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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3 11:32
공포 영화로서 나쁘지는 않다는 거네요^^
가끔 귀를 막거나, 눈을 질끔 감기는 하지만 매해 1~2번 영화관에서 공포 영화를 봅니다. 올 해는 이것으로 할까 생각중이에요. 생각만 해도 소름(묘한 쾌감이라 읽어도 됩니다)이 돋네요.
09/08/13 11:37
그런데 영화상 '기독교'라고 확연히 나오나요? 어디 리뷰에선 기독교가 아닌 단순한 사이비 종교...라고만 표현이 되어 있어서...
같이 보게 될 사람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는 아니지만 교회를 다니는 친구라서 혹시나 같이 보게 되면 기분 나빠할 만한 종교적 표현이 나올까 괜히 걱정이 되네요... 이런쪽으론 괜찮은가요??
09/08/13 11:43
시니컬리즘~*님// 불신지옥 감독이 기독교 신자이고 촬영 때 교회의 전폭전 지원을 받았다고 뉴스에 나와 있더군요. 안심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도 꼭 보러갈 생각입니다. 남상미씨 보러 가야지ㅜㅜ 고사 보다야 100배 낫겠지ㅜㅜ
09/08/13 11:46
시니컬리즘~*님// 예. 명확하게 교회명까지 나옵니다^^ 저도 기독교인인데 완전 근본주의자, 광신도 이런 분만 아니면 영화로서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09/08/13 11:55
고사는 남규리씨 보다도 스토리가 병맛이었어요.
진짜 남상미씨 몇 년 전에 실제로 바로 앞에서 보고 심장이 정지 하는 줄 알았어요. 화면발 정말 안 받는 연예인일 거에요. 안 받는게 그 정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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