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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1 22:29
7이닝 2자책이면 뭐하나~~ 타자들은 꼴닭야구하는데...
삼진 10개 잡으면 뭐하나~~ 승률은 또 5할 밑으로 떨어졌는데... 아~~ 헨진이 야구하기 싫겠습니다. 에이스 기 좀 살려주기가 이렇게 힘드네요. ㅠ.ㅜ P.S 볼 빨간 영감님~~ 이미 꼴찌 확정인데 재규랑 훈이는 2군에서 쉬게 하는 게 어떨련지요?? 후반기 들어 얘네들 방어율이 얼만지 모르고 계시나요?? ㅡㅡ;;;
09/09/11 22:37
2연전만 싹쓸이하면 그래도 다시 희망이 생기는데 지금 하는 꼴을 보면 그럴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나이트가 못나오는게 그나마 다행인가요...
09/09/11 22:38
로페즈 다승 공동선두 갑시다~!!
그리고 대진성 100승 감동 또 감동~~ 그리고 용큐의 부진이 길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다시 부활하길
09/09/11 22:39
롯데는 주말 잘만하면 똥줄야구 하게되겠네요.. 마지막까지..
KT팬으로서 .. 그 심정 생각하면 롯데 응원해주고 싶은.........
09/09/11 22:42
타이거즈의 영혼 대진성 정말 ㅠ_ㅠ 축하드립니다.
이제 기아타이거즈 선수 전원도 부담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비상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09/09/11 22:50
봉형님은 아직도 반타작이 안되는군요..
봉형님이나 류현진이나.. 둘다 11승12패네요.. 참 슬프네요 한화랑 엘지랑 합치면 우승하겠죠? 후훗
09/09/11 23:01
스페셜 좌완에이스 : 봉중근, 류현진
마무리 : 토마스 1루:김태균 2루: 3루:이범호(정성훈) 유격:강정호 지명:?? 좌익:박용택 중견:이대형 우익:이진영 포수:?? 음...
09/09/11 23:06
오늘 KIA는 많은 의미가 걸린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습니다.
8월 20승 4패로 미친듯한 승률을 기록하면서 일찍 1위를 확정짓는 듯 했으나... 9월에 2연승 이후 5연패를 당하면서 SK에게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SK와 승수가 똑같지만.. 패가 적어서 1위를 달리던 중에 한화를 만나서 2연승을 기록하면서 SK와 같은 경기가 남은 상태에서 2승을 더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SK와 1위 다툼에서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여유를 가지기엔 이르지만... 최소한 목요일 경기 시작 전에 느꼈던 압박감에선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연패를 당하면서 침체에 빠졌던 타격이 슬슬 다시 살아나는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오늘 경기에서 안타는 6개정도밖에 안나왔지만 8월 미친듯한 승률을 보일때의 장타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는 것이 고무적입니다. 불펜또한 한화를 상대로 7이닝동안 1실점으로 막는 다시 힘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SK와의 1위싸움으로 인해 남은 9경기에서 선발등판 기회를 챙겨주기 힘들지도 모른 상태에서 어쩌면 마지막기회일지 모르는 경기에서 'ace of ace 이대진' 선수가 드디어 100승을 거두었습니다. KIA의 큰 숙원이었으며... 어쩌면 컸을 지 모르는 '짐'을 덜어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중계를 보면서... 정말 마지막까지 손에 땀이 흥건했습니다. 아웃카운트 하나하나가 늘어갈때마다 왜 이렇게 좋던지... 타자들이 필요할 때 뽑아준 점수가 왜 이렇게 고마웠던지... 정말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09/09/11 23:14
헉... 주말에 벌어지는 KIA와 두산전에서 KIA에게 희소식이 하나 생겼네요...
두산 불펜의 핵심선수인 '임태훈' 선수가 1군에서 말소되었네요. 허리근육통으로 1군에서 제외되었다는데... 큰 부상은 아니길 바라며... KIA로선 큰 호재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KIA에게 운이 따르나요...??
09/09/11 23:25
한희야 자신감있게 던져라 맞아도 좋으니 볼질만 하지 말고 유_ 유
이번주는 야구를 제대로 한 경기도 못 봤네요.. 아씨 -_ -
09/09/12 00:06
아 7회까지 보고 약속떄문에 나갔다 왔는데 결국은 졌군요. 삼성의 신인선발 + 잉여불펜을 LG 타자들이 생각외로 공략을 못해서 봉중근선수가 내려간 시점에서 타격전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양팀 불펜들이 잘 던져줬나보네요.
이제 올해 4강행을 결정짓는 최후의 승부가 펼쳐지겠군요. 삼성의 목표는 1승1패지만 실제적인 목표는 토요일경기 승리입니다. 일요일 선발을 올해 중반이후 급격하게 안좋아진 차우찬선수가 맡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크루세타가 등판하는 토요일 경기를 놓친다면 바로 스윕당할 가능성이 큽니다. 과연 크루세타의 제구력 컨디션이 어느정도일지.. 제발 볼질만 안해주신다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09/09/12 00:52
드디어 이대진 선수의 100승!!!
기아팬은 기쁩니다. 어쨋건 내일 매치는 두산vs기아 도 기대됩니다만 역시 롯데 vs 삼성의 맞대결이 가장 볼만하겠군요. 뒤에서 웃는 히어로즈는 무승부만을 바라고 있는데.....
09/09/12 01:47
오늘 기아 vs 한화전 4회말 5회말때만큼 간절하게 게임을 지켜본적이 언제인지 가물가물하네요. '제발 승리투수 조건만 이라도!!! 뒤는 불펜에서 어떻게든 막아줄꺼야!!! ' 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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