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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30 23:50
근현대사를 알면 알 수록,,, 지금 시국을 보고 있으면 보고 있을 수록
가슴속에 먼가 답답한 것이 응어리져서 풀리지가 않네요,, , 야인시대 2부,, 다른 건 제쳐두고,,, 드라마로 봤을 때 재밌죠^^ 1부와는 다른 맛이 있다랄까,,
09/07/30 23:54
저도 요새 야인시대 보면서 느끼는게 참 많아 글을 한번 써볼까- 했는데 글이 올라왔군요
물론 드라마 주연급을 제외한 몇몇 분들의 연기력은 참 보기 민망한 분들도 꽤 있긴 하지만... 드라마 자체의 퀄리티를 떠나서, 내용 자체가 참 재미있습니다 본문에도 있지만, 지금 현재 상황이 자유당정권때와 많이 흡사-한것 같다고 느끼는건 저만이 아니었나보군요; 뭐 부정선거와 같은 그런짓(?)까지 하는건 아니지만.. 50년 전의 상황과 지금이 흡사하다는 사실만으로도 참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09/07/30 23:59
야인시대 2부.. 아직까지 잊지못하고 최고의 드라마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1부때는 김두한 미화와 단순한 액션활극의 영웅물이라서 외면했는데..2부로 인해 울나라 근대사에 대해 많은것도 알게되었구요. 이기붕의 몰락이 가장 깊이 가슴에 남네요. 결말에서 권력의 부질없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고..그래서인지 평생 잊지못할 드라마가 될것같습니다.
09/07/31 00:07
야인시대 재밌죠.. 지금 이광기씨랑은 다른 진지한 모습도 볼수있구..
이정재역활맡은 김영호씨 연기는 정말 멋지죠 임화수 역활맡은 최준용 연기도 재밌구...
09/07/31 00:18
Zhard님// 네. 야인시대 1부와 2부의 시청률과 열기는 거의 넘사벽이었죠. 1부때는 그당시 온라인커뮤니티가 전부 야인시대 이야기뿐이었고.. 야인시대할때면 거리에 사람도 드물었고.. 신드롬이었죠.. 그러다가 2부때는..중장년 남성들만 일부 시청했지요.. 이미 신드롬은 온데간데없어졌어요..그래도 종영후에도 아직까지 2부를 잊지않는 팬들이 계셔서 기쁠따름이에요
09/07/31 01:00
요즘 그래서 오후2시반부터 야인시대 맨날 보고있는 1人 입니다..
정말 재밌죠 시라소니 집단린치 도 재밌었고 유지광의 별동대.. 임화수와 곽영주의 생일이 같기도 한 그들이 죽음도 같은날 맞이 하고 옜날 다큐였나.. 한국주먹과깡패역사를통해보는100년사? 그거보면 재밌게 볼수 있더라구요..
09/07/31 18:19
내가 남자친구라면님// 아.. 내가..내가.... (...)
저도 1부도 재밌었지만 2부도 다 봤어요. 나름의 충분한 재미가 있어요.
09/08/02 19:17
_ωφη_님//저 역시 이정재 역활맡은 김영호씨 연기는 정말 일품인듯 하네요.
시청률은 야인시대1이었지만, 내용면에서는 야인시대2가 단연 괜찮은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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