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9/11 12:26
저도 사심을 담아서 예상해보자면
투수 : 구톰슨(다승 가정하에...) 포수 : 김상훈 1루수 : 최희섭 2루수 : 정근우 유격수 : 손시헌 3루수 : 김상현 외야수 : 김현수, 박용택, 이택근 예상합니다 너무 흔한 답 같긴하지만...
09/09/11 12:27
와... 진짜 3루수들 성적이 언제 이렇게 화려했나 싶을 정도로 뛰어나네요.
저기 없는 정성훈이랑 최정이 결코 못하는 것도 아닌데 ^^;;
09/09/11 12:36
아.. 3루수에 정성훈선수를 안넣었네요.. 실수입니다.
최정선수는 규정타석미달이고 전체적인 기록이 저선수들에비해 임팩트가없어서.. 물론 최정선수도 상당히 잘합니다!
09/09/11 12:40
삼팬이지만 정성훈>박석민이죠. 박석민선수가 풀타임을 뛰질 못했으니...
외야 한자리는 꼭 강봉규 선수가 탔으면 좋겠네요ㅠㅠ 팀이 4강이고 성적도 비등한데 인지도가 떨어져서 걱정이네요.
09/09/11 12:43
highheat님// 최정은 스스로도 이번 시즌은 영 아니라고 말했죠. 그 놈의 WBC..
헤나투님// 저도 강봉규 선수가 탔으면 하네요. 올 시즌의 강봉규는 정말 뭔가 달랐는데 말이죠. 아, LG 선수는 박용택 정도만 확정적이군요. 아.. 암울합니다.
09/09/11 12:44
Meditation님// 저랑 똑같습니다. 예상이.. 머리큰 어린이는 후보에도 못오르는군요..
그리고 지명타자는 페타신도 잘하지만 지금 추세라면 홍마담이 받겠죠.
09/09/11 12:44
DavidVilla님// 신님이 원래 지명타자에서 가능성 높았는데 시즌 막판에 부진하셔서...;;;
외야한자리, 유격수가 누가 탈지 궁금하네요. 어떻게 될지는 시즌 끝나면 알겠지만...^^
09/09/11 12:44
정말 포수기근이 심각하군요
박경완선수 이래로 이렇다할 포수가 실종된것 같습니다 야구가 투수놀음이라는데 투수하고 같이 놀 포수가 이렇게 후달려서야~
09/09/11 12:49
달덩이님// 울 페니가 후반기에 보여준 건 과장 좀 붙여서 볼넷 말고는 없지 않나요? 크크..
근데 뭐.. 7위 팀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한 자리라도 차지하는 게 어딘가' 싶기도 하네요.
09/09/11 12:54
DavidVilla님//불경하세요!! 그분은 그저 경외의 대상이라는 .. ^^;;;크크
저도 한자리라도 차지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메트로 만세!!!
09/09/11 13:05
와 3루수 정말 놀랍군요.
꽤 오랜 기간동안 국대 뽑아 놓으면 김동주 주전에 김한수 백업이었던거 같은데 어느새 저런 훌륭한 선수들이 무럭무럭 자라났군요 @@ 한국야구 화이팅입니다~~~ 아 그리고 외야수 부분에서 강봉규선수 상당히 임팩트 있다고 생각됩니다. 타격이 여러가지로 전성기 김성래를 연상케할 정도고 수비도 그동안 너무 저평가였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09/09/11 13:12
외야 한자리.. 정말 치열하죠.
3선수 중에 누가타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클락선수는 20-20// 택근v는 40도루 // 강봉규선수는 전반적으로 골고루 활약했죠. 누가타도 납득 가는 상황....
09/09/11 13:15
음 외야 한자리 송지만 선수 예상하는 건 저뿐인가요...
히어로즈 외야 3인방 중에선 젤 낫다고 생각하는데 요 몇경기 꽤나 부진해서 모르겠네요.. 그런데 강봉규 선수 기록이 조금 많이 쩌는군요... 거의 클락 이대형 이택근 송지만 4명중 한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강봉규 선수도 충분히 받을만 하다고 봅니다. 이름값 쏙 빼고 기록만 따지면 3-4-5놀이도 하고 있고 좋네요.
09/09/11 13:19
골글이 타격을 중요시하기는 하지만, 포수는 도루저지율이라던지, 투수리드도 중요하지 않나요??
게다가..뜬금없이 터지는 짱어포는 일품........(타이거즈빠심이 100%들어갔습니다.)
