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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0 12:29
제가 가장 좋아했던 밴드다워요 ㅠㅠ 흑.
빌리쉬헌옹은 과거 제 우상답게 여전히 화려하시군요. 2009년에 Live로 Addicted To that rush를 또 들을 수 있을지는 몰랐네요. 일본애들은 좋기도 하겠네..
09/08/20 12:42
쿨럭쿨럭님// 부도칸도 공연에 그닥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예전에 잉베이가 라이브를 했을때, 공연 끝날때까지 하울링(삐~ 소리)를 못잡은 일화는 유명하죠. 공연장으로 따지면, 우리나라 장충체육관이나, 정동극장이나, 체조경기장도 나쁘진 않아요. 문제는, 공연 주체가 얼마나 좋은 시스템을 세팅해놨냐죠.
09/08/20 12:56
악!이 멤버들이 다시 모였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밴든데..반드시!!!가고 맙니다!!!! 이거 언제부터 티켓 예매입니까? 리치코젠은 역시 없네요. 잭횽 안가시나요?;
09/08/20 14:30
폴 길버트 내한공연 놓쳐서(...몇년전이냐!) 아쉬웠는데 이번엔 잽싸게 예매해야겠는걸요.
누노 내한공연 이후로 간만에 두근두근 좀 해봐야겠습니다. 으하하하.
09/08/20 14:44
엔뚜루님// 대전 토박이로서 100%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ㅠㅠ
얼마전에 대전역0시 축제에서 무려 새벽 두시반에 다비치가 와서 라이브를 하는데 그 적막함이란 ㅡㅡ;;; 전 영화관에 갔다가 집에 걸어가는 길에 멀리서 다비치의 라이브 소리가 들리는데 아무런 환호도 없길래, 시간도 시간이고 아까 했던 무대영상 틀어주는 건가 보다 했는데 웬걸... 저 멀리 무대에서 아리따운 아가씨 두분이 열창을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을 바라보는 관객분들은 왠지 '싸우자...'는 분위기
09/08/20 17:28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뭉친 그룹이라 처음 결성당시만해도 대단한 기교파 팀이 될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사실 미스터빅은 굉장히 실험적이고 블루지한 팀이죠, 물론 해체후 폴 아저씨는 일본에서 예능(?!)활동을 하시더군요.. 에전에 본 동영상에서 역시 일본빠돌이 마티 프리드먼과 A TO Z까지 알파벳을 열거하고 그 낱말로 시작하는 곡을 연주하는 걸 본적이 있네요 -_-;;; 개인적으로 열광하는 팀은 아니지만 굉장한 팀에는 분명하죠 과거 *3B라는 빅3 밴드가 등장하고 그 중 제일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팀이이니까요 개인적으로 폴 길버트는 미스터빅때보다 레이서엑스시절이 괜춘하네영 짜릿!짜릿!한 맛이 있어서 그럴까요 괴물 드러머 스캇 트래비스와 기계같은 속주의 폴 길버트 그리고 에릭마틴의 형 보컬 제프 마틴(;;; 형인지 동생인지 기억이 잘안나네요) 여튼 이팀은 폴 길버트가 탈퇴하고 스캇 트래비스가 폐인킬러 앨범 합류로 주다스 프리스트로 이적해버리자 파산;; 물론 후에 The Scream이라는 밴드로 명맥을 유지하다가 (이때 보컬이 후에 머틀리 크루 빈스 닐의 후임으로 들어오는 존 코라비죠) 후에 미스터빅 해산후 폴 길버트가 다시 이끌게 되는데 이때는 영;; 아! 그리고 미스터빅 원곡의 Green-tinted sixties mind을 일본 밴드 Total fat이 리메이크한 버전도 있는데 이곡도 원곡과 다른(펑크) 맛으로 괜춘하게 사운드 잘뽑았습니다! 한번 들어보셔도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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