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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9 21:03
거의 7부능선정도는 넘어선거같은 기아의 1위와 롯데의 4위인듯.
@ 헥헥.. 오늘은 중계 굉장히 힘드네요.. 아무도 안도와주셔서리.. ㅠ.ㅠ
09/09/19 21:05
정보명 선수는 어제오늘 수비로 제대로 한 건씩 해주네요.
이정훈 선수는 푹 쉬고 나와서 그런지 공이 덜덜덜 하구. 4강 가자 롯데야!
09/09/19 21:16
블라디미르님// 롯데는 내일 이후에 일정이 또 비기 때문에 내일은 투수 풀가동이죠.. 거기다가 선발도 장-조-송 으로 돌아가는 선발 로테이션 이외에 손-이 는 현재 부상과 난조로 이런 중요한 경기에서 긴 이닝을 맡을 수 있는 등판 상황이 아니니까요..
배장호 투수가 나름 선발 무너졌을 때 롱릴리프도 자주 맡고 해서 내일은 길어도 3이닝 정도만 책임 지고 나서 계투로 나갈 듯 보이네요..;;
09/09/19 21:29
히어로즈순위확정에따라
선수들 힘이빠졌을거라 예상되는상황에 기아선수들이 심리적으로나마 좀 유리해졌네요. SK도 지금기세면 남은경기 절~대 안 질것같은데 과연 결과는....
09/09/19 21:30
내일은 배장호 선수 말고도 이틀 연이어 던진 이정훈 선수를 빼고서도 임경완 선수, 강영식 선수, 이정민 선수, 허준호 선수, 애킨스 선수 등등 불펜 풀가동하겠네요.
09/09/19 21:38
잘하면 내일 우승 확정 될 듯...
슼도 질거 같진 않지만 흐름상.. 낼도 우승 못하면 군산경기에서 확정되겠네요.. 군산은 꼭 직관 가야지.. 그나저나 내일도 타격전 가나요?
09/09/19 21:39
히어로즈는 막판에 힘이 너무 떨어졌네요. 아쉽습니다.
롯데와 기아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는 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2001년 이후 가장 치열한 막판 순위싸움이네요. 흐흐.
09/09/19 21:56
그냥 찾아봤는데[내일 제외]
롯데는 화요일 히어로즈전 금요일 엘지전 2게임이고 삼성은 화요일 SK2연전 목요일 두산 금요일 한화 ...잔여경기는 롯데의 손을 들어주는 기색이 큰데 과연 삼성이 미스테리한 본능을 발휘할 수 있을런지
09/09/19 21:57
EZrock님// 내일 경기를 제외하고...
(홈팀) vs (원정팀) 22일 화요일 히어로즈 vs 롯데 SK vs 삼성 23일 수요일 히어로즈 vs 두산 SK vs 삼성 한화 vs LG 24일 목요일 두산 vs 삼성 KIA vs 히어로즈 25일 금요일 LG vs 롯데 SK vs 두산 한화 vs 삼성 KIA vs 히어로즈 26일 토요일 LG vs 히어로즈 SK vs 두산 예정입니다. 29일 포스트시즌이 시작되기 때문에 최대한 26일까지 정규시즌을 끝내려고 할겁니다. 비 소식은 월요일에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다음 주 어떻게 될지...
09/09/19 22:05
EZrock님//
기아의 남은 경기 : 20일vsLG(광주) / 24,25일vs히어로즈(광주) 3경기 SK의 남은 경기 : 20일vs한화(문학) / 22,23일vs삼성(문학) / 25,26일vs두산(문학) 5경기 기아가 잔여경기 2승 1패 이상시 : 기아 1위 기아가 잔여경기 1승 2패시 : SK가 5전 전승시 SK 1위, 이외의 경우 기아 1위 기아가 잔여경기 3패시 : SK가 4승 1패 이상시 SK 1위, 이외의 경우 기아 1위 롯데의 남은 경기 : 20일vs두산(잠실) / 22일vs히어로즈(목동) / 25일vsLG(잠실) 3경기 삼성의 남은 경기 : 20일vs히어로즈(대구) / 22,23일vsSK(문학) / 24일vs두산(잠실) / 25일vs한화(대전) 5경기 롯데가 잔여경기 3전 전승시 : 롯데 4위 롯데가 잔여경기 2승 1패시 : 삼성이 5전 전승시 삼성 4위, 이외의 경우 롯데 4위 롯데가 잔여경기 1승 2패시 : 삼성이 4승 1패 이상시 삼성 4위, 이외의 경우 롯데 4위 롯데가 잔여경기 3전 전패시 : 삼성이 3승 2패 이상시 삼성 4위, 이외의 경우 롯데 4위 이상입니다.
