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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3 16:05
저도 많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버스폰+ 터치 조합이 결국 더 좋을꺼 같더라고요.. 가격에서야 넘사벽이고.. 아이폰만 들고 다니다..배터리 다되서 전화못할꺼 생각하면-_-a 휴대용 배터리를 들고다닐꺼면..차라리 버스폰, 터치가 더좋고.. 여튼 드디어 나오긴 나오는군요..
09/09/23 16:08
이미 3GS를 사용하고 있지만, 정말 좋은 기기 라고 생각합니다.
뭐 근근히 들려오는 폭발사고 기사만 아니면 말이죠. 3GS는 확실이 3G 기종보다 빠르고, LED 탑재라 화면도 깨끗하고 어플 무한 확장은 정말... 노트북 들고다니는 것 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터치감도 매우 뛰어나고, 반응속도도 빠르고요. 무엇보다 전자 사전 대용, 스케쥴 관리나 자산관리, 노트기능이 매우 도움되고 있고, 페이스북이나 인터넷이나 3G망이 가능한 어느곳에서나 다 된다는 게 좋습니다. WIFI가 있는 곳에선 인터넷은 무료고, 유튜브, MSN,AOL, 네이트까지 핸드폰에서 사용가능하며, 메일도 실시간으로 받아오고, 유럽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아이폰 자체 내장된 지도도 매우 상세하고 자세하게 나옵니다. 유럽쪽 네비게이션은 어플이 정말 많기 때문에 따로 네비를 장만 하지 않아도 될정도고, 유럽 전역의 지하철 노선, 유레일의 시간 노선 일정들도 확인가능하고 비행기 시간도 확인 가능하고 공항맵도 확인 가능합니다. 카메라기능이 대박인데, 굳이 따로 컴퓨터에서 편집을 하지 않아도 어플 기능만으로, 빈티지, 파노라마, HDR, 쿼드렌즈, 로모, 플래시효과, 세피아, 그레이스케일, 고스, 고스트캠, 프리크라 등등 다양한 스타일로 촬영 가능하기도 하구요. 실시간 유럽 축구 문자 중계 라던가, 각종 스포츠 스코어 확인, 뉴스 RSS 피드,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트위터등의 소셜 네트워킹 작업, 게임은 정말 너무 많아서 이게 게임기인지 전화기인지 할덩도지만, 전 실황 파워풀 정도 밖에 안하니 패스, 음식 레시피나 식당찾기, 칵테일, 진, 위스키등등 주류 정보도 많고, 영어사전 , 한일, 영영, 영터, 영서, 사전도 정말 많아서 편리합니다. 공부를 돕는 학습 프로그램도 있구요. 아이폰은 탈옥과 언락이 진리 인듯...
09/09/23 16:11
오늘 그 뉴스 보면서 드디어 나오는가.. 하지만 이 역시 거의 뭐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2나 디아블로3 기다리는 느낌으로...
매장에서 파는거 보지 않는 이상은 흐흐 매일 매일 하루 한번 네이버에 아이폰 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오기만 해봐라 아주 그냥 내가 현금으로다가 바로 질러주마.."
09/09/23 16:23
VOIP어플을 통해 인터넷 전번을 구매하면 인터넷 전화기로 쓸수도 있지만, 인터넷 WIFI 나 VOIP이런거는 한국에선 다 제약걸어서 판매할것 같네요.
09/09/23 16:25
NecoAki님// voip는 해외에서도 이미 제약이 좀 있습니다; 원할하게 쓰려면 탈옥해야...
