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09/07 19:37:16
Name 본호라이즌
Subject [일반] 2NE1 빠가 보는... 4minute 과 f(x)
지난주에 두 걸그룹이 데뷔 , 컴백을 했죠. 4minute 과 f(x).

사실 f(x) 같은 경우엔... 티저나 선 공개된 음원을 들어봤을 때엔 별로 땡기는 마음이 없었는데...
무대의 모습을 보고 나니, SM 에서 데뷔시키는 그룹은 어설프게 나오지 않는 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되더군요.


□ 4minute

- 개인적으로는 첫 싱글공개곡인 Hot Issue 를 그리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싫지도 않은...
그냥 가요프로그램에서 나오면 한번 봐주는 곡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당시에 2NE1 이 열심히 활동하던
시기이기도 했기 때문에 관심을 나눠주기 좀 힘들었고... 게다가 처음 데뷔할 때의 2NE1 과 의상컨셉도
비슷하게 하고 나왔기 때문에 왠지 따라했다는 나름의 편견이 있었나봅니다.
(4minute 이 나오고 나서 2NE1 이 바로 의상 컨셉을 바꿨죠... )

하지만 이 팀의 첫 EP 인 For Muzik 의 전곡을 들어보고, 완소등급으로 격상시키게 됩니다!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 참 일관성있고 고급스러운 사운드로 꽉 채워져 있더군요. 뭐 요즘은 외국의
일렉트로니카 앨범에서나 듣던 사운드들이 대중가요에 상당히 완성도 있게 접목이 되어서 귀가 많이
즐겁습니다만... 4minute 의 첫 EP 곡은 사운드 뿐 아니라 화성 진행이나 보이스의 믹싱까지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마디로 곡들이 다 매우 듣기 좋았습니다.

타이틀곡인 Muzik ... 사실 개인적으로는 '웃겨' 라는 곡과 'Muzik' 요 두 곡이 그나마 앨범에서 가장 안듣게
되는 곡이었는데, 방송 무대에서의 안무와 어우러진 Muzik 을 보니,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더군요.
CM 송으로 음악이 선공개되었을 때부터 크게 느낌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은데요. 역시 무대에서의 모습이
호감이면 곡도 좋게 들리는 현상이 저에게도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전지윤양... 전글라스로 불리우며 항상 눈을 가리던 전지윤양이 이번 Musik 퍼포먼스 때에는 중간에
안경을 벗고 맨얼굴을 다 보여주는데, 완전 매력적인 마스크더군요. 이번 EP 활동에서는 현아양을 센터에 세우지
않고 비중을 조금 줄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 같은데, 좋은 선택인 것 같네요. 역시 아이돌 가수의 첫째는 음악이겠지만
둘째는 각 멤버들의 (음악적 혹은 인간적 어느 쪽이든) 캐릭터를 대중들에게 최대한 많이 어필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아무튼 이번 EP 의 곡들 중에서 인트로 격인 For Muzik , What a girl wants , 안줄래... 완전 소중 세 곡...
그리고 나머지 곡들도 다 좋고... 급호감이 된 4minute ... 이 팀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발표한 앨범의 음악이
좋아서라는 사실이 참 뿌듯합니다.



□ f(x)

이 팀에 대해서는 아직 잘은 모릅니다. 한곡을 공개했을 뿐이며, 데뷔무대를 가진 지 1주일도 지나지 않은 팀이죠.
그런데 방송무대에서의 퍼포먼스와 멤버들의 표정에서 뿜어내는 매력은 참 대단하더군요. 보이시한 매력을 뿜어내는
미국국적 중국인 멤버인 앰버가 벌써부터 여덕들을 몰고다닌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팬들도 데뷔무대부터 상당히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노래에 맞춰 응원구호를 외치는 소리가 벌써부터 엄청나더군요.
역시 앰버 덕분인지는 몰라도... 여성 팬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앰버의 무대에서 뿜어내는 포스가
생각보다 훨씬 강하더라고요.

처음 티저영상을 봤을 때는 곡이 제 취향이 아니라 큰 관심을 가지진 않았었는데요. 실제 공개된 곡의 편곡이 많이
다르더군요. 그냥 티저영상은 티저만을 위한 전혀 다른 곡이라고 봐도 될 정도...
아무튼 음악도 좋았고, 무대에서의 포스나 안무 등이 상당히 좋아서 매력적인 팀이라는 인상으로 순식간에 바뀌어
버렸습니다. 데뷔 전부터 소녀시대 제시카의 동생이 이슈가 되기도 했고... 어느 정도 인지도를 가지고 시작할 것이란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데뷔의 인상이 강렬했습니다.

