 2대 & 중계용 1대 + 대형브라운관 가지고 스타 토너먼트 열면 되죠. 다른 건 몰라도 스타경기에만큼은 대동단결일테니까요~
09/09/29 21:29
혀... 현피...
평소 핼실로 미루어보건대, 현피 당할것을 대비해서 연장 좀 챙겨가야 할지도... 서재영님// 마린끼리 눈맞아도 커플은 커플입니다.
09/09/29 21:32
서재영님// 평소 원한관계인 분들도 계신지라(???)
Fizz님// 매력 발산을 위한 댄스 브레이크라면, 그 투나 SG 팬미팅 코너의 하나였고 MBC게임에서 방영된 이래 스타크래프트 관련 단일영상 최다 패러디를 기록한, 바로 그 전설의 코너 아닙니까? 그들의 신명난 춤사위가 아직도 눈앞에 선연하군요.
09/09/29 21:42
개인적으로 참 뵙고픈 분들이 계신데 제가 너무 유령회원이긴 합니다. ^^;;
일정이 어찌 될지 몰라 확답은 못드리겠습니다만 가능하면 긍정적인 쪽으로 보고 있습니다. (뭔가 정치적인 발언이군요. 크크크)
09/09/29 22:11
Timeless님// 분위기 살리는거 뭐 있나요.
일단 테이블 착석->무조건 원샷!->제가 바로 XXXX입니다.->오오..->그다음은 테이블 분위기에 맡깁니다. 운영진, 네임드 명성치에 맡기고 들이대면 될듯. 분위기 후끈 달아오르는 방법은 조짜서 조대표 한명씩 나와서 게임합니다. 참참참같이 단순할수록 좋습니다. 지면 그 조 전체 원샷. 원샷 대여섯번 하고 나면 운영진이고 네임드고 안보이죠. ;; 10대는 어떡하냐구요? 이런때 한번 마셔보는 겁니다. 주도도 배우고 좋지 않..군요. -_-; 스타관련퀴즈같은거는 분위기 많이 탑니다. 조금만 분위기 이상하게 돌아가면 시to the망. 그리고 운영진이 마지막 뒷마무리까지 하는것도 보기좋은 모습이지만 너무 과부하 걸리게 하시면 나중에 힘드십니다. 지방회원분들 숙박만 잡아두고 최대한 느슨하게 하시는게 좋을듯. 운영진이 무슨 신도 아니고 마지막 회원 한분까지 관리하는건 사실 불가능하죠. 페이스 조절 중요합니다. 괜히 오지랖만 떨었군요. -_-a 정모 준비 잘해서 볼거리 많은 정모 되기를 바래요~
09/09/29 22:25
정말 가고싶은데..제가 하필이면 잠시 한국을 떠나있을때 정모를 하시는군요.흑흑
매년 두번정도씩 정기적으로 개최하는건..어떠신지요? 피지알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싶습니다.
09/09/29 22:36
아마도 이번엔 20대>30대>40대>10대 순이 아닐까 싶기도... (30대화 40대 사이에는 큰 장벽이 있군요.)
남자솔로분의 가능성은 별로 없지만, 여자솔로분의 가능성은 상당히 높죠. 한 10%? ... 이벤트 아이디어는, 출전선수를 모집해 회원간 K1경기는 어떨까요? 주먹이 우는 분들 좀 있을 것 같은데...
09/09/29 23:58
아..눈팅유저이지만 참석해보고 싶네요(이래뵈도 눈팅기간 다 더하면 7년동안 PGR을 보았군요)
근데 걱정되는게 닉네임 소개인데..저는 어떡하나요???ㅠㅠ
09/09/30 00:13
일단 글 보고 올라오는 이 전투력...
탐레스님 돌던져도 됩니까?(짱돌로..) 이렇게 뻔뻔하시다니... 이래서 제가 PGR '체념' 토스입니다.
09/09/30 00:59
날짜가 가까워지고 인원이 확정될 무렵에, 자기 소개 불판이 올라오는 것도
괜찮지싶습니다. 참가자들이 댓글 형식으로 사전에 PR(?) 해두는거죠. 그렇게 하면 실제로 마주했을 때 덜 낯설고 덜 어색하지 않을까 하네요 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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