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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4 01:03
전 진짜 그저께 방송보고 감동먹었어요...
진짜 야구 열심히 하는거 같네요.. 그리고 천하무적 야구단 하면 빼놓을수 없는게 역시 허준... 해설로 아주 빵빵 터뜨려주시죠.. 원래 많이 안웃긴 김C도 허준옆에만 가면 말빨이 좔좔 흐르더군요..
09/09/14 01:06
실력이 늘어가는게 너무 눈에 띄더군요. 재미있게 봅니다.
김C는 정말 초등학교쪽 감독으로 가도 괜찮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해박한 지식과 실전연습을 알고있는.. 축구쪽도 잘 알아서 epl 해설도 하셨는데.
09/09/14 01:23
마르코가 계속 거슬려서 미치겠지만 그거말고는...
굉장히 재밌습니다 캐스터라고 불러야되나요 허준씨 항상 흥분모드는 거기서도 여전하시더라구요 크크
09/09/14 01:23
어제 방송은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무도 이상이었습니다.
자신의 직업과는 다른 분야이지만 배우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멋있고 팀원 하나하나가 열심히 열정을 가지고 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입니다. 특히 실점상황에서 만루작전 쓰는 모습 정말.. 많이 발전 했더군요. 슛돌이 할때도 그렇고 스포츠+감동적인 모습을 예능에 접목 시키는 것도 참 좋은 시도라 생각됩니다. 김창렬 이하늘이 PD패면서 <<----이부분보고 많이 웃었네요.크크
09/09/14 01:23
주말 야구 할 시간만 아니면...
더욱 시청률이 더욱 높아질 텐데.... 가을잔치 끝나고....시청률은 빵 뜰꺼라 예상해 봅니다.... 그러나 전 무한도전이....1번이라 흑흑...
09/09/14 01:26
아직까진 본방은 무한도전이라서..
어떻게든 꼭 그날안에 챙겨보는 프로그램이긴 합니다 확대편성도 되었고 어느정도 지원을 더받을거라 생각하는데 그런김에 후보선수들좀 몇명더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20대의 젊은피가 몇명더 추가되면 곧 열리는 대회에서 뭔가 일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09/09/14 01:41
저 역시 본방은 무조건 무도(재미없어도 그냥 켜놓고 컴터로 딴짓합니다. ㅡㅡ;)보고 재방으로 어지간하면 챙겨보려고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임창정씨의 노골적인 A,B급 발언땜시 초반에 거부감이 들긴 했으나 그후론 무난하게 봐지더군요. 여러모로 기대가 많은 예능프로입니다. 단지 저만 그런지 몰라도(저만 그럴거라 생각하지만) 언론의 노골적인 뛰워주기 기사들이 보기 싫긴 하더군요.
09/09/14 01:49
저도 재방내지 기타 등등의 방법으로 챙겨보는 프로그램이긴 합니다만...
혹한기가 되면 경기하기 좀 곤란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찌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사족으로... 여자야구 국가대표팀과 국가대표 여자야구팀은 어떻게 다른 걸까요. @_@;
09/09/14 01:53
살짝 지고 들어간다면 구심의 스트라익존 장난질이 거슬리긴 합니다만(원래 임창정씨가 던지면 태평양존이었죠. 이번주엔 뜨끔했었는지 아예 택도 없는 공은 정면 앵글이 아니라 다른 앵글로 편집하긴 하더구만요. 캬캬캬), 그런걸 따져도 재밌습니다.
저는 훈련보다는 역시나 실제 시합쪽이 좋더군요. 선구안 훈련이니 뭐니 공에 뭐 써넣고 보내마내 하는 훈련 같지도 않은 훈련이나 담력 테스트 같은 어설픈 예능 프로그램 흉내보다는 실제 땀흘리는 훈련이 그래도 더 좋고, 그보다 더 좋은 건 그런 훈련을 토대로 실제 시합중에 야구단 선수들이 발전하는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동호의 러닝 스로우라던가 마리오의 끝내기 파울 플라이 캐치 등은 정말 짜릿하더군요.
09/09/14 02:01
일단 천하무적은아쉬운게 스타골든벨시간에했으면 인기가 더많았을텐데 아쉽고요.
무도가 꺽이지않는것은.재미있거나없거나 일단 무도는 기대하는게있어서 보거든요. 토요일날 재방1순위는 아마도 천하무적일거에요. 전천하무적 계속이어갈줄알았는데..새로운시도고 재밌는 연예인들나왔었고요. 근데 천하무적야구단이 1년이상은 갈수있을지가. 4개월만에 정말실력이많이늘었는데 8개월이따는 훨씬잘해질거라보거든여 그럼 그때쯤이면 마무리할것같네요. 아무튼 요즘 재방으로 천하무적 챙겨보고있네요!