보이시한 매력의 톰보이 캐릭터인 앰버가 아무래도 가장 눈에 띄는데요. 역시 아이돌의 생명은 음악과 함께 캐릭터의
매력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나머지 멤버들은 '예쁜 네 명의 멤버' 로 기억되어 있지만... 곧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와 매력이 모두 인지되는 순간이 오면... 최고의 호감 멤버가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
(설리 대세론을 거스르고! 저는 크리스탈과 빅토리아 한표씩~)


□ 걸그룹 전쟁이라는 요즘이지만... 뭐 꼭 최고의 걸그룹을 뽑아야만 하는 건 아니니까요.
모든 걸그룹들이, 다 좋은 노래를 가지고 나와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노래가 좋아야 하는 건 당연하겠죠!
2NE1 이 앨범에 실린 노래 모두를 무대에서 보여주겠다고 했으니, in the club 이라는 곡의 무대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많이
설레이는군요.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거든요.

4minute 도 앨범 수록곡이 다 너무 좋으니까... 앨범 활동 오래 해줬으면 좋겠고, f(x) 도 훌륭하게 데뷔곡 활동을 하면서
멋진 데뷔 앨범을 가지고 왔으면 좋겠다는 큰 바람을 남기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아이돌 덕후, 아이돌 팬분들~ World Peace!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Achdom.
09/09/07 19:53
수정 아이콘
제가 그 엠버가 몰고다니는 '여덕'중의 한 사람일까요.. ^ㅠ^ 사진으로만 봤을땐 글쎄 별 느낌이 없었는데
막상 인기가요에서 무대 보니까 정말 시작부터 끝까지 엠버밖에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풀샷 나올때도 엠버만 쳐다보게 되고 ^^;;
4minute도 핫이슈보다는 이번 musik이 더 끌리더라구요.
서재영
09/09/07 19: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포미닛 처음엔 쫄딱 망할줄 알았는데 날이 갈수록 대박입니다.
09/09/07 19:56
수정 아이콘
지금 남초 커뮤니티에 부는

'설리' 신드롬 모르시나요!

저도 조심스럽게 태연이와 산다라를 놓아주려고 합니다.
설리는 진리!

"옳지 그래" 한번 들으시면 훅-갑니다.
똥꼬털 3가닥처
09/09/07 19:57
수정 아이콘
다른 걸그룹 맴버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설리는 확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아무튼 에프엑스는 크게 성장할 느낌이예요.

설리가 진리
본호라이즌
09/09/07 19:58
수정 아이콘
kEn_님// 귀여운 동안의 설리양 말이군요... 헤헤.. 아마도 제 취향이 좀 시크하고 도도한 여성스러운 마스크를 좋아해서인가 봅니다;;
꼬장왕
09/09/07 20:02
수정 아이콘
전 에프엑스 무대보는데 한명이 너무 남자같아서 거부감이 심하게 들더군요 -_-;
두분은 상당히 예쁘신던데... 댓글을 보니 그분들 중 한명이 설리양?
09/09/07 20:04
수정 아이콘
kEn_님// '옳지 그래' 듣고 훅-간 사람 여기 있습니다.
09/09/07 20:05
수정 아이콘
kEn_님// '옳지 그래' 듣고 훅-간 사람 여기 또 있습니다.

옳지 잘해 그래 나를 따라 한번 또 가자~
09/09/07 20:07
수정 아이콘
그 한명 남자 같은 사람은 떡밥용이겠죠. 함수갤에서 여자에게 인기가 상당합니다.
낙타입냄새
09/09/07 20: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전 박봄 입니다. 박봄 하악
Teachist
09/09/07 20:10
수정 아이콘
포미닛은 그룹 자체보다 무대의 퍼포먼스가 이번에 많이 발전되어서 보게 되더군요.
에프엑스는 저도 엠버와 설리가 끌리고 노래도 좋구요.
그래도 아직은 박봄이 진리...
서재영
09/09/07 20:14
수정 아이콘
꼬장왕님// 그 남자같은 님을 제외하곤 다 예쁘던데..
09/09/07 20:18
수정 아이콘
f(x)데뷔무데를 뒤늦게 보았는데, 연습을 많이했다하더라도 멤버들의 그 여유있는 몸짓과 노래는 후덜덜덜하더군요.
戰國時代
09/09/07 20:27
수정 아이콘
포미닛은 무럭 무럭 클거 같습니다.
나름 차별화되는 틈새 컨셉(?)을 확실히 확보한 듯 하거든요.

f(x)의 실력은 인정합니다. 외모-춤-가창력 모두 수준급 이상이죠.
그러나 노래의 매력에서 여타 걸그룹에 좀 밀리는 경향이 있더군요.
다음에 좋은 곡 들고 나오면 확실히 뜰거 같더군요.

