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08/10 14:17:28
Name 해피
Subject [일반] [인증해피] 올백포스는 다 같다고? 아닙니다. 올백 포스 슈프림입니다.

 

Name : Air Force 1 Low Supreme 
A.K.A(애칭)  : 25주년 올백 슈프림
Brand : Nike
Release Date : 2007
Color : White
Code Number : 315100-111
Size : 255(7.5)
 
AIR
 
Force...
 
AIR Force...
 
AIR Force 1....
 
사람들이 부르는 이름
 
"에어 포스 1"
 
헤리슨 포드가 주연한 블록버스트 제목이기도 하자!
 
나이키의 대표적인 상품중 단연 1위를 지키고 있는 모델!
 
 
그 신발의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모델중
 
일반판중에서는 가장 탑에 위치한 신발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실 더 큰 탑은 아나콘다지만... 아나콘다는 그야말로 한정판이므로 패스) 
 

 
박스는 25주년 부터 프리미엄 이상급 박스는 모두
 
블랙박스 처리가 되어있으니!
 
이모델은 슈프림으로 나온 제품이라 당연히 블랙박스에 담겨져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역시나 25주년 부터 들어있는 에어포스 하이가
 
프린팅 되어 있는 광 마우스 패드가 보이네요.
 
나름 나이키의 보너스인데...
 
좀 더 좋은걸로 주지... 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나이키의 신발 순서는
 
코어 -> 프리미엄 -> 슈프림 -> 럭스 순인데요.
 
이 이신발은 슈프림 버전으로 나온 모델입니다만.
 
제가 볼때는 럭스급의 퀄리티를 가지고 출시되었습니다.
 


 
우선은 바로 이음새 없는 바디 처리라고 할수 있습니다.
 
일반 포스라면 당연히 토우박스에 실선재봉 티가 나야 하지만
 
슈프림 올백은 이음새가 안으로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슈레이스의 포스 탭 역시도 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숨구멍 역시 뚤려 있다는 느낌보다는 음각으로 마킹만 되어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바로 가죽을 안쪽으로 또 덧대 놨기 때문일겁니다 ^^
 

 
토우 박스 뿐만 아니라 뒷축 역시도 모두 이음새 없이
 
마감이 되어 있지요.
 
퀄리티가 높다는 점을 딱 봐도 알수가 있습니다.
 
또한 뒤축은 음각으로 나이키 에어 로고가 처리되었고
 
그 음각안에는 약간 골드로 프린팅을 주어서 엄밀하게 따지면
 
111 컬러가 아니라 117 컬러... 뭐 전체적으로 올백이니 넘어 갑시다 ^^;;
 

 
또 주목할만한 점이 바로 슈레이스 끝이 이중구조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사진이 약간 흐릿하게 나왔지만,
 
25주년 슈레이스는 그냥 일반 슈레이스에 끝에 별표시가 되었다는 점인데요.
 
슈프림 버전에서는 나사를 돌려서 낄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끈을 다시 풀어서 묶을때는 나사를 풀어서 묶고
 
나중에 다시 조여야 하는 구조로 되어 있지요.
 
슈레이스 이중구조 역시도 신발이 더 스페셜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베로 탭까지 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베로 탭까지 가죽일줄은 몰랐는데...
 
나이키 에어 로고와 에어 포스 25XX 문자가
 
음각으로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당연히 안감과 인솔 역시도 가죽으로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서 들어있는 쇠탭역시 에어 포스 라는 문구의 필기체 프린팅은
 
흰색 가죽위에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그야 말로 에어 포스 1 슈프림 올백 레더...
 
 
제가 생각하기에
 
이 신발은 에어 포스의 디자인을 빌린 구두라고 봐도 될듯합니다.
 
 
포스의 25주년을 기념하기에는 더할나위 없는 모델입니다 ^^;;
 
 
자사의 신발에 이렇게 까지 많은 의미를 부여할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나이키 사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 짝! 짝!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올백 이라는 컬러는
 
포스를 위한 컬러라고!
 
 
포스를 완성시키는 컬러는 올백 말고는 없다고...
 
 
사실 오늘의 리뷰를 하기에 앞서서
 
기존의 리뷰와는 다르게 바로 신발 이야기를 했는데요...
 
 
오늘 신발을 소개하면서 가장 하고 싶은 말은
 
왜 유독 우리 나라에만 올백신발이 널리고 널렸느냐?
 
