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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14 16:48:31
Name 근성으로팍팍
Subject [일반] [프로야구]승부는 아직끝나지 않았다. 4강 싸움 그마지막 티켓의 향방
│순위│구단      │승-패-무  │승률  │승차  │연속  │
│1      │K I A     │59-38-4   │0.584 │0.0   │1패   │
│2   │두 산     │57-41-2   │0.570 │1.5   │2승   │
│3   │S  K      │56-43-5   │0.538 │4.5   │1패   │
│4   │롯 데     │54-52-0   │0.509 │7.5   │1승   │
│5   │삼 성     │52-51-0   │0.505 │8.0   │1패   │
│6   │히어로즈  │47-51-1   │0.475 │11.0  │1승   │
│7   │L  G      │44-57-3   │0.423 │16.5  │1승   │
│8   │한 화     │31-67-3   │0.307 │28.0  │8패  
                                                              dc야갤 바람돌이님글 참조

커다란, 기적에 가까운 이변이 없는이상 상위 3팀인 기아 두산 SK는
순위에는 변동이 있을지라도 포스트시즌 진출은 거의 확정 입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한장의 자리는 현재로서는
롯데 삼성의 싸움이 두드러 집니다.
여기에 후반기들어 완만한 상승새로 어느세 4위권을 넘보는 히어로즈도 있습니다.

다른 팀은 응원 구단이 아니라서 자세히는 쓸수 없지만 (롯데 삼성팬분들게는 죄송)
현재 히어로즈는 전체구단 구단 도루 1위 홈런2 위의 막강한 공격진을 이끌고도
부실한 투수진때문에 쓴맛을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선발진이 다시 살아나는 기미가 보이고  
5승 12패 1무로 상대전적에서 절대 열세인 SK와의 경기가 1경기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 히어로즈의 낮은 순위는 전적으로 SK에 대한 열세 때문.
반대로 지금의 SK의 순위에는 히어로즈가 절대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잔여경기도 라이벌의 두팀보다 조금더 많이 남았다는 점도 호재라면 호재입니다.

하지만 역시 지금의 게임차와 삼성,롯데의 전력을 생각하면 이 두팀의 진출 확률이 더 높습니다.
어쨋든 일찌감치 순위가 뒷쳐진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응원할 맛이 나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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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09/08/14 16:50
수정 아이콘
글쎄요 SK도 삼성과 차이가 3.5밖에 안나서 위험해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지금 SK가 삼성 보다 나은게 별로 없어보이거든요
09/08/14 16:53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의 4강 희망고문의 마지막 열차는 다음 롯데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_-; 롯-삼의 동반 추락이 아닌이상에야 직접 이기는 것 밖엔 길이 없네요. 이번 삼성전 1승 1패는 뭐 최악은 아니지만 그리 썩 좋지도 않은 상황이었죠..
롯데전에서 스윕을 하고 롯데보다 덜 치룬 7경기에서 최소한 5승 2패, 정도 해줘야 합니다.
문제는 아주 좋게 이 시나리오 대로 된다해도 삼성이 살아난다면 -_- 삼성마저도 직접대결에서 꺾어야 한다는 난점이 있죠.
이래저래 현실성이 많이 없.. -_- 물론 올시즌 롯데와의 시리즈는 한쪽의 원사이드한 경기가 많았던 걸 생각해보면 기세만 탄다면 가능성도 있어보이지만 말이죠...

장원삼 언제 돌아올지 ㅠㅠ
후니저그
09/08/14 17:02
수정 아이콘
기아는 오랫만에 가을잔치네요~~ 이제 기아팬들은 기아가 올라가느냐 못 올라가느냐가 아닌 코시직행이냐 아니냐 생각하고 있네요 ^ ^;; 솔직히 이번시즌 바램은 엘롯기 모두 가을야구하고 제 멀티인 한화까지 4강을 치루는거였는데.. 갸는 코시직행하고 롯데가 올라왔음 좋겠네요~
제 예상은 기아, 두산, 롯데, 삼성 이렇게 4팀이 올라갈 것 같습니다. 스크가 안정권이 아니예요 지금
모모리
09/08/14 17:02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빠르게난남들과는다르게포풍20연패하고크보신기록세워보자한화이글스화이팅!
603DragoN2
09/08/14 17:06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가 올라가는 건 괜찮은데 구장이 너무 작아서....
25000명급 경기장 하나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Zakk Wylde
09/08/14 17:08
수정 아이콘
순위까지는 예측을 못하겠지만 SK는 내려오고 4강의 한장은 히어로즈가 차지할것 같습니다.
롯데랑 삼성중 한팀은 가을잔치 못 갈것 같구요.

과연 어떻게 될지..

기아는 가을야구 100% 합니다. 확률이 99%던데.. 코시 직행 못하면 왠지 불안하니깐 꼭 코시 직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코시 9전 9승!!에 빛나는 타이거즈.. 코시 직행하면 우승할거 같습니다.


