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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3 11:22
대학교 1학년때 막걸리 마신이후로 가급적 피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글 보면 한번 마셔보고 싶긴 하네요...
....마실 사람이 없군요 -_-
09/09/23 11:28
개인적으로.. 지방막걸리지만..
진천 덕산의 세왕주조 막걸리 추천합니다. 식객에서도 나왔었었죠... 직업상 출장을 자주 다니는터라.. 지나갈때마다 사서 마시는데 괜찮더군요..
09/09/23 11:28
보통 제가 사는 동네에선 두가지로 갈리는데 서울장수막걸리(생이 아닌 그냥)는 거의 대부분이 찾고,
국순당 생막걸리(그냥 국순당 막걸리는 아직동네에서 보이질 않네요^^;;;;)는 전체적으로 점유율을 야금야금 먹어가는 상황이죠.^^; 다른게 첨가가 된(검은콩, 복분자, 오디, 커피, 키위, 딸기, 파인애플 등( 파전집에서 나오는 막걸리칵테일이 아닌 시판용) 막걸리들은 대부분 좀 달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첨가 막걸리중에선 그나마 검은콩이 나을듯 한데...... 그냥 대학 신입생들중 술 못먹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더군요.^^;(막걸리랑 두유랑 섞인 느낌) 어렸을때부터 집에서 담가 먹던 막걸리와 비슷한 느낌이 많이 나서 전 개인적으로 국순당 생막걸리가 더 입에서 즐거운 느낌을 많이 줘...... 국순당 생막걸리를 추천합니다. ^^;
09/09/23 12:26
울릉도 호박 막걸리 추천합니다.. 단점은 직접 가셔야 한다는거..-_-;;;;
맛은 정말 쵝오!! 중3이 마셔도 홀라당 반해버릴 달콤쌉싸름한 그 맛..
09/09/23 13:02
막걸리도 엄연한 술인데 술에 엄하신 저희 부모님께서도 막걸리나 동동주 같은 전통주를 음미하는 정도에는
관대하십니다. 웬지 술 같지 않은 느낌..
09/09/23 13:17
달덩이님/ 저도 달덩이님과 같이 대학교 1학년때 막걸리에 대한 아픈 추억이 있어서 되도록 피하고 있습죠.^^;
그때 이후로 막걸리는 진탕 마셔본 적이 없네요. 마셔도 한두잔 정도 가볍게 마시지요...
09/09/23 14:38
AhnGoon님// 헉.. 그런가요? 공덕동 튀김은 어디가서 먹나요 +_+
와룡선생님// 공덕동 시장내에 있는 족발집들이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괜찮은 편이라서요. 헤헷
09/09/23 15:06
AhnGoon님// 달덩이님// 두분다 틀리셨습니다.. 공덕동은 껍데기죠!! 그러므로 무효...........라고 하고 튄다...==333333
글고 족발이 초입이고 중간이 튀김(전) 골목임당..
09/09/23 15:30
여자예비역님// 이봐요. 공덕동 최대포집이 최고인건 알고 있습니다만...
막걸리에는 뭐니뭐니해도 튀김이란 말입니다!! 자꾸 이러시면 쳐들어가는 수가 있습니다. -_-;; 이러다가 공덕동 굴다리밑 갈매기살까지 나올 기세...
09/09/23 15:41
AhnGoon님// 그쵸.. 공덕동하면 최대포집 !!!!! 하하핫..
하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간다면 간장게장을 택합니다. 하하 쓰다보니, 댓글이 마포/공덕동 맛집추천으로 되어가고 있네요...^^:
09/09/23 17:14
여자예비역님// 기아가 정규시즌 우승하면 달덩이님과 저(라고 쓰고 엘지팬이라고 읽는다)에게 좀 크게 쏘셔도 괜찮지 않겠슴미?
시즌 내내 승수 챙겨주고 두산 잡아준 게 얼만데.... 그런 의미에서, 저는 전도 좋고 족발도 좋고 갈매기살도 좋아요. 으하핫.
09/09/23 17:15
오오 공덕동 그고슨 약속의 장소..?
전 뭐든 좋으니 누구든지 불러만 주신다면야..^^; 퍼플레인님// 갸팬분들 다 모이면 엘팬분들께 진수성찬 차려드리는 건 아무것도 아닐듯.. 벼..별로 갸팬 많다고 자랑하는 건 아닙니다. 으하하- 그대신 코시 때 같이 응원해주시기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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