에 관한 제 불만의 토로 입니다.
 
 
우리나라가 백의민족이라서
 
흰색 계열이 우리나라 국민 정서에 잘 맞아서?
 
 
흰색이 옷 받쳐 입기 편하기 때문에?
 
 
아예 틀린말은 아닙니다만...
 
 
가장 큰 이유를 우리나라의 획일적인 교육에서 찾고 있습니다.
 
흰색은 깔끔하고 어떤 색상에도 어울리는 컬러이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은 흰색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강요 당하고 있으니까요.
 
 
많은 학교 들이
 
교칙으로 흰색 계열의 신발을 강제화 해놓고 있고
 
학생들은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려
 
억지로 흰색계열의 신발을 구입합니다.
 
 
그러므로 나이키 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에서
 
신발을 구입할때도
 
학생들은 흰색바탕 위주로 신발을 고를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흰색 계열의 신발만 판매가 되다 보니
 
생산하는 회사 입장에서도 흰색 위주로 발매를 해야 합니다.
 
 
다양한 색상의 선택을 할수 있는 소비자의 권리는
 
이미 학교라는 교칙의 테두리 안에 갖혀
 
박탈당하고!
 
 
회사 역시도 이윤을 추구해야하므로
 
결국 회사도 학교의 그 교칙안에 갖혀버린 셈입니다.
 

(출처 : 오마이뉴스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02316)
 
이 슬픈 사건 속에서 우리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 흰색 아니면 검은색 신발만을
 
신고 있습니다. 스스로 원한걸까요? 아니요...
 

(출처 : 오마이뉴스 블로그 - http://blog.ohmynews.com/jinju/archive/200801)
 
불과 5명 밖에 안되는 미국학생들은 모두 다른 컬러의 신발을 신고 있습니다.
 
스스로 원한걸까요? 예... 그들은 스스로 선택한겁니다.
 
왜?
 
누구도 넌 학생이니까 이 색만 신어!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신발 매니아들 중에는
 
이런말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애들은 신발 볼줄 몰라! 죄다 올백이야! XX처럼..."
 
우리 나라 애들이 XX이 아니라...
 
 
우리 나라 꼰대들이 XX 이곘지요 ^^;;
 
 
신발을 볼 줄 모르게 만드는 겁니다.
 
아니요...
 
신발을 볼 기회를 박탈하는 거지요.
 
 
이게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입니까?
 
흰색 신발을 강요하는 학교가 10개중 8~9 개가 되는 학교가 있는 나라가?
 
 
 
뭐 제가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영향력 있는 사람도 아니고
 
그저 신발을 좋아하는 20대 청년에 불과하지만...
 
 
혹시라도 교육계에 계신 분이 제 글을 읽으신다면
 
부탁합니다.
 
 
학생들이 신발을 자유롭게 신을 수 있도록 놔두세요.
 
풀어주세요.
 
신발 색상 요상한거 신는다고
 
대학 진학률이 떨어지고 학교 이미지가 망가지고 그런거 없습니다.
 
오히려 다양하게 스스로 선택할줄 아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학교의 학생들이 나중에 더 큰일을 하게 될거고
 
당신네 학교를 더 빛내줄겁니다...
 
 
21세기를 이끌어갈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가장 먼저 해주어야 할 일
 
학교에 에어컨을 빵빵하게 다는일도...
 
운동장에 잔디를 까는 일도...
 
명문대 출신의 선생님들을 많이 데려오는일도...
 
 
아닙니다.
 
 
신발 규제 부터 푸는 일입니다.
 
 
Written By GMA

============================================================

물론 약간의 비약이 있을수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학생들이 흰색 신발만 강요 받는 것이

아직도 존재하는것에 대한 불만감의 표시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다양하게 경험할 나이에...

획일적인 강요!를 받다니요;;;


다시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하였습니다.

다음 글 부터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드릴것을 약속드리면서!

슬럼프는 이제 끝입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권보아
09/08/10 14:19
수정 아이콘
아앜!! 술독에 잠시빠지셨다가

어딘가....(?) 치료마친

해피님의 부활인가요???????