(전 이미 제 터치 탈옥해서 마이크 달고 070 전화기로 쓰고 있긴 합니다만)
09/09/23 16:26
NecoAki님// 해외 사용자에게 아이폰은 매우 매력적인 기기가 맞습니다. 물론 요금제가 조금 비쌀지 모르지만 (이용자에 따라 많이 비싸다고 느낄지도 모르겠군요) 대신 데이터 송수신이 무제한 이거든요. 특히나 wifi가 잡히지 않는 곳에서도 통신망을 통해 자유롭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점은 터치와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이라 생각됩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해외에서의 얘기고, 국내에서 요금제가 어떻게 적용 되느냐에 따라 유명무실해 질 수 있는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아 물론 어플의 무한한 확장성이나 wifi등은 여전한 장점이긴 하나 그렇게 되면 이미 터치와 다를 바가 없게 되는거죠. (제가 국내 요금제를 자세히 알지 못하는 관계로 틀린 예상일 가능성 농후합니다. 단지 제 기억속의 한국 통신사들은 별별 데이터 요금을 다 뜯어먹던 아픈 과거로 인해 좀 왜곡되었을 지도 모르겠군요^^)
09/09/23 16:26
신예terran님// 3G망으로도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긴한데 사파리가 꽤 빠릅니다. 요걸 이용해서 통신사가 이득을 취하는 방법이 있죠.
WIFI 막아놔도 인터넷이 되기 때문에...
09/09/23 16:32
shovel님// 결국 탈옥과 언락이 진리죠. 저는 전화비가 회사서 다 빠져 나가고 있어서 (SIM이 법인 칩.) 국제전화고 인터넷이고 막 쓰고 있지만....
평행선님// 제가 있는 곳은 핸드폰에 정액 제도 라는게 없어서 기기값은 다소 비싸도 통화 요금은 만원에 12시간 정도 됩니다. 통화요금 만큼은 싸죠...
09/09/23 16:56
외출과 통화가 잦다면 가뜩이나 부족한 배터리가 3gs로 넘어오면서 상대적으로 부실해 졌기에..모든 다양한 기능을 자주 사용하긴 힘드실겁니다. 제 주변 아이폰사용자 중 80%이상은 충전기를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콘센트에 꽂기 바쁩니다;
이 부분은 3g망을 해제하고 다니라는 애플의 지침이 있을 정도로 배터리는 곤욕입니다. 저는 음악만을 위한 기기를 따로 가지고 다닙니다. 트래픽은 동영상만 안보면 그럭저럭 500메가로 할만합니다. 어플이나 컨텐츠 다운로드는 wi-fi로 해두고 넷연결 어플 구동정도는 괜찮습니다. 다음이나 기본 구글 지도는 지도를 매번 다운받아야 하기 때문에 트래픽에 영향이 있습니다. 만, 자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충분합니다. 문자 같은 경우는 sms보다 메일 연동으로 해두면 우선 아이폰끼리는 wi-fi하에서 무료로 되겠군요. 긍정적으로 보자면 wi-fi 지원 환경에 있을 빈도가 높고, 충전이 자유롭다면 더할 나위 없는 폰이 될겁니다.
09/09/23 17:06
맥을 쓰는 유저로써, 동영상 녹화, 스케줄 ,메일의 연동이 매우 간편해 진다는 엄청난 장점이 되기 때문에 살 예정입니다.
PDA도 써보고, 컴퓨터 연동 프로그램 잘 짜져있다는 삼성, LG폰 다 써봣지만 아이팟터치 + 아이튠 + 기타응용프로그램만큼 편리함을 준 적이 없었거든요.
09/09/23 17:13
벌써 시대에 뒤쳐지나... 아이폰이 뭔지도 모르는데 -_ -;;
그냥 MP3겠거니 했는데~ 기능이 좀 많네요... 폰 벨소리 하나 다운 받을줄 모르는데 훌~
09/09/23 17:19
아이폰나오면 더이상 느려터진 삼성폰 안써도되겠군요
근데 삼성이나 LG에서 아무대책없이 한국에 아이폰이 나올리는 절대없겠죠 내년초 옵니아2나 초콜릿2나온후에야 아이폰이 풀릴것으로 보입니다
09/09/23 17:27
저도 맥 유저인데 스케쥴러 연동만으로도 아이폰의 가치는 엄청납니다.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아이폰 배터리는 사실 적은게 아니라죠. 용량이나 유지 시간은 다른 스마트폰들에 비해서 결코 적지 않은데 빨리 소진되는 이유는 이것저것 너무 많은걸 해서 그래요. 3D게임 돌려가며 전화하고 문자보내고 메일확인하고 인터넷 하는데 세상 그 어떤 변강쇠 배터리가 버텨낼까요.