09/09/19 22:20
1위와 4위가 역전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1위를 달리고 있는 KIA와 4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의 최근 페이스를 봤을 때는
SK와 삼성이 쉽게 역전하기 힘들어졌습니다. KIA는 침체되었던 타격이 중심타선의 파괴력 회복과 더불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9월들어 불안했던 불펜진들도 서서히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구요. 롯데또한 9월들어 연패에 빠졌던 페이스를 회복하고 최근 5연승에 힘입어 삼성과의 승수차이를 벌리는데 성공했죠. 약간의 타선의 기복은 있지만... 그래도 홍성흔 선수를 중심으로 탄탄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선발투수의 호투도 이어지고 있죠. 더구나 마지막 주에 접어들면서 두팀의 일정이 매우 여유로워졌습니다. KIA는 3일을 쉬고 마지막 2연전을 펼치지만 SK는 하루 쉬고 4연전을 펼쳐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또한 상대팀도 KIA는 이미 순위가 확정이 되어 베스트전력을 상대할 가능성이 없지만 SK는 KIA와는 반대로 상대팀이 끈질긴 승부를 펼쳐올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롯데는 일정이 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일정이 잡혀있고 상대팀이 베스트 전력으로 상대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삼성은 휴식없는 4연전과 이동이 잦은 일정이 잡혔고, 2연전을 벌이는 SK는 베스트 전력으로 상대할 가능성이 있죠. 이런 것들로 인해 KIA와 롯데가 상당히... 많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산술적으로는 분명 역전이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역전이 매우 힘든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기적을 바래야 할 정도가 되어가고 있죠. 어느 시즌보다 치열했던 순위경쟁 덕에 관중동원면에서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 데... 마지막까지 팬들이 관심을 갖도록 강요하네요.
09/09/19 22:24
파블로 아이마르님// 어제 오늘 묘하게도 최희섭 선수가 타점을 올릴 만한 상황이 안 만들어지네요.
오늘도 나지완 선수가 앞에서 싹쓸어버리는 더블플레이와 홈런 등... 최의섭 선수의 타점 생산에 도움(?)이 안되고 있습니다. 오늘 홈런으로 이제 100타점만 채우면 되는데 남은 경기는 3경기... 남은 타점 수는 6... 과연 100타점이 될런지...
09/09/19 23:14
이렇까지 지니까 좀 스트레스 받네요.
그래도 이대형 선수 60도루는 정말 축하합니다. 사진 한장 봤는데.. 맘이 짠해졌네요 내년에는 더 잘 할 거라고 믿습니다.
09/09/19 23:19
SK선수들 이제 순위 그런거 상관안합니다
박동희해설 말씀중에 13연승 하는 중에 어느 선수가 와서 "감독님 오늘 외출 좀 시켜도 되겠습니까" 그러니 김성근 감독님이 놀라서 "니들 외출금지 아닌데?" 이랬다는 이야기... 나중에 알고 보니 13연승 하기 직전에 김재현주장이 "우리가 위기니까 한 번 외출없이 연습하고 푹 쉬고 경기하자" 해서 13연승 기간 내내 한번도 외출없이 달렸다라는...감독도 모르게. 이런팀 응원한다는게 행복합니다.
09/09/20 03:10
잠실 두산 대 롯데전 직관하고 있습니다.
제 직관승은 늘 송승준 선발일 때였는데 오늘도 그렇게 됐네요. 일단 이겨서 기분 좋습니다. 게다가 보명이가 불펜으로 떨어지는 파울플라이 잡는 장면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던 건 덤~ 경기 끝나고 갈샤는 점프까지 하면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난리던데.^^;; 하지만 내일은 꼴데툰의 작가 샤다리빠 님이 직관하신다는 소문이 있는 모양이대요.-_- (이 분 직관 승률 0퍼센트라 패배의 아이콘이라 불리고 있다는 말이...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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