저거 어제 ABC에 사러갔었는데 사이즈가 없대서 돌아갔다는 ㅠㅠ
09/08/10 14:21
수정 아이콘
권보아님// 그 어딘가는 사실 귀밑 턱 부분인데... 많은 분들이 아래 쪽으로 오해를;;; 다 오해 입니다.
09/08/10 14:35
수정 아이콘
신발규제를 요즘 하나요? 제가 08학번인데 학교 다닐 때 정말로 교칙이 엄격한 사립학교 제외하고는 (그 사립학교 조차 실내화만 규제하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우리가 고등학교 때 두발규제가 심해도 졸업하고도 전부 귀두컷인건 아닌것처럼 큰 연관이 있을까요?
별헤는밤
09/08/10 14:36
수정 아이콘
신발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09/08/10 14:38
수정 아이콘
buffon님// 요즘도 많이 하더군요... ^^;; 저때야 뭐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실제로 저는 고등학교 교칙이 아예 운동화를 못 신었지요.
09/08/10 14:41
수정 아이콘
글은 잘 봤습니다. 게다가 포스가 이렇게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것..이 충격적이군요.
하지만 신발 규제를 하는 학교는 본 적이 없었습니다.
09/08/10 14:46
수정 아이콘
起秀님// 글쎄요... 실제로 이쪽 관계자 분들의 말씀도 듣고 작성한것이라서요.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많은 학교가 실제로 규제를 합니다.

하이탑은 안된다, 신발은 단색계열만 된다, 색상이 너무 많이 들어간 신발은 안된다. 이런것들 말이죠 ^^;;
달덩이
09/08/10 14:50
수정 아이콘
운동화 규제는 모르겠지만.. 운동화를 못신고 다니는 여고는 꽤 있지요....
WizardMo진종
09/08/10 14:53
수정 아이콘
저도 83년생인데;;; 너무 요란한 운동화는 안된다 이상의 규제는 들어본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09/08/10 14:54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 전 남고였는데도 이상하게 구두만 신으라고 했었죠;;
WizardMo진종
09/08/10 14:55
수정 아이콘
제가 고딩시절이였던게 10년전이니 지금은,,, 더 덜할텐데... 요즘 학생들 머리보면 두발단속은 없는거 같습니다.

아니면 이동네만 이거나... 송파에요.
09/08/10 15:03
수정 아이콘
뭐 빈부격차를 느끼게 할만하다고 저같은 경우에는 생일 선물로 받은 MD도 처음엔 압수하더니
돌려줄때는 친구들 앞에서 꺼내지도 말라하더군요.

뭐 신발이나 모자 규제도 말할건 없었고요.

저희 모교도 두발 단속 규정은 없앴는데 스포츠를 넘어서는 길이로 학교에 오면 애를 잡아서 자진(?) 해서 자르게 만든다더군요.
이런 학교가 자립형 사립고 됬다고 자축 ..
선생들부터 물갈이 해야할것 같은데 좋은 학생만 받아오려고 하데요?
09/08/10 15:04
수정 아이콘
헐님// MD 유저 셨나보네요 ^^ 반갑습니다. 저도 엠디 쓰던 세대였어요!
파렌하잇
09/08/10 15:04
수정 아이콘
저희학교는 신발은 힐이나 구두정도만 금지하고요. 알록달록한 신발은 말로만 훈계합니다.
물론 머리는 당연히 규제하고요.
눈에 확튀는 가방같은건 메고 오지 말라고 합니다.
마빠이
09/08/10 15:14
수정 아이콘
종종보면 개중에 너무나 획일적으로 남들을 자기기준으로 짜맞출려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불과 200년전? 아니 100년전까지만해도 부모님이 물려주신 머리카락을 자른다는건 상상도 할수없는 사회였지만
반대로 무슨영문인지 유신정권때 장발은 잡혀가고 고등학생은 까까머리고 짧아야 학생답고 공부잘한다는 개념이
언제부터 생긴건지 개인적으로 알고싶기는 하네요...;;

우리나라가 유난히 남간섭 잘하는 사회이기도 하지만 학생때부터 신발이다 옷이다 머리까지 다 똑같이 해버리고
개중에 튀는 학생을 별종으로 만들어 버리니 결국 그학생들이 커서도 남들과 비슷비슷 튀지않고 맞춰서 가버린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외국인이 우리나라 와서 가장 놀라는것 중에 하나라고 하죠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머리 옷까지 다 똑같고
더놀란건 자기 스스로 선택할수있는 성인이 고르는 차색상도 검정색 하양색 이 두색밖에 없어서 놀랐다고 ;;;
09/08/10 15:28
수정 아이콘
해피님//
그렇군요. 저희학교도 두발단속하면 꽤나 심했던 학교인데, 뭐 고3때쯤 되니까 선생님들도 별로 신경을 안쓰시더군요.
그래도 3년내내, 저희 선배때부터, 제 후배에 이르기까지 아직도 두발규제 풀자! 하고 있으니 어찌보면 웃음이 나더군요. ^^