09/09/23 17:35
으아 컴퓨터공학도로써 정말 갖고싶다.. 돈도있는데 ..
근데 이거 AS할려면 해외로 보내서 고친다는게 사실인가요..흠 좀 무.. 삼성 LG의 넘쳐나는 AS센터 편리함의 마수에서 헤어나오기가 쉽지않네요 ㅠ_ㅠ 국내최多의 AS센터 보유 + 품질 A급(삼성,LG 3G) vs 품질 S급 + AS할려면 해외로..(만약 운좋아도 서울로..//본인은 지방) 애플 아이폰 3G 어떤게 더 나을까요?
09/09/23 17:52
한국에서 출시된 아이폰 사용하다가 호주로 가져나가서 그쪽 통신사에서 개통가능한가요?
되면 저도 한번 질러볼까 생각중이긴 하거든요.
09/09/23 17:57
nein님// 저도 맥으로 연동 잘 쓰고있습니다. 근데 아마 윈도우즈에서도 연동 가능한 프로그램이 있던것 같던데..해본적이 없어서 잘 기억이 안나네요.
사실 배터리 부분은 맞는 말씀이십니다. 보통 많이쓰면 귀가시 40%정도 되곤 합니다만..아이폰에 포함된 아이팟 기능으로 생각하는지, 아이팟에 포함된 전화기능으로 생각하는지에 따라 골치아플 수도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터치도 물론 주구장창 동영상돌리고 게임돌리면 다를 바 없겠습니다만 전화기능이 달린 하나의 휴대용 멀티기기로는 버거울 수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네요. 제가 워낙 음악을 자주 들으면서 다니기도 합니다만, 음악과 '간혹' 통화+3g망 전파유지 만으로도 솔직히 간떨려서 음악을 끌 때가 많습니다. (흠..일반분이라면 저보다 몇배는 자주 통화를 하실지도..) 술 마시러 다녀오고 들어와보니 빨간색.(..) 게임등의 어플은 손도 안대고 음악만 조금 들었을 뿐인데 말이죠. 지금은 적응되서 별 불편함을 못 느낍니다만 사실 우습기도 하지요. '나이키와 연동해서 운동을 하며 음악을 듣고, 쉬면서 인터넷 좀 하다가 전화오면 바로 착신 전환' 같은 부분은 다양한 기능을 팜플렛을 통해 보고, 시연해 보면서 결정하게 되는 구매포인트 중 하나겠지만 실상 가능하겠냐는 것이겠죠. 그 정도로 심하진 않겠지만 i7에 SLI구성 해 놓고 300W전원을 달아 놓은 것 같은 찜찜함이 제 기대치에 못 미칠 뿐입니다만..외장 배터리 모델도 다양해 지고 수요도 느는것을 보면 파워유저에게 걸맞을 지는 아직 물음표를 주고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성능 개선한다며 이것저것 증설해놓고 배터리는 그대로 놔두고 일단 3gs를 발매해 버린 애플사에 짜증내면서도 바로바로 구입 해버리는 저한테도 화가 난 건지도 모르겠네요. 크크;
09/09/23 18:46
우리나라에선 저런거 못 만드나요?
아니면 애플사의 독점적인 가술? 이럴떄 싸이언 애니콜 스카이 에베 등이 나서야 할텐데
09/09/23 18:50
음..애플이 혁신적인 기술은 적어도 다른 회사 넘사벽이죠(애플이 진출해 있는 분야에서). 이미 아이폰 나온지가 2년이 넘었고...아이팟은 나온지 거진 10년이 되가네요..