갠적으로 f(x)가 뜨게 되면 최대의 희생양은 카라가 될거 같은 불길한 예감입니다.
거기까지 생각하고 DSP도 신인 걸그룹설을 띄웠겠지만요.

요즘 2NE1의 활동을 보면 확실히 양싸는 영리합니다.
다른 그룹들이 컨셉을 카피해서 치고 들어오면 굳이 겨루지 않고 슬쩍슬쩍 빠지면서 차별화하는데 이게 노련합니다.
FIRE로 치고 나온 그룹이 I don't care를 주 활동곡으로 밀고, 바로 산다라박 솔로데뷔라뇨.
음악 내외적으로 계속 2NE1을 이슈의 중심에 두게하면서 대세를 만들어 가고 있네요.
서재영
09/09/07 20:36
수정 아이콘
戰國時代님// 글쎄요. 이미 어느정도 자리잡은 카라보다는 티아라가 끼어 들 자리가 없을 듯 한데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戰國時代
09/09/07 20:37
수정 아이콘
서재영님// 앗 죄송, 티아라는 떠 올리지도 못했네요. 티아라팬님들 계시다면 죄송.
본호라이즌
09/09/07 20:43
수정 아이콘
일본의 아이돌 시장과는 달리... 국내에는 cute 한 컨셉을 무기로 삼는 여성 아이돌 그룹이 크게 뜨지 못하고 있는데, 카라마저도 그 영역을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카라는 그 자리를 좀 지켜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
오늘부터나는
09/09/07 20:54
수정 아이콘
본호라이즌님//
아무래도 아이돌 그룹들도 계속 변화해야하고 그들도 나이를 먹기 떄문이 아닐까요..
핑클이나 SES만 해도 그런 길을 걸어왔듯이요..
소녀시대도 정규1집까진 그런 이미지가 어느정도 있었는데 갈수록 바뀌고있죠.
뭐.. 어찌보면 자연스런 수순이지만 아이돌의 수명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팬들은 아쉬울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목동저그
09/09/07 20:56
수정 아이콘
저도 무대보고 설리가 끌리더군요.
옳지 잘해 그래에 훅~

난 소덕인데...
09/09/07 21:00
수정 아이콘
요즘 걸그룹이 그야말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어느 정도 영역을 확보한 원걸, 소시, 2NE1, 많이 쳐줘서 브아걸, 카라 정도를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다 불안불안합니다. 일정 수준의 눈길을 끌 수는 있겠지만 길게 가기는 힘들 것 같아요. 포미닛도 음악 자체는 신나고 좋긴 한데 노바디나 gee 수준의 중독성은 아니고 컨셉이 2NE1과 일부 겹치고.. f(x)는 섣불리 속단하긴 이르지만 왠지 천상지희가 생각납니다;; 천상지희보다 덕후들은 더 많을 것 같긴 합니다만.

그나저나 2NE1이 앨범 전체 곡을 보여준다고 했나요? 그거 듣던 중 반가운 소리군요. 저는 Pretty boy라는 곡을 참 좋아하는데 이거 무대에서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Fire와 함께 가장 2NE1스러운 곡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戰國時代
09/09/07 21:00
수정 아이콘
목동저그님// 빠심은 움직이는 겁니다.................................. 쿨럭
戰國時代
09/09/07 21:04
수정 아이콘
2ndEpi.님// 이미 불렀습니다. 일요일 인기가요에서요.
의상컨셉이 대박...............(갠적으로는 싫어하는 컨셉 후후)
서재영
09/09/07 21:10
수정 아이콘
2ndEpi.님// 카라가 많이 쳐줘서라니요..... 초강력 임팩트 히트곡이 없달 뿐 활동 시기도 비교가 안되게 길고,(소녀시대 원더걸스랑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죠. 지금 걸그룹 천하의 선두주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언급하신 그 영역 이라는 면에서 2NE1에게 전혀 안밀린다고 보거든요.
저는 오히려 지금 2NE1의 비정상적으로 높은 인기의 대부분은 V.I.P에게서 나오고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戰國時代
09/09/07 21:13
수정 아이콘
서재영님// 글쎄요. 2NE1의 경우 팬층이 다른 걸그룹들과는 완전히 달라서 말이죠. (팬층의 80%가 여성층인 독특한 걸그룹)
그들의 경쟁자는 오히려 보이 그룹들입니다. SS501이나 동방신기가 최대의 적이죠.
f(x)는 기본적으로 남성팬을 기반으로 할 듯하고 그렇다면 그들의 경쟁자는 소시, 카라, 티아라 등이라고 봐야죠.