뭐, 생각을 더 해보니까 신발단속은 아니더라도 양말단속 하는 학교는 하나 생각났습니다.
저와 이래저래 계속 엮이는 여학교인데, 강민경양이 나온 학교로도 꽤나 유명한 학교이지요. 이학교 양말보면 마냥 웃깁니다.하하

글의 전반적인 논지에는 공감합니다.
우리나라가 워낙 '튀는 것'에 대해 민감하다보니, 무언가 튀는 것을 대체적으로 용납하지 않는 경향이 있지요.
대놓고 하는 규제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다른분들 말씀대로 '암묵적인 규제' 자체가 워낙 활성화되어 있는 나라..지요.
지니-_-V
09/08/10 15:52
수정 아이콘
미국에 살고 있는데 포스 색깔이 너무나 다양한게 맘에 듭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것만해도 흰색 검은색 주황색 연하늘색 이렇게 있는데.. 이외에도 보이면 살 생각이라.. -_-...

그리고 전 발이 작아서 항상 여성용의 재고품을 구하다보니까 가격도 착하게 40불대로 구할수 있다는 장점!!!
(여성용의 가장 큰신발은 거의 안나가는데 이게 제발에 맞아서 -_-;;)

포스글 보니까 반갑네요 :D
09/08/10 16:19
수정 아이콘
지니-_-V님// 해외 에서 직접 구매하실수 있는게 부럽네요. 괜찮으시면 저좀 사서 붙여 주세요 ^^;
이슬먹고살죠
09/08/10 16:27
수정 아이콘
-_-;엄청 샌 느낌이 드네요...
지니-_-V
09/08/10 16:28
수정 아이콘
해피님// 돈만 입금해주시면 2월에 한국으로 컴백할건데.. 그때 어떻게.. -_-;;;;
09/08/10 16:52
수정 아이콘
지니-_-V님// 기다림이 길군요;; 군대간 남자친구 기다리는 마냥~
지니-_-V
09/08/10 17:06
수정 아이콘
해피님// 2월이면 군대간 남자친구 휴가 기다리는거죠 헤헤헤
축구사랑
09/08/10 18:51
수정 아이콘
저 신발 아는형이 이베이를 통해서 7만원에 구입한 신발이네요..정품이 맞던데 아 그때 저도 살껄하고 후회하는중....
그런데 신을때 착용감이 매우불편해서 잘신지는 않더라고요.
가죽이 질기고 단단해서 발이 엄청 아프다던데...
그래서 저 신발은 전시용으로 만든게 아닐까 하고 추측했었습니다만...
forgotteness
09/08/10 22:01
수정 아이콘
요즘 고등학생들보면 제가 학교다닐때 비하면 많이 프리해졌죠...^^;

머리 이발하고 그 다음날 교문에서 머리 한가운데 중앙 고속도록 시원하게 내는 느낌은...
평생가도 못 느낄 짜릿한 기분이죠...
(사실 길지도 않았는데 '학과' 손가락 사이로 앞머리만 나오면 즉시 처형하던 시절이라...^^:)

신발도 많이 공감가네요...
어쩔 수 없이 흰색을 강요당하는 기분이란...
뭐 그래서인지 나이가 들어도 운동화는 거의 하얀색밖에 눈에 안들어온다는...
세뇌교육의 위력이란...-___-;

저 당시 몇몇 멋을 아는친구들은 등교때랑 하교때 신발이 다르기도 했었다죠...
09/08/10 23:00
수정 아이콘
헐.. 저희학교는 좋은학교였군요.. 형형색색의 신발들이 굴러다니고.. 그랬었는뎅.. 저도 노랑색의 신발을 신고다녔었는데 친구들이 병아리냐고.. 그랬던 기억이 새록새록;
09/08/11 01:33
수정 아이콘
가격 좀 알아볼수 있을까요?;

그리고; 파는 싸이트도 알려주세요 이런 사는데에는 문외한이라 -_-; (죄송합니다;)
09/08/11 02:24
수정 아이콘
ROBOT님// 가격과 파는 사이트 모두 요즘은 거의 없네요. 아무래도

2007년 발매 제품이라서요. 죄송합니다;;;
귀염둥이
09/08/11 09:44
수정 아이콘
신발규제하는 곳은 흰운동화도 규제하는 곳이 많죠

검은구두>검은운동화>>>>흰운동화>>>알록달록한 운동화

뭐 이정도 순이죠.

