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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9/23 21:09:40
Name 후치
Subject [일반] 목소리가 명품이다. - after 90's
* 개인적인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므로 아무런 객관적인 기준이 없습니다.
* 이분들이 다른 가수들에 비해 우월한 것이 아닙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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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하




1988년 4월 29일.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빛이 나는 윤하는 중1때부터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기획사를 전전하다가 스탐엔터테이먼트라는 곳에 정착하게 됩니다. 댄스가수로 연습중이던 윤하는 다행이도 일본으로 보내진 데모테이프가 좋은 반응을 얻어서 홀로 일본행을 결심하게 됩니다.

첫곡은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두번째곡인 '혜성'이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만화 '블리치'에 삽입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오리콘의 혜성'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이후 1집[GO! YOUNHA]를 발매하며 인기가수의 반열에 오릅니다.

07년 [비밀번호 486]으로 새롭게 데뷔한 윤하는 지금보다 10년,20년후가 더욱 빛날 가수입니다.

언제나 피아노와 함께 노래하며, 음악스타일이 뚜렷한 개성있는 가수입니다. 최근에 <1.2.3>가 잭슨5를 대놓고 표절했는데.. 윤하에게도 책임이 있지만, 가수를 방패삼아 양심을 파는 일부 작곡가들에게 더 큰 문제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노래를 다 듣고 기억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하지만 최종적인 책임과 비난은 윤하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겠죠. 앞으로 노래할 날이 많은 친구니 이번일은 오히려 좋은 교육이 됬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목소리톤과 노래스타일이라 첫번째에 적어 봤는데, 부족한점이 아직 많은 가수지만 10년정도 후에는 어쩌면 누구나 인정하는 가수로 거듭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엘범 목록

- [고백하기 좋은날]  07년
- [SOMEDAY] 08년
- [Part. A Peace Love & Ice cream] 09년














2. 박효신




1981년 12월 1일.

스펙트럼이 넓은 음색의 소유자 박효신입니다.
고등학교 재학때, 여러 가요제에서 입상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오던 박효신은 1999년[해줄 수 없는 일]로 데뷔하게 됩니다. 도저히 10대의 목소리라고는 믿기힘든 '늙수그래'한 목소리는 지금까지도 박효신의 나이를 +10 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가창력이 서서히 알려지다가 인기 프로그램[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하면서 박효신을 세상에 알리게 됩니다.
01년 2집 [second story] -"동경", 02년 3집 Time-honored Voice] -"좋은 사람"으로 활동 했습니다.
2004년 [미안하다,사랑한다] 에 삽입된 "눈의꽃"으로 가요계를 정복하는데 성공합니다.(우왕 정크버크)

박효신은 누구라도 인정하는 가창력의 소유자이지만, 너무나도 큰 한계가 있습니다.
자신의 목소리가 너무도 울림이 강하고 우울한 측면이 강해서 같은 분위기의 노래만이 박효신을 빛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자기색갈이 분명하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할 수 없는 분야를 아마도 박효신 자신은 안타까워 할 것이기 때문이죠. '눈의꽃'이 차트를 석권할 때, 아마 가수 '비'가 같이 활동 햇을텐데, 박효신은 이문세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서 '비'에 대해서 너무 멋지다고 부럽다는 뉘양스로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박효신이 일억배 가치있다고 판단하지만..  데뷔때부터 이미 완성된 목소리를 지니고 나왔기 때문에, 이제는 조금씩 음색(노래)의 변화를 꾀하는 것이 박효신의 10년,20년 후를 위해서는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3. 빅마마




'노래도 못하는 것들이' 라고 외치는 듯한 당당한 풍채로 가요계를 평정한 '빅마마' 누님들 입니다.
신연아, 이지영, 이영현, 박민혜. 보기 드문 4인조 여성 보컬 그룹입니다.
2003년[LIKE THE BIBLE]로 데뷔해서 다음해에는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합니다.

학교 축제에서 짝궁이 빅마마중에 한명으로 노래를 불렀는데, 굉장히 놀랬던 기억이(^^;)나네요. 그노래가 1집에 [BREAK AWAY]였습니다. 또한 빅마마하면 떠오르는 [체념]로 1집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후에는 4집에 [배반]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만.... 저번 '박정현'쓸때처럼 자세히 모릅니다(OTL)
최근에는 각자 개인활동을 한다는 정보가..?

아무튼! 멋진 노래를 부르는 빅마마누님들! 사..사..사........그냥 좋아합니다!!!(/도망/)













4. 김범수




1979년 1월 16일.