근데 V.I.P가 뭡니까?
우주호구
09/09/07 21:15
수정 아이콘
서재영님// 그렇다고 카라를 원걸,소시 라인에 껴넣을순 없을듯...
서재영
09/09/07 21:15
수정 아이콘
戰國時代님// 빅뱅 팬클럽 이름입니다. 거의 다 여성분들........
서재영
09/09/07 21:17
수정 아이콘
우주호구님// 그건 맞는 말씀입니다만 저의 논지는 2NE1에 꿀리지 않는다지 원걸 소시 라인에 낄 수 있다가 아니라서요.
戰國時代
09/09/07 21:18
수정 아이콘
서재영님// 물론, 빅뱅의 영향력을 무시할 순 없겠죠. 대 놓고 빅뱅으로 끌어올린 경향도 있구요.
그리고 빅뱅이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폭발적 인기를 얻을 수 없었을 거라는데도 동의합니다만,
그들도 팬은 팬이니까 빼고 얘기할 순 없는 거죠.
갠적으로는 2NE1인기의 진짜 공신은 테디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미니 앨범이 너무 대박이에요.
09/09/07 21:19
수정 아이콘
전 여자인데 설리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요새 걸그룹들 정말 많은데 하나같이 다좋네요 ㅠㅠㅠ
거북거북
09/09/07 21:30
수정 아이콘
저도 설리 너무 좋아요 ㅜㅜㅜㅜ
상큼한 표정이 완소 ㅜㅜ
교회오빠
09/09/07 21:39
수정 아이콘
다른 사이트에도 올렸지만, 일단 지금 활동중인 걸그룹 나열해 보겠습니다.
포미닛으로 가장 타격을 입을 그룹은 쥬얼리같고,
f(x)로 가장 타격을 입을 그룹은 포미닛과 카라 같습니다.


원더걸스 : 음반강자, 음원강자, 모바일강자, 싸이BGM최강자, 소속사, 팬덤/ 1위경력 많음.
소녀시대 : 음반강자, 음원강자, 모바일강자, 싸이BGM강자, 소속사, 팬덤/ 1위경력 많음.
------------------------------------------------------------------------------------------------------------------------
투애니원 : 음반강자, 음원강자, 모바일강자, 싸이BGM강자, 소속사 / 1위경력 다수
------------------------------------------------------------------------------------------------------------------------
브아걸 : 음원강자, 모바일강자, 싸이BGM 최강자 / 1위경력 다수
다비치 : 음원강자, 모바일강자, 싸이BGM 강자, 소속사 / 1위경력 다수
씨야 : 음반강자, 싸이BGM강자, 소속사 / 1위경력 부족 (하락세)
쥬얼리 : 음원강자, 모바일강자/1위경력 많음 (하락세)
------------------------------------------------------------------------------------------------------------------------
카라 : 1위경력 有
티아라 - 포미닛 : 음원상위권, 모바일상위권, 1위후보급
---------------------------------------------------------------------------------------------------------------------
에프터스쿨 : 체감인기 上
f(x) : 신인
미스에스 : 인기몰이중
LPG
허니쉬
09/09/07 21:45
수정 아이콘
모든분들이 설리를 외치는동안 전 엠버를............
여기저기 외치고 다닙니다.

"엠버야 너 왜 여자니ㅠㅠㅠ"
우주호구
09/09/07 22:01
수정 아이콘
그 함수의 남자같은 멤버는 아무리 봐도 나몰라패밀리의 산체스던데...
민죽이
09/09/07 23:01
수정 아이콘
교회오빠님// 원더걸스.. 유일하게 연말시상식(MKMF,서가대) 대상 수상 경력자........
넣어주시면 더 이쁠텐데,, 나름 자부심이거든요..^^
그나저나 포미닛 What a girl wants , 안줄래... 정말 노래 좋습니다.
아이돌 좋아하는 남성분들께 이노래 강추합니다.
좋아질꺼에요. 포미닛 앨범이 완성도는 최고인거 같네요..
외모에서 약간 부족한 부분을 메꾼다고나 할까요..
확실히 댓글만 봐도 포미닛 멤버에 빠졌다는 글은 없는걸보면..
스타2나와라
09/09/07 23:13
수정 아이콘
옳지 잘해 그래~

