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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20 11:22:41
Name 체념토스
Subject [일반] MR. BIG 일본 2009 부도칸 라이브!
오 일본 부도칸 라이브 동영상이 떴습니다.
(미스터빅 다음카페에서 가져왔습니다.)

보는 내내 감동입니다.

확실히 아저씨들이 주름도 좀 생기고 피부가 노화된 흔적은 보이나...
그들의 연주는 전혀 늙지 않는.. 흐흐(느끼 한가요?)

락밴드 연주할려면 이정도는 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허허)

미스터빅의 빅팬들과...

전세계 보컬꼬맹이, 기타키드...북쟁이를 흥분 시킬~

미스터빅의 공연이...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0월 24 25일날 펼쳐집니다~

밑에 동영상은 맞배기로 봐주세요~

p.s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일본얘들 공연 호응은 영~ 아닙니다.(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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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0 11:28
수정 아이콘
아... 미스터빅... 저런 공연은 직접 찾아가서 장렬히 산화해줘야 하는데.. ㅠㅠ
Zakk Wylde
09/08/20 11:31
수정 아이콘
폴!! 왜 PGM300이랑 700은 안 들고 나오는거야??
엔뚜루
09/08/20 11:59
수정 아이콘
관객들을 보니 꼭 대한민국의 대전 사람들을 보는 것 같군요.
공연 호응없기로 유명하지요..허허허;;
쿨럭쿨럭
09/08/20 12:12
수정 아이콘
부도칸 정도에서 라이브를 해야 저런 사운드가 나오는거지요

원래로도 대단한 양반들이지만
09/08/20 12:29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좋아했던 밴드다워요 ㅠㅠ 흑.
빌리쉬헌옹은 과거 제 우상답게 여전히 화려하시군요.
2009년에 Live로 Addicted To that rush를 또 들을 수 있을지는 몰랐네요.
일본애들은 좋기도 하겠네..
09/08/20 12:35
수정 아이콘
와 이거 보고 싶었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09/08/20 12:42
수정 아이콘
쿨럭쿨럭님// 부도칸도 공연에 그닥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예전에 잉베이가 라이브를 했을때, 공연 끝날때까지 하울링(삐~ 소리)를 못잡은 일화는 유명하죠.
공연장으로 따지면, 우리나라 장충체육관이나, 정동극장이나, 체조경기장도 나쁘진 않아요.
문제는, 공연 주체가 얼마나 좋은 시스템을 세팅해놨냐죠.
핸드레이크
09/08/20 12:56
수정 아이콘
악!이 멤버들이 다시 모였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밴든데..반드시!!!가고 맙니다!!!!

이거 언제부터 티켓 예매입니까?
리치코젠은 역시 없네요.

잭횽 안가시나요?;
Zakk Wylde
09/08/20 13:20
수정 아이콘
핸드레이크님// 가야죠!! 리치코젠 미터빅은 별로 안 좋아해서 헤헤 아~ 나의 폴!!! 아아아악!!
핸드레이크
09/08/20 13:23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연락 드릴게요 크크
나의 에릭 마틴..
Zakk Wylde
09/08/20 13:34
수정 아이콘
핸드레이크님// 나의 폴 길버트..
체념토스
09/08/20 14:23
수정 아이콘
어헛 자윗분들 절 빼고 가시다니!!
퍼플레인
09/08/20 14:30
수정 아이콘
폴 길버트 내한공연 놓쳐서(...몇년전이냐!) 아쉬웠는데 이번엔 잽싸게 예매해야겠는걸요.

누노 내한공연 이후로 간만에 두근두근 좀 해봐야겠습니다. 으하하하.
앤디듀프레인
09/08/20 14:44
수정 아이콘
엔뚜루님// 대전 토박이로서 100%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ㅠㅠ
얼마전에 대전역0시 축제에서 무려 새벽 두시반에 다비치가 와서 라이브를 하는데 그 적막함이란 ㅡㅡ;;;
전 영화관에 갔다가 집에 걸어가는 길에 멀리서 다비치의 라이브 소리가 들리는데 아무런 환호도 없길래, 시간도 시간이고 아까 했던 무대영상 틀어주는 건가 보다 했는데 웬걸...
저 멀리 무대에서 아리따운 아가씨 두분이 열창을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을 바라보는 관객분들은 왠지 '싸우자...'는 분위기
동네노는아이
09/08/20 14:53
수정 아이콘
우베이베 베이베 잇츠 쏘우 와일드 월드!!
FakePlasticTrees
09/08/20 15:05
수정 아이콘
어이쿠 미스터 빅 ㅠ.ㅠ
09/08/20 17:28
수정 아이콘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뭉친 그룹이라 처음 결성당시만해도 대단한 기교파 팀이 될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사실 미스터빅은 굉장히 실험적이고 블루지한 팀이죠, 물론 해체후 폴 아저씨는 일본에서 예능(?!)활동을 하시더군요..
에전에 본 동영상에서 역시 일본빠돌이 마티 프리드먼과 A TO Z까지 알파벳을 열거하고 그 낱말로 시작하는 곡을
연주하는 걸 본적이 있네요 -_-;;; 개인적으로 열광하는 팀은 아니지만 굉장한 팀에는 분명하죠
과거 *3B라는 빅3 밴드가 등장하고 그 중 제일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팀이이니까요
개인적으로 폴 길버트는 미스터빅때보다 레이서엑스시절이 괜춘하네영 짜릿!짜릿!한 맛이 있어서 그럴까요
괴물 드러머 스캇 트래비스와 기계같은 속주의 폴 길버트 그리고 에릭마틴의 형 보컬 제프 마틴(;;; 형인지 동생인지 기억이 잘안나네요)
여튼 이팀은 폴 길버트가 탈퇴하고 스캇 트래비스가 폐인킬러 앨범 합류로 주다스 프리스트로 이적해버리자 파산;;
물론 후에 The Scream이라는 밴드로 명맥을 유지하다가
(이때 보컬이 후에 머틀리 크루 빈스 닐의 후임으로 들어오는 존 코라비죠)
후에 미스터빅 해산후 폴 길버트가 다시 이끌게 되는데 이때는 영;;
아! 그리고 미스터빅 원곡의 Green-tinted sixties mind을 일본 밴드 Total fat이 리메이크한 버전도 있는데
이곡도 원곡과 다른(펑크) 맛으로 괜춘하게 사운드 잘뽑았습니다! 한번 들어보셔도 좋을거같아요
핸드레이크
09/08/20 21:35
수정 아이콘
벌써 에릭마틴이 50..폴이 44, 빌리가 57, 팻이 48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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