'얼굴없는 가수'로 한동안 활동한 김범수는 유독 OST와의 인연이 남다릅니다.
99년 1집[A promise]수록곡 '약속'은 MBC드라마 '보고또보고'에 삽입되었고, 김범수의 대표곡인 3집의 '보고싶다'는 SBS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수록되어 화제가 됬습니다. 3.5집에 있는 '니가 날 떠나'는 KBS'해신'에 수록되었습니다.
군대에서 돌아와서는 영화'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OST에 직접 참여 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가요로는 최초로 2집의[하루]를 영어로 개사해서 빌보드차트에 진입하는 성적을 거두기도 합니다.(세일즈 차트 51)
중요한점은 데뷔 초기때에 비해서 점점 목소리가 굵어지고 듣는 사람의 느낌으로는 여유를 가진 목소리로 변하는게 보입니다. 계속 발전한다면 이후에는 어떤 감동을 우리에게 줄지 기대되는 가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5. 브라운 아이즈





윤건과 나얼.

2001년에 발매된 브라운아이즈 1집은.. 음악프로에서 1위를 하고도 앵콜곡으로 뮤직비디오를 틀어버린 "벌써일년"이 수록된 엘범. 신인이지만 이미 신인이 아닌 작곡하는 윤건과 노래하는 나얼은 이 하나의 음반으로 앞으로 나올 음악의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윤건은 "디바"의 히트곡을 만든 경력이 있고, 나얼은 그룹 '앤썸'으로 활동했습니다.

노래 하나하나가 모두 대표곡이고, 이런 결정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목에 버터칠만하면 되는 줄 알았던 사람들 속에 '나얼'이라는 진짜배기가 나타났기 때문이 아닐까. R&B의 기교를 싫어하는 나조차도 이 엘범은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으니 역시 격이 다른 목소리가 아닐 수 없네요.

한번도 방송을 하지 않고, 한국노래의 판도를 바꾼 1집을 뒤로하고 2집을 끝으로 해체 했습니다.

이후에 각자 활동하다가 08년 '가지마 가지마'로 복귀 했다가 나얼의 군대 문제로 공식 해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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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3 21:14
수정 아이콘
흠.... 좀 뻘플일 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 성...DJ는... 어디쯤에 있을까요??? 국방부에서 푸른밤을 어서 만들어야 할터인데.....
유리가면
09/09/23 21:25
수정 아이콘
크 누구 하나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을 가창력의 소유자들만 모여있군요.. 좋은 글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이중에 개인적으로 빅마마 완전 팬인데... 영상이 뮤비라 조금 아쉽네요..

http://www.diodeo.com/id=zxcvb342000&movie=001213856&pt_code=02

직캠으로 보이는 라이브 영상이 하나 있네요... 화질은 그닥 좋지 않지만..
3분부터 시작되는 클라이맥스부분은 온몸에 소름이 돋네요 으으
cutiekaras
09/09/23 21:26
수정 아이콘
브라운 아이즈 3집이 아쉽더군요
가지마 가지마는 너무 좋은데 쩝..
run to you
09/09/23 21:28
수정 아이콘
윤하는 매번 앨범마다 타이틀곡 선정이 너무 아쉬워요. 1집은 좋았는데 그 이후로 계속 피아노 연주를 전면에 내세우는 곡을 타이틀 곡으로 잡더군요. 노래도 잘하고 피아노까지 잘치는 가수로 어느정도 이름을 알린건 맞습니다만 그 컨셉을 너무 고집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박효신씨는 매니아층은 상당히 두꺼운데 비해, 대중적인 인기는 생각보다 많지 않더군요. 박효신씨 고유의 음색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박효신 본인이나 기획사에서도 그걸 아는지, 4집이후로는 외모에도 신경을 좀 많이 쓰시고 타이틀곡 선정도 대중성이 강한 곡으로 선택하는거 같은데도, 호응을 크게 얻어내지 못해서 팬으로써 좀 안타깝습니다.
와룡선생
09/09/23 21:32
수정 아이콘
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 윤하도 정말 귀엽고 노래 잘하고.. 쵝오!!
윤하가 노래 부르는 저곳은.. 압구정동..원스 인어 블루문..
아 진짜 벌써1년은 언제 들어도 감동이 훅!!
나얼 쵝오!!
윤하피아
09/09/23 21:35
수정 아이콘
...흑 스탐 싸우자 ㅠㅠ
09/09/23 21:42
수정 아이콘
벌써일년은 정말 명곡이네요. 8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들으면 설렙니다. 아직도 저의 18번이기도 하구요.
델몬트콜드
09/09/23 21:44
수정 아이콘
대장나무님께선 이번앨범에 소몰이를 안하시는 창법을 구사하시면서 음색을 바꾸고 계십니다요 굽신굽신
09/09/23 21:52
수정 아이콘
run to you님// 그렇죠. 박효신씨 하면 대중성이 좀...그나마 눈의꽃이 대박난 것 같은데 아직도 '가창력 순위' 이런 가십거리에서는 박효신씨가 항상 등장하지만 뭔가 대중성에서는 약한 느낌입니다.