코시 직행하면 구콘슨-로페즈-윤석민으로 이어지는 투수진에
양현종-유동훈을 필승 계투- 마무리로 쓸 수 있으니 우승할 수 있겠죠?

아~ 이거슨 갸레발...
딩요발에붙은
09/08/14 17:09
수정 아이콘
한화는 끝났어요 ㅜㅜ
Siriuslee
09/08/14 17:17
수정 아이콘
한화야구는 끝났어요!
도라귀염
09/08/14 17:18
수정 아이콘
전력으로 보면 삼성이 4강에 들것 같지 않은데 그 아스트랄함이란 20년넘게 삼성팬이지만 이런 삼성도 좋네요
돌아와요! 영웅
09/08/14 17:24
수정 아이콘
지금 롯데보다 히어로즈가 그다지 불리하지 않죠 이유는 무려 한화와의 경기가 7경기나 남아있죠 반면에 롯데는 1경기 한화팬분들에게 미안하지만 지금 한화는 고춧가루 뿌릴 의지는 없고 거의 다 내주는 상황이라 이 정도면 롯데와 히어로즈 승차가 없다고 봐도 됩니다. 승부는 삼,롯,히 삼자간의 대결에서 많이 승리를 가져가는 팀이 윈이죠 그렇지만 결국 전 삼성이 올라가리라 봅니다.
09/08/14 17:29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예상대로 되었음 좋겠습니다 ^^; 기아-두산-롯데-영웅 이렇게요.
lotte_giants
09/08/14 17:36
수정 아이콘
SK가 떨어지고 롯데-삼성이 올라간다에 한표 던집니다..히어로즈는 뭐랄까요...상위팀을 상대로는 꽤나 선전을 보이지만 하위팀에 의외로 약합니다...
몽키.D.루피
09/08/14 17:56
수정 아이콘
기아-두산의 치열한 선두 싸움, 롯데-삼성의 더 치열한 4위 싸움, sk의 3위 유지냐 4위 싸움으로의 추락이냐, 히어로즈의 반격이 과연 시작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측면에서 봤을 때 일단 이번 주말 3연전에서 가장 유리한 팀은 역시 sk네요. 상대가 상대이니 만큼..ㅠ
09/08/14 17:57
수정 아이콘
SK식 승률계산법에 따른 승률입니다.
1 . KIA 타이거즈 64승 42패 0.603
2 . 두산 베어스 63승 43패 0.594
3 . SK 와이번스 58승 48패 0.547
4 . 롯데 자이언츠 54승 52패 0.509
5 . 삼성 라이온즈 55승 51패 0.518
6 . 히어로즈 54승 52패 0.509
7 . LG 트윈스 46승 60패 0.433
8 . 한화 이글스 36승 70패 0.339

남은 게임이 많은 히어로즈와 삼성이 가장 많은 게임수를 치른 롯데에 비해 기대승률이 상당히 높네요.
25~30게임 정도 남은 시즌이 과연 어떻게 시즌이 마무리 될지 궁금합니다...
엡실론델타
09/08/14 18:22
수정 아이콘
적절하게 SK가 떨어지고 롯,삼동맹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바카스
09/08/14 18:30
수정 아이콘
기아랑 두산까지만 안정권이고 그 담으론 도토리 키재기라고 생각하는데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나보군요.
가우스
09/08/14 18:35
수정 아이콘
SK떨어지고, 엘쥐가 올라가서 엘롯기!!!
회전목마
09/08/14 18:50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가 4강 막차를 탈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풍년가마
09/08/14 18:54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도 5할인가요? 허허허허허허
머릿돌
09/08/14 20:42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가 가을잔치에 갔으면 좋겠습니다만, SK 롯데 삼성 이 세팀중에 두팀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니. 흐음.;
forgotteness
09/08/14 21:02
수정 아이콘
최소 68승은해야 4강 진출할 것으로 보이고...
그것으로 따져보면...

롯데는 14승 13패...
삼성은 16승 14패...
히어로즈는 21승 11패...

이것만 봐도 히어로즈 4강행은 사실상 힘듭니다...
남은 경기에서 거의 7할에 육박하는 승률을 보여줘야 되는데...
타선외에는 큰 장점이 없는 히어로즈는 팬심이 아닌이상 사실상 4강은 힘듭니다...

결국 삼성과 롯데 두 팀중 한팀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죠...
거기에 남은 경기 거의 5할 승부만해도 일단 68승을 쌓는데 무리가 없죠...
일단 두 팀간의 맞대결이 승부의 갈림돌이 될듯하고...
삼성은 상위권과의 맞대결이 많은대신 올해 톡톡히 승수를 쌓고 있는 한화를 상대로 얼마나 많은 승수를 챙기느냐가 관건입니다...

