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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3 00:59
음 글쎄요 요즘 인디가 죽었다 죽었다 해도 여전히 괜춘한 애들은 차고 넘치죠.
아이돌 후크송보다 못하다고 하시면-_-;;;;;;;;;;;;;;; 하여튼 진짜 좋아요 이번 신보. 당장 질러야지;
09/09/13 01:36
...못하다는게 아니라 다를바 없다 라는 겁니다. 컨셉이 그런거죠. 장르만 다르지 노리는 방향은 같은.
어쨌든 진짜 좋지요? Bus.
09/09/13 07:22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page=3&sn1=&divpage=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896
제가 이 명곡(명반)에 대한 소개는 이미 했답니다. 하하하 김창완 본인의 말대로 조금 얌전한 앨범이 나왔다고 했는데 처음엔 저도 그게 아쉬웠습니다. EP앨범에서의 그 퍼지한 톤의 사운드가 또 나오길 바랬거든요. 허나 조금 색깔을 바꾼 이 앨범도 이젠 굉장히 맘에 듭니다. 음....그리고 역시 선토린님도 '그땐 좋았지' 전주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는 군요. 핑크 플로이드의 Speak to me/Breathe in the air 와 너무 똑같습니다. 코드진행, 연주법, 분위기, 멜로디 라인도.. 결혼하자처럼 그저 인용한걸까요? 이 부분만큼은 김창완씨가 명확하게 해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명반에 의문점 하나 남기지 말고요.
09/09/13 09:03
리콜한방님// 우왕국... 제가 매일 피지알접속은 안하다보니..
창공에서 숨쉬기(Breathe n the air)에서 뇌상처(Brain Damage)로 넘어가는 그부분은 거의 마약과 같은 코드 전개죠...... 타임에 후반부에서도 같은 플롯이 한번 더쓰이니 그 좋은 멜로디를 한번 더 들을 수 있는 컨셉앨범의 특징을 발휘합니다. 신서사이저는 거의 흠모의 수준으로 따온 듯한데.. 곧 언급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따다쓰기에 대한 100만볼트 똥침이라고.. 말씀대로 얌전할까봐 참 노력 많이 하신거 같은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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