예전엔 한 달에 한 개 정도씩은 음반을 사곤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도시락같은 음원사이트에서 7천원 결제하고 타이틀 곡 정도만 다운 받게
되더군요. 그래도 유일하게 음반 나오면 꼭 사는 가수가 박효신씨입니다. 콘서트에 갔더니 CD와 진짜 똑같아서 너무나 놀랐던...-0-;
(물론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콘서트 같은 곳에서는 기교를 더 넣고 애드립도 치기 때문에 CD와 완전히 똑같진 않지만요 ^^;)

기획사복이 참 없어서 팬으로서 슬플 따름입니다...ㅠㅠ
YounHa_v
09/09/23 21:53
수정 아이콘
윤하!!! 하앜

11월18일날 싱글 발매 됩나디. 흐흐

스탐의 코디 및 타이틀곡 선정은 이미 거의 포기 수준입니다.

윤하가 스스로 발전하기만을 기다리는중이에요 .
Polaris_NEO
09/09/23 22:07
수정 아이콘
EzMura님// 네가 대장나무님에 CD를 사준다니 ㅠ
10년 팬으로서 고맙구나 (_ _)

그건 그렇고.. 오랜만이다 너?! (뒤늦은 인사;)
서재영
09/09/23 22:09
수정 아이콘
대박이신분들만 계시는군요.
공업저글링
09/09/23 22:17
수정 아이콘
나얼의 라이브 모습을 TV로 본게 딱 두번있습니다.

2002월드컵 개막전과 월드컵 결승전때 입니다..

'Let's get together now' 라는 곡(확실한지 가물가물 하네요..)을
한국대표 박정현&브라운아이즈와 일본대표 케미스트리&소웰루 가 불렀던 기억이 있네요.
버전 역시나 한국어 일본어 두가지로 나와서,
우리나라 개막전에선 박정현과 브라운아이즈가 주가 되고, 케미스트리 소웰루는 화음을 넣고,
결승전이 열렸던 일본에서는 반대였던 기억이 있네요.

사실 2002 월드컵 주제가라고 아나스타샤의 Boom 이라는 곡보단
차라리 한일가수가 부른 Let's get together now 를 정했다면 훨씬 더 나았을걸.. 하는 생각이 아직도 드는군요
홍제헌
09/09/23 22:30
수정 아이콘
박효신씨가 대중성이 없는 건가요... 전 음반 나올때마다 항상 1위 한번씩은 한다고 느껴서 상당히 대중성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09/09/23 22:34
수정 아이콘
홍제헌님// 꼭 예능이 인기 척도는 아니지만 박효신씨의 경우 예능을 거의 출연을 안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대중과의 소통이 떨어진다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물론 음악프로엔 꼬박꼬박 나오긴 하지만...팬으로서 가벼운 예능 정도는 한 번씩 나와줘도 괜찮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ㅠㅠ;
녹차맛
09/09/23 22:43
수정 아이콘
대장나무님이 고등학교 선배라서 학교축제때 반한 이후로 전집씨디를 다 갖고 있네요..
이번에 part.1 씨디는 사서 뜯지도 못 하고 있는중..ㅠ.ㅜ너무 설레여요..
야채구락부
09/09/23 22:45
수정 아이콘
전 단연코 김태우!!!!!
아직도 제일 좋아하는 발라드는 g.o.d의 2♡입니다.
음색과 성량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고 본인도 자신의 보컬에 자부심이 가득 차 있어보이더라구요./
그 밖에는 환희나 이정 정도...
abrasax_:JW
09/09/23 22:51
수정 아이콘
예능 나오는 것은 자신이나 소속사가 결정할 일이고, 하여간 대중들의 청취 수준은 알아줘야 합니다.
하리하리
09/09/24 01:17
수정 아이콘
그래도 박효神씨 요번에 사랑한후에 싸이차트도 계속 최상위권에

각종음원사이트 올킬수준이던데
ChojjAReacH
09/09/24 01:31
수정 아이콘
90's 보면서 대충 예상했던 00년대에 생각했던 사람이 오르긴 올랐네요. 흐
사랑합니다
09/09/24 02:22
수정 아이콘
공업저글링님//
님이 보신거 라이브 아니에요. 그때 립싱크로 불렀구요. 일본 tv프로그램에 나와서 라이브로 부른게 있습니다.
전 브라운아이드 소울 콘서트 2집 발매 콘서트 가서 봤는데.. 나얼도 노래 잘하더라구요. 브라운 아이드 소울 김범수 박효신 콘서트 다 가봤는데.. 역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너무 잘해서 놀랬어요.
홍제헌
09/09/24 18:02
수정 아이콘
EzMura님// 위언급된 가수중에 예능에 얼굴비친 가수는 윤하밖에 없는데요.... 딱히 언급하신 분들이 예능때문에 대중성이 없다라고 표현한것 같진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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