09/09/11 13:27
투수는 나머지 선수들이 12~13승에 머무르고...
윤성환 선수가 15~16승 찍고 다승왕 먹으면 또 이야기가 달라질듯 보이네요... 골글이 외국인 선수에게는 조금 인색하기에 비슷한 성적이라면 국내선수들에게 주는게 관례죠... 김광현 선수는 후반기 통채로 날려버렸고... 양현종 선수는 승수가 부족하고... 외국인 선수도 작년 리오스처럼 확 치고 나간것도 아니고... 윤성환 선수는 방어율이 안습이죠... 올해 투수는 다 고만고만해서 누가 받을지 모르겠네요... 유격수는 강정호 선수가 앞으로 2홈런 더 때려서 20홈런 만들면 많이 유리해질 듯 보이네요... 외야수는 클락-강봉규-이택근 3파전으로 보는데... 클락 20-20 달성이 임팩트는 커보이는데 외국인 선수라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국내 선수였다면 클락 수상이 유력한데 말이죠... 봉느님이 잘 해주기는 했지만 인지도가 많이 떨어져서 수상이 쉽지는 않아 보이네요... 포수는 김상훈 선수가 2할5푼만 쳤어도 거의 확정 분위기인데 타율이 너무 낮다는게 흠이네요... 나머지는 그냥 말 그대로 대세인 선수가 받을것으로 보여지네요...^^
09/09/11 13:54
외야 한자리는 클락이었으면 좋겠고 유격수는 타점덕후 강정호가 타야합니다.(2)
+ 더불어 지명타자는 페타신님 찬양을~! 김상사 크레이지모드가 아니었으면 3루수가 가장 혼전이었을 듯하군요. 먼치킨들이 몰려있으니 이건 뭐... 포수는 타율보단 홈런 타점이 중요하므로 짱어주장님 승!이라고 우겨봅니다..흐흐-
09/09/11 14:03
1루수 최희섭
2루수 정근우 3루수 김상현 유격수 강정호 외야수 김현수 박용택 이택근 지명타자 홍성흔 포수 김상훈 유격수랑 외야수 한자리빼고는 거의 맞을거 같네요. 가장 문제는 투수인데 김광현선수는 후반기 출전을 못해서 힘들어 보이고 양현종 구톰슨 로페즈 윤성환 송은범...여기에 탈삼진왕 류현진 선수정도로 압축될거 같습니다. 가장 고른 성적을 보이는건 구톰슨 로페즈 선수인데 외국인이라는것이 문제가 될거 같고요. 윤성환 선수는 경쟁자에 비해 방어율이 높은것이 흠이고 양현종 선수는 다승이 약간 모자라 보이네요. 전반기 포스만 따지자면 송은범 선수인데 후반기 들어 너무 성적이 안나오고 있어서 최근 선발로 3이닝 이상 버틴 경기가 있나모르겠네요. 류현진 선수는 다승과 방어율 팀성적 모든면에서 조금 아쉬워 보이고요. 무조건 다승왕이 받을것 같긴한데 다승왕과 다승2위차이가 1승정도 차이이고 월등히 방어율이 다승왕보다 좋다면 다승순위 2위가 받을수도 있겠네요.
09/09/11 14:09
여자예비역님// 이번주 제외하면 삼성이 3선발로 거의 돌아갑니다...(아마 다음주에 한번인가 제외하구요...)
앞으로 최소 2번이고 시즌 막판에 다승왕 경쟁이 된다면 시즌 마지막 경기에 3번까지 출전가능합니다... 15승만 찍어도 15승 4패 정도로 시즌이 마무리 가능한데... 방어율이 4점대 초반이나 3점대 후반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투수들의 스탯상 전혀 뒤쳐질게 없죠... 저 정도면 당연히 후보에는 들고도 남습니다... 그리고 최근 각 골글 후보군 투수 중에는 구로양과 더불어 가장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죠...
09/09/11 14:56
저도 한자리라도 차지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메트로 만세!!! (2)
올해 메트로 각성마저 없었다면....후아..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09/09/11 15:56
강정호선수가 수상하는데 이견이 있나보네요...