09/09/14 02:02
본방 못볼때도 자주 있지만 항상 챙겨보는 프로그램인데 점점 발전해가는 모습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좋고,
어제 경기에선 실력이 향상되어가는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더군요. 서포터즈 뽑을때 티아라 멤버중 한분이 갑자기 뜬금없이 허경영 패러디개그하는거 보고 빵 터졌었는데 크크
09/09/14 02:13
본방은 무한도전이라는 엄청난 벽이 가로막혀 있어서 못보지만 재방으로는 1순위로 챙겨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원래 방송하고 그 다음날부터 바로 재방을 했는데, 이제 85분 확대편성해서일까요, 아니면 이젠 우리도 1박 2일과 동급이라고 생각해서였을까요.. 재방을 이제 본방후 1주일후로 미뤄져서 이번주꺼는 아직도 못보고 있어요.. 보면 볼수록 야구는 투수 + 수비 놀음이라고 생각됩니다.. 공격력은 괜찮은데 맨날 수비실책으로 실점하고 임창정빼면 쓸만한 투수가 없다는것도 힘들어 보이고.. 개인적으로는 마리오가 제일 기대됩니다.. 특이하게 왼손포수에(근데 타격은 오른쪽에서 하데요??) 발도 빠르고 김C감독말처럼 포수대체요원이 있으면 투수 시켜보면 재미있을거 같은데 말이죠..
09/09/14 02:13
요새 본방으로 보고 있는 프로인데
선수들(^^;;)이 점점 실력이 느는 모습과 경기중 실책 하나하나에 감정이입이 되더군요. 김준이 얼굴마담에서 점점 실력이 느는 모습이나 진짜 일취월장한 한민관(진짜 한민관 없었으면 그 응원구호들.. 과연 생겼을까요), 왠지 점점 실력이 하락하는 거 같은 오지호 라던지.. 파이터에서 정말 야구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창렬이나 신기록의 사나이 이하늘, 야구 역사상 초유의 좌투좌타 포수(어느분이 그러시는데 왼손잡이 포수는 역사상 몇명있었는데 좌투좌타는 전혀 없었다고 하더군요)의 마리오(최근 버섯이라도 먹었는지 실력이 좋아졌더군요.) 그외 기타 등등(…) 아 무한도전 봐야하는데 하면서도 손이 천하무적 야구단을 향해 가고 있는게 야빠의 숙명일까요 ^^; 11월 야구대회는 심판이 스트라익존 장난질 못할거라 생각되는데, 부디 1차전 광탈만은 안되길 기원합니다. 일타일생~!
09/09/14 02:17
마.....마리오가없어.....
이거 재미있게보다가 저멤버(누구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오지호씨인듯?)가 다른야구팀에서 경기하는거보고 아 역시 오락으로 그치는구나 하고 접었습니다; 요즘에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프로그램을 할 동안에는 다른야구팀에서 뛰는걸 자제하는게 어떨까 생각이드네요;(컨샙이랑 충돌하는지라)
09/09/14 02:26
무한도전 때문에 본방은 못보지만 재방은 꼭 봅니다. 무한도전은 방송을 본다는 수준이 아니라 이미 생활이기 때문에-_-;;;
그런 이유로 천하무적의 시간대가 바뀌면 정말 좋겠는데 말이죠.
09/09/14 02:54
...많은 분들이 무도때문에 재방본다고 하셨듯이...
그놈의 시간대가 이들의 기세에 발목을 잡는군요. 하긴 그 시간대 최강자였던 스폰지마저 무너뜨리고 SBS에서 김용만씨 현영씨가 하던 프로그램[기억이 안나네요], 라인업까지 엎어버린 후에 시간대 옮긴 그 전 시간대 최강자인 스타킹마저 2인자 자리를 지키는것에 불과할 뿐이니... 너무세요 무도
09/09/14 03:32
개인적으로 티아라에 그 귀여운 분 되었다고 해서 만족중입니다 원래 데뷔전 소녀시대 멤버였다고하던데
빅토리아 양이 안되서 아쉽지만....ㅠ
09/09/14 03:50
서포터에 빅토리아양이 안되었나요.
그동안 개인기로 나와서 춤이랍시고 추는게 다 그게 그거라서 왠만한 프로그램에서 춤추는건 보지도 않는데 빅토리아양은 헐 하고 봤습니다. 아쉽네요 ㅠ
09/09/14 09:58
저도 역시 본방은 무도...
그렇지만 천하무적야구단도 재방이나.. 다운받아서 꼭 챙겨보고있습니다... 요즘 서포터즈까지 뽑으면서 점점 재밌어 지더군요... 그리고 매일매일 늘어나는 실력까지.... 앞으로가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네요
09/09/14 10:15
요즘 챙겨보는 예능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 ^; 솔직히 처음에는 멤버들 하는거 보면 글쓴분 처럼 멤버들간에 싸움 한번 나고 프로그램 폐지될줄 알았습니다;;(임창정씨와 이하늘씨의 리얼 다툼;;) 그런데 그 뒤로 이거 몰입도가 장난 아니더군요.. 윗분들 말처럼 시간대가 발목을 잡네요..
