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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4 00:21
그 때는 서로 추천 누르는 분위기라 본 쓰레드에서 언급하기가 꺼려졌었는데 불판이 마련됐네요.
저도 도작의 느낌이 났고 특히 본좌론이라는 글에서 가장 크게 느꼈습니다. 심지어 문구까지 동일한 것도 있었습니다. 무언가 해명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09/09/04 00:28
으음.. 다시 논란 글을 보고 왔는데
아마 해명글은 기대하시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논란글에도 더 이상 언급이 없던데 새로운 불판에 다시 나타날 리는 없을 듯 하군요,
09/09/04 00:35
뭐랄까요
글 말미에 언제나 곁들이는 ps라는 것을 보면 대학 레포트를 베껴서 낼 때 왠지 저 친구와는 다른 무언가를 하나 첨가해야겠다는 의식의 발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 적 멋 모르던 시절에 레포트 베껴낼때 꼭 제가 저랬거든요......
09/09/04 00:35
저도 처음에는 요즘 일고있는 표절논란에 대한 물타기 의심 인가? 해서 관심조차 없었는데, 표절이라고 지적해주신분의 댓글을 보고 링크해주신 '이악물기'님의 이글루스 가서 글을 읽고나니, 이건 정말 표절이다 라고 밖에는 말할수가 없네요.
09/09/04 01:02
EZrock님//의 댓글 보고서야 H.P님의 프로필 확인해 보니 정말 H.P님의 이글루스에 이악물기 님의 이글루스가 링크가 되어 있네요.
초기 글에 'private' 님 의 댓글 아니였으면, 저도 그냥 추천만 누르고 지나갔을 글 인데, 이런 식으로나마, 진실이 밝혀져서 사실을 밝히고도 논란일으킨다고 몰아붙임만 당하셨던 'private' 님이나, 자신의 글 이 도용 당하는것도 모르고 계셨던 이글루스의 '이악물기' 님에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09/09/04 01:06
요즘 겜게를 잘 가지 않아서 뭔 일인가 싶어서 글들을 쭉 비교하면서 읽어 봤는데.....에휴~ 이래저래 아쉽네요.
깔끔하게 사과하고 끝내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09/09/04 01:10
먼저, 본문외의 다른 이야기지만 이런 류의 문제는 당사자들끼리 이야기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 3자가 끼게 되면 복잡해지죠.. 그리고 표절 문제에 대해선 본문의 링크글을 2번씩 제대로 읽어 봤습니다.. 솔직히 제 짦은 뇌용량으로 생각한 결과는 ps부분의 그 한마디 외엔 그다지 표절이라고 할 만한 것들을 찾지 못했습니다. 제 눈이 xx같아서 그런 것 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저 보기엔 표절이라고 한 부분은 찾지 못하였습니다. ps부분도 어느 글쓴님의 글을 읽고 참조하였다 라고 보여집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잘 지식의 높이가 낮기 때문에 그런 것일수도 있고.. 뭐 표절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저에게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만약 표절이라고 한다면 .. 쩝 별로 할 말이 없네요.
09/09/04 01:39
잘잘못을 떠나서 당사자들에게 통보없이 이런식으로 공개적으로 올리는 건 전혀 바람직해 보이지 않네요.
묻어버리고 싶으신거면 몰라도..
09/09/04 02:14
lautcelletni님// 글쎄요.. 피지알 회원들에게도 진실을 알 권리는 있지요. 이런 사항은 공개적으로 올리는 것이 오히려 문제해결과 진실을 찾는데 있어서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09/09/04 03:20
앞으로 PGR에서 한분 못보겠네요. (3)
한국 참 좁습니다...;;; 표절이 아니라면 떳떳하게 밝히셔도 될듯 한데.. 잠수시라 안타깝군요;
09/09/04 11:33
처음 의심을 했던 사람이구요, 개인사정 때문에 이제 댓글 답니다.
옛날에 H.P Lovecraft님의 글을 보다가 어디서 본거 같은 문장이 있었는데 그때는 착각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글도 어디서 읽은 걸 또 읽는 느낌이 들더군요. 나중에 보니까 펠쨩~(염통)님이 zergology를 퍼오실 때 이악물기님 블로그를 알게됬는데 거기 글이랑 겹치는 부분이 많더군요; http://sininus.egloos.com/4579037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on&divpage=6&sn=on&ss=off&sc=off&keyword=H.P Lovecraft&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6662 (이악물기님의 '마재윤 효과'와 H.P Lovecraft님의 '이게 다 마재윤 때문이다' H.P Lovecraft님 본문에서 직접 마재윤 효과라는 말을 볼수 있습니다.) 다른 회원님들은 눈치를 못챈건지 억울한 H.P Lovecraft님을 나 혼자 의심하는건지 고민도 하고; 이악물기님이 블로그를 두개 운영하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이악물기님 이름만 나오면 민감해지는 회원님도 있어서 여기서는 이악물기님 말꺼내면 안되는지 생각도 하고; 의심이 쌓이니까 H.P Lovecraft님 글은 제목만 봐도 내용을 알것같더라구요. 이대로는 pgr회원이나 이악물기님 블로그 애독자 어느 쪽으로던 떳떳해지지 않아서 도용이 아니냐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의심댓글을 달면서 표절이라고 단정지은건 H.P Lovecraft님에게 잘못했다고 생각하구요. 혹시 제가 진짜 착각한거면 그것도 몇번이나 사과하겠습니다.
09/09/04 20:21
비슷한 생각은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애시당초 단순히 그런 애매한 문제의 글이였다면, 이렇게 불판을 바꿔가면서까지 나서지도 않았을 껍니다. 표절문제에 대한 논란은 진흙탕 싸움일수 밖에 없는데, 처음 표절 의심을 한 private님이 괜히 좋은 글 쓴 사람 의심한다고, 여러명에게 오히려 비난받고 있는 분위기에 왜 나서겠습니까.
http://sininus.egloos.com/ 이악물기님이 새롭게 올리신 글 보면, 답이 제대로 나와있습니다. H.P 님의 글이 재조명 되면서, 많은분들이 H.P님이 과거에 썼던 글까지, 하나하나 비교해보니 표절+짜집기 했던 글들이 계속 한,두개씩 추가로 나오고 있네요. 정말 꾸준히 긴 시간동안 필력좋은 분들의 글을 짜집기 하셨었군요. 그것도 안들키게 하기 위해서 내용 함축하고, 말투만 살짝살짝 바꾸시고 긴 내용은 P.S 하나로 다 정리하면서 꾸준히 해오셨군요. 지금 H.P님 그냥 잠수만 타고 계시는데,잠수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pgr사이트에서 H.P님을 탈퇴시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탈퇴시킨다고 해도, 전혀 과하지 않는 문제라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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