전 기록만 놓고 봐서 그런지... 100%라고 봤는데요... 우리나라 골든글러브는 수비보다 공격위주로 투표하다보니...;; 그리고 팬심 가득 담아서 딴지 걸어봅니다. 1루 수비가 채태인선수가 최고인가요? 전 항상 최희섭선수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요... 3루 김상현선수의 불같은 강송구를 생각해보면... 앗....삼성 박석민선수도 3루군요... 그렇다면 최희섭선수가 최고라고 하기 힘드네요... 그냥 공동 1위로...;;;
09/09/11 16:42
흠 팬심가득담아서 박재상선수가 후보에도 없는건 좀아쉽네요
박재상 타율0.293 득점 75 홈런 14타점 76 도루 30 출루율 0.380 OPS 0.836 이정도면 특출난면은없어도 훌륭한스탯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나저나 포수와 투수가 제일 궁금하군요 투수는 누가 승수쌓기 시작하느냐에 따라 달린거같고 포수는 정상호 이도형 두선수에 잔여경기에 따라 달린듯(현재로썬 이도형선수가 유리해보이네요)
09/09/11 18:01
포수는 김상훈선수가 유력하다고 봅니다
가장 많이 나오기도 했고 타점이 압도적이라... 63타점... 이도형선수 50, 정상호선수 44 홈런도 위 두선수보다 많구요
09/09/11 18:15
소군과이교님// 포구의 안정성은 최희섭선수나 채태인선수나 비슷합니다. 양팀 모두 3루수의 송구가 망나니 송구죠.-_-; 채태인선수는 대신 완전 빠져나가는 공을 짐승같은 반사신경으로 다이빙 캐치를 하는 모습이 (어제 경기서도 하나 나왔죠) 흔할 정도로 나와서 그 점에서 점수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골글은 당연히 최희섭선수겠네요.흐흐
윤성환 선수가 2번 등판할 지 3번 등판할 지는 15일과 16일 한화 2연전 중에 언제 등판하느냐에 따라 갈릴 것 같습니다. 16일에 등판하면 일정상 3번 등판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어쨌든 투수는 진짜 모르겠네요. 김광현 송은범 로페즈 구톰슨 류현진 여기에 윤성환이 15승을 찍는다면 팀의 4강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플러스포인트가 있을 것이고 포시 활약여부에 따라서 윤성환도 가능성이 있겠죠. 시즌 초중반에 너무 부진했던게 상당히 안타깝네요. 이 죽일놈의 방어율.-_-; 유격수는 3명 중에 그냥 제비뽑기해도 될 정도고, 외야수는 클락선수가 강봉규선수보다 약간 우위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택근 선수는 타율 타점 홈런 OPS 까지 다 밀리는 상황이라 도루 + 인지도로만 승부를 걸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락선수는 외국인이지만 워낙 기자들에게 호감형선수라 국적으로 인한 불리함은 어느정도 상쇄될 것 같고, 강봉규선수는 20홈런을 찍고 삼성이 4강이상을 가면 골글을 노려볼 수 있는 자격은 충분히 됩니다.
09/09/11 22:55
투수 뜬금없이 0점대 마무리인 유동훈 선수 안되나요 ^^;; 어디까지나 바람입니다..
1루수 - 최희섭 2루수 - 정근우 3루수 - 김상현 유격수 - 강정호 외야수 - 박용택 김현수 클락 지명 - 홍성흔 포수 - 김상훈 이렇게 예상해봅니다.. 작년 골글을 박기혁 선수가 받은것 같이 공격에 중점을 두는 우리나라에서는 강정호가 맞을것 같습니다 포수와 1루수는 거의 확정이 아닐까 합니다(팬심 50%) 외야는 2년 연속 20-20 달성한 클락이 한자리를 차지할것 같습니다
09/09/12 01:33
1루-최희섭/2루-정근우/3루-김상현/유격-손시헌
외야-박용택 김현수 클락 투수-윤성환 포수-정상호 라고 생각합니다. 김상훈 선수 타점이 많지만 타율이 너무 낮은거 같네요. 07년에 박경완 선수가 다수의 홈런과 낮은 타율로 탔었는데 그거보다도 낮으니... 오히려 박경완 선수의 공백을 무색하게 만든 kbo 최고의 하드웨어인 정상호 선수의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고 봅니다. 물론 이도형 선수가 포수로 나온다면 무조건 받아야 될 것 같네요. 1,2,3루는 언터쳐블이고 유격수는 아무래도 포스트시즌진출여부와 결과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히어로즈가 4강가면 강정호 그게 아니라면 손시헌이라고 봅니다. 단, 나주환 선수가 시즌막판에 미쳐주면 나주환 선수라고보구요. 외야 한자리는 강봉규/클락/이택근 선수의 경합 + 이대형 선수까지라고 보네요. 확실히 외야는 타이틀 홀더 대우를 해주는 경향도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