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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8 11:34
안타까운 사건이죠. 어느 해경이 본인의 경험으로 빠지선에 납치되었을 거 같다고 해서 그런 방향으로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8월 29일 새벽 1시쯤 신제주 연동 The Hotel 앞 횡단보도에서 30대 남자가 한 학생의 손을 잡고 있는 걸 목격한 사람들이 있다는군요. 남자끼리 손을 잡는 게 이상하다 싶어 유심히 관찰했는데... 이용우 군인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이용우군이 탄 코지 아일랜드의 제주가는 루트가 완도를 거쳐 지나가기 때문에 그 쯤에서 폰이 꺼졌을 뿐이라는 거고요. 제주도에서 목격자가 몇 등장한 것을 보니 제주에 가긴 간 듯 합니다.
문제는 왜 제주도에 갔느냐가 될 것 같습니다. 본인이 직접 제주행 배를 타기 위해 검색한 흔적이 남아있었다더군요..
09/09/08 12:23
한때 살던 동넨데.. 그쪽에 고등학교 나왔고..
고등학생때 그동네 밤에 많이 돌아 다녔는데.. 벌써 15년이 지났지만.. 2009년에 실종에 빠지선이라니.. 댓글을 읽어보니 제주도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니 이거 참 어렵군요..
09/09/08 13:05
주말에 추적60분인가에서 방송해주더군요. 수십만원이있는 통장에서 겨우2만원만 빼간점이나 제주도로향하는 여객선에서 신발장옆에서 웅크리고 있던점등 뭔가 정상적인 상상으로 추리해보는게 어렵운 정황으로 보입니다. 휴대폰마지막추적지점은 제주형배가 가는 항로의 중간지점이고 추적시간상 배에 타고있는 시간이므로 배에서 휴대폰을 바다로 던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님 그때 이후로 폰을 사용하지않고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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