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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0 13:35
월래 이런 가요순위프로그램 안보다가 뮤직뱅크 컴백무대 보고 확 갔어요.
유진과 함께한 음악중심 무대도 장난 아니였죠. 어쩌다 브아걸 컴백때문에 보던 건데 카라에 잠깐 빠졌다가 이젠 바다에 빠져버렸어요 . 참... 며칠 전만 해도 소녀시대나 2ne1이나 좋아하는 다 큰 어른들 보고 욕했지만 저도 어느세.... 근데 mad는 아이유의 boo랑 많이 비슷하더군요.
09/08/10 13:36
노래도 정말 잘하고 제가 많이 좋아하는 가수인데 노래가 좀 안타깝네요..
바다의 발라드 한 번 듣고 싶네요.. 예전 VIP는 참 괜찮았는데..오히려 지금 VIP가 나왔다면 인기가 더 있었을 텐데...
09/08/10 13:58
06월드컵 스위스전때 상암경기장에서 공연하는 바다양을 봤었는데.. 뭐 물론 잘안보였지만 ;;
싸이, 버즈와함께 쓰리톱이였어요 분위기도 잘띄우고 목소리도 시원시원하고~... 근데 노래가 대중성은 없을거같네요 ㅠ
09/08/10 14:02
요새 태연 등 '노래 잘하는 여자 아이돌'이 있긴하지만 본좌는 저 분이시죠.
단순히 가창력이 뛰어나다는걸 넘어서, 개성있는 '바다'만의 음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노래가 제 취향이 아니지요... 이런;;;
09/08/10 14:21
개인적으로 SES 때 노래가 참 좋았는데 말이죠. 순전히 노래 때문에 SES 팬이었을 정도로...
아임 유어 걸, 트월라잇 존, 꿈을 모아서, 저스트 어 필링 등... 바다 음색과도 잘 맞고, 바다의 가창력을 십분 살려줄 수 있는 노래들이 많았죠. 솔로로 전향하고 나서는 딱히 맘에 드는 노래가 안 나오네요
09/08/10 14:25
저도 바다양 솔로앨범중에는 music을 정말 좋아하는데, SES 때는 I will 그런 의미에서 발라드 한번만 고고씽
바다양은 한번만 그냥 시대흐름에 맞는 곡 받아서 부르면 웬만한 가수들 다 버로우시킬텐데 이미 발성이나 가창력에서 관광보내기때문에 어쨌든 이번에는 포스를 발휘해주시길
09/08/10 14:27
바다는 목소리도 좋고.. 가창력도 훌륭한데....
왜 저런 노래를 선택할까요? 가창력이고 음색이고 전혀 돋보이지 않는 선곡이라니.. ses 4집과 일본활동곡을 모은 앨범은 정말 ses 앨범이 아니라 바다 앨범이라고 할 정도로 바다의 음색이나 실력이 돋보이는 앨범이었는데..; 너무 독특한 음색이 오히려 발라드하기에 힘들다고 제작자들이 판단한 걸까요? 아니면 바다 본인이 저런 스타일의 곡을 좋아하는건지... 바다씨가 노래 잘한다는 것도 다들 인정하시고 인지도도 높은 편이지만.. 아무래도 노래가 너무 가볍거나 마이너적이라 인기가...;
09/08/10 14:30
바다양의 가창력은 더 할말이 없네요. 그런데 MAD는 제 취향은 아니라 안타깝군요.
VIP 좋아했는데... 이상하게 제가 좋다고 생각하는 노래들은 안 뜨더라구요.
09/08/10 15:18
전 보다보니까 은근 중독성 있는것이 이 곡도 좋은데요. 바다씨의 우월한 가창력을 살리면서 좀 독특한 시도를 해 본 거 같아요. VIP도 이 분 곡이었던 것 같은데. 참고로 이 곡을 작곡하신 한상원씨의 다른곡으로는 역시 비슷한 느낌을 많이 아이유의 부, SS501의 포챈스와 암욜맨~(암욜맨도 꽤 독특) 그리고 카덕은 이미 아시겠지만 1집의 브레킷과 맘에들면, 우리둘. 이번 앨범의 아하등이 있죠. 개인적으로 유아마부~도 비슷하지만 SS501의 널부르는노래(같은 작곡가곡)에도 비슷한 느낌을 주는 구절이;;
09/08/10 16:05
바꾸려고생각중님// 아 어쩐지.. Boo 느낌이 나더라니...
Boo도 그렇고 Mad도 그렇고 이 가창력 좋은 가수들 가지고 이런 노래 밖에 못 내놓다니 -_-...
09/08/10 16:45
곡이 좀 산만하지 않나요? 독특하다는 점은 맘에 드는데 약간 산만하고 급하고 중심 주제가 미약하다..가 저의 개인적인 평입니다.
바다씨는 새로운 스타일의 곡들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09/08/10 17:59
작곡가가 한상원씨죠.. 더블에스 501 먼데이키즈 김동희 이진성(1집) 란 카라 2집 아이유 등등
댄스곡들어보시면 무척 독특하죠..산만하다고 느낄정도로 비트도 있고 독특한 기계음도 많죠.. 김동희씨랑 먼데이키즈 펜이라 자주 듣는데 발라드는 댄스곡과 다르게 대중적이면서도 가수의 특색을 잘살리게 작곡을 하시더라구요.. 바다 씨 이번앨범 들어보시면 mad도 좋지만 수록곡이 더 좋아요.. 음반 사시기에 아깝지 않을꺼라 생각들고요.. 바다씨 좋은 활동하시길
09/08/10 19:13
달덩이님// 저도요!!! 꼭 청량음료처럼 알싸했죠~ 바다 목소리하고도 잘 맞았고...
저도 boo를 떠올렸는데 같은 작곡자였군요. 음... 아아주 예전부터 느낀건데. 우리나라에 노래 잘 하는 사람은 많은데 그에 맞게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좋은 곡을 쓰는 작곡가는 많지 않은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09/08/10 20:34
이 노래가 좋다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의외네요.
매드~~이러는데 개그 콘서트 보는거 같던데요. 물론 노래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하지만요.
09/08/11 02:17
SES 때 그 청량한 목소리는 어디가고, 솔로 데뷔 후 크게 성공할 줄 알았는데 참 안타깝네요.
지금도 몇몇 반응은 좋은데, 전혀 가창력의 장점을 못 살리고 있네요. 물론 노래도 이상하고
09/08/11 09:03
아...일단 노래가
제 취향은 아닙니다. 왜 이런 노래를 택했을 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창력이 따라 주면 선택의 폭도 넓을텐데..
09/08/11 19:04
바다 누님의 가창력이야, 항상 아이돌 가창력 비판에선 열외대상을 받아왔고.
실로 어마어마한 수준이니까요(SES I'm your girl 라이브 무대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합니다.그 코러스를 라이브로 하다니-_-) 노래선곡이 좀 아쉬운 점은 있네요. 일반 발라드가 바다특유의 보컬을 잘 살리지 못한다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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