그리고 sk는 아무리 못해도 4강은 올라갈것으로 보입니다...
12승 17패만하면 68승 무난히 찍으니 산술적으로 4강 떨어지는것도 힘들어 보입니다...
아무리 부상선수가 많다지만 앞으로 4할 승부는 충분히 할수 있는 저력은 있으니 말이죠...

결국 기아-두산-sk는 확정이라고 보여지고...
롯데-삼성이 마지막 티켓을 놓고 막판까지 물고 늘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옹겜엠겜
09/08/14 22:23
수정 아이콘
SK는 올라갑니다. 글로버가 이제 컨디션 올라오면서 선발진도 어느정도 안정세구요. 타선도 정근우 김재현 나주환 이 셋이 불이 붙었습니다. 오히려 2위 노려볼만한게 SK죠.
09/08/14 22:45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히어로즈 21승 11패중에 한화와의 7경기중 5승2패만 한다쳐도 16승 9패입니다. 6할4푼의 승률이 필요한데 히어로즈 최근 11경기 8승 3패인거 보면 충분히 가능성있죠. 게다가 저 3패중에 2패도 천적SK전이였는데 SK와의 경기가 단 한번남았단걸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히어로즈가 롯데와 삼성을 잡는다는 가정하에서 말이죠.

그런의미로 히어로즈 화이팅!
09/08/14 23:11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의 선발라인이 다시 살아나고 있어 불펜 과부하가 점점 풀리고 있습니다. 이보근선수도 점차 마무리에 적응해나가는 모습이구요. 이번시즌 마지막 로또카드 조용준,장원삼 선수가 살아난다면 투수걱정은 끝. 브룸바가 부진한 점이 참으로 안타깝긴 하지만 브룸바가 부진한 상태에서도 점수를 쭉쭉 뽑아내주고 있기때문에 불가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쿵저러쿵해도 중요한 건 vs롯데,삼성 전에서 얼마나 이기느냐..ㅜㅜ
forgotteness
09/08/14 23:34
수정 아이콘
올해 한화에게 유일하게 상대전적 앞서지 못하고 있는팀이 엘지랑 히어로즈죠...
결코 히어로즈에게 한화가 만만한 팀이 아니죠...
그리고 sk와 한경기 밖에 남지 않았지만 기아와 6경기나 남아있죠...

기아가 전반기랑 후반기가 팀 자체가 달라졌기 때문에...
차라리 최근 폼이 떨어진 sk랑 게임이 많이 남아있는게 나을지도 모르죠...

최근 8승 3패라는건 그저 수치일뿐입니다...
결국 상승세라는건 주춤할때가 있기 마련이죠...
아직 30여 경기를 더 치러야 하고 전체적으로 7할 승부는 상당히 힘듭니다...

7~10연승 정도 하지 않는 이상 치고 올라가기는 힘들다고 봐야죠...

롯데와 삼성과의 맞대결 역시 5할 언저리 승부하면 잘하는거라고 봅니다...
포시가 걸린팀인데 어느 한팀이 스윕 당할 가능성은 지극히 낮죠...

히어로즈가 4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무수한 경우의 수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롯데와 삼성은 그런 가정 자체가 필요없죠...
그저 5할 승부 언저리만 하면 됩니다...

삼성이야 주전 선수들 다 나가떨어졌으니 좀 힏들지도 모르지만...
롯데는 5할 승부는 충분히 가능할듯 보이네요...

팬심빼고 객관적으로 보면 히어로즈의 4강진출은 크게 높지 않습니다...
09/08/15 00:53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팬심빼고 객관적으로 보면 4강진출은 힘든게 맞지만

한화랑 7경기 남은건 호재로 보입니다 -_-a 한화한테 졌던 경기 초반에 한화는 날고 히어로즈는 박살나던 시절 게 좀 있죠.

기아처럼 한화 역시 후반기에 전혀 다른 팀이 되었기 때문이죠. (지금은 6승 6패 동률로 해볼만 하죠)

그리고 기아전이 SK전보다 훨씬 부담 이 덜하긴 합니다. 팀지표를 보면 SK전엔 누가나와도 죽을 쓰는데에 비해 기아전엔 희한하게도 타자들이 상당히 해주기 때문에 해볼만한 싸움입니다. (상대전적도 앞서고 있고요.)
INFINITI
09/08/16 00:1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스크가 그렇게 쉽게 무너질 팀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수비나 주루플레이 등 기본이 잘 된 팀이기 때문이죠.
다만 이 상태로 4강가서 가을야구 해봐야 투수들 내년에 전부 맛갈 것 같다는;
그리고 코시 직행팀이 우승가능성 높은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고,
기아 역사를 봐서 코시직행하면 무조건 우승이라는 공식은 우승에 익숙했던 막강맴버들 있을 때 이야기죠.
코시에서 매범 이기다 보니 노하우가 생겼던 맴버들이었죠.
큰 틀 속에서 조금씩 세대교체가 이루어졌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현 맴버중에서 가을야구를 경험한 선수가 이종범-장성호-김종국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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