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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4 14:41
자이언츠 개막전에 악몽을 보지 못해서 그런 말을 하시는 겁니다.
새벽 4시에 들어갔는데 1시간 동안이나 먹통이었던 사이트... 동창은 밝아오고 다크 서클은 턱 밑까지 내려오고..ㅠ.ㅠ 결국 예매 못했습니다-_-
09/08/14 15:04
해달사랑님//
모레는 더 장난아닐 겁니다. 베어스데이인지 해서 50% 할인하는 날이니까요. 블루석이 6000원 -_- 암튼, 김연아 관련 아이스쇼로 엄청난 클릭질을 수차례 경험해본 입장에서 충고해드리면, 전화고 광클이고 pc방이고 다 필요없습니다. 편의점이 진리 오브 진리입니다. 이 사단이 나면 자리 고르는 건 사치에요 사치. 우리 모두 편의점에서 만납시다. 응?
09/08/14 15:08
BIFROST님// 엘지, 두산 경기 따라 좀 다릅니다.
엘지 홈경기때는 1루 탁자지정석까지 구단에서 초대권/연간권으로 이미 지정해놓고, 3루만 표를 구입할 수 있는 것 같구요.. 두산은 연간권 나가는 자리 제외하면 구매는 다 할 수 있긴 합니다 다만 이번 같은 경우는 왠지 구단에서 미리 찜해놨을 가능성이 조금 있어보이고.. 그리고 선택받은 분들만 예매에 성공한 것 같습니다. 흑..
09/08/14 15:09
달덩이님//
G시장과 티링은 택동과 아마추어만큼의 차이가 있지요. 티링 때 그 난리를 쳤던 연아 관련 아이스쇼를 G마켓에서 했을 때의 그 안정성과 쾌적함이란-_- 암튼, 내일과 29일 꼭 뵙죠~
09/08/14 15:47
어디 편의점에서 예매 가능한지요;;
오늘은 손놓고 있다가 능력자 분께서 블루지정석 예매하신걸 따라가면 되는 상황인데 정작 일요일이 압박으로 다가오네요... 적당히 좀 잘해라 호랑이들아.. ㅠㅠ 그나저나 기아팬은 아시아시리즈 준비하고 있으면 되는거겠죠?
09/08/14 15:57
어제 문자 받고, 이게 왜 왔을까?? 우왕크굳크 나만 알고 있는거구나 했는데 다른 사람 핸드폰에서도 문자가 오더군요..
그리고는 생각했죠. 시투더망.. 우주폭발..
09/08/14 15:58
Zakk Wylde님// 대 폭발이죠... 티링 이렇게 터진거 이번시즌들어서 처음 보네요.
저 그냥 편의점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ㅡㅜ
09/08/14 16:08
달덩이님// 전에도 한번 터졌었죠.. 그게 언제더라 잠실에서 두산이랑 3연전때 직관한다고 표 예매하다가 죽을뻔 했습니다..
그때부터 티링 싫습니다.
09/08/14 16:44
언뜻 유재석님// 으하하하하....아니요
기계(한네트 ATM기일 것 같은데요)가 설치되어 있는 곳에서 구매하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내일 시도해봐야 하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ㅠ_ㅠ
09/08/14 17:35
인기대폭발은 예상했지만 사태가 이정도까지일줄은 생각 못했네요.. ㅠㅠ
안되면 그냥 꼭대기에서 서서 볼 각오까지도 (...) ..아니면 일찍 와서 야구장에서 시간 때울 방안(떡밥거리) 생각해봐야겠네요.. (예를 들면 책모임..?;;;)
09/08/14 17:43
여자예비역님// 된다고 얼핏 본것 같긴 한데..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그런데 편의점에서 예약하면 자리 지정은 안되고.. 그냥 있는 자리 순으로 임의 배정이랍니다 ㅡㅜ 티링에서 28일 예매는 현재 일시중지 상태군요... .... 잊지 않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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