09/09/23 19:13
DynamicToss님// 멀티터치 같은 멋진 인터페이싱 기술들이 애플의 독점적인 특허라고 하던데요. 그 이외에도 디자인 측면에서도 애플은 넘사벽이죠
09/09/23 19:18
배터리 문제는 확장 배터리가 많이 나와 있긴 합니다만 추가배터리가 필요한 만큼 불편한 감은 있죠
http://www.iconnectedyou.com/home/ 요 추가 배터리는 추가 배터리 겸 + 아이폰 케이스의 역활까지 겸하고 있습니다. 80$ 가격인데 1200mA 추가 확장 가능한 아이폰 케이스 입니다. 아이폰이니 만큼 추가 액서사리가 많이 나오니까 대응책은 많습니다.
09/09/23 19:44
사실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의 성능면에 있어서는 약간 부풀려진 면도 없지 않아 있긴 합니다.
아이폰/아이팟 터치 어플리케이션 개발 가이드라인에 보면, 로딩타임이나 메모리 사용에 대한 제약이 엄청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기계가 성능이 떨어져보이게 만들면 안된다!" 라는 겁니다. 이걸 통과못하면 인증 안해줍니다. -_-;; 데이터를 멋대로 저장장치에 쓰는것도 안됩니다. 뭐, 용량을 와구와구 잡아먹는 어플을 만들지 못하게 하는건 좋습니다만, "기기의 성능이 떨어지게 만드는 요소를 넣으면 안된다!" 라는 뜻도 됩니다. 사실... 이건 맥 용 소프트웨어 개발 가이드라인도 마찬가지입니다. -_-; 뭐... 그렇다고 해서 기기 자체의 성능이 떨어진다는 말은 아니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그걸 강요하고 있는거죠. 그런거에 비하면, MS는 참 대인배라는.... ;;;
09/09/23 20:20
MP3쪽에서는 1년전에 나온 아이팟을 담달에 새로나올 삼성의 M1이 따라가질못하죠
애플은 어디서 그런혁신적인 기기들을 만들어오는지 참...
09/09/23 20:22
AhnGoon님// 흠.. 전 회사 기획자가 아이폰 프로그램 개발해보자고 한 참 꼬시고 있는데..
메모리와 cpu 무지 잡아 먹을 프로그램들인데.. 만들려면 고민 많이 해야 겠네요..
09/09/23 21:15
오가사카님// OS의 차이입니다. 애플은 철저하게 멀티미디어와 비쥬얼을 위한 OS를 진즉부터 자체개발해서 가지고 있었고,
다른 업체들은, OS를 자체개발하자니 너무 비용이 많이 들고, 애플은 줄 생각도 없고, Windows CE는 기능이 너무 부족하죠. 담배피는씨님// 빡셀거에요~ 게다가 듣도보도못한 Objective-C 라는 언어로 개발해야해서;;; 뭐, 기존 개발자들한테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지만, 프레임워크가 완전 딴판이라... 공부 한참 해야하겠더라구요. 그리고.. 버벅대지 않게 만든다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니죠 -0-;;
09/09/23 21:39
질문 좀 드려도 될까요?
저 지금 일본인데, 여기서 사면 지금 3gs 굉장히 싸게 살 수 있거든요. 그런데 다음주 화요일 귀국-_-;;인데 사가야 하는 것이 정답일까요?
09/09/24 00:06
약정안하고 사면 7-800달러 할텐데요?;;;
일본에서 약정안해도 되는 언록폰을 팔던가요?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요? 홍콩처럼 법적으로 아예 록해서 회사지정 못하게 되있는 나라에서 팔리는 가격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가격이 아닙니다. 그 가격은 통신사 보조금 24개월 할부가 빠져있는 가격이죠.2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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