어제부터 계속 귀에 맴돕니다... ㅠㅠ
내귀에곰팡이
09/09/07 23:13
수정 아이콘
VIP 아니어도 투애니원 좋아하는 사람 많습니다. 제 주변에 빅뱅에는 관심없어도 투애니원 좋아하는 사람 정말 많거든요. 저 포함해서요.
한데 민지덕후는 저밖에 없는 건가요...?
실비아스
09/09/07 23:30
수정 아이콘
내귀에곰팡이님 // 만나서 반갑습니다, 동지!
민지양보면 흐뭇하죠. 나이도 어린 소녀가 어쩜 그리 당차게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동생삼고 싶지요. 2NE1의 최고 기대주이자 보물은 민지양이라고 생각합니다.
f(x)는 어제 처음봤는데........ 처음봐서 다른건 모르겠고, 남자같은 멤버는 딱 보고 "이수만 완전 노렸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네요-_-;; 소녀팬의 심리를 너무 잘 꿰뚫고 있는듯;;
09/09/07 23:43
수정 아이콘
Muzik하고 라차타 둘다 처음듣고 꽃혔습니다.
포미닛 이번앨범은 핫이슈에서의 부족함을 한방에 보강해주는 느낌이 들더군요. 핫이슈는 너무 발랄한 느낌이 어색했다고나 할까요?
Muzik은 사운드가 하드해진 느낌이 들면서 포미닛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도 잘 구축해낸것 같더군요.

라차타는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다시피 옳지 잘해 그래부터 후렴구 끝부분까지가 계속 머리에 맴돌고 있습니다;;;
abrasax_:JW
09/09/07 23:50
수정 아이콘
켄지가 제대로 대박곡을 뽑아낸 것 같습니다. 라디오에서 라이브한 영상을 봤는데 실력이 굉장하더군요.

표절을 무기로한 GD만 아니면 1위도 가능할 것 같은데... 당장은 시간이 좀 걸리겠네요.
민죽이
09/09/08 00:06
수정 아이콘
abrasax_:JW님// 죄송한데, 켄지가 누군가요..?
등짝에칼빵
09/09/08 00:14
수정 아이콘
민죽이님// sm작곡가입니다. 여성분이구요.
다른 sm출신 가수 노래는 잘 모르고,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힘내 등을 작곡하신 분입니다.
탱구가 가장 좋아라 한다는 메리 고 라운드도 켄지 곡~
09/09/08 00:30
수정 아이콘
민죽이님// 가장 큰 히트곡이라고 친다면 보아 "My name"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우리 함수처제들은 엠버가 여덕을 모으고 있고 수정이때문에 소녀시대팬들도 애정을 퍼부어
주고 있어서 그런지 인기가 벌써부터 후덜덜이네요.
abrasax_:JW
09/09/08 01:21
수정 아이콘
민죽이님// 등짝에칼빵님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Kenzie는 SM의 작곡가입니다.
좋은 곡들을 많이 만들어내셨지요.
09/09/08 01: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티아라의 문제를 본다면...타이틀곡이 너무 진부한 그야 말로 2000년대 초반 댄스곡;
루카와
09/09/08 02:12
수정 아이콘
전 요즘 Muzik만 듣습니다. 정말정말 잘 만들었어요. 뮤비도 완벽하고요
특히 전글라스 안경벗을때... 하악!!!
꼭 1위하길 빕니다요!!
09/09/08 02:29
수정 아이콘
요즘 걸그룹들 너무 많아서 눈 둘 데가 없..흐흐흐

카라.. 참..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이번에 CF도 하나 나오고 있습니다. 오 모 라면 라 모 라면인데요, 많이 사주세..