예전 하하 군대가고 난 직후 무도였다면 천하무적야구단이 시청률을 따라와 봄직도 한데.. 요즘 무도 포쓰를 보면 전성기 무도와 맞먹는다고 생각하는지라... 아마도 무도의 시청률이 내려가기보다는 스타킹의 시청률을 천하무적이 먹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스타킹 말도 많다보니.. 다만 아쉬운건 심판들의 약간은 편파 판정이 있더군요.. 그것과 스타골든벨과 위치만 바꿔준다면 KBS토요일 간판 예능도 가능할듯 보이네요. 그리고 이번 11월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아마 끝나고, 예전 슛돌이 처럼 2기 탄생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1월 성적이 좋지 않으면 아마 다른 대회 한번더 나갈 것 같네요.. 이번 아삼육과 대결은 정말 전율이였습니다. 김C의 "이 바보들이 야구를하고 있어요~" 였던가요? 정말 야구 같은 경기였습니다. 크크
09/09/14 10:45
전 어짜피 티비가 없어 본방을 못보는지라...
다음날 올라오는 VOD를 꼭 챙겨보는데(KBS예능은 VOD가 다음날올라오는데 무료지요. 화질은 좀 안좋습니다만...) 재미있습니다. 드림팀 파일럿이 올라왔던데, 이게 만약 정규편성이 된다면 토요일 저녁으로가고, 야구단이 시간대를 옮기지 않을런지요.
09/09/14 12:17
이게 무한도전 보다 몇분 일찍 시작하는데
요거 보다가 무도로 넘어가지 못한 적이 몇번 있지요 근데 요즘 장족의 발전을 하고 있는 마리오 얘기가 없네요. 암튼 조금씩 식상과 히트를 왔다갔다하는 무도와 그냥저냥 스타킹 사이의 틈새를 제대로 뚫고 들어온 프로그램입니다.
09/09/14 15:18
//박성준의 오바로드닷
일단 그전 문제때문에 절대 될리는 없지만...강병규씨가 참가하면 게임 재미없죠...완젼 평정입니다.. 선수출신급도 아니고 프로야구 선발 10승 했던 투수인데....상대편이 공 못치죠....마리오도 못받고.. 선출만해도 넘사벽인데요..^^
09/09/14 15:39
무도를 안본지 꽤나 오래되서 그 시간대에 티비 시청을 잘 안하다가 생각없이 1회부터 보게 됐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던걸요. 특히 이번주 경기가 정말 대박이었죠~
의외의 조합들인데 의외로 잘 어울리더군요 (?) 맴버들 각자도 정말 열정을 가지고 한다는게 느껴질 정도고.. 다만 마르코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열정이 없어보인달까.. 그리고 너무 시끄럽습니다 -_-;;; 연습만 조금 더 열심히 하면 타고난 운동감각으로 더 잘할 것 같은데 방송 외의 시간에는 딱히 연습을 하는 것 같지 않더군요. 그에 비해 야구에 문외한이었던 마리오, 한민관, 김준은 엄청 발전한 것 같구요. 제주도에서 백단장이 신청서 낼 때 아마추어 야구단은 선수 출신은 참가 못하는 걸로 본 듯한 기억이.. 강병구씨가 참여하면 팀 전력은 올라가겠지만 방송재미는 엄청 떨어질 것 같아요 ^^;
09/09/14 15:53
개인적으로 천무야에서 가장 거슬리는건 PD 더군요;
오지호가 잘한다는 편견(…)은 그렇다 치고, 요새는 좀 나아졌지만 초반 시합들 보면 야구를 모르는 사람이 편집한 느낌이었죠. 그리고 이번주 내용에서 마지막에 1사 2,3루에서 고의 사구로 타자 보내고 승부 볼려고 할때, 자기딴에는 웃길려고 그랬는지 자막까지 첨부하면서, '별걸 다하네' 라고 하더군요. 천무야 서포터가 된 느낌으로 몰입해서 보던 입장에서 엄청 거슬렸습니다. 자신의 느낌이었더라도 그부분을 방송에 냈어야 할까요-_-;; 다음부턴 이런 부분은 그냥 편집해서 안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ps. 최근 회차에서 마지막 장면은 지난주 LG와 삼성의 경기가 생각나서 더 안타깝더군요;
09/09/15 01:15
으으 요즘 이 프로그램보면서 야구팀에 들고싶어 미치겠습니다 물론 실력은 나락입니다만 ㅠㅠ..
여튼 이 프로그램이 묘하게 사람을 잡아 당기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야구 생초짜 마르코, 김준에 아직 어린 동호, 너무 말라서 운동을 하면 뼈라도 부러질거같이 나약해보이던 한민관, 에이스로 영입했으나 극심한 슬럼프 끝에 에이스?라는 오명을 쓴 오지호, 왼손잡이 포수 마리오까지 정말 캐릭터 하나하나 애정이 가는거 같습니다. 첫승할때 마리오가 마지막에 파울플라이 볼을 포수 마스크를 던지며 받을때는 왠만한 코시 마지막 경기보다 더 감동적이더라구요 저도 눈물이 핑돌았다는.. 제가 예능 방송을 딱히 챙겨보는 편이 아닌데 오빠밴드와 천하무적야구단 두프로그램은 꼭 챙겨봅니다 ^^ 11월에 참가한다는 사회인 야구 리그에서도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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