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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3 10:15
좌하귀는 현현기경의 최고 걸작이군요... 뭐 여하튼, 내용 면에서는 크게 흠잡을 데가 없는 거 같아요. 다만 pgr 회원 분들께서 서로 둔 바둑을 복기한다던가 하는 게 더 참여도랄까, 호응이랄까 그런 게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09/08/13 17:14
아 오늘 낮에 경포대에서 돌아왔는데...
가만히 보고 있으려니까 거기서 프로와 다면기 대국이 있더라구요... 일행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거라 신기해서 기웃기웃 거리고 있었는데 한분이 대국 끝내시더니 "한 수 해보세요" 이러시길래 부끄러워서 " 아~ 아녜요" 이러고 도망치듯이 나와버렸습니다 ㅠㅠ 지금보니 꽤 큰 행사의 일부 였군요 ㅠ 둘껄 그랬어요... 프로랑 둬볼일이 얼마나 있다고..
09/08/13 19:03
좌상귀만 겨우 풀고.. 나머지는 전멸이네요.
우상은 젖히는 게 1감이긴 한데... (2감은 S16으로 빠지는 수구요.) R14의 백돌도 매우 거슬리고 그 다음에 뭘 어떻게 해야 될 지 감도 안 오네요. 백이 다 살아버려요... @_@; 좌상은 D18에 놓으면 잡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1. 백이 G17에 놓으면 D17로 연단수 2. 백이 F17 로 따면 D17로 궁도를 좁히게 하고 G17로 잡구요. 3. 백이 D17에 놓으면 F17로 상황종료... 인 것 같네요. 좌하는 몇 가지 읽어보니 수상전만 만들어도 흑이 한 수라도 빠른 게 아닌가 싶은데요. 오궁도화까지 만들 뻔은 했는데, 백이 또 피해가는 수가 보여서 아직도 미해결입니다. 우하는 어떻게 둬도 백이 N1만 두면 모서리에서 한 집을 못 내겠네요. R2로 찌르고,S3로 끊어봐도 백이 T1에 놓으면 양-옥집이라서 눈이 안 나는데요. (댓글의 힌트(?)를 보고 진행하려 했으나 오늘따라 힌트주시는 분이 없어서 일단은 여기서 중단입니다... ) 참. 어제 문제는 역시 저의 착각이 있었네요. '흑4로 7은 백5'라는 부분을 착각했네요. 흑 5점을 버리고 귀에서 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자충이었군요. @_@; 연재내용에 대한 부분은...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다만 주 3회정도만 연재해주셔도 충분한 페이스가 아닌가 라고는 생각합니다.
09/08/13 21:40
좌하는 B6 로 두면 되지 않을까 찍어봅니다
우상은 그냥 늘거나 s18 정도 해도 잡히지 않을까요 우하는 찌르고 나중에 s3 으로 먼저 끊으면 될거 같습니다 사활 초보라 다 틀릴지도 ㅠㅠ 이렇게 자주 연재하시는게 보는 사람 입장에서야 좋지만 디미네이트 님 입장에서는 좀 부담되고 수고스러우실텐데도 이렇게 매일 연재해주시니 감사하게 잘 보고 있을 따름 입니다 ^^; 다만 바둑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겐 좀 너무 어려운 감이 있을것 같아 가끔 초보자를 위한 기본 강좌 같은 것도 마련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단수. 축. 환격 . 촉촉수 이런 기본적인 것부터요) 가끔 기회가 된다면 pgr분들의 대국 기보로 복기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그리고 혹 자료가 있으시다면 프로 기사들의 흥미로운 일화같은게 있으면 간혹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9/08/14 09:40
확실히 초보자가 여기 강의에 눈을 기울이기에는 좀 어려운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애플보요님 말씀처럼 주 1회 정도 초보자를 위한 강좌 같은 게 있었으면 하네요~ 근데 이번 문제는 난이도가 굉장히 어렵네요.. -_-; 좌상은 적의 급소는 나의 급소.. 우상은 죽음은 xx에 있지만 이번에는 젖히면 살고 가만히 늘어야 하네요~ -0-; 우하는 애플보요님과 같은 생각을 해봤지만.. 백이 T1으로 버티는 수가 있어서 결국 못사는 듯 하구.. -_-; 좌하도 애플보요님 말처럼 B6자리가 급소라 생각해 오궁도화 모양만 만들어지면 백모양 약점이 있어서.. 수상전에서는 대궁소궁이 될듯해 보이는데.. B6,C6,B5,C5,A4수순으로 둘때.. 백도 A6으로 버티는 수가 있어서 굉장히 난감하네요.. -0-; 시간되면 다시 풀어보러 오겠습니다.. ;;;;; 기력의 한계가 보이네요.. ㅠ.ㅠ
09/08/14 10:04
좌하는 A7자리가 급소네요.. 그 수로 백집이 옥집이 되는듯.. 찾는데만 5분여 걸린듯합니당.. ㅡ ㅡ;
우하는 흑사가 아무리봐도 정답인듯합니다.. 백 공배가 한개만 비어있어도 찌르고 O2로 이어서 버티는 수단이 되는듯 해보이지만 공배가 막혀있는 이 상황에서는 제 능력으로 이 돌을 살리는 수가 안보입니당..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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