아무리 그래도 올검포스나 검흰, 흰검 등보다도 올흰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그냥 올백포스가 다른색보다 예쁘다는 이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받쳐입기 편하다는 점도 크게 작용하죠.

교복이 없다면 모를까 교복에 올컬러운동화는 전혀 어울리질 않으니까요.
외대김군
09/08/11 11:40
수정 아이콘
요즘 유독 흰색포스가 유행하는게.. 빅뱅의 영향때문도 있지 않을까요??

저는 하얀색 신발은 때타는게 싫어서 보통 검은계열로 많이 샀었는데.. 특히 농구화...

빅뱅이 히트치고 흰색 포스하이를 많이 신길래 저도 사서 신었는데...

청바지엔 진리더군요.. 그냥 제 생각....^^;;;;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115 [일반] 약간 우울한 기사가 떳내요...(스타의 향후 향방?) [37] 삭제됨6272 09/08/10 6272 0
15114 [일반]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의 시대. 여러분에게 있어 가장 뇌리에 깊숙히 박힌 뮤직비디오는? [29] hm51173405824 09/08/10 5824 0
15113 [일반] Mic Swagger를 소개합니다. [6] Zergman[yG]4331 09/08/10 4331 0
15112 [일반] [인증해피] 올백포스는 다 같다고? 아닙니다. 올백 포스 슈프림입니다. [29] 해피7241 09/08/10 7241 0
15111 [일반] 바다 4집 MAD 정신나가게 좋네요!! [44] 이슬먹고살죠6245 09/08/10 6245 0
15110 [일반] [야구]경기없는 월요일에 보는 뉴스_7번째 [25] 달덩이3194 09/08/10 3194 0
15109 [일반] 슬램덩크 스토리중 가장 재미있던 부분은 언제였나요? [76] Zhard6749 09/08/10 6749 0
15108 [일반] 가수 윤하양의 my lover와 밴드 L'Arc~en~Ciel의 Dive to Blue의 관계란? [41] nickyo7946 09/08/10 7946 0
15106 [일반]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컴백전 안무영상 [29] Anti-MAGE6935 09/08/10 6935 3
15105 [일반] 정말 이러다가는 우리나라가 멸망의 길로 치닫게 되는 것은 아닌지... [91] 물의 정령 운디8088 09/08/10 8088 0
15104 [일반] 09-10 커뮤니티쉴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첼시 ] 선발라인업 [283] PhantomK5375 09/08/09 5375 0
15103 [일반] 올림푸스 E-P1 + 17mm 의 뚝섬유원지 야경 사진 [6] Claire3528 09/08/09 3528 0
15102 [일반] 김대중 前대통령 건강위독 [17] 로사5115 09/08/09 5115 0
15101 [일반] 유머게시판에 있는 '락의 부흥을 일굴 소년'관련. [34] nickyo5250 09/08/09 5250 1
15100 [일반]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08/09(일) 리뷰 [43] 돌아와요오스3550 09/08/09 3550 0
15099 [일반] 기아!!!! 기아!!!! 9연승!!!! [61] Grateful Days~4182 09/08/09 4182 1
15098 [일반] UFC 101 앤실v그리핀 보신분 있나요? [26] RoaDeR4280 09/08/09 4280 0
15097 [일반] 요즘하는 게임들 [22] swordfish7027 09/08/09 7027 0
15095 [일반] [바둑] PGR 바둑 이야기 제12회 - 3주차 5일 [5] 디미네이트3361 09/08/09 3361 0
15092 [일반] 두산베어즈의 역사 - 13. 결코 무너지지않는 팀 [9] 유니콘스2840 09/08/09 2840 0
15090 [일반] [WOW] 요그사론 25인 0수호자 국내 4위 킬. [16] 랄프위검7133 09/08/09 7133 0
15088 [일반]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08/08(토) 리뷰 & 08/09(일) 프리뷰 [47] 돌아와요오스4369 09/08/08 4369 0
15087 [일반] 조모컵 중계좀 해주세요.. (해외라서 못봐요... ㅠ.ㅠ) [24] SK Lee3627 09/08/08 3627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