* 모바일은 그 빌어처먹을 KT만 아니었어도 이길 수 있었는데 말이죠.. 구시렁구시렁..
권보아
09/09/08 02:44
수정 아이콘
전 제시카양 동생하고 그 덤블링하는 여자애가 제일 이쁘던데요..
벙어리
09/09/08 02:46
수정 아이콘
방금 라차타 뮤비를 봤는데..
요새 하던 게임(페르소나4)의 영향인지(나오토... 목소리마저 박로미씨스러운..OTL..)
남성스러운 멤버에는 어느정도 눈길은 갔지만 나머지는 별로........
개인적으론 '옳지 잘해 그래' 이 가사는 최악

몰컴중인데 노래 중간중간의 베이스로 깔리는 소리에 깜짝깜짝 놀랐다는 후문도...
09/09/08 03:31
수정 아이콘
탱구 경쟁률이 줄어드니 좋네요.
오묘묘묘
09/09/08 08:33
수정 아이콘
얼굴은 티아라가 젤 예뻐 보이더군요. 누구 하나 매력없게 생긴 멤버가 없는 듯. 아직 신선해서 그런가..
포미닛은 현아만 보이고요.
09/09/08 11:04
수정 아이콘
"옳지 그래" 한번 듣고 훅간 7인..
09/09/08 12:12
수정 아이콘
Kenzie 이분은 작곡으로도 유명하시지만, 개인적으로는 보아의 일본곡에 한국어 가사를 써 넣어 주시는 걸로 기억에 남습니다 ^^
캡틴호야
09/09/08 13:04
수정 아이콘
옳지 그래가 뭐길래 다들 훅가시는거죠?? 뭐예요 그거?? (진짜 모름.. 가르쳐주실분... -_-;;)
戰國時代
09/09/08 14:27
수정 아이콘
캡틴호야님// 함수의 신곡 [LACHATA] 얘기인 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824 [일반] 엄마, 용이랑 호랑이랑 싸우면 누가이겨? [23] 테페리안4932 09/09/08 4932 0
15823 [일반] SS501 멤버 김현중씨가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고 요양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18] The xian4681 09/09/08 4681 0
15822 [일반] 요즘 교권의 모습? [74] 드라군의 뇌5095 09/09/08 5095 0
15821 [일반] 재범군 출국했네요. [294] move-7405 09/09/08 7405 0
15819 [일반] 신종플루에 대한 기사입니다. [37] shadowtaki5029 09/09/08 5029 0
15818 [일반] 2PM 사태로 본, 연예인(아이돌)에 대한 잡설 [87] Fizz4581 09/09/08 4581 1
15817 [일반] 2pm 재범관련 외국놈이라는 표현 [74] RO225010 09/09/08 5010 1
15816 [일반] SK와이번스의 역사 - 4. 스포테인먼트, 팬들과 함께 달리다. [14] 유니콘스4291 09/09/08 4291 0
15815 [일반] 자전거이야기4-잠깐 딴 이야기(자전거 여행가) [3] 괴수4371 09/09/08 4371 0
15814 [일반] 관용이라는 두 글자 [68] The_CyberSrar3673 09/09/08 3673 2
15812 [일반] 배철수 음악캠프에서 조사한 가장 좋아하는 비틀즈 노래 1위만 남았네요.. [36] 히로요7100 09/09/08 7100 0
15811 [일반] [대중가요 잡설] 테디의 신곡 KISS (SUNG BY SANDARA PARK) [25] 戰國時代3829 09/09/08 3829 0
15810 [일반] 2pm 재범 결국 탈퇴 하네요. [163] 세상속하나밖5817 09/09/08 5817 0
15809 [일반] "출산율 높이려면 고용·해고 쉽게해야" [37] 내일은4578 09/09/08 4578 0
15808 [일반] (기사추가) 실종된 동생을 찾아주세요. [5] 꿀곰v4621 09/09/08 4621 0
15807 [일반] 이승환 20주년 기념 Hwantasic Project Vol.1 - 심장병 [24] DeathMage3423 09/09/08 3423 0
15806 [일반] 첫 라디오 라이브를 통해 알아보는 함수 친구들 [27] 예수4783 09/09/08 4783 0
15805 [일반] 요청받은 저소음 위주의 컴퓨터 견적입니다. [3] 물맛이좋아요4745 09/09/08 4745 0
15804 [일반]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09/08(화) 프리뷰 [21] 돌아와요오스3041 09/09/07 3041 0
15803 [일반] [인증해피] 괜찮은 감자국 집을 소개 할까합니다. [34] 해피6480 09/09/07 6480 0
15802 [일반] 한반도 바깥에 사는 한국 사람들- [3] 라이시륜4507 09/09/07 4507 0
15800 [일반] 2NE1 빠가 보는... 4minute 과 f(x) [54] 본호라이즌6177 09/09/07 6177 0
15798 [일반] [모듬잡담] 이랬으면 어땠을까 / 기묘한 인연 / 뛰는 성기사 위에 나는 마법사 [4] The xian3934 09/09/07 39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