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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30 22:41
지산을 갔다와서 그런지 눈이 너무 높아졌나요.... (해외 라인업이..TT)
ETP 페스티발 라인업은 아직도 우와와와~ 이러는데 이번 민트는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2차!!에 폭탄(?)을 기대해봅니다!
09/07/30 22:42
맥시밀리언 해커는 한국 자주도 오는군요 크크....
매년 이어져 오는 떡밥중 하나인 시규어 로스 떡밥좀 현실화 되었으면 증말 조으려만...
09/07/30 22:47
시규어로스는 올해도 열심히 콜중이라고 들었는데...
GMF의 해외라인업은 재작년 Tahiti 80과 Paris Match, 작년 Yo La Tengo와 Mocca가 대표적이었죠. 올해도 2차 라인업에서 이 정도 무게감 있는 아티스트 한팀은 공개해줬으면 좋겠네요.
09/07/30 23:21
오늘 라인업뜬거보고 완전 좋아하면서 블로그에 포스팅도하고 오니^^ 이렇게 반갑게 관련글이 있군요
작년도 저의 만족을 넘치도록 채워줬으니 올해도 그 이상 해줄거리 믿습니다. 하루만 가게되면 제가 너무 좋아하는 언니네 이발관따라 가야죠.. 상황봐서는 이틀 다 갈지도..^^
09/07/30 23:58
스윗소로우가 헤드라이너 급은 무리죠. 서브도 안될 꺼 같은데.
폄하하는게 아니라 작년에 서브가 자우림, 언니네 이발관급이었는데 그정도까지는 아닐듯.
09/07/31 00:04
막시밀리언 헤커는 독일출신의 싱어송 라이터입니다 서정적인 음악이 GMF에 굉장히 잘 어울릴듯하네요
헤드라이너가 누구로 정해질지 궁금하네요 저중에 헤드급이 나온다기엔 꽤 약해보이는데...
09/07/31 00:35
JHfam님// 1차 라인업과 함께 올라온 소개글을 보면 벌써부터 상당한 무대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적어도 지금 라인업에서는 대중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아티스트들 중 한 팀이 스윗소로우이기 때문에 최소한 서브급 정도 잡는 데에는 무리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게다가 GMF는 스테이지가 많거든요.
09/07/31 00:49
뜬금없이 Denison Witmer네요.. 미국사람답지 않은 따뜻한 음악을 하는 인디 포크싱어이죠.
서정적인 감성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반할 겁니다.. 저도 가보고 싶네요^^
09/07/31 01:43
그민페.. 확실히 이번 해외라인업은 약간 아쉽지만, 역시나 국내 라인업은 빵빵하네요.
그민페가 점점 자리잡고 있어서 기쁩니다^^;
09/07/31 02:58
작년엔 군인 신분이라 정말 가고 싶었지만 가지 못했는데...
올해는 꼭 가고 싶군요...근데 같이 갈 사람이 없구나...젠장...
09/07/31 08:04
엇...막시와 SS 인지도가 이렇게 낮았나요? 전 이거보고 아주 그냥 덩실덩실 사전예매 안한 친구들에게 '푸하하- 내 이야기 듣고 사전예매 했어야지 바보들아' 문자 돌렸는데 말이죠;; 지산-ETP에 비교하면 민트 라인업은 성에 안찰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민페의 애초 모토가 '피크닉 같은 페스티벌' 이었고, 민트 페스타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인디씬 뮤지션들이 섭외 1순위니까요. 그민페는 입장인원수를 제한하고 있으니, 1차 라인업에 목메지 않아도 된다는 자신감이 있을지도 모르죠^^;;
전 라인업보다는 작년 그민페 최대의 문제였던 스테이지 간 거리 / 소음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에 더 관심이 쏠리네요. 나오미&고로 타임에 쩌렁쩌렁 울리는 이지형의 목소리 ㅠㅠ 나오미&고로 보러 왔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당사자들도 허탈